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엄마

나르시시스트 엄마

작성일 2024.02.08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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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르시시스트 엄마때문에 고민인 예비고1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비교하며 조그만 거짓말 하나에 “넌 범죄자가 될 새끼다”라고 하며
 “너를 낳고 키우느라 내 인생을 포기했어”라는 말을 꾸준히 들어왔고 집에만 있는 날에는 “히키코모리다”,“저런 놈이 나중에 죄짓고 감옥간다”라는 말을 퍼부으며 제가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갑자기 잡힌 가족여행을 저만 빼고 다녀오시라 하면 “너같이 밖에 나돌아다니다가 술집여자되는거야”라고 합니다. 또한 엄마의 학창시절에 못이뤘던 성적과 반장의 자리를 제게 하라고 하신적도 많습니다.또한 네가 모든과목 성적향상되면 더이상 너에게 귀찮은 말들을 안하시겠다고하셨고,저는 그래서 6시부터 일어나 7시에 학교를 가 혼자 책상에 앉아 매일 공부를 했습니다.하지만 모든과목에 대해 성적을 많이 올렸다만은.그 과정에서 엄마는 뭐 이렇게 학교를 일찍부터 가냐고 가서 놀려고 가냐라며 날선말들을 꾹 눌러 참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친구와 선약이 있어 저만 빼놓고 여행을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린 이후로부터 정말 작은 잘못에도 “개보다 못한 년”,“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하시니 너무 괴롭습니다.
결정적인건 아빠앞에서 저러셨다는 말을 꺼내면 내가 언제 그랬냐며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젠 감정이 격해지시면 머리를 때리고 막대로 온몸을 때리고 목을 조르시기도 합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아예 관계를 끊으라고 하는데 학생신분에 어떻게 그렇게 하나요…
대처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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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가능하면 방에서 나오지 말고

하시는 말씀 다 흘려듣고

다른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꾸준히 기록 을 남겼다가

청소년 쉼터같은곳이나 사회복지사

학교 선생님 께 도움 요청하는것도 방법

2년만 참음 성인되니

돈 모아서 빨리 독립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럴땐 사이코패스 세계관이 도움이 되죠.

엄마는 엄마고 나는 나다.

관계를 끊지 마시고, 그런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어떻게 하면 그 감정을 이용할 수 있을지. 위에서 바라보는겁니다. 사람은 분노에 망가집니다.

'그러게, 낳지 말았어야지'

'엄마가 낳아서 내가 이모양이잖아'

'누구 탓을 해'

'이성적으로 생각해봐 이게 누구탓일까'

'왜 이렇게 모자란 딸을 키우셨어요?'

이건 정당방위야 역으로 한대 때려주고.

참는게 아니고, 가족이란 틀을 깨야죠.

도망도 갈 수 없는데 당장 죽겠을때는 모든것에 냉담해져서 천륜도 끊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인간적이라 받아들여지실지 모르겠지만, 살려면 뭐든 해야죠.

근데, 용돈 받아쓰는 입장이면 그것도 어렵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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