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인가요?

질염인가요?

작성일 2022.10.11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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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이 비대해지면 질염에 잘걸리나요?

아랫배가 따끔따끔 톡톡 할때가있구요
외음부에 쑤시고 통증이 있을때가 있어요
소음순이 비대해지고 변형이있고 오돌도돌 뭐가 났어요 ㅠ
질 분비물은 많지 않은데
악취가 나고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무래도 통풍이 쉽지 않아졌다면 가능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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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고민하나도 진심으로 소통하고 해결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여의사가 진료하는

강남 나를위한산부인과입니다.

질염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시군요

질염은 여성의 70~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 할만큼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리우는 흔한 질병입니다.

질염은 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질염의 원인에 따라 트리코모나스 질염 / 칸디다 질염 /

위축성 질염 / 세균성 질염으로 나뉘어 진답니다.

트리코마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염이고,

칸디다 질염은 임신이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나

당뇨가 있거나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사용,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때 발생합니다.

위축성 질염은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폐경 이후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므로,

질 점막이 얇아져 발생할 확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세균성 질염은 피임약(살정제)이나 잦은 질 세척으로

혐기성 세균 증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염의 증상은 질분비물 증가 외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트리코마스 질염은 악취나 거품을 풍기는

누렇거나 흰 질 분비물이 나오고 배뇨통이나 외음부 부음이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흰색의 덩어리진 분비물이 나오고,

배뇨통과 외음부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측성 질염은 피나 맑은 액체 분비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세균성 질염은 누렇거나 회색을 띈

질 분비물이 나오고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생리 전후나 관계 후 증상이 심해집니다.

질염의 원인 및 증상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어렵지 않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 만으로도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조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로 전파되기에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진단 받으셨다면

배우자나 연인도 꼭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질염의 경우 조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검진을 받고 치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집에서 하는 쉽고 편한 질염∙성병 검사 앱, 체킷✅ 입니다.

소음순의 크기나 모양이 질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도

그 정도는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건강한 생활습관의 회복, 통풍이 잘 되는 하의 착용, 면 소재로 된 속옷 착용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더 중요할 수 있어요.

그리고 냄새가 난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 질염 검사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만약 질문자님께서 검사를 위해 병원 방문이 어려우시다면

셀프 비대면으로 집에서 검사할 수 있는 체킷 앱을 추천드려요.

체킷에서는 집으로 검사 키트를 보내드려요!

그래서 셀프로 검사(STD12)할 수 있고,

병원과 동일한 전문검사기관에서 결과를 분석해 앱으로 알려드려요.

결과에 대해 의료진과의 전화 진료 및 약 처방 및 배송 서비스도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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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2번출구 인근에 개원하여 소음순, 질성형 등 여성성형 수술하고 피임상담, 부인과, 여성성병, 갱년기치료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여의사 정선화입니다.

질염이 잘 생길수 있어요. 오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확실합니다.

이상 소견이 있으면 어떻게 교정할지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부담갖지 말고 오세요~!

요즘 많이 입는 레깅스, 스키니진과 같은 타이트한 의상을 자주 입거나 다리꼬기 등은 질 변형에 영향을 미치며 생식기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 질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고 지나친 탄수화물과 과당, 과도한 스트레스 등도 질염을 일으키는 나쁜 요인입니다.

또한 늘어지고 비대해진 소음순은 청결 관리도 쉽지 않아 자주 씻어도 냄새와 이물질이 남을 수 있어서 최근에는 수술로 질 형태를 교정하고 질염을 개선하는 데 소음순의 양쪽 모양과 크기를 일치시켜 대칭되도록 교정합니다.

수술 시간은 대략 약 30분이며 미세 봉합술로 흉터를 최소화해 일상생활 복귀도 빠르지만 소음순의 크기와 형태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철저한 상담이 우선으로 소음순의 원래 기능은 유지하면서 주변과 조화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무조건 절개하고 크기만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레깅스나 속옷을 입을 때 Y존이 도드라지는 경우, 질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 소음순 사이에 찌꺼기가 많이 끼는 경우, 미용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비대가 심하거나 비대칭이 심함) 소음순수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음핵주변에 겹주름이 있어서 음핵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고 주름진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소음순 성형시에 이런 부분들도 정리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소음순은 고정된 조직이 아니라 날개처럼 펄럭거리는 조직이기 때문에 3D로 본인의 외음부 모양을 고려하여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르톨린샘 낭종은 질입구 양측에 감염으로 생기는 데 무증상이 가장 많고 질입구에 통증이 있는 부드러운 혹이 만져지거나 성교시 통증, 열, 앉아있을때 불편함, 심한 통증으로 앉아있지도 못할 경우는 농양으로 진행된 경우입니다. 주로 대장균, 임질/클라미디아를 포함한 성전파성 세균들이 주된 원인으로 감염원인이 되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비임질균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음순이 너무 비대칭이 심하거나, 비대해 있을 경우에는 '소음순 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자주 하고 많이 하는 수술입니다.

