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치료

의처증치료

작성일 2011.09.0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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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의처증 인거 같아서 어떻게 치료하는방법 없을까 이렇게 지식인에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23살이고 제 여자친구가 18살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꼭 지금 여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제가 좋아서 만나는 여자들한테는 다 의처증 증세라고 해야 하나 집착이라고 해야하나

저랑 같이 있을때는 무슨짓을 해도 귀엽고 이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떨어져있고 못보고 있으면 막 이상한 생각이 자꾸 듭니다

연락을 해도 안받고 그러면 이상한생각이 막 들고 받을때까지 전화하게 되고

문자를 해도 빨리빨리 답 안하면 짜증이나서 빨리 보낼때까지 계속 문자를 보내곤 합니다

그리고 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남자가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을 해야 어느정도 안심이 되구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 지나서 생각하면 이러면 안된다는게 계속 생각드는데

막상 저런상황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계속 나쁜쪽으로 생각나게 되서

여자친구가 질리게 계속 집착 증세를 보입니다 ....

이럴때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던데 ... 기간도 오래 걸리고 ....

병원을 안가고 어떻게 고칠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

아그리고 집착 머그런거면 어렸을때 가정에서 사랑을 못받아서 그렇다고 하던데

절때 그런거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 저를 정말 곱게 키우셨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도

제가 해달라고 하는건 다 해주고 그랬다고 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저런 집착 증세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부터 그랬냐고 생각해보니 제가 여자를 좀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거든요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귀면 머를 하든 집착 증세를 안보이는데

제가 좋아하는 여자만 만나면 저렇습니다

제가 예전에 만나던 여자가 있는데 정말 좋아했는데

저말고 다른남자친구가 있더군요

제가 사귄 여자들 몇몇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여자를 잘 못 믿겠고 그렇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 사회생활까지 지장을 주구요

부모님들한테 괜히 짜증내고 ............

어떻게 고칠수 없을까요 ㅠ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개인영역에서 관계에 문제가 있네요.

좋아하는 여친에게 집착하는 마음도 있고 다른 남자와 사귈까봐 의심하는 마음도 드네요.

이전에 사귀던 여친들이 모두 다른 남자 친구를 사귀고 있었던 경험 때문에 그런 의심이 드네요.

떨어져서 못 보면 무슨 의심이 듭니까?

연락을 해서 안 받으면 왜 전화를 받을 때까지 전화를 합니까?

문자에 빨리 대답을 안 하면 왜 문자를 보낼 때까지 문자를 합니까?

여친이 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왜 남자가 함께 있는 지 확인합니까?

계속 나쁜 쪽으로 생각되는 것은 무슨 생각입니까?

왜 여자를 쉽게 사귀고 헤어지나요?

그런 일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어떤 지장이 있습니까?

부모님들한테는 왜 짜증을 내나요?

그런 생각을 고치고 쉽군요.

 

이런 일들을 통하여 질문자님이 느끼는 감정은 무엇입니까? 두 가지를 골라 보세요.

미움입니까? 분노입니까? 절망입니까? 두려움입니까? 죄책감입니까? 수치심입니까?

분노와 두려움이 있네요. 아니라면 질문자님이 느끼는 두 가지를 골라 보세요.

 

질문자님이 이런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질문자님이 무엇을 추구하기 때문입니까?
유익입니까? 편안입니까? 쾌락입니까? 인정입니까? 지배입니까? 존경입니까?

 편안하고자 하는 마음과 지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네요. 아니면 질문자님이 느끼는 두 가지를 골라 보세요.

 

질문자님이 고른 두가지 이유는 사람의 그릇된 욕구(욕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릇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의 선한 소원을 찾아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분노와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릇된 욕구를 붙잡고 있으면 계속 분노와 두려움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은 여친을 지배하고 편안함을 얻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여친들과의 사귐을 통하여 그녀들이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었던 것을 보며 새로운 여친도 다른 남자와 사귀면 어떻게 하나라는 의심이 들면서 두려운 마음이 생기고 화가 나니 부모님께 짜증내고 여친에게 집착하고 질리게까지 하게되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만남은 신뢰를 쌓는데서 시작될 것입니다.

신뢰를 쌓기 위하여서는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하고 배려하고 섬기는 마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성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친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하여 배려와 이해와 따듯한 마음과 올바른 의사소통이 필요할 것입니다.

집착등은 상대를 불편하게 하므로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고 상대가 힘들어하고 피하고 싶은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약물은 일시적으로 신체증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약물은 마음에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약물은 일시적인 긴장완화나 잠이 오게하는 작용을 합니다.

장기간의 약물복용은 약물의존, 약물중독, 약물 부작용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형상담학교에서 퍼 왔습니다.

신형상담학교에서 여러가지 상담사례와 상담지도를 읽고 자신의 마음을 잘 파악하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피스메이커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이 마음의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받고 선한 소원을 찾아 실천하며 여친과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기 바랍니다.

