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혈소판 수치 관련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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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나이 34세 입니다. 82년10월생으로 만32세 이구요.
유전으로 만성B형간염을 앓고 있습니다.
태어날 당시 B형간염 예방접종 그런게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접종을 못했었다 하더군요.
제 동생만해도 (3년차) 태어나면서 접종을 맞았는데 말이죠..
(*외가쪽으로 유전 입니다.)
그래서 국민학교 3학년때부터였나?
대학병원에 다니며, 지속적으로 주사,약물 등의 치료를 받고있고, 정기적으로 혈액,초음파,CT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복용중인 약은.. 비리어드, 제픽스, 인데놀 입니다.
지금현재는.. 결혼도 했고, 아이도 둘이 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채용신체검사를 받아야 해서 오늘 오전에 검사 받았습니다.
검사 받고나서 몇시간 지나고 전화가 오더군요.
검사했던 병원인데, 혈액검사결과가 나왔는데 혈소판수치가 아주 낮다면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기존에 병원 다니면서는 혈소판 관련해서 따로 이야기 들은적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보니, 간이 안좋고 비장이 커지고 하면 혈소판이 줄어드는것 같은데..
혈소판 수치가 보통 5만이상으로.. 6~7만 정도 되어야 정상인것 같은데..?(맞는지?)
저는 혈소판수치가 2만 초반대로 나오네요.
그래서 혈소판 때문에 채용건강검진 판정결과가 D급이 나온다고 하네요...;;
무슨급이 있냐 물으니.. D가 가장 낮은급이라 하는데... 그럼 이직을 실패하게 되는것인지...-_-
결정은 해당 회사에서 하겠지만요..(대기업은 아니고, 대기업의 사외1차협력업체로 지역내 중견기업 정도이며, 입사하게 될 부서는 확정은 안났는데.. 기술영업 또는 공정관리쪽 입니다)
아..이야기가 조금 다른방향으로 샜는데..
무튼 궁금한것이..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혈소판 수치를 올려줄 수 있는 약이라던지, 치료방법, 이런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의학,약학 방면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아니면 일시적으로라도 혈소판수치를 좀 올리고 싶네요..
갑자기 삶의 의욕이 싹 달아나는것 같습니다...
태어나길 잘못 태어나서 혈소판수치가 낮다고 이직이 안될 위기에 처해있으니;;
제가 잘못하고 싶어서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렇다고 뭐 부모님 원망을 한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저라는 존재 자체가.. 좀 그러하네요;;
대학병원 검사/진료는 3개월 후에 예약이 잡혀있는데, 따로 당장 진료에약 잡아서 하려니 예약이 쉽지않고..
그러니 당장에 진료받는 담당의사한테 물어보기는 어렵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다가 질문 올려봅니다.
아직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이 남았고, 아이들 키우고 하려면 돈도 많이 벌어야 하는데...
지금의 박봉으로는 가계유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좀 더 큰 회사로 이직해서 돈도 더 많이 벌어야 하는데..
절망감이 확 밀려옵니다...ㅠㅠ
아,, 그리고 혹시.. 지금 감기증상이 있는데.. 목이 간질간질하게 목에 자극이 가면 기침을 하고 가래도 나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약도 복용중이구요.
혈소판수치가 감기증상 및 감기약 때문에 더 낮게 나올수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현재나이 34세 입니다. 82년10월생으로 만32세 이구요.
유전으로 만성B형간염을 앓고 있습니다.
태어날 당시 B형간염 예방접종 그런게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접종을 못했었다 하더군요.
제 동생만해도 (3년차) 태어나면서 접종을 맞았는데 말이죠..
(*외가쪽으로 유전 입니다.)
그래서 국민학교 3학년때부터였나?
대학병원에 다니며, 지속적으로 주사,약물 등의 치료를 받고있고, 정기적으로 혈액,초음파,CT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복용중인 약은.. 비리어드, 제픽스, 인데놀 입니다.
지금현재는.. 결혼도 했고, 아이도 둘이 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채용신체검사를 받아야 해서 오늘 오전에 검사 받았습니다.
검사 받고나서 몇시간 지나고 전화가 오더군요.
검사했던 병원인데, 혈액검사결과가 나왔는데 혈소판수치가 아주 낮다면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기존에 병원 다니면서는 혈소판 관련해서 따로 이야기 들은적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보니, 간이 안좋고 비장이 커지고 하면 혈소판이 줄어드는것 같은데..
혈소판 수치가 보통 5만이상으로.. 6~7만 정도 되어야 정상인것 같은데..?(맞는지?)
저는 혈소판수치가 2만 초반대로 나오네요.
그래서 혈소판 때문에 채용건강검진 판정결과가 D급이 나온다고 하네요...;;
무슨급이 있냐 물으니.. D가 가장 낮은급이라 하는데... 그럼 이직을 실패하게 되는것인지...-_-
결정은 해당 회사에서 하겠지만요..(대기업은 아니고, 대기업의 사외1차협력업체로 지역내 중견기업 정도이며, 입사하게 될 부서는 확정은 안났는데.. 기술영업 또는 공정관리쪽 입니다)
아..이야기가 조금 다른방향으로 샜는데..
무튼 궁금한것이..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혈소판 수치를 올려줄 수 있는 약이라던지, 치료방법, 이런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의학,약학 방면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아니면 일시적으로라도 혈소판수치를 좀 올리고 싶네요..
갑자기 삶의 의욕이 싹 달아나는것 같습니다...
태어나길 잘못 태어나서 혈소판수치가 낮다고 이직이 안될 위기에 처해있으니;;
제가 잘못하고 싶어서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렇다고 뭐 부모님 원망을 한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저라는 존재 자체가.. 좀 그러하네요;;
대학병원 검사/진료는 3개월 후에 예약이 잡혀있는데, 따로 당장 진료에약 잡아서 하려니 예약이 쉽지않고..
그러니 당장에 진료받는 담당의사한테 물어보기는 어렵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다가 질문 올려봅니다.
아직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이 남았고, 아이들 키우고 하려면 돈도 많이 벌어야 하는데...
지금의 박봉으로는 가계유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좀 더 큰 회사로 이직해서 돈도 더 많이 벌어야 하는데..
절망감이 확 밀려옵니다...ㅠㅠ
아,, 그리고 혹시.. 지금 감기증상이 있는데.. 목이 간질간질하게 목에 자극이 가면 기침을 하고 가래도 나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약도 복용중이구요.
혈소판수치가 감기증상 및 감기약 때문에 더 낮게 나올수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간염 혈소판감소증 #간염 혈소판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