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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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없고 소심한 성격좀 고쳐볼려고 마음먹고
최근에 들어 일부로 말할려고 노력하고 잇는데
그냥 괜히 말걸기전에 무시할꺼같은 이런생각나고;;
걸까 말까 하다가 그냥 말고
(예전에는 말없어도 해야할떼는 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해야될떼도 못하고잇어요;
괜히 말걸면 무시당할꺼같고 이래요...)
그리고 요즘 우울하고 해서 찾아보다가
이글 봣는데 겹치는게 좀잇어서;
겹치는거 빨간색으로 해놧어요
우울증
개념
우울증이란 가장 흔한 정신장애중 하나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상의 삶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절망하는 즉, 사는 맛을 알지 못하게 하는 병이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애 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단지 마음을 굳게 먹는 것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은 수개월에서 수년 간 지속될 수 있으며 직업과 사회 ,신체기능의 심한 장애를 가져오게 될 뿐 아니라 관계의 와해나 직업적인 생산성의 상실, 무능력,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적어도 성인 10명 중 1명은 일생동안 한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하며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일생동안 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30%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 단지 10~25%만 전문가로부터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전형적인 우울증은 우울감, 흥미상실이나 체중감소, 수면장애, 죄책감, 정신운동의 지연이나 초조 및 자살 사고 등의 증상을 나타내지만 어떤 환자들은 단지 요통이나 만성적 피로감을 나타내고 극단적인 경우엔 환청이나 피해망상을 나타내는 등 그 임상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엔 되도록 초기에 전문의의 평가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우리 몸 속의 신경을 조절하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있는데 이 중에 몇 가지의 성분(노르에피네프렌,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도파민, 엔돌핀 등)에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가 말하는 우울증이 생긴다고 모고 있다. 또 그 외에 일주기(circardian)리듬의 이상, 뇌의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유전적 요인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친척 중에서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이 있었던 경우는 정상인보다 우울증 발생이 가능성이 2~3배 더 높다. 쌍둥이 가운데 1명이 우울증인 경우 나머지 1명에게도 우울증이 발생하는 비율이 이란성 쌍둥이나 형제간에는 25%이지만, 일란성 쌍둥이인 경우 70%로 훨씬 높아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추측된다. 그러나 가족력이 없어도 우울증은 나타날 수 있다.
(3) 심리적 원인
다음과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우울증에 더 잘 걸린다고 한다. 이런 성격의 사람들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떄문에 그만큼 우울증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
① 흔히 투사를 잘하는 반사회적 성격이나 편집증적 성격보다는 구순-의존성 성격, 강박성 성격, 히스테리성 성격에서 우울증의 위험도가 높다.
② 내향적이며 조용하고 매사에 조심성이 많고 걱정스러운 사람
③ 자신감이 부족하고 다소 의존적이며 자신이나 세상에 대하여 부정적이고 허무감을 갖는 사람
④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사람
⑤ 지나치게 의무감과 책임감이 강하고 착실한 사람, 모범적인 사람, 성실한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
⑥ 질서를 중요시하고 의리가 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정신분석적 요인과 정신역동적 원인
① 중요한 대상의 상징적 또는 현실적 상실을 자산에 대한 거절로 받아들이고 상실된 대상과 동일시를 하여 거절에 대한 분노를 함입하여 결국 자기를 향하게 된 죄책감과 자기멸시감을 갖는다.
② 엄격한 초자아가 무의식 속의 성적 또는 공격적 충동에 대해 죄의식을 갖게 한다.
③ 조증상태를 우울에 대한 방어로 본다
학습된 무기력
보상과 긍정적 재강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조절과 정복감을 심어주는 것이 그 치료다.
인지이론
백의 우울증의 3가지 인지요소
① 부정적 자기관
② 경험에 대한 부정적 해석
③ 부정적 미래관
(4) 사회적 원인
- 도시화, 핵가족화, 개인주의, 업무 중심주의 등 현대의 복잡하고 스트레스 높은 오늘날의 사회환경은 우울즈으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첫 발병시의 스트레스가 뇌의 생물학적 상태에 장기간 지속되는 변화를 일으키고 이것이 결국에는 다야한 신경전달 물질과 신경세포내 신호체계의 기능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외적 스트레스 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기분장애의 후속적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을 높인다.
-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더 잘 걸리는 이유도 생리, 출산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다가 스트레스를 풀 기회나 방법이 남성보다 적기 때문이다.
-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실직, 입시실패, 가족의 죽음 등 일상생활에서의 좋지 않은 변화가 우울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은 경우와 같은 심각한 상실 경험,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경우, 대인관계의 어려움, 신체적 질병이 있는 경우 등에서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5) 약물 부작용
고혈압 약이나 관절염 약 같이 신체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복요한 약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약을 복용하는 중 특별한 사유없이 우울해지면, 먼저 그 약이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인지 의사선생님께 확인해야 한다.