 

피상담자: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같이 잠을 잤냐“는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 남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관리자:당신의 문제는 남편이 계속해서 트집을 잡으면서 의심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반복된다는 것이 당신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악순환인데 그 순환고리를 끊지 않으면 쉽게 중단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도  그로 인해 노이로제에 가까운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게 될 것이구요.

그 악순환을 끊는 방법은 새로운 선순환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1.)

삼손에게 계속해서 반복하고 반복해서 힘의 비밀을 물어보던 들릴라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한 두번 그 비밀을 알려주는 것은 결코 그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없습니다.

들릴라의 목표를 이해해야 합니다.

남편의 목표는 그일에 대해서 하소연이 아니라 분명하고 확실한 당신의 태도와 사랑의 확인입니다.(2.)

시편34편을 읽어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서 계속해서 사랑을 고백하고 영광을 돌리고 찬양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그

와 같이 남편에게 행해보십시오. 계속해서 남편에게 사랑으로 나아가십시오.

어느 순간 남편의 불신과 괴롭힘이 그쳐질 것입니다. 남편의 악순환에 몰리지 말고 당당하게 먼저 나아가십시오.

 

피상담자:고민고민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정식으로 만난지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여친 29 저는32)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내년 봄쯤 날을 잡은 상태입니다. 현재 식장까지 다 잡은상태구요...

그런데 한 2~3개월 전부터 여자친구가...

- 핸드폰을 열어보고 모르는 번호를 물어보고..말해줘도 잘 안믿고

- 지나가는 (몸매좋은)여자를 보았다면서 그렇게 좋으면 저런 여자 데리고 살아라...
(제 얼굴 방향이 우연히 일치했을뿐 전 보지도 않았는데 봤다고 우깁니다... ㅜ.ㅡ)

- 우연히 같이 있을때 아는 동생(여자)이 전화하면 누구냐고...물론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라면 저도 여기에 글 올리지도 않겠죠... 추궁을 합니다. 누구냐... 여자가 전화오니까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 등등... 못믿겠다...

- 텔레비젼 보다가 여자 연예인이 나오면 (저야 그냥 보고있던거니까 그냥 보는건데도...)
'이쁜 여자 나오니까 좋냐' 라고 그러고...

- 제가 운동을 하는데 (여자친구도 같이 합니다.) 운동하는 동호회서 아는 여동생이 뭘
물어봐서 답변을 해주면 뭘 그렇게 친절하게 대답해주냐고 화내고... 아~ --;)

- 제 홈페이지에 비밀로 누군가 글을 남기면(싸이*드) 누구냐고 그러고 첨에 안알려주면
뭐 찔리는거 있냐고 또 화냅니다... 그래서 결국 누구라도 알려줘도 기어이 로그인 해달라고 (뭐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는 안합니다...) 하고... 사실 홈페이지나 휴대폰으로 글이나 전화올까 무섭습니다. 전 정말 여자친구 밖에 모르는데 찔려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걸로 싸우고 기분상하고... 이게 무슨 쓸떼없는 소모전인지... -_-

- 얼마전 우연히 제가 산 초코렛을 가방에 넣어놨는데 그걸 보고 이거 누가 사준거냐 면서 또 화를 내고...

그래서 많이 싸웁니다. 전 아무 감정도 없이 본거고 때론 보지도 않았는데 봤다고 우기면서
여자친구는 혼자 화내고... ㅡㅡ;) 정말 겪어보지 못하신 분은 심정 모르십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자존심이 쎄서 여자친구는 헤어지자라는 말도 하고...
너무 격분되어 있으면 제가 잘못을 안했어도 제가 사과하고 화를 풀어줍니다...
전 흥분하지 말라고 차근차근 설명과 설득도 해보았지만 ... 정말 너무 힘듭니다.

요즘은 길가다 멀리서 짧은 치마 입은 여성이라도 오면 전 바닥을 보면서 걷습니다.
싸울까봐 아예 피하는거죠...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그래도 저희 부모님께는 끔직히 잘합니다... 음식도 해서 찾아뵙고... 예의도 바르고...
하지만 저와 단둘이 있을땐 이런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래도 제가 봤을땐 의부증은 아닌거 같구요... 단지 의부증으로 진행될 소지가
있을듯 합니다. 흔히 여자들이 말하는 질투 그이상과 의부증 사이라고 할까요?...

예로 서로 회사에 있을때 어쩌다 안부 전화만 합니다. 제가 회사에 있을땐 별 걱정안합니다. (퇴근하고 다른데 간다고 하면 농담조로 여자만나면 알지?..이런식이거든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자신이 문제가 있다고 자각은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문제인거 같다고...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크게 나아지는게 없습니다...
언제나 말뿐이고... 자주 싸우고 저도 지치다보니 요즘 헤어질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상견례가 끝나고 날잡고 한 상황에서 너무 큰 중대사를 그르칠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직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잘 이겨내보려구요...

