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작성일 2024.06.1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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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아서 죽을거같아요
저는 소수 친구들이랑 깊이 사귀고 잘해주는 편인데 항상 끝에는 배신 당하고 다른사람들은 그 애가 착한줄 알아요 실제로 제일 피해보고 힘든건 전데요 근데 제가 연예계 쪽으로 준비를 하고있어서 학교에서 그런 애들한테 뭐라고 줏대 있게 말도 못해요 나중에 뭐가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거니깐요..
학교에서도 애매하게 어울리면서 혼자 있고요 절 싫어하는 애들도 많아요 (이유가 딱히 없대요) 진짜 걔네들 다 예쁘지도 비율이 좋지도 재능이 있지도 않으면서 저한테 그러는게 너무 화가 나요 진짜 마음같아선 죽여버리고 싶어요 왜이렇게 애들이 다 서로 뒤에서 욕하고 앞에선 잘 지내고 사소한걸로 싸우고 감정적인건가요 정작 전 정말 다 참으면서 조용히 살고있는건데..
이런게 계속 지속되니깐 이제는 처음처럼 속상한게 아니라 화가 나요 속상하면서 화까지 나니깐 진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엄마랑은 평소에도 대화 자주해서 무슨 일 있는지 솔직하게 말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막 화가나요 소리를 질러야지 그나마 안정이 되는 정도예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최근들어 엄청 심해졌어요 잠도 평소처럼 일찍 못자고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짜증부터 나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이제는 사람을 못 믿겠어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 좀 죽여 주세요 럽실소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친구가 너무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저 좀 봐주세요 #저 좀 사랑해주세요 #저 화장실 좀 #럽실소 저 좀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엄마 저 좀 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런 상황을 겪어도 사람을 못 믿어선 안됩니다. 나아가다보면 좋은 사람들도 많거든요.

우선 이유없이 님이 싫을 수 있죠. 반대로 님도 이유없이 그들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이유 없이 싫어지는 경우가 있긴 해요. 근데 글을 보면 이유가 없는것보다도 질투심이나 시기심 등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이들이야 말은 이유없다고 하지만 이유가 있죠. 자기보다 잘 나거나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감정에 휩싸여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하는 입장에선 영문도 모르고 당하는데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이들의 시기심과 질투심 또는 이유 없다면서 싫어하는 부분에 님이 최대한 동조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하나하나 싸우고 신경쓰면 님만 힘들고 님 인생에 좀 안 좋은 영향들을 주거든요. 지금도 보시면 화나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듯이 말이죠. 그러나 이게 참 쉽지가 않긴 합니다. 이유없이 싫어하는거야 그냥 할테면 해라는 식으로 가면 되고 이 부분은 하시다보면 좀 익숙해지거든요. 처음에는 그게 되는지 궁금하시겠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다. 어떤 위인도 그것을 해낸 사람이 없다. 근데 내가?' 이렇게 생각하시면 조금 가능하실수도 일단 전 그랬습니다. 전 모두를 만족시킬 마음은 이전에 큰 사건들로 버렸고 이유없이 저를 싫어하던지 말던지 내팽겨칩니다. 살아가다보면 저도 뭔가 이유 없이 거부감 드는 상대가 있던데 그것처럼 그들도 저에겐 그럴 수 있으니 말이죠. 다만 거기에 관심도 주지 않고 관계도 가지지 않는게 최선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알면서 편안해지더라구요. 헌데 시기심이나 질투심 이 부분이라면 사실 웃긴 말일 수 있는데 잘난 님이 좀 그러려니 하셔야합니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으로 인한 분풀이인데 어쩌겠어요.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신경을 끄고 동조하시 않는 것으로 님을 지켜야죠. 대신 나아가다보면 이러한 시기김을 당하는 것처럼 님의 좋은 면을 보고 좋게 다가오는 경우도 많으니 그때까진 좀 본인을 지켜야합니다. 님이 연예인을 꿈꾸신다고 하셨느데 매일 매순간 이러한 경우를 당하는 것이 연예인들이더라구요. 그러니 지금부터 연예계 실습중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인드컨트롤 방법 숙지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지금 님이 좀 힘들어 하는 부분이 커서 그렇지 정말 잘하고 계신거에요. 님 말대로 지금 저들하고 싸우고 다투고 분풀이한다면 훗날 어떻게 되겠어요. 지금은 좀 힘들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를 위해서 가급적 님이 하시는대로 가시는게 맞긴해요. 그리고 친구 함부로 잘못 사귀거나 하면 그 부분도 약간 문제가 되니 조금 외롭고 힘들더라도 학교 마칠때까진 가급적 그게 좋긴하죠. 도저히 안되면 굳이 학교 다닐 필요있을까요. 저라면 과감하게 자퇴쓰고 연예인 길로 더 빠르게 진입하려고 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다만 이것은 저의 실용적인 성향이 반영된것이니 이렇게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런 방법이 있단 말일뿐.)