이상과 같이 우울증은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요소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상호 관련되어 발생한다.
증상
(1)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우울증이 신체증상으로 표출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우울한 기분보다는 식욕감퇴,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두근거림, 전신통, 두통, 불면증, 피로감 등의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어떤 사람은 기분은 괜찮은데도 몸이 여기저기 아파 내과에서 장기간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① 수면장애
환자의 80%에서 수면장애가 나타나는데 잠이 오지 않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우울증 환자들은 거의 매일 불면에 시달리는데,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며 밤새도록 잠을 설치게 되고 서사 자더라도 꿈만 꾼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기분이 더 가라앉고 저녁이 되면 조금 나아진다. 반대로 사람에 따라서는 만사가 귀찮아 내내 잠만 자는 사람도 있다.
② 소화기 장애와 체중의 변화
식욕감퇴, 소화불량, 변비와 함께 현저한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소화가 안되너 식사를 통 못하고 급격한 체중 감소로 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어 우울증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사람에 따라서는 우울증으로 폭식을 하고 많이 먹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③ 자율 신경 증상
우울증으로 호흡곤란, 가슴이 답답함, 가슴이 두근거림,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 현기증 등의 자율신경증상이 나타난다. 입이 마르고 소화불량, 트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계통 증상도 있다.
④ 동통
이유없이 온몸이 쑤시고 아프며, 두통을 비롯하여 신체 여기저기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또 쉽게 피곤하고 거의 매일 피로와 에너지가 딸려 삶의 의욕과 활력을 상실한다.
⑤ 성욕저하
성욕저하는 우울증에서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고령자나 성적 활동이 적은 미혼자의 경우에는 판단이 어렵다. 남성의 경우는 성적불구까지 나타나 성기능 장애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고, 여성의 경우 성욕감퇴로 불감증이나 성교에 대한 혐오감이 나타나기도 한다.
(2) 우울한 기분
이유없이 기분이 침체되고 괜히 슬퍼지며 자주 울고 늘 찡그린 얼굴로 잘 웃지도 않는다. 기분 저하의 범위는 단지 기분이 우울한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자살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살맛이 없고 평소 즐거웠던 일이나 취미생활도 다 재미가 없어진다.
(3) 자기비하와 절망감
-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존감이 낮아 스스로를 귀찮은 존재로 여긴다.
- 자신의 삶을 실패한 인생으로 평가하며 무가치함과 염세주의적 생각에 빠진다.
- 자신은 누구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못될 뿐 아니라 심지어 자신이 죽어야 남들이 편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 타인이나 사회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는데,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며 원망하게 된다.
- 일이 잘못될 경우에는 모든 것을 자신 탓으로 돌리고 가족들에게 짐만 된다며 죄책감을 느낀다.
- 희망이 없다며 절망감에 빠지고 앞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 삼한 경우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여기는 빈곤망상이나 불치병에 걸렸다고 믿는 망상을 가지기도 한다.
(4) 집중력 저하와 우유부단함
- 사고의 진행이 억제되어 말이 느리고 생각이 잘 나지 않아, 대화가 띄엄띄엄 중단되기 때문에 점차 말수가 적어지고, 급기야는 입을 다물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 책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등 집중력이 저하되고 한 가지 일에 몰두가 안되어 평소 늘 해오던 일을 수행하는데더 어려움을 느낀다.
- 금방 했던 일도 잘 잊어버리고, 미래에 대한 실패와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슨 일이든 결정을 못하고 우유부단해진다.
(5) 행동의 지연 혹은 초조감
- 말이나 행동이 급격히 느려지거나 (지연성 우울증)
-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걱정을 하면서 이유없이 불안하고 초조해져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초조성 우울증)을 보인다.
(6) 자살사고
우울증이 지속되면 자신이 죄가 많아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죽음으로 사죄하고 하루 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절망감, 무력감, 외로움, 분노, 죄책감이 극도에 달하면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데, 가족을 비롯하여 평소에 가장 사랑하던 사람들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 환자 5명 중 4명은 자살을 생각하며, 6명 중 한 명은 실제로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요즘 그냥 1~2끼먹고 살고
변도 한 4~5일에 1번 나오고
머리잡고 당기면 기본 2개이상씩 머리카락 떨어지고
집에 가만히 있엇는데도 피곤하고
머리도복잡하고
게임 하던것도 재미없어지고
괜히 우울하고
주위사람들이 요즘 뭔생각을 그리많이하냐 할정도로
아무말없이 그냥 멍하니 아래 처다보고있을떼도 많고
사는게 재미가없어요...
