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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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다쳤습니다.

전화가 와서 내려가보니 아이 코에는 멍 얼굴에는 약 4cm정도 생채기가 나있고

간호사가 새벽에 아이가 보채서 안아주다가 옷에 있는 단추에 코가 부딪혀 멍이 들었다고 하네요.

cctv 보여달라고 했더니 cctv는 없다고 하고 죄송하다고만 하네요..

몇일 전에도 아이 얼굴에 2cm 정도 생채기가 났었는데 그때는 사진찍으러 갔다가 그렇게 된거 같다고 하더니, 사진 찍은적이 없는데 무슨 말 인가요? 하니

그때와서 기저귀를 갈다가 애기가 손톱으로 끓었다고 하더니

이번에 또 이러네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가서 따지니 소아과 진료 예약을 잡아준다고 하고 

애가 맞아서 다친건지, 애를 떨어트려서 다친건지, 진짜 단추에 부딪혀서 다친건지 알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냥 간호사가 하는 얘기 그대로 믿어야하는건지 심히 걱정스럽고 당장이라도 조리원을 옮기고 싶은 마음입니다ㅜㅜ

제가 뭐 법적으로 따지거나 조치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한번도 아니고 계속 해서 이러는데 혹시나 강하게 하면 또 애한테 헤코지 할 까봐 잘부탁드린다는 말 밖에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한스럽네요...

이런상황에서 제가 할 수 법적 조치가 있는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