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인가요

분노조절장애인가요

작성일 2023.07.29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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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되는 일도 없고 자꾸 슬프고 외롭고 우울하고 답답하고 일이 조금만 틀어져도 화가 너무 나서 미칠 것 같야요 뭔가 던지고 싶고 부수고 싶고 근데 그럴 순 없으니 속으로 화를 삭히는데 그러다 보면 또 울고 싶고… 쉽게 가라앉질 않습니다 아직 고1인데다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기고 뭐 하고 속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그냥 진짜 툭 하면 화가 나서 화내고 슬퍼하고 나는 왜 살까 사라지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그냥 전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요새 이런 증상들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을 가 봐야 될 것 같기도 한데 말씀드리기도 무섭고 괜히 말해서 병원 갔다가 별거 아니라는 소리 들으면 저는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하나 싶고… 진짜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도 울고 싶어요 도와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여러번 글을 올리는걸 보니 많이 힘들어 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

도대체 무슨일을 겪으며 살았길래..

학교와 집에서 무슨 일들이 있길래 그렇게 힘든것인지..

글만 읽어도 먹먹해 지네요.

학교에 위클래스 있으면 다음주월요일에 꼭 가보세요..

상담사는 아마 이해를 해줄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람은 누구나 그럴때가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을거예요

질문자님도 마찬가지구요

질문하신것을 보니 최근에 했던 일이 잘 안풀리거나 답답한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먼저 스트레스로 부터 오는 원인을 차근차근 제거해나가고 관리하는것이 중요해보입니다.

만약 그래도 안된다면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리면 혼을 내시는 것이 아니라

걱정을 하시고 도와주실겁니다.

일어났던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은 일이 일어나고 나서해도 늦지않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조울증(양극성 장애)>

1. 조울증의 특징과 증상

조울증- 조증(기분 상승상태)과 우울증(기분 저하상태)이

번갈아 나타나는 증상을 양극성 장애라 합니다.

조 증- 지나친 자신감, 과다활동, 분노조절 장애, 등의 증상.

우울증- 우울감, 허무감, 자살욕구, 자해충동, 등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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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은 압박감이 많은 학생들이나

청소년등에 가장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산모들은 출산으로 인한

기운의 과다설기로 인해서 조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남성은 조증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게 되며,

여성은 우울증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읍니다만

보통은 우울증이 조증보다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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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조증(조울증 중 조증)의 증상

• 대표적 특징으로 분노조절 장애로 나타납니다

• 행동과 정신적인 에너지가 넘쳐서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 기분이 고조되고, 자신감이 넘치며, 수면욕구가 줄어듭니다.

​• 충동적이며, 판단력이 급해지고, 분노조절 장애가 나타납니다.

​• 환각, 과대 망상에 빠져들고,지나친 자존감이 생기게 됩니다.

​• 음주, 과속, 과도한 성관계 등 무책임한 행동을 합니다.

1-2. 우울증(조울증 중 우울증)의 증상

​• 대표적 특징으로 극심한 불안심리가 나타납니다

• 공부를 해도해도 학업성적이 잘 나오지 않읍니다.

• 주변이 맑지 않고 너저분하고 잠이 많아집니다

• 마음의 병으로서 이유없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느끼게 됩니다.​

•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 슬픔이 지속되거나 이유 없이 눈물이 납니다.

​• 무기력하며 식욕이나 수면의 변화가 생깁니다.

​• 비관적이고, 짜증을 내거나 걱정, 불안 증상이 나타납니다.

​• 죄책감이나 자신이 쓸모없다는 자책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유부단 해집니다.

​• 이전에 즐기던 일이 재미 없어지고, 사회생활이 줄어듭니다.

1-3 조울증의 의학적 치료

1. 약물투여 치료

1) 신경 안정제 투여 치료

​2) 항 정신병 약물 투여 치료

​3) 항 불안제 투여 치료

​4) 항 우울제 투여 치료

* 양극성 장애(조울증) 정신치료로서

신경 안정제, 항정신병 약물, 항불안제, 항우울제 투여,

입원치료등 어떤 의학적 치료이든

만성적이고 재발이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읍니다.

