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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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교통사고가 난다거나 갑자기 살해당한다거나 집에 누가 있는 것 같다던가 문을 열면 사람이 튀어나올 것 같다던가 하는 걱정…? 들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것도 불안장애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계속 그런 생각을 하면서 커서 이상하다고 생각 못 했었는데 며칠 전에 언니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이게 좀 이상한 건가 생각이 들어서요
위에 말했던 걱정들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하긴 하는데 그렇다고해서 몸이 떨릴 정도나 숨을 못 쉴 정도로 공포감을 느끼진 않아요 심장이 좀 빠르게 뛰고 소름이 돋거나 몸이 조금 경직돼서 차가워지는…? 느낌 정도만 받아요
걷고있었다면 좀 뛰어서 목적지에 도착하고 문 밖에 사람이 있을 것 같으면 발소리가 안 들릴 때까지 문 잠구고 기다리다가 괜찮아졌다 싶으면 나가서 불 다 키고 확인해보거나 가족들이 올때까지 그냥 방에서 안 나가고 기다리는 정도인데
정신과에 가봐야 하는 게 맞는 걸까요?
그냥 걱정이 많은 성격일 수도 있지 않나요?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으면 보험 들 때 제약이 많다고 듣기도 했고, 만약 약을 먹어야 된다면 약을 먹고 너무 감각이 둔해져서 경계해야하는 상황이 와도 경계심을 느끼지 못할까봐 걱정이 돼서 망설여지네요
어렸을 때부터 계속 그런 생각을 하면서 커서 이상하다고 생각 못 했었는데 며칠 전에 언니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이게 좀 이상한 건가 생각이 들어서요
위에 말했던 걱정들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하긴 하는데 그렇다고해서 몸이 떨릴 정도나 숨을 못 쉴 정도로 공포감을 느끼진 않아요 심장이 좀 빠르게 뛰고 소름이 돋거나 몸이 조금 경직돼서 차가워지는…? 느낌 정도만 받아요
걷고있었다면 좀 뛰어서 목적지에 도착하고 문 밖에 사람이 있을 것 같으면 발소리가 안 들릴 때까지 문 잠구고 기다리다가 괜찮아졌다 싶으면 나가서 불 다 키고 확인해보거나 가족들이 올때까지 그냥 방에서 안 나가고 기다리는 정도인데
정신과에 가봐야 하는 게 맞는 걸까요?
그냥 걱정이 많은 성격일 수도 있지 않나요?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으면 보험 들 때 제약이 많다고 듣기도 했고, 만약 약을 먹어야 된다면 약을 먹고 너무 감각이 둔해져서 경계해야하는 상황이 와도 경계심을 느끼지 못할까봐 걱정이 돼서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