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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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저한테 피해를 준' 남자들이 너무 싫어요.
중학교 때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안면도 없던 남자애들한테 성희롱 받고 놀림 당했어요. 그 이후로부터 남자에 대한 편견이 생긴건지 남자 자체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그리고 이유 없이 싫어져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비슷한 그 때 피해를 줬던 남자애들과 비슷하게 생겼거나 비슷한 무리들을 보면 그냥 이유없이 토나 올거 같고 너무 힘들어요.
오늘 독서실을 가다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중학교 때 놀렸던 남자애들 무리 중 몇몇을 만났는데 절 알아본건지 엘리베이터가 너무 무겁다면서 계속 흔들었는데 지금 평소에 좋아하던 아이돌도 배우도 친했던 남자애들도 그냥 다 혐오스러워지고 힘들어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혐오스러워지는게 너무 우울해요. 이 우울한게 어떤 방법으로 풀어지지가 않아요. 제가 남혐이 있는거고 심한걸까요??
이게 극복이 되는 문제인가요? 어쩌면 좋을까요. 진짜 제 문제인 걸까요?? 너무 힘들어요.
사실 주변 애들한테 꼴페미니 뭐니하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정말 고민하다가 지식인에 물어봐요... 진짜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정확히는 '저한테 피해를 준' 남자들이 너무 싫어요.
중학교 때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안면도 없던 남자애들한테 성희롱 받고 놀림 당했어요. 그 이후로부터 남자에 대한 편견이 생긴건지 남자 자체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그리고 이유 없이 싫어져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비슷한 그 때 피해를 줬던 남자애들과 비슷하게 생겼거나 비슷한 무리들을 보면 그냥 이유없이 토나 올거 같고 너무 힘들어요.
오늘 독서실을 가다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중학교 때 놀렸던 남자애들 무리 중 몇몇을 만났는데 절 알아본건지 엘리베이터가 너무 무겁다면서 계속 흔들었는데 지금 평소에 좋아하던 아이돌도 배우도 친했던 남자애들도 그냥 다 혐오스러워지고 힘들어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혐오스러워지는게 너무 우울해요. 이 우울한게 어떤 방법으로 풀어지지가 않아요. 제가 남혐이 있는거고 심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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