공부 고민

Question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 여학생인데요제가 학교 공부 방식에? 적응을 못해서 항상 저학년때는 시험을 못보다가 고학년때 부터 점수가 잘 나오더라구요…그런데 지금 서울대나 건국대에 있는의대나 수의대를 가고 싶어요 ㅠ의대를 가고픈 이유는서울대: 부모님 만족, 후회 없는 삶, 등이 있구요.. 건국대: 건국대 병원에 갔을때 몸이 아팠었을때 갔는데그 아픈몸을 건국대병원에서 도와줘서 제가 아팠었던 질병(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이 아픈 환자들을 좀 도와주고 싶어요..⚠️통합해서 의대를 가고 싶은 이유: 한번밖에 못사는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다루고 생사를 오가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이다.어렸을때 부터 사람들과 동물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걸 좋아했어서 생명을 소중히 다뤄왔었고, 전문적으로 생명을 다루며 돈도 벌면서,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소통, 누구 돌보기 등등)돈을 벌수 있을거같다. (돈은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ㅠㅠㅠ!!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만족감을 얻는게 좋을거같다 라는거죠,, 제가 의사였다면 전 돈보다 환자입니다 ㅜㅜ!! )⚠️ 수의대를 가고 싶은 이유: 의대랑 같고 그냥 사람이냐 동물이냐가 다르긴 하지만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수의사분이 진료 대기중에 강아지들을 이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나도 저렇게 귀엽고 작은 한생명을 책임지고 진료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리고 중1까지는 자유학년제라 수행평가 빼고는시험을 아예 안봤는데중2라 시험도 보고 할거니까 더욱더 걱정되네요..이걸 어떡하죠 ㅠㅠㅠㅠ?더 답하시기 쉽게 공부에 대한 간단한 질문 남겨주시면 대답 다 해드릴게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앗 그리고 의과에 피부과.. 가정의학과… 뭐 이런 종류도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ㅠ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에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중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의대에 진학하여 사람들과 동물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열정이 보여요.

공부 방식에 적응하는 것은 모두에게 다소 어려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고학년부터 점수가 잘 나오기 시작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는 공부 방식에 점점 적응해가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서울대나 건국대의 의대나 수의대에 진학하고 싶은 이유도 매우 의미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만족과 후회 없는 삶을 추구하는 것은 중요한 가치입니다. 또한, 건국대 병원에서 제가 아팠던 질병을 치료해준 경험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의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열망이 보입니다.

생명을 다루고 생사를 오가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은 정말 멋진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의대에 진학하여 의사가 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의대 진학은 매우 경쟁이 치열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부담을 가지지 않고 균형있게 공부와 여가활동을 조화롭게 이어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교 내에서 선생님들이나 친구들과의 상담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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