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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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먼저 글이 두서없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고1이고요 다른 친구들은 혼자서 잘 놀러다니고 심지어 혼자 외국으로 유학가는 애도 있는데 절대로 혼자 못놀게 해요. 저번에 혼자 시내 가고싶다고 말했더니 뒤지게 혼나서 눈물 쏙뺐었어요. 너는 부모도 없냐 그딴식으로 멋대로 행동할거면 나가라 이러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는데 콘서트에 갈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팬클럽에 가입한 사람들은 티켓도 더 싸고 선예매 혜택도 주어져요. 저는 팬클럽 가입이 돈들어서 일부러 안했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왜 가입 안해서 돈들게 하냐면서 저한테 짜증을 냈어요. 어찌어찌해서 표를 구했는데 이제는 아빠랑 같이 가라는데 정말 너무 싫은거예요. 아이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간절한 팬의 자리 하나를 뺏은것만 해도 열받아 죽겠는데 다 큰 내가 뭐 좋다고 아빠랑 콘서트를 가냐고 나는 싫다, 차라리 혼자 가겠다 아니면 다른 팬들처럼 트위터에서 동행할 팬들을 모으겠다라고 하니까 와 진짜 심하게 혼내더라고요 지랄하지 말라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시험 망쳤으면서 눈치없는년 이러면서요.
시험에 대해서도 할얘기가 있는데 제가 시험을 개망쳤거든요. 중간때는 2~3등급이었는데 학기말 등급을 보니까 기말 점수는 1n점씩 떨어지고 등급도 과목 몇개 빼고 다 4~5등급으로 수직하락한거예요. 그런데 최선을 다한 결과였어요. 전 정말 열심히 했고요. 점수가 왜 저따군건지는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제가 기숙사학교에 다녀서 주말에만 집에 있는데 그시간마저 스터디카페에 갔기때문에 엄마는 제가 공부하는걸 못봤어요. 몇주동안 몬스터음료 계속 마시면서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성적표 들고 차에 앉자마자 화내고 소리부터 지르는거예요. 안그래도 짜증나고 우울한데, 심지어 제가 시험 치고나서 바로 정말 최선을 다했으니 제발 화내지 말라고 얘기했었거든요…ㅋㅋ 제 노력은 무시하고 제가 열심히 하지 않은 거라고 혼자 단정지으면서요. 그랬더니 분노가 터져나와서 저도 똑같이 화냈어요. 제가 화내니까 성적이 이따구로 나왔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면서 엄마한테 도움을 구하고 태도를 바꿔야지 어디서 지금 화내고 지랄떠는거냐고 하는데 와 정말 너무 어이털리는거예요. 내가 왜 이런 사람한테 빌빌대면서 눈물쇼 후회쇼를 펼쳐야되는거지? 라는 생각도 계속 들고요. 내가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해서 도저히 사과하고 빌고싶지 않은거예요. 이런 사람이 진짜 엄마가 맞나 싶었고 그냥 내가 나가 뒤지겠다라고 말하려다가 참았어요. 학기 초에는 기숙사에 있는게 너무 싫고 빨리 집에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엄마때문에 집가고싶다는 생각도 잘 안들어요. 집 가봤자 혼나고 잔소리 들을게 뻔하니까 오히려 더 싫어졌어요. 요즘 엄마때문에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도 자주 하게 되고 엄마라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는데 콘서트에 갈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팬클럽에 가입한 사람들은 티켓도 더 싸고 선예매 혜택도 주어져요. 저는 팬클럽 가입이 돈들어서 일부러 안했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왜 가입 안해서 돈들게 하냐면서 저한테 짜증을 냈어요. 어찌어찌해서 표를 구했는데 이제는 아빠랑 같이 가라는데 정말 너무 싫은거예요. 아이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간절한 팬의 자리 하나를 뺏은것만 해도 열받아 죽겠는데 다 큰 내가 뭐 좋다고 아빠랑 콘서트를 가냐고 나는 싫다, 차라리 혼자 가겠다 아니면 다른 팬들처럼 트위터에서 동행할 팬들을 모으겠다라고 하니까 와 진짜 심하게 혼내더라고요 지랄하지 말라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시험 망쳤으면서 눈치없는년 이러면서요.
시험에 대해서도 할얘기가 있는데 제가 시험을 개망쳤거든요. 중간때는 2~3등급이었는데 학기말 등급을 보니까 기말 점수는 1n점씩 떨어지고 등급도 과목 몇개 빼고 다 4~5등급으로 수직하락한거예요. 그런데 최선을 다한 결과였어요. 전 정말 열심히 했고요. 점수가 왜 저따군건지는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제가 기숙사학교에 다녀서 주말에만 집에 있는데 그시간마저 스터디카페에 갔기때문에 엄마는 제가 공부하는걸 못봤어요. 몇주동안 몬스터음료 계속 마시면서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성적표 들고 차에 앉자마자 화내고 소리부터 지르는거예요. 안그래도 짜증나고 우울한데, 심지어 제가 시험 치고나서 바로 정말 최선을 다했으니 제발 화내지 말라고 얘기했었거든요…ㅋㅋ 제 노력은 무시하고 제가 열심히 하지 않은 거라고 혼자 단정지으면서요. 그랬더니 분노가 터져나와서 저도 똑같이 화냈어요. 제가 화내니까 성적이 이따구로 나왔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면서 엄마한테 도움을 구하고 태도를 바꿔야지 어디서 지금 화내고 지랄떠는거냐고 하는데 와 정말 너무 어이털리는거예요. 내가 왜 이런 사람한테 빌빌대면서 눈물쇼 후회쇼를 펼쳐야되는거지? 라는 생각도 계속 들고요. 내가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해서 도저히 사과하고 빌고싶지 않은거예요. 이런 사람이 진짜 엄마가 맞나 싶었고 그냥 내가 나가 뒤지겠다라고 말하려다가 참았어요. 학기 초에는 기숙사에 있는게 너무 싫고 빨리 집에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엄마때문에 집가고싶다는 생각도 잘 안들어요. 집 가봤자 혼나고 잔소리 들을게 뻔하니까 오히려 더 싫어졌어요. 요즘 엄마때문에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도 자주 하게 되고 엄마라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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