이것은 의학적인 규명이 명확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항 정신병 약물을 중심으로 한 약물 치료로서는

일시적인 안정은 취할수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재발을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인간의 뇌는 정상적이고 활발하게 활동을해야 함인데

항 정신약물이란 뇌세포의 활동을 저해하는 신경 안정제가

대표적인 성분이므로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약물에 의한

뇌세포 손상등이 우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이란 한번으로 확실한 효과를 보아야만 약이라 할수있지요

매일매일 약을 먹는다는 것은 매일매일 재발함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약물에 의한 뇌세포의 활동 저하로 인한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될 일임도 생각해야 겠지요

2. 입원 치료

​타인이나 자신에게 위험한 행동을 보이게 될때는

격리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만

격리 입원 치료후 5년에서 10년 동안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보면 10~20%

정도의 환자들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게는 됩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80-90 정도의 환자들이

재발을 하게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재발에 의한 반복적인 재입원 등으로 인해서

조울증 환자의 가족들마져 고통을 받는다는 것은

병원의 약물 치료나 입원 치료로서는 조울증 치료의

근본적인 해법이 되지 않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겠지요

2, 귀신세계에서의 조울증 해석과 치료​

2-1, 귀신세계(사주)에서의 조울증의 원인

조울증이 생기는 원인을 사주 명리학적으로 밝혀 봅니다

사주 원국에서 원한귀(오행)들이 일간의 적군이 되는

식상과 재성과 많은 경우에 조울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주 명리학적으로 식상은 일간의 의식주를

살금살금 설기하는 십신입니다

한술의 밥을 먹으면 한술만큼의 기력이

채워져야만 정상이겠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술을 먹었는데, 두술의 기력이 소진되어 버렸다면

일간은 노발대발 하게되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현상이 조증(분노조절 장애) 현상이 됩니다

기력(氣力)이 약해진 일간은 불안감,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주 명리학적으로 재성은 일간의 인성 즉 의식주를

강탈해가는 십신이 됩니다. 모든 의식주를 재성에게

강탈당하게 되므로 기력(氣力)이 약해진 일간은

정신적인 불안감과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우울증입니다

조증과 우울증이 교차하는 것이 조울증이랍니다

식상과 재성을 이겨낼 체력(기력(氣力))이

충만하게 되면 조울증이란 생길수가 없는 것이랍니다

사주 원국 자체가 기력(氣力)이 허약하기 그지 없는데

과도하게 학업에만 열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기력(氣力)이 더욱더 약해지기 마련이 됩니다

그래서 입시생들에게서 조울증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사주 원국 자체가 기력(氣力)이 허약하기 그지 없는데

산모의 출산은 기력(氣力)을 과도하게 소모하게 되지요

기력(氣力)이 약한 산모에게도 조울증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약해진 기력(氣力)인 상황에서,

운으로 오는 조상신마져 일간을 공격해 온다면

여지없이 조울증은 나타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조울증이란 지박령까지 가세한 경우는 아니므로,

환청,환시,환촉,환각 현상까지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조울증은 정신질환으로 분류할 필요는 없는 것이랍니다

2-2, 귀신세계(사주)에서의 조울증의 특징

사주를 연구해 보면 사주는 귀신세계입니다

귀신(鬼神)이란 원한귀(怨恨鬼)의 귀(鬼)자와

조상신(祖上神)의 신(神)자를 합해서 귀신(鬼神)이라고 합니다

사주 팔자에 나타나는 오행을 원한귀(怨恨鬼)라 합니다

원한귀(怨恨鬼)는 종조상귀와 선망귀로 구분이 됩니다

종조상귀란 조상은 아니지만 일간과 동일 가문의

영혼으로서 자녀를 두지 못하고 죽어간 영혼입니다

선망귀란 환자와 동일 가문의 영혼들 중에서

미혼이거나 태아시절에 죽어간 미혼 영혼을 말함입니다

영혼의 최종 안착지는 황천세계가 됩니다

종조상귀란 황천세계를 가지 못하고서

구천세계를 떠돌다가 인간의 탄생때 따라붙게 됩니다

선망귀란 황천세계도 구천세계 마져도 가지 못하고

지천세계를 떠돌다가 인간의 탄생때 따라붙게 됩니다

종조상귀와 선망귀를 합해서 우리는 원한귀라고 합니다

사주 명리학으로 보면 이러한 원한귀들의 실체가

사주 원국의 오행으로 명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원한귀라 하더라도 보통은 도와주는 원한귀가 많읍니다만

