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일까요??

 

대인공포증은 사람을 소리없이 상처내는 칼과 같습니다.

 

사람은 사람속에서 살아야 하는데

 

대인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삶 속에서 수시로 마음을 칼에 찔리며 살게 됩니다.

 

 

그래서 그 상처가 두려워 집안에서만 은둔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상황은 대인기피증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집안에서만 생활하는것은 대인공포증이 친 감옥안에서 생활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은둔생활은, 더이상 사람을 접촉하지 않으므로

상처에서 멀어지게 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은둔 생활은 사회와 더 멀어지게 하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스스로를 더 상처내는 원인이 됩니다

 

 

 

 

 

대인기피증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될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인 첫번째는

 

어린시절 양육자의 방치나, 학대로 인해

마음에 큰 분노가 생긴 경우, 그 분노를 무의식에 쌓아놓은 아이의 경우

 

그 아이는 커서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것과, 대인공포증을 가지될 수 있습니다.

 

무의식에 쌓인 분노는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성인이된 아이의 삶을

괴롭힐수 있습니다.

 

무의식에 쌓인 분노의 크기가 너무 커서

'사람을 해지고 싶다'정도의 분노이기 때문에

'사람이 두렵다'로 표현되는 겁니다.

 

 

 

두번째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

대인공포증이 생겨날수 있습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더 나은' 모습을 사람들 앞에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경직되게 되고 긴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너무 인정하지 못하게 되면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어렵고 두려운 일이 됩니다.

 

  

 

 

세번째는 학창시절이나 성인이 됐을 때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입니다.

 

너무 큰일이 닥쳐서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일때

사람은 그 감정을 무의식에 쌓아놓습니다.

묻어두는거죠.

그런 감정들은 그대로 남아 사람이 두려운 감정을 갖게 만듭니다

 

게다가 이런경우 자신도 모르게

'사람은 나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각인되어 사람이 더 두려워지는 것이죠

 

대인공포증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른적인 없지만

그 한사람 한사람 개인에게는 심한경우 삶을 져버리고 싶을 만큼

개인을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치료해야 하는 심리적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