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질염 때문에 항생제를 3달씩이나 복용을 하나요?
저는 질염을 평생 달고 살다싶이 했지만 그렇게 오래 약을 복용해 본적은 없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일주일치 약을 지어주고, 그 기간 정도 복용하면 호전이 되거든요.
물론 피곤하고 컨디션 별로면 다시 재발하기는 하지만요.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계속 병원을 찾으시는거라면 다른 병원을 가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질염 재발로 고생중이시라면 질유산균 드셔보세요.
진짜 정도가 심하다면 우선 병원약을 먹는게 맞겠지만, 제 경험상 질염은 장기적인 관리도 필요한거 같거든요.
저는 초경시작하고부터 불투명한 분비물 같은게 나오기 시작했는데
특별히 아프거나 간지럽거나 한게 없었고 산부인과 가는게 너무 창피하고 싫어서...
항상 팬티라이너를 하고 하루에 몇개씩 갈아쓰면서 그냥 방치하며 살았거든요.
방치하며 살다가 결혼 후 임신준비를 했던 30대초반에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병원가봤자 약처방에 질정처방 정도였고, 병원 다녀오면 그때만 잠깐 좋아지는듯 하다가 재발하고...
효과가 없는듯 해서 더 방치하고 살게된거 같아요.
물론 그거랑 연관지을 순 없겠지만, 난임에 근종에 선근증에 현재는 자궁을 적출한 상태입니다. ㅜㅜ
이번에 수술을 하게 되면서 근종카페에서 질 유산균이란게 있는걸 알게되고 먹기 시작하면서 확 좋아졌어요.
모든 사람한테 다 맞지는 않겠지만, 제 경우는 눈에 띄게 좋아져서 추천해요.
더 비싼 유산균도 많았지만 한두번 먹고 말게 아니라서 카페에서 후기보고 가성비 따져보고 구매한건데
효과보신 분들 꽤 많으시더라구요.
복용 후 언제부터 좋아진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략 두세달 이상 지나 효과를 본 거 같아요.
현재는 1년 넘게 먹고 있구요. 지금은 진짜 추천할 수 있을만큼 좋아졌답니다.
한두달 먹어보고 효과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먹어보시길.....
저도 먹다가 안먹으면 다시 분비물이 살짝 생기고 그럴때 다시 두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밥처럼 계속 먹어줘야 하는건가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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