사주에서 일간을 해치는 원한귀가 많을때는

일간의 인생은 순조롭지 못하고 고난의 연속이 되며

적군의 숫자기 지나치게 될때는 정신질환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사주학적으로 적군 오행이 많은 사주를 타고나게 되면

영매체질,신끼,가위눌림,환청,환시,귀접등이 나타나며

정신질환의 일종인 홧병,분노조절장애,우울증,조울증,

범불안 심리, 공황장애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비관적인 생각 때문에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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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될까요?

그 이유는 원한귀들이란 뇌파를 흔들기 때문입니다

원한귀란 T,V 에서 보듯이 물건을 움직이거나

바람을 불게 하는 등의 물리적인 힘은 있을수가 없지만

인간의 뇌파를 흔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소에는 멀쩡하던 사람들이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는 원인은 어디 있을까요?

조상신과 원한귀들의 협공이 이루어지게 되었을때는

어느날 갑자기 정신적인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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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이란 행운으로 나타나는

조상신(祖上神)과 객귀신(客鬼神)이 있읍니다

조상신이란 개인의 직계 조상신이 됩니다

조상신이 언제나 후손을 도와 주기만 하면 좋을것 같지만,

조상이 언제나 도와 주기만 한다면

인간은 짐승이나 다름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조상신도 후손에게 매질을 할때가 있습니다

원한귀는 개인의 뇌파를 흔들어 대고 있는 상황이고...,,

여기에다 조상까지 매질을 해대고 있다면.....

이럴때는 보통 정신적인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객귀신이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지나가는 객귀이지만

황천세계가 거주지이기 때문에 신(神)이 아닐수 없읍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객귀신(客鬼神)이라 하더라도

일간을 해칠때도 있으며 도움을 줄때도 있읍니다만 ​

객귀신이 일간을 해치게 될때는, 간단한 물상처리로도

퇴마를 할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언급을 피합니다

2-3, 귀신세계(사주)에서의 조울증의 치료

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사주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과도하게 일간의 기운을 소진시켜서

불안감과 압박감을 유발시키는 원한귀의 실체(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주가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뇌파를 흔드는 원한귀의 실체를 모르고는 해법이 없습니다

무속인의 굿이나 퇴마사들의 퇴마는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원한귀들은 남이 아니고 환자 자신의 가문에서

태어난 영혼들이기 때문에 내쫒아 버리더라도 12지지가

한바퀴 회전하는 12일 후에는 더큰 원한을 가지고

틀림없이 되돌아 오게 됩니다

이것이 굿을 한후 며칠뒤 재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환자 자신 가문의 영혼들이라면 대접을 해서 영혼의

최종 안착지인 황천세계로 천도를 해드려야 합니다

원한귀라 하더라도 환자의 은덕으로 신의 반열로

승급이 되어서, 황천세계로 천도가 되어서 가고나면

한많은 지구로 다시는 되돌아올 이유가 없기 때문에

다시는 재발없는 조울증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모자라는 기력(氣力)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도 필요 합니다

입시 준비생들의 과도한 학업도 조울증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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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독서가 힘들면 법륜스님 영상도 많이 찾아서 보세요. 인생공부가 될거예요.

▶공부

책이나 동영상을 볼때 꼼꼼하게 보지 말구요.

잡지보듯이 대충대충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여러번 읽으세요.

모르는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세요

그렇게 책과 친해지면 됩니다.

낯설은 사람도 한번에 친구될 수 없잖아요

집중이 안되고 중간에 딴짓을 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까지는 앉아있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큰흐름을 볼수있게 덩어리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세요

https://youtu.be/62eUKjtE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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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나의 의지로 바뀔수 없는 부분은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흘러가게 두시고 님에게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세요.

