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사랑이야기

슬픈사랑이야기

작성일 2009.04.2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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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요즘에 슬픈사랑이야기가

땡기거덩여..

슬픈사랑이야기 길고도 슬픈이야기

꼭 적어주셨음 합니다!

허접한 질문이였습니다!!!

우키~~


#슬픈사랑이야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실지 몰겟네요.. 혹시 이 노래 아시나요??

 

 

차쿤&에네스의 "눈물(그 끝에 2009 ver)

 

-어젯밤 청주에서는 남녀 고등학생 두명이 아파트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부모등을 불러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기잡니다. 어젯밤 8시50분쯤 청주 신봉동 한 아프트옥상에서 투신해 숨진 학생들은 청주모상고 1학년 이모군과 모여상 1학년 강모양, 이들은 각자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한뒤 다시만나 이군의 집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숨진 이들이 뛰어내린 곳은 아파트15층옥상으로 높이가 35m나 됩니다.-

 

 

한소년과 소녀의 가슴아픈 사랑에
그 끝에 세상과 이별을 스스로 넌 결정해
그 둘이 지고 가기엔 너무나도 컸던 짐이
이미 자리잡은 한 생명에 의미


둘이 아니 셋 이미 번져버릴때로 번진 핏방울에
젖은 그의 눈망울에 비친 그녀 뱃속안에
사랑스러운 한아이가 밤새 소리쳐 우네
미안하단 말은 이미 아무 소용이 없네

 

얼마나 괴로웠을까 어린나이에 원치않던 임신에
그둘은 좌절해 하룻밤에 철이없던 사랑에
서로를 가졌었던 그날 사랑에 눈먼 어린 준비안된 사랑에 결과물

 

몇달이 지나도 소식이없어 불안에 떨던 소녀는

혹시나했던 테스트기 두줄에 무너져 내리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떨며 그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며 한아파트 공원 구석 자리를 찾어

 

어린 소년은 그녀의 소식에 담배를 물고
어찌해야 될찌를 몰라 그는 불안에 떨고
손톱을 물어뜯고 몇번이고 또 되묻고
한없이 작은 자신의 존재를 원망도하고

 

그녀를 위해 무엇도 할수 없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눈물을 닦고 벽을치고 땅을 치고
맘 굳히고 어쩔수없는 선택에 기로에서
소년은 떨리는 소녀의 손을 잡아주네

 

불안한 예감에 적중하는 두개의줄의 의미
한 소녀의 몸안엔 이미 꿈틀거리는 생명
밤새며 고민을 해도 해결할수없는 일에
떨리는 손으로 수화길 들어 전화를 거네


차가운 바람에 흩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지키지 못할 내 아이를 가슴에 안고서
아무리 미안해 외쳐봐도 용서하지 못해
끝내 자신을 원망하는 말만 되뇌이네


희뿌연 연기속에 짙어지는 눈물자욱
찢어진 가슴안에 붉어지는 손등위로
떨어지는 소녀의 한마디는, 그 끝내
한발 두발 멀어지는 발길을 잡지못해


소년은 떨리는 소녀의 손을 잡아주고
아찔한 천국을 향해 몸을 내달릴때
눈물에 젖은 소녀의 한마디는
영원히.. 사랑하자..

 

어린 소녀는 뱃속의 아이를 가슴에 묻고
마지막이 될순간 가슴 깊이 추억을 안고
하늘을 바라보고 몇번이고 계속 울고
한없이 작은 자신의 존재를 원망도하고

 

소년을 위해 무엇도 할수 없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눈물을 닦고 한발 두발 발을 딛고
맘 굳히고 어쩔수없는 선택에 기로에서
소녀는 떨리는 소년의 손을 잡아주네


엄마...먼저가서 미안해....
지금 내 손을 잡고있는..
이 아이를 너무 사랑해....
그리고 아가야..
이렇게 할수밖에없는 날 용서해줘..


미안해..그리고 사랑해..