제가 말없고 소심한 성격좀 고쳐볼려고 마음먹고
최근에 들어 일부로 말할려고 노력하고 잇는데
그냥 괜히 말걸기전에 무시할꺼같은 이런생각나고;;
걸까 말까 하다가 그냥 말고
(예전에는 말없어도 해야할떼는 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해야될떼도 못하고잇어요;
괜히 말걸면 무시당할꺼같고 이래요...)
그리고 요즘 우울하고 해서 찾아보다가
이글 봣는데 겹치는게 좀잇어서;
겹치는거 빨간색으로 해놧어요
우울증
개념
우울증이란 가장 흔한 정신장애중 하나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상의 삶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절망하는 즉, 사는 맛을 알지 못하게 하는 병이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애 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단지 마음을 굳게 먹는 것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은 수개월에서 수년 간 지속될 수 있으며 직업과 사회 ,신체기능의 심한 장애를 가져오게 될 뿐 아니라 관계의 와해나 직업적인 생산성의 상실, 무능력,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적어도 성인 10명 중 1명은 일생동안 한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하며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일생동안 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30%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 단지 10~25%만 전문가로부터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전형적인 우울증은 우울감, 흥미상실이나 체중감소, 수면장애, 죄책감, 정신운동의 지연이나 초조 및 자살 사고 등의 증상을 나타내지만 어떤 환자들은 단지 요통이나 만성적 피로감을 나타내고 극단적인 경우엔 환청이나 피해망상을 나타내는 등 그 임상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엔 되도록 초기에 전문의의 평가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우리 몸 속의 신경을 조절하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있는데 이 중에 몇 가지의 성분(노르에피네프렌,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도파민, 엔돌핀 등)에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가 말하는 우울증이 생긴다고 모고 있다. 또 그 외에 일주기(circardian)리듬의 이상, 뇌의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유전적 요인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친척 중에서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이 있었던 경우는 정상인보다 우울증 발생이 가능성이 2~3배 더 높다. 쌍둥이 가운데 1명이 우울증인 경우 나머지 1명에게도 우울증이 발생하는 비율이 이란성 쌍둥이나 형제간에는 25%이지만, 일란성 쌍둥이인 경우 70%로 훨씬 높아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추측된다. 그러나 가족력이 없어도 우울증은 나타날 수 있다.
(3) 심리적 원인
다음과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우울증에 더 잘 걸린다고 한다. 이런 성격의 사람들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떄문에 그만큼 우울증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
① 흔히 투사를 잘하는 반사회적 성격이나 편집증적 성격보다는 구순-의존성 성격, 강박성 성격, 히스테리성 성격에서 우울증의 위험도가 높다.
② 내향적이며 조용하고 매사에 조심성이 많고 걱정스러운 사람
③ 자신감이 부족하고 다소 의존적이며 자신이나 세상에 대하여 부정적이고 허무감을 갖는 사람
④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사람
⑤ 지나치게 의무감과 책임감이 강하고 착실한 사람, 모범적인 사람, 성실한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
⑥ 질서를 중요시하고 의리가 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정신분석적 요인과 정신역동적 원인
① 중요한 대상의 상징적 또는 현실적 상실을 자산에 대한 거절로 받아들이고 상실된 대상과 동일시를 하여 거절에 대한 분노를 함입하여 결국 자기를 향하게 된 죄책감과 자기멸시감을 갖는다.
② 엄격한 초자아가 무의식 속의 성적 또는 공격적 충동에 대해 죄의식을 갖게 한다.
③ 조증상태를 우울에 대한 방어로 본다
학습된 무기력
보상과 긍정적 재강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조절과 정복감을 심어주는 것이 그 치료다.
인지이론
백의 우울증의 3가지 인지요소
① 부정적 자기관
② 경험에 대한 부정적 해석
③ 부정적 미래관
(4) 사회적 원인
- 도시화, 핵가족화, 개인주의, 업무 중심주의 등 현대의 복잡하고 스트레스 높은 오늘날의 사회환경은 우울즈으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첫 발병시의 스트레스가 뇌의 생물학적 상태에 장기간 지속되는 변화를 일으키고 이것이 결국에는 다야한 신경전달 물질과 신경세포내 신호체계의 기능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외적 스트레스 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기분장애의 후속적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을 높인다.
-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더 잘 걸리는 이유도 생리, 출산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다가 스트레스를 풀 기회나 방법이 남성보다 적기 때문이다.
-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실직, 입시실패, 가족의 죽음 등 일상생활에서의 좋지 않은 변화가 우울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은 경우와 같은 심각한 상실 경험,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경우, 대인관계의 어려움, 신체적 질병이 있는 경우 등에서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5) 약물 부작용
고혈압 약이나 관절염 약 같이 신체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복요한 약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약을 복용하는 중 특별한 사유없이 우울해지면, 먼저 그 약이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인지 의사선생님께 확인해야 한다.
