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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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이돼는 새벽2시38분에 두통에 열나고 배가 아픈 동시에 속이 메스꺼워서 화장실로 가니 바로 토하고 다하고 나오고 차가운 물을 조금 마시고 잤는데 새벽 3시8분에 또 그러자 이번엔 토를 다하고 물도 안마시고 앉아있었는데 아빠가 저를 발견하더니 왜 그러냐며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니 저는 이제 힘없게 대답했어요. 아프다고 막 토하고 두통있고 배아프고 그러한다니까 체한것같다며 손을 따주며 검 붉은 피가 흐르고 배나치오 까지 먹고 앉아있다가 누워서 자게 돼요. 하지만 일어나도 결국 좋아지는것도 아침에 설사까지 한것같아서 학교도 못가고 바로 병원에 갔는데 어느 부분에 배가 아픈지 확인해 보신다고 누워보라는데 가서 신발 벗고 누웠는데 배를 누를테니 아프면 말해라 하니까 여기저기 몇번 누르시면서 아프다고 얘기하니 다 아프다 라고 하시는것같아서 3일치 약 먹어보라고 처방전 주고 진단서까지 떼고 보니 장염이라고 써있더라고요. 일단 약국에다가 그 처방전주면서 약까지 받으면서 약사가 그 병원에서 금식하라는 말도 없으면 쌀죽 누룽지 미지근한 물 포카리 정도 먹으면 돼고 약은 빈속에 먹어도 됀다고 그러고 돈내고 살거 다 사고 집에 오면서도 너무 두통이 세게 밀려오니 결국은 울면서까지 집에 가는데 열은 안내리고 배 따뜻하게하고 죽도 별로 못 먹고 아빠는 빈속에 약먹지 말고 밥 먹고 30분 후에 먹어라 까지 하고 앉아있다가 누워서 좀 일어나서 약 먹는데 머리는 계속 아프고 얼음찜찔까지 동원해도 더 아프니까 안했고 게보린이나 타이레놀 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게보린 소프트라도 먹고 자고 다음날 아침(1일)에 일어나 보니 괜찮아지더라고요 머리도 안아프고 열도 안나고 근데 오늘(2일) 아침까지 괜찮았는데 어제 저녁에 만든 쌀죽을 학교에 싸갖는데 지금같은 날씨에 상할까봐 학교 교무실 냉장고에 넣고 3교시끝나고 쉬는 시간에 가지러 가서 4교시 끝나고 점심으로 먹었는데 그 쌀죽을 먹고 난 후부터 이상해지더라고요... 계속 먹더니 역겹고 토할것 같고 5교시 시작하는데 속이 매스껍고 토할것같아 선생님에게 말하고 화장실가는데 화장실까지 뛰어가서 바로 비데를 올리고 토하는데 투명한 물같은게 나오더라고요.. 끝나고 하교후에도 집에 오는데도 힘들었고 지금도 누룽지도별로 못먹고 물도 마시는데도 토하는것같고 약도 못먹고 지금도 누워있어요..ㅠㅠㅠ 어떻게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