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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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피부과를 다니며 의문점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일단 저는 심한 여드름 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고요.
의문점이 드는 건
1. 병원에서 추천하는 앰플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 12ml짜리 매우 작은 앰플인데 만원이 넘어가는 고가.
2. 질문 후 그 앰플은 안 받아도 된다고 해서 사지 않았지만 원래 만원하던 진료비가 2만원으로 뜀.
3. 카드 결제를 할 때 카드 결제기를 두 개를 놓고 나눠서 결제를 하도록 합니다. (아마도 진료비와 앰플 값 따로인가?)
4. 그냥 여드름만 보고 별다른 치료도 없이 처방전만 지어주는데 만 얼마의 치료비. (약으로 치료하는 여드름이라고 해서 치료는 바라지 않지만 그렇다고 살펴보기만 하고 만 얼마를 받는 건 너무하다고 생각함.)
호전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데 진료비, 약 값이 너무 부담되어 다음부터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병원에 갈 때 제 동생의 사마귀로 치료할 겸 같이 갔습니다.
제가 옛날에 다른 동네에서 사마귀를 치료할 때에는 2~3 번 냉동치료하고 끝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여기에서는 4번의 냉동치료를 하고 최근에 갔을 때에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싼 약을 처방해 줬습니다.
아무리 피부과이고 아무리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 분이나 같은 의사의 고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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