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 검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 이완구 입니다.

당뇨가 조절이 안되고 오래 된 환자는 일단 합병증이 발생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부친의 경우도 당뇨가 있는데 발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개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에 의한 것입니다.

이런 합병증은 당뇨 뿐 아니라 흡연, 음주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 급한 것은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입니다.

부친의 경우 당뇨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이나

혹은 동맥협착에 의한 허혈성통증, 혹은 통풍 같은 병변일 수도 있는데,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일 단순히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통증이라면

앞으로 혈당 조절을 잘 한다면 점차로 증상은 호전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당뇨약은 당뇨병을 고치는 약이 아닙니다.

고여있는물이 썩어 파리가 꼬였는데 임시적으로 살충제만 뿌려 파리를 내쫓는 꼴입니다.

근본적으로 물이 깨끗해지면 파리가 오지 않습니다. 

또 뿌리가 썩어 나뭇잎이 썩고 있는데 나뭇잎에만 농약을 친다고 그 나무가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뿌리를 맑게 해야 나무가 튼튼하게 자랍니다.

즉, 근본을 치료해야 합니다.

당뇨,고혈압,고지혈 등등 성인병등의 원인은 다 몸이 오염되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것은 감염이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의 질병이 아닙니다.

몸이 맑아지지 않으면 절대 치유될 수 없습니다.
일단 현미밥위주로 꼭꼭씹어 식사하시고 간이 거의 안된 야채 위주로 김치도 가급적 삼가하시고 인스턴트나 밀가루 음식 안됩니다(인스턴트나 밀가루 음식은 꼭꼭 씹지않고 삼키는게 보통입니다). 식단을 바꾸면 점점 몸이 맑아지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블로그 타고 들어오세요.

참고로 엄지발가락 괴사오고 또 발에 상처가 1년동안 낫지 않아 물집잡혀서 병원 갔는데 상처떼어내고 엉덩이살 이식하지는 진단 받으신분도 지금 수술없이 두발로 잘 걸어다닙니다.

발괴사와서 절단하면 그걸로 끝이 아닙니다.

또 다른 발가락도 괴사오고 결국 양발 잘라내서 돌아가신분도 주위에 있습니다. 하루가 급합니다.

몸이 맑아지는게 최선이고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