그 소녀를 사랑한 소년은 무엇도 할수 없는 초라함에
하늘아래 자신을 원망하고
자신을 보며 떨고있는 한소녀 지키지못한
미안함에 진심어린 눈망울을 떨구네


그 소년을 사랑한 소녀는 무엇도 할수 없는 초라함에
하늘아래 자신을 원망하고
몸속에 자리 잡고있는 한아이 지키지못한
미안함에 진심어린 눈망울을 떨구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장례까지 지내달라는등의 내용이 적혀있어 숨진이들이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으로 동반자살한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유서에는 오래전에 만나 서로 열렬히 사랑한다는 내용이외에 사인을 추정할만한 별다른......- 

 

 

그리고.. 슬픈거랑 어떤거랑 막 석여있는거 같은데 여러곳에서 섞어서 퍼온거에요.. 좀 기네요..

 

 

사랑글귀


1.보고싶어도 그리움으로 채워야 하는 밤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든 꼭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이
올수 없는 밤이지만
못보면 견딜 수가
없을 만큼 그립습니다


언제나 남의 일처럼
참으라고 말하시는데
그말이 왜 그렇게
야속하게 들리는가요


보고싶다
열마디 말을 해본들
참으라는
당신의 단 한마디가
가슴을 베는듯 아픕니다


그리우면
한숨을 몰아 쉬어야 하고
보고싶으면 머리부터
어지러워 지는데


당신은 어떻게
" 참으라 " 는 그 말만
똑같이 반복 하시나요


제발 이제는
" 참으라 "는 그 말이
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달빛에 별빛에
바보처럼 물어 봤습니다


달빛도 별빛도
당신 닮아 야속하게
기다리며 참으라 합니다


당신 보고싶어
올려다 보는 밤하늘도
나를 슬프게 합니다

어느 하늘아래 어느 은하수 속에
당신을 숨겨놓고
슬픈 숨바꼭질을 하며
나를 울리는가요

당신 보고 싶습니다
어둠의 하늘강 건너
메아리 라도 좋습니다

나를 향해
"사랑한다고"
빈 말이라도
목소리를 보내 주세요


당신이 간절한 밤
별보다 많은 그리움에
당신의 입김으로
채워 줄 수는 없는가요

 


2.바로 당신입니다.

 

긴 시간을 다 소모해 사랑한다 해도
아깝지 않을 사랑
창가에 뜬 별을 다 헤도 잠못 드는 밤에
가장 가고픈 세상 당신입니다

 

내 삶을 통 털어 준다해도 아깝지 않아
아낌없이 다 주고도 모자라
가슴 하나 여윈 종소리로 남게하는
사람 당신 입니다

 

사랑하기에 무거운 삶의 무게로
잠시 나를 잊었다 해도 이해 되었던 사람
페점을 앞둔 술집에서 들리던
살을 찌르는듯한 바하의 슬픈 음악에
내가 비의 무덤으로 떠돌 때
둘 곳 없는 온 전신을
가장 따스한 눈물의 두팔로 안아줄 사람

 

내 한평생이 사랑하는 일로 짧다면
나무가 되어서라도
사랑의 그 시작과 처음을 하게 하다
그 사랑 뒤에 남는 뼈저린 그리움
저 하늘에 새가 되어 만나고픈 사람

 

먼 훗날 죽어 다시 이세상에 태어난다면
내가 아닌 당신으로 태어나
사랑한단 말을 잠든 순간에도 눈 떠
어린 물소리로 들려주고픈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3.함께있으면 좋은사람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4.눈물의 웨딩드레스

 


남자는 장난기가 아주 많았어
그래서 늘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고
누구나 그와 어울려 다니길 좋아했지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친구들과
같은과 여학생들에게 매력도 만점이었지.

그런데 딱 한사람
그것을 아주 못마땅해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남자의연인이었어.

처음 만나기 시작하면서 그의 활달한 성격에 반했지만
그럴수록 유머 넘치는 그의 모습과
늘 그의 주변에서 맴도는 여자들때문에 불안했던거야

그녀의 생일이였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생일을 축복해 주기 위해서 모였고
생일파티는 점점 더 분위기가 고조되었지


그러다 파티의 정점으로 남자가 그녀에게
생일선물을 주는 순서가 되었는데 모두들 기대가 많았어.
디자이너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는 남자였기에
어떤 선물일까 궁금해했지.