님이 범죄를 저지른것이 아닌데 님을 싫어하고 따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감당해야할 운명입니다.

그사람들은 나중에 알아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를거예요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받기 위해서 애쓰지 마세요.

책을 많이 읽고 힘을 기르면 사람들은 알아서 달라 붙게 되어 있습니다.

님을 돕는 것이 남을 돕는것입니다.

님이 남을 자꾸 신경쓰고 두려워하면 상대방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님이 남을 신경쓰지 않으면 남도 님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을 신경쓰느라 남의 인생을 살지 마세요.

어짜피 뿔뿔이 흩어질 인연입니다.

님에게 주어진일에만 신경쓰시고 님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도 친구관계가 신경쓰인다면,

친구들을 조건없이 돕는다(덕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만나세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될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USbq08Ygm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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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불안증

님이 생각하는것, 보는 것, 듣는 것, 만나는 사람이 님의 정체성을 만들어 갑니다.

롤모델 , 좋은 책, 좋은 영화나 음악, 좋은 친구...

게임을 하루종일 하면 게임같은 인생이 됩니다.

멋있는 그림에 대해 생각한다면 멋있는 예술가가 될겁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선물을 주듯이 님에게 좋은 것들만 주는 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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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를 깨끗하게 하셔야 좋은 기운이 생깁니다.

물건을 쌓아두지 말고 안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님이 머무르는 공간이 곧 님의 마음상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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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질체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저질체력이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좋은 운동신경을 갖게 됩니다. 정신근육도 단련이 되면 튼튼해 집니다.

마음이 힘들때는 습관처럼 '힘들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장하고 있습니다.'를 항상 되뇌이면서

불쾌한 느낌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천천히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 혹은 님의 의지대로 고쳐지지 않은 어떤 감정이 님이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해봅시다.

그것을 좋게 하는 방법은 불안한 느낌을 인정하고 껴안아 주는 것입니다.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걱정하면 좋아지지 않습니다. 꿈에 귀신이 나오고 악몽을 꾸더라도

"감사합니다. 나는 이런 느낌도 인정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웃긴 이야기 같지만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느낌을 무시하지 말고 사랑해 주면 그때부터 서서히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님이 "이건 우울증(불안증)이야, 두려워,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판단을 하면 좋아지지 않습니다.

불안이나 우울도 님의 일부입니다. 회피하거나 억누를수록 더 커집니다. 불안이 올라오면 그대로 관찰하는 겁니다.

힘들면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들숨-날숨에 집중하세요

오히려 '더 불안해보자, 우울해보자'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반대의 현상이 나옵니다.

불안을 억누르면 더 커지고, 불안을 기꺼이 느껴보게 되면 작아지게 됩니다.

우울증이라는 바람속에서 조용하게 지켜보면서(무시하지말고) 님에게 주어진 일을 하면 됩니다.

우울증이라는 바람이 님을 통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쾌한 느낌이 들때마다 주문을 외우듯이 항상 '감사합니다'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내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 그냥 흘러가게 두세요. 집착하지도 말고 없애려고 하지도 마시구요.

공부도 한방에 잘할 수 없습니다. 근육도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조급함이 사람을 망하게 합니다.

님이 우울이나 불안을 거부하지 않고 감사하게 느끼고 있을때 우울함이나 불안함이 없어질 겁니다.

바다에 파도가 없기를 바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작은 파도에도 허우적 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타인의 노력으로 고칠 수 없는 불쾌한 느낌에게 감사하는 연습을 하면

님은 인생의 파도를 즐길줄 아는 서퍼(surfer)로 보다 발전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위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선물이 들어있습니다. 우울증을 통해서 님이 그 선물을 찾아내셨으면 좋겠네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님이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함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며 내 마음이 평화롭게 변하면 나를 둘러싼 현실도 변하게 됩니다.

분노조절장애인가요

... 간은 감정, 특히 화(怒)를 주관하는 장기로 여겨지며, 간의 기가 원활하지 않을 때 분노 조절 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