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관해 질문합니다.

당뇨를 걱정을 하는 질문자로서 당뇨에 대한 예방에 대하여는 전혀 무심한듯 하고 스트레스는 당뇨의 치명타이며 대부분 이 스트레스에서 진전을 합니다. 거의 확실시 되는 원인입니다. 이는 유전보다도 더 강한 특성을 지는 것이죠. 스트레스의 극복을 위한 것이 중요합니다.

 

식후혈당이 180이라면 이는 완전한 당뇨는 아닙니다. 즉, 당뇨의 전단계인 내당능장애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이 길어지면 만성당뇨로 전환이 됩니다. 그때가 되면 절대 당뇨로부터 해방이란 말은 말장난이지 될 수 없는 것이죠. 엔진이 고장난 차를 엔진 수리를 한다고 새차라할 수 없듯이 췌장의 인슐린분비능력을 지닌 곳이 고장이 나면 다시 살아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는 신장과 대표적으로 다시 살아나지 못하는 장기에 해당을 합니다.

 

담배는 당뇨에 걸린 사람에게 심근경색,동맥경화등을 유발을 시키는 합병증의 주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질문자 스스로 판단을 하고 알아서 할 일이죠. 이로 인하여 사암을 한 유명연예인들도 많습니다.  담패를 피우는 것은 피우는 사람의 의지에 해당하는 것이지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해도 듣지 않는것이 흡연이죠. 후회는 대부분 이주일씨처럼 죽어가면서 하게되는 것이 흡연입니다. 살아서는 걱정을 하지 않더라고요.

 

일단 당뇨에 걸린 사람이라면... 다음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 매일 지켜야 할 사항 ＊혈당 측정하기 주치의나 당뇨병 교육자에게 언제, 얼마나 자 주 혈당 검사를 해야 하는지 문의한다. ＊결과 기록하기 혈당 검사 결과와 약 복용, 매일의 건강 상태를 기록한다. ＊당뇨병 약 복용하기 혈당 조절을 위한 식사하기 영양사와 상담하여 당신에게 알맞은 식이요법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행한다. ＊운동 하기 지금까지 운동을 하지 않았었다면 천천히 시작한다. 적합한 운동은 걷기와 수영! ＊발 살펴보기 발에 상처나 물집, 붉은 반점, 부은 곳이 있는지 검사하고 , 낫지 않는 상처가 있으면 주치의에게 바로 보인다. ※ 항상 명심해야 할 사항 ＊적정 몸무게 유지하기 당뇨병 교육자에게 당신에게 알맞은 몸무게를 문의하고 이를 유지한다. ＊저혈당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포도당으로 만든 특수 알약이나 젤을 이용한다. ＊절대 금연!!! 금연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실행한다. ＊당뇨병과 당뇨병 자가 관리에 대해 공부하기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한다.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당뇨병 환자를 위한 모임을 찾아 보기 ※ 의료진과 함께 할 사항 ＊문의 사항을 메모하기 의문 사항이 있으면 주치의를 방문할 때 메모하여 가지고 가서 질문한다. ＊당화 혈색소(hemoglobin A 1C) 검사 받기 적어도 일년에 두번 이상 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무엇을 뜻하는지 문의한다. 정기적으로 혈압 검사, 혈중 콜레스테롤 검사, 혈중 지질 검사 받기 ＊발, 눈, 신장 검사 일년에 적어도 한번 이상 또는 문제가 생기면 더 자주 검사를 받는다. ＊치과 방문하기 일년에 2번 이상. 반드시 치과 의사에게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말한다.

현재 당뇨병으로 판정된 환자와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예비 당뇨병 인구’를 합치면 전체인구의 20∼25%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 이나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같이 당뇨병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절반 가량인 50%가 자신이 당뇨병 환 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당뇨병은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면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국민 대부분이 합병증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황이다.

합병증으로 인한 어떤 이상 증후가 신체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합병증의 정도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실제로 몸에 부종이 생겼다면 신장기능은 30%가 남아있을 뿐이다. 시력장애가 오고 있다면 당뇨병성 망막증의 말기 증세다.

그러나 이처럼 무서운 당뇨병도 간단한 곳에서 출발한다.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결국 당뇨병은 부적절한 생활에 대한 경고이다.

잘못된 식사습관과 운동습관, 욕심을 절제하는 항상심의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과하지 않게, 골고루, 때를 맞춰, 여유 있게 하는 식생활, 움직임 생활화, 평온한 마음 유지 등이 당뇨병 예방과 치료의 핵심이다.

몸을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당장은 편하다.
그러나 이같은 습관이 계속되면 배가 나오고 오히려 매사에 활력이 떨어진다. 이어 비만이 오고 당뇨병, 고혈압과 고지혈증, 심장병까지 찾아오게 된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다.
분에 넘치는 욕심을 부리면 인체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당을 상승시키는 당뇨병 원인 물질이다. 즉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다.

끝으로 모든 병이 마찬가지겠지만 당뇨병의 증세가 없다해도 최소 2∼3년 마다 한번은 당뇨병 유무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 지식 iN 내과 상담의 이완구 입니다.

 

질문을 읽어보니 지금 현재 당뇨는 아닌 것 같지만

당뇨의 가족력이 있으니 향후 당뇨 발생에 대해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상태에서 당뇨를 예방하거나 당뇨의 발생을 늦추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바로 식습관과 운동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매일 꾸준한 운동을 함으로써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들이 요즘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흡연은 당뇨가 아닌 사람에게도 무척 해롭지만 당뇨 환자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이 더 해롭습니다.

흡연은 당뇨환자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동맥경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잘 되더라도 결국 흡연으로 인한 혈관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니 질문자처럼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금연이 필요합니다.

 

비타민제를 많이 복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필요이상의 비타민제는 득이 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비타민 보충제에 의지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