여자친구... 제가 사랑한다고 애정표현도 잘하고 제 생각도 많이 해주고 그럴땐 참
좋습니다. 하지만 싸움이 잦고 ... 푼다고 해도 제가 마음에 상처가 많습니다.
(제게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을 잘합니다. 저도 화가나지만 둘다 언성 높아지면 다툼이
커지니까 제가 참으면서 다 받아줍니다.-_-)

그래도 헤어지기 보다는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나름 연구를 해보고 인터넷에서
자료도 찾아보고 (의부증 관련 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간 여자친구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너무 제게 의지를 해서 그런지
제가 안보이거나 하면 불안하고 다른 여자 쳐다보는것도 싫고 그렇다고요...
행여 믿음을 주면 괜찮을까해서 믿음을 주려고 할 수 있는 일은 안해본게 없는거 같습니
다. 설겆이, 방청소, 술이라도 먹으면 차몰고가서 집까지 데려다 주고...
오랜시간 예전부터 지금까지 주욱 해왔는데 이젠 부작용인지 몰라도 어쩌다 시간이
없거나 못해주면 변했다고 화냅니다... 아고~ -_-

저희커플은 거의 매일 만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사람을 만나는 횟수나 기회가
자연히 적어지는거 같구요...그래서 제게 의지를 많이 하다보니 그런건지...

그렇다고 제가 몇일 만나기 어렵다고 하면 여자친구 또 화낼꺼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해결될 수 있을까요...

정말 두서없이 글을 마구적었네요... 경험이 있으시거나 잘 해결되신 사례를 아시는 분..
리플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1개인] *연인의 의사소통법: 1년뒤 5년뒤 10년뒤를 알수 있다면
 만약 우리가 미래를 알 수 있다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잘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님의 경우도 이러한 서로 의심하고 불편해하는 사이가 1년뒤 5년뒤 그리고 10년뒤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게 된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 수 없기에 고민은 더 커지는 것이고 무엇을 할 수 있을 지도 결정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이 런 점을 대치하기 위해서 우리는 조언을 듣습니다.

먼저 비슷한 경우의 1년뒤, 5년뒤, 10년뒤를 실제로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금 해야하는 일에 대한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서 님께서 꼭 하셔야 하는 것은 지나친 의심과 커져가는 불만에 관한 의사소통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여자친구의 경우에 계속되는 의심과 불만이 있는데 그것을 표현하는 법이 점차 과도해지고 있고 이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게 되는 어떤 시점에 이르면 의부증이나 의처증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므로 서로에 대한 의사소통법을 지금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서로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다면 앞으로의 교제관계도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하고 진실되게 서로의 요구사항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의사소통의 시작입니다(그것이 무엇인가는 그 다음의 문제이구요).  

 

피상담자: 여자친구의 과거를 듣고...
또 우연히 알게되서 많이 힘이 듭니다.
여자친구가 지금 27살인데...
20살때부터 26살까지...
7-8명의 남자와 교제를 했답니다.
그런데 2003-2004년도 쯤엔 사겼던...
아주 잠깐 만났던 소개팅 남자와 관계를 맺고
임신을 하고 그리고 낙태수술까지 했답니다.
너무 힘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싶었죠.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이것저거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소개팅으로 만나서 3개월 사귀는 동안...
5번 만났고...!! 두번 관계를 맺었는데...
임신을 했었다고!! 그런데 그 사실을 그 남자에게 말했더니...
연락을 피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헤어지게 됐었다고...!!!
너무 힘이 들었고...!! 상처를 받은 저로선...
감당할수 없는 아픔에...
너무 화가 나서...그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황당한건...
여자친구가 그 남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ㅠㅠ
제가 이 사실...!!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요?
여자친구에게 너무 화가나서...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서...
너무 심한말도 참지 않구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차라리 원 나잇 스탠드를 했다구 해라..."
"유부남이 었니? 뭐 이런저런 질문들이요 ㅠㅠ
그런데...정말 기억이 안난답니다.
여자친구가 무슨 바보도 아니구요...ㅠㅠ
정말...여자친구를 믿고!! 믿고 싶은데...
정말 받아 들이기 힘들고...
막상 믿어보려고 해도...
믿기 힘든게 현실이고...
자꾸만 생각나고 화가 나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 only one  
 
관리자 여친이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기억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형제님이 그토록 간절히 그 과거를 알고 싶은 이유는 화가 나기 때문입니다.

화가 날 때 원하는 것은 사과와 반성을 원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여친은 그 과거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도 않고 용서를 구하고 싶지도 않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친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 모든 것을 덮어 줄 수 있겠지만 그런 사랑이 부족하다면 여친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형제님이 감정에 싸여 있어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렇다면 먼저 궁금해 하는 내용인 여친이 왜 기억이 안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속에 여친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담겨 있습니다.

여친은 과거를 빨리 잊어버리고 형제님과 함께 새출발을 하기를 원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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