이상과 같이 우울증은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요소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상호 관련되어 발생한다.
증상
(1)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우울증이 신체증상으로 표출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우울한 기분보다는 식욕감퇴,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두근거림, 전신통, 두통, 불면증, 피로감 등의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어떤 사람은 기분은 괜찮은데도 몸이 여기저기 아파 내과에서 장기간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① 수면장애
환자의 80%에서 수면장애가 나타나는데 잠이 오지 않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우울증 환자들은 거의 매일 불면에 시달리는데,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며 밤새도록 잠을 설치게 되고 서사 자더라도 꿈만 꾼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기분이 더 가라앉고 저녁이 되면 조금 나아진다. 반대로 사람에 따라서는 만사가 귀찮아 내내 잠만 자는 사람도 있다.
② 소화기 장애와 체중의 변화
식욕감퇴, 소화불량, 변비와 함께 현저한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소화가 안되너 식사를 통 못하고 급격한 체중 감소로 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어 우울증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사람에 따라서는 우울증으로 폭식을 하고 많이 먹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③ 자율 신경 증상
우울증으로 호흡곤란, 가슴이 답답함, 가슴이 두근거림,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 현기증 등의 자율신경증상이 나타난다. 입이 마르고 소화불량, 트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계통 증상도 있다.
④ 동통
이유없이 온몸이 쑤시고 아프며, 두통을 비롯하여 신체 여기저기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또 쉽게 피곤하고 거의 매일 피로와 에너지가 딸려 삶의 의욕과 활력을 상실한다.
⑤ 성욕저하
성욕저하는 우울증에서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고령자나 성적 활동이 적은 미혼자의 경우에는 판단이 어렵다. 남성의 경우는 성적불구까지 나타나 성기능 장애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고, 여성의 경우 성욕감퇴로 불감증이나 성교에 대한 혐오감이 나타나기도 한다.
(2) 우울한 기분
이유없이 기분이 침체되고 괜히 슬퍼지며 자주 울고 늘 찡그린 얼굴로 잘 웃지도 않는다. 기분 저하의 범위는 단지 기분이 우울한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자살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살맛이 없고 평소 즐거웠던 일이나 취미생활도 다 재미가 없어진다.
(3) 자기비하와 절망감
-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존감이 낮아 스스로를 귀찮은 존재로 여긴다.
- 자신의 삶을 실패한 인생으로 평가하며 무가치함과 염세주의적 생각에 빠진다.
- 자신은 누구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못될 뿐 아니라 심지어 자신이 죽어야 남들이 편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 타인이나 사회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는데,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며 원망하게 된다.
- 일이 잘못될 경우에는 모든 것을 자신 탓으로 돌리고 가족들에게 짐만 된다며 죄책감을 느낀다.
- 희망이 없다며 절망감에 빠지고 앞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 삼한 경우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여기는 빈곤망상이나 불치병에 걸렸다고 믿는 망상을 가지기도 한다.
(4) 집중력 저하와 우유부단함
- 사고의 진행이 억제되어 말이 느리고 생각이 잘 나지 않아, 대화가 띄엄띄엄 중단되기 때문에 점차 말수가 적어지고, 급기야는 입을 다물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 책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등 집중력이 저하되고 한 가지 일에 몰두가 안되어 평소 늘 해오던 일을 수행하는데더 어려움을 느낀다.
- 금방 했던 일도 잘 잊어버리고, 미래에 대한 실패와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슨 일이든 결정을 못하고 우유부단해진다.
(5) 행동의 지연 혹은 초조감
- 말이나 행동이 급격히 느려지거나 (지연성 우울증)
-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걱정을 하면서 이유없이 불안하고 초조해져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초조성 우울증)을 보인다.
(6) 자살사고
우울증이 지속되면 자신이 죄가 많아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죽음으로 사죄하고 하루 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절망감, 무력감, 외로움, 분노, 죄책감이 극도에 달하면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데, 가족을 비롯하여 평소에 가장 사랑하던 사람들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 환자 5명 중 4명은 자살을 생각하며, 6명 중 한 명은 실제로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요즘 그냥 1~2끼먹고 살고
변도 한 4~5일에 1번 나오고
머리잡고 당기면 기본 2개이상씩 머리카락 떨어지고
집에 가만히 있엇는데도 피곤하고
머리도복잡하고
게임 하던것도 재미없어지고
괜히 우울하고
주위사람들이 요즘 뭔생각을 그리많이하냐 할정도로
아무말없이 그냥 멍하니 아래 처다보고있을떼도 많고
사는게 재미가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