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다 애기하려면 끝이없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준석이 당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당선이 되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후보시절에도 이준석과 윤석열은 갈등이 많았습니다.
그당시 행보가 이수정,신지예등의 페미니스트 , 영입 조수진 선대위원이 선대위원장인 이준석한테 본인은 대통령 말만 듣겟다라고 했던 사건등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내부적인 문제들이야 더 많았겠지만 큰틀에서 보자면 이준석은 본인의 사상과 견해가 전혀 맞지 않고 본인을 패싱해버리는 윤석열에 불만을 품었고 윤석열과 윤핵관 입장에서는 젊은 당대표가 생각보다 권위적이고 의견을 굽히지 않으니 늘 껄끄러웠을 겁니다
그 당시에는 정권교체라는 큰 대의 명분이 있으니 서로 껄끄러운게 있어도 화해하고 결과적으로 대선도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두어달후에 치뤄진 지선도 대승을 거줬죠
다음 큰 선거는 2년후이기 때문에 윤석열측에서는 이준석을 내치고 싶었을 겁니다.
싸가지가 없고 너무 당돌하고 이런거는 둘째치고라도 정치인들이 가장 중요한게 생각하는게 공천인데 이 공천에 대해서 이준석이 혁신하겠다고 하니 빨리 내쳐야겠다 판단한거죠
과정이야 궁금하시면 자세히 알아보시고 어쨋든 결국 이준석 당대표 권한을 정지시켰습니다
그리고 2주정도 뒤에 임시 당대표 권한을 가지고 있었던 권성동 핸드폰 텔레그렘 문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가 나가니 당이 좋아졌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낸게 언론에 포착되었죠
그리고 권성동 원내대표이자 당대표 권한대행은 당대표 권한대행에 대해 사퇴하고 몇몇 반이준석계 의원들도 최고위원직을 사퇴합니다. 그리고 당이 비상사태라는 명분으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가겠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당대표 직무정지일뿐(당원권정지)이고 6개월후 당대표로 복귀하는 이준석에게는 큰 타격이었습니다. 비대위로 간다 하면 당대표는 물론 이하 최고위원까지 전부 권한이 상실되기 때문이죠.
이준석도 이것에 반발하여 민주적인 절차로 당선된 당대표를 본인들이 사고치고 비대위를 발휘하여 억지로 끌어내린다라고 하며 반발했으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은 비난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던 이준석이 대통령까지 비난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현재는 물의를 일으켜 당대표 권한대행을 사퇴한 권선동이 다시 비대위원으로 활동한다 하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석은 비대위를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고 결과는 제가 글쓰고 있는 현시점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느쪽편에 서지않고 건조하게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으니 자세한 사항은 궁금하시면 직접 이것저것 알아보시고(단 한두개의 편협된 유튜버나 기사만 보지말고 최대한 많은정보를 접하세요) 정치적 시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