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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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 스케줄이 있는데... 그리고 중요한 스케줄이구요
강의를 같이 듣는 수강생분들이 거의 반 강요로
식사나 공부를 같이 만나서 하자고 그것도 몇 일 연속으로
약속을 잡는데..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네요.
여럿이서 밀어붙이는데.. 당해낼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제가 거절도 잘 못하고요.
아무리 친해졌다고 하지만 기분이 좀 불쾌한 감이 있어요.
그렇다고 대놓고 말하는 것도 좀 그렇고 .. 계속 속으로
참고 있는데 이게 좀 많이 힘들어요.
담주에 보면 이제 끝이긴 한데, 계속 견디는 게 맞나요?
아니면 사정을 말하고 하루는 빠지는 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이런 일로 인해 단체활동이 더 싫어졌고, 어울리는 게
더 싫어지네요.. 집에 와도 쉬는 게 아니라 그냥 약속한 날에
만나야 한다는 생각땜시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잠도 못자고 이게 뭐하는 건지.. 허탈하네요. 그리고
부모님께 말하면 괜히 걱정끼치고 싶지 않고 또 나약한
모습보이는 게 싫어서 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괜히 정말 울고 싶고, 마음 같아선 뒷담하든 말든 간에
그냥 다 약속 취소하고, 혼자 댕기고 싶어요.
근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어떡하죠..
강의를 같이 듣는 수강생분들이 거의 반 강요로
식사나 공부를 같이 만나서 하자고 그것도 몇 일 연속으로
약속을 잡는데..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네요.
여럿이서 밀어붙이는데.. 당해낼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제가 거절도 잘 못하고요.
아무리 친해졌다고 하지만 기분이 좀 불쾌한 감이 있어요.
그렇다고 대놓고 말하는 것도 좀 그렇고 .. 계속 속으로
참고 있는데 이게 좀 많이 힘들어요.
담주에 보면 이제 끝이긴 한데, 계속 견디는 게 맞나요?
아니면 사정을 말하고 하루는 빠지는 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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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싫어지네요.. 집에 와도 쉬는 게 아니라 그냥 약속한 날에
만나야 한다는 생각땜시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잠도 못자고 이게 뭐하는 건지.. 허탈하네요. 그리고
부모님께 말하면 괜히 걱정끼치고 싶지 않고 또 나약한
모습보이는 게 싫어서 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괜히 정말 울고 싶고, 마음 같아선 뒷담하든 말든 간에
그냥 다 약속 취소하고, 혼자 댕기고 싶어요.
근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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