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싶어요.

존놔 길게도 써놨네ㅋㅋㅋ 니 머릿속이 얼마나 복잡한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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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을 해줄게. 외모가 좋으면 유리하지만, 외모가 다가 아니야. JMS 정석명이가 잘생긴 것도 아니고, 초졸이라 똑똑한 것도 아니고, 키도 안크고, 피부톤도 구릿빗이고, 유산소 근육이나 무산소 근육도 없고, 말빨이 좋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명문대 젊은 20대 여자에 둘러쌓여 여러명과 한번에 성관계 했을까? 니가 나열한 내용들 보면 정명석은 운으로 한두명 꼬신 것도 아니고, 수십년간 계속 저런거면 계획적으로 뭔가를 한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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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모가 안되면 심리적으로 매력을 느끼게 하는 수밖에. 그쪽으론 방법이 엄청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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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명석이 노력한 기본이 먼지 아냐? 성경이라는 구라경을 수천번 읽고 간파했어. 그리고 신앙심이 쩌는 남자 꼬셔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 세력을 넖힌거야. 나중에는 이미 만들어놓은 기존 세뇌당한 애들이 다 작업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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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꼬임을 당한 놈은 신앙심도 깊고, 똑똑한데 걔를 어눌한 말로 자기 꼬붕으로 만들었어. 그게 가능했던건, 성경을 수천번 읽어 자기를 대단하게 보는 놈이 빠져들게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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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니가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면, 그걸 대단하게 보는 사람이 생긴다는거. 남자든 여자든 그렇게 조금씩 대단하게 보면 다리에 다리를 쳐서라도 연결이 되. 그정도 전문가가 되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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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니가 젊은 애들을 꼬시려면 양아치같지 않고, 남자답고, 패기있고, 나대지 않으면서 믿음직스러운 그런게 있어야해. 단정하고 청결은 당연히 필수임.어린 애들은 돈 보다도 아직은 비현실적인 무언가를 더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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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놔 춤을 잘 춘다던가, 리더로서 통솔을 잘 한다던가, 영어를 특출나게 잘 한다거나, 기타나 특히 피아노를 존놔 잘 친다거나, 노래를 엄청 잘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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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뚱아리가 다가 아니야. 홀리려면 상대가 압도당할 정도로, 자기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다는 어떤 능력이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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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나와서 막 티내면서 길에서 경례하고 그딴 짓을 절대 하지 않고 딱 핀요한 장소에서만 니 능력을 발휘하면 되. 그럼 알아서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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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여자를 외모나 말빨로 꼬시는게 아니라면 이 방법이 맞을 거 같다.

잘생기고

몸매좋고

배려심 좋고

착하고

나만 바라보며 바람 안피우고

자기개발 잘하고

예쁜 말 하고

키도 나보다 크고

책임감 있고

대화 잘 통하고

비흡엽

내가 힘들때 기댈수 있는 그런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