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상사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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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상사와 연락을 주고받는게 점점 무서워지고있습니다..칭찬을 하셔도 연락을 완전히 읽기 전까지는 저게 무슨 내용일지 모르니까 너무 겁나서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읽고있습니다.. 프리랜서로서 연락을 잘해야하지만 전에 다녔던 엄청난 블랙기업이었어서 새벽까지 일에 시달렸었고,뭐만하면 문자로도 화를 많이 내셔서, 그로인해 현재 다른 회사의 프리랜서를 하고있음에도 회사연락만 오면 바로 무서워져서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지장이 가고있습니다.. 회사 사람 이름만 뜨면 손이 달달 떨리면서 순식간에 내가 뭘 실수했나 또 뭘 놓쳤나 싶어서 너무 무섭습니다..
이게 너무 피해의식인 것 같기도하고, 스스로 공포심에 빠지는게 너무 한심하더라고요.. 서로의 일에 피해를 주고싶지 않지만 공포심이 너무 앞서는 것 같아요..
머리로는 그러면 안 된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연락이 오면
다 까먹고 공포심에 빠져버립니다 ㅜㅜ
혹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게 너무 피해의식인 것 같기도하고, 스스로 공포심에 빠지는게 너무 한심하더라고요.. 서로의 일에 피해를 주고싶지 않지만 공포심이 너무 앞서는 것 같아요..
머리로는 그러면 안 된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연락이 오면
다 까먹고 공포심에 빠져버립니다 ㅜㅜ
혹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