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여자 다리통증

40대 초반 여자 다리통증

작성일 2023.11.04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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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여자입니다
기억나는 나이대는 20대인거같아요
오래 앉아있으면(딱딱한바닥)
허리통증이 심해져서 중간중간 눕거나 일어서 움직이고 나서
다시 앉습니다 반대로 오래 서있어도 그렇고요
MRI는 비용이 많이들어 그때 처한상황이
여유롭지못해 못찍어보고 한번 엑스레이를 찍은적이 있는데
그때 의사분이 퇴행성같다며 3번4번인가
암튼 두가지로 얘기하시면서 많이 눌려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또 괜찮고 반복입니다
한동안 안아프고 한동안 엄청나게 아프고..ㅜ
근데 이제 40대가 되니 더 아프면서 안아프던 골반과 정강이
발목 엄지발가락 어깨통증도 업무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아프고
버스타고 내릴때 발디딜때 넘어질뻔한적이 요새 많아집니다
딛는발이 힘이 잘 안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양쪽다 아픈데 특히 오른쪽이 심합니다
갱년기증상인가싶기도하고 그리고 아픈 부위가 열감도 있고요
만지면 티나게 열이납니다
특히 정강이는 조금만 눌러도 무지아프고 가만있는 상태에도
통증유발이고요 하지정맥도 검사해봐야하고 팟줄들이 선명해졌고 실핏줄도 많이 터진상태.. 여러가지증상이 복합적인지
어떤상황인지 대략이라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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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실상 그정도의 증상이라고 하신다면 mri 까지 찍어보시고 원인 파악후 치료를 해 나가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리 통증이 하지정맥류와 퇴행성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오신걸로 보여지는데

오래 서있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통증이 지속된다고 하시면 의료용 압박밴드로 호전도를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압에 적응이 필요할거라 다리가 압에 적응을 하고나서는 호전이 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의료인추천으로 희안케어 제품을 착용중인데 저는 중압신다가 고압신으면서 호전도가 달라지는걸 느꼇습니다

다리 통증이 줄어들고 저림도 호전이되기 시작하면서 불편감이 줄어 일상이 좀더 편해진느낌입니다

찾아보시고 호전에 도움되셨음 합니다..!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천기 기공 통증 크리닉 원장입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통증부위의 증상으로보아 경추 목과 요추 허리 디스크 신경압박 자애 현상입니다

뇌신경이 경추7번을 통해서 어깨로 가고있는 신경을 경추7번 디스크가 압박하게되어 어깨통증이 유발하기 때문이며

뇌신경이 요추4번을 통해서 허리로 가고있는 신경과

뇌신경이 요추4~5번을 통해서 정강이와 발로 가고있는 신경과

뇌신경이 천추[ㅣ5-1번]를 통해서 골반과 둔부로 가고있는 신경을 그곳에 요추4~5번과 천추 디스크가 각각 압박하게되어 신경속으로 도양전류[전기적]가 초속 최고120m의 속도로 빠르게 뛰고있는것을 제대로 뛸수가 없게되어 그와같이 요통과 저강이와 발부위에 감각이 둔감한 무력증과 골반 통증이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와같은 현상은 평소에 허리와 고개를 숙이고 공부나 업무나 핸드폰이나 모니터나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잠을자거나 좌식 생활이나 다리를 꼬거나 양반자세 등 척추에 나쁜자세를 습관처럼 반복해서 나타난 현상이므로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먼저 나쁜자세를 올바른 자세로 교정하시기 바라며 다음과같이 치료운동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1항상 허리와 가슴을펴고 고개를 상방향으로 들기

2핸드폰.모니터 사용.물건.높이를 눈높이보다 약15cm정도 높게설치하고 화면과 업무보기

3의자에 앉아서 가슴을펴고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만세부르기

4고개를 좌우로 돌려주기와 머리를 좌우 젖혀주기

5*꺼꾸리에서 조석으로 각각15분씩 꺼꾸로 매ㅔ달리기

6*취침시 약10cm정도 얕은 베개를 목에넣고 뒤통수가 바닥에 닿게하고 자기

*우선 목과 허리부위에 온찜질과 마사지하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강남편하지의원 흉부심장혈관외과 전문의 홍대진입니다^^

현재 질문자분께서 겪고 계신 골반, 정강이, 발목 등의 통증은 하지정맥류 또는 만성정맥부전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혈관 중 정맥혈관 안에는 심장으로 혈류가 잘 가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 판막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 판막이 불특정한 이유로 고장나면 정상적인 정맥혈류가 아닌 역류하는 혈류가 발생되고, 이를 하지정맥류(만성정맥부전증)라고 합니다.

그 중에 정맥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되어 보이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하지정맥류의 증상이지만, 실제 내원하시는 많은 분들이 혈관의 돌출이 없는 (잠복성)하지정맥류로 진단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방문을 권유드립니다.

-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무게감

- 다리가 쉽게 피로해짐

-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 다리가 붓거나 터질듯 한 팽만감

- 다리의 통증 및 저림 증상

- 다리 또는 발의 열감 또는 시린 증상

- 다리의 혈관이 비치지거나 돌출되는 증상

- 원인 모를 허리통증 / 엉치통증 / 무릎통증 / 발목통증

정맥혈관 도플러초음파검사는 하지정맥류를 검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정맥혈관 도플러초음파검사 후, 검사결과에 따라 정맥 내 폐쇄술(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혈관경화주사요법 등의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만성정맥부전증)는 진행성 만성 질환입니다.

정맥혈관 판막손상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면 정맥혈관의 역류가 점점 진행되어 궤양, 색소침착 등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경험이 풍부한 흉부심장혈관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꼼꼼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답변이 귀하의 건강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긴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직접 보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지만 적으신 내용으로만 보자면 골반이 틀어지면서 체중이 오른쪽으로 많이 실리게 되는 현상으로 추측이 됩니다.

오른쪽 정강에 앞쪽에 통증이 생기게 되니 자꾸 왼쪽으로 몸이 기울어 지게 되고 왼쪽에도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을 했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니 요추와 목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근육이 강하게 뭉치면서 왼쪽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변형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몸이 꽈배기 처럼 꼬이는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죠.

허리에 퇴행성이 생겼다는 것은 허리를 구부린 자세에서 무언가를 많이 했다거나 아니면 일자 허리로 변형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정강이를 눌러도 아픈 이유가 바로 체중을 많이 지지를 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발부터 목까지 체형을 분석해야 햡니다. 제대로 분석을 한 후에 틀어진 곳을 찾아낸 후에 재활 교정을 통해서 교정을 하면서 신경 수기 재활을 이용해서 근육과 신경에 쌓인 긴장도를 낮춰주면 혈액 순환이 되면서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 게 될 겁니다.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송원 특수 재활

https://blog.naver.com/songwonrebab/223141806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