소음순은 대음순과 질 안쪽을 분리해주는 꽃잎이나 날개 같은 모양을 하는 조직입니다.

오른쪽, 왼쪽 양쪽으로 존재하고 사람마다 그 모양은 전부 다 다르게 생겼습니다.

여성의 외음부는 기본적인 해부학적 구조는 같지만 정말 모두 다 다르게 생겼어요. 마치 우리 얼굴이 전부 다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소음순이 크거나 늘어지거나 대칭이 안맞는 분들도 계시고, 대음순이 늘어진 분들도 계시고, 마치 남자들의 포경 전 음경처럼 클리토리스에 표피가 많이 덮혀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말 다양한 외음부를 가진 분들은 개인적으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하고 진료실을 방문해주세요. 방법은 진짜 다양합니다. 성치료나 성 상담부터 질 레이저, 여러가지 시술, 그리고 수술까지.

음핵 고정술(거상술)은 음핵(클리토리스)이 표피에 많이 덮혀 있어서 미용적으로 보기에 좋지 않거나 너무 덮혀서 성감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음핵 표피를 조금 위로 당겨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좀더 쉽게 이야기하면 남성의 포경수술과 유사해요. 주의할 점은 너무 올려버릴 경우 음핵(클리토리스)이 너무 많이 노출이 되서 일상적인 자극만으로도 닿아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아무나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여성분들도 수술을 잘 하시는 분께 가셔야겠죠.

외음부 주위 조직이 느슨해져 탄력이 없는 여성에게서도 음핵고정술을 해 주면 소음순을 위쪽으로 탄력있게 당겨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일로 하는 것 보다는 보통 소음순 수술을 할 때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요. 소음순 비대증이 있는 분들이 아무래도 음핵이 감추어진 경우가 많고 음핵 고정술을 소음순 수술과 함께 할 경우 소음순이 전반적으로 모양이 가늘고 얄쌍한, 길어지는 모습이 되거든요. 이 경우는 모양을 잡으려고 하는 거죠.

음핵은 많은 신경다발들이 모여져 있는 성감을 느끼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죠. 그래서 음핵 양 주위에 존재하는 성감을 느끼는 역할을 하는 신경인 '깊은 음부신경 (Deep pudendal nerve)'를 피해서 결찰을 해야합니다.

저는 실을 매우 얇은 실을 써요. 최대한 결찰 부위에 수술자국이 남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에요. 저는 녹는 실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좌욕을 하다 보면 수술 후 7일째는 실이 거의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남아있는 실만 7일째 제거를 합니다.

어렸을때는 보통 외음부가 핑크빛, 살색인데 어느날 외음부를 보니 검게 착색이 된 것 같고 소음순도 늘어져 보이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으신 데 자위를 하거나 출산으로 인해 소음순이 검게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차 성징이 진행되면서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나오면서 몸이 많이 변화하는 데 외음부와 소음순은 보통 커지고 어둡게 색이 변합니다. 생식기를 포함한 신체 모든 부위는 자체적으로 유전적으로 정해진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자위, 성관계와 관계없이 다양한 외음부와 소음순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음순은 고정된 조직이 아니라 날개처럼 펄럭거리는 조직이기 때문에 3D로 본인의 외음부 모양을 고려하여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경험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 병의원에서는 명품 가방을 꼬매듯이 아주 얇은 실로 한 땀 한땀 최대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서 수술합니다. 회복기간도 빨라 산부인과에서는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니 병의원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면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수술에 대해서 경험이 많은 여의사에게 하는 것이 보다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존 소음순수술에 만족못하시는 경우 더 꼼꼼하게 소음순재수술할 수 있는 지 확인하시고 방문해 상담받아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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