다시 돌아가서 소수로 친구들이랑 깊게 사귀는 면이 좋긴한데 이게 양날의 검이에요. 저는 약간 양면성이었는데 멀리서보면 정말 넓게 지내고 가까이서보면 님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사람을 사겨왔는데 인간관계가 참 쉽지 않더라구요. 최종적으로 제가 알게되고 받아들인 결론은 모든 관계에는 약간의 거리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깊으면 안되고 너무 멀어도 안좋더라구요. 너무 깊으면 약간 서로의 자유에 침해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구요. 모든 것이 다 서로 맞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가까울수록 심한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보면 만나지 말아야하는 친해선 안되는 경우의 사람도 만나게 되고 이들과의 관계에서 틀리면 그때부턴 마치 본인이 정의 투사라도 된것처럼 사람 선동해서 제가 죽을때까지 괴롭히려 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실제 경험 이후 저는 사람을 믿고 좋아하지만 거리를 조절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특히 자기애성인격장애 같은 것이 느껴지면 절대적으로 피합니다. 이들에게 대한 대처는 오직 관계를 맺지 않는것이다 라는 것이 유명합니다. 이런 성향에 한번 당해서 붕괴된적 있었는데 그후엔 정말 관계에서 거리감을 중요시하게되었죠. 그것을 알기위해 최대한 책도 보고 행동도 하면서 지금은 사람마다 적당한 거리감을 가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하다보니 유연하게 관계가 만들어지고 기존 친구들도 더 편안해하더라구요. 예전에 소수로 깊게 만나려고 할때는 친구들도 약간 부담도 느끼고 했었는데 다들 잘 변한것 같다고도 하고...하여간 지금은 멀지도 않지만 가깝지도 않는 처세술을 자주 사용하는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저는 저의 발전과 저의 목표에 최대한 집중을 해서 가능했던 것같아요. 제가 저를 사랑하고 믿을 수 있게 노력하다보니 다른 관계들에 크게 신경을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외로움도 없고 친구들과 거리가 멀어지거나 해도 서운하거나 한것도 없고 우선 혼자 뭔가 바쁘기도 하고, 하여간 저는 이렇게 하면서 관계들을 재조정했고 이후 새로운 지인들을 만나거나 이어지게 되더라도 경계심 없이 잘 만나고 거리 유지하면서 하다보니 큰 문제 없었구요. 다만 절대 만나선 안될것 같은 사람이나 만났는데 느낌 이상하거나 이유없이 저를 싫어하거나 이유가 있더라도 저에게 공격적이거나 하면 단 1의 고민도 없이 손절입니다. 그들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더 고통이고 저에게 가치가 1도 없는 자들인데 왜 고민을 해야하지 싶어서....하여간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글재주가 모자라서...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갈 수 있었던데에는 웨인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라는 책이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그 책을 추천드릴게요. 유명한 책이라 도서관에 있을테니 학교에선 말고 집에서 쉴때 필요하시면 읽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저 책으로 전 모두를 만족시키거나 하는 욕심을 버렸습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도 도움이 되었지만요.

그럼 도움되시면 좋겠고 화이팅하세요!!잘하고 있으니깐 믿음 잃지 마시구요.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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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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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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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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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민증 잃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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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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