근데 선물은..
온통 난도질 된 원피스였어...

남자의 농담과 장난기어린 표정에 다들 웃고 말았지만
그날 이후로 남자는 그녀와 연락을 취할 수 없었지
너무나 화가 났던 그녀는 그와 헤어질 결심을 한거야...


남자는 그녀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백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에게 사과의 편지를 썼고
백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의 집앞에 장미꽃을 놓고 기다리다 돌아가곤 했어.

그렇게...
많은 날을 기다림속에 괴로워하고서야
겨우 용서를 받을 수 있었지.

"한번만 더 장난을 치면 우리 사이는 끝이에요..."

그날 이후론 아무도...
그의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아무도 그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었지.


그러다 시간이 흘러 둘은 결혼을 약속했고
드디어 결혼식 하루 전 이였어.

남자는 심혈을 기울여
그녀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만들었고
그녀는 무척 큰 기대를 갖고 있었지.

결혼식 하루전 그녀의 아파트에서
남자는 모든 정열을 다 쏟아서 만든 드레스를 그녀에게 보여주었어.
기대에 가득차 상자를 열어보던 그녀는...
얼굴이 차갑게 굳어버리며 말했지.

"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어요...."
" 안녕... "

남자에게 단 한마디 말할 기회도 주지 않은채,
그녀는 이별을 통보해 버리고 말았지.

그 드레스는
하얀색 원피스로 된 미니스커트였어...
그녀는 긴 드레스를 만들어달라고 말했었거든


그는 집에서 며칠을 기다렸지만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고
그렇게 둘의 사랑은 끝을 맺고 말았어.

세월이 흘러서 그녀는...
평범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고
남들이 다 그렇듯 딸을 낳고
아주 평범한 아줌마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지.

헤어진지 10년째 되는 그날,
초등학교 1학년인 그녀의 딸이 학교 연극에서
공주역을 맡았다고 하는데,
딱히 입힐 옷이 없어서 고민을 하던중이였어.

옷장을 구석구석 뒤지던 그녀는
그 옛날 그녀가 받았던 미니스커트를 꺼내게 되었고,
체구가 비교적 큰 딸이지만 아직 어른체형이 아니라
괜찮다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그 옷을 입혔지.

어린 딸애는 하얀색의 드레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옷을 입고는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어.

순간, 그모습을 본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하염없이 맺히기 시작했어...

아이가 한바퀴 한 바퀴 돌때마다...
미니스커트가 한단씩 밑으로 내려오는거야..
끝내 펼쳐지고만 화려한 웨딩드레스...!

남자는 그녀가 그 드레스를 입고
기뻐하며 빙글빙글 돌 거란 생각을하며
그 드레스를 만들었던거야.
 


5.보고싶어 사랑해~~!!


보고
싶은 마음에
창문을 열었습니다..

맑은 하늘
떠 있는 흰 구름
님의 모습으로 인사 합니다..


파아란
하늘에 씁니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침을 묻혀
꾹꾹 눌려 쓰는 마음 환한 그리움

이 감정
표현하려 수화기를 듭니다

감미로운 님의 목소리에 수화기를
놓습니다..


아직은
마음속의 당신이기에
가까이 할 수 있기에는 먼 당신이기에...

하늘에게
전하는 이 마음
그 대가 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내가
선택한 이 행복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파아란 하늘에게만 살짜기 전합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6.


 

 내 감정 들키지 않게 계속 속여 나가는거야

잘 참아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가슴아

 

 

그래서 싫었다 결국 변할 마음이라서

 

 

 

 

 

 

웃는모습 그대로겠지

화나면 인상쓰는 표정도 그대로일테고

옷입는 스타일도 그대로겠구나

 

그럼 변한건 마음뿐인가보네

 

 

 

누군가 말해줬으면 좋겠다.


난 지금 어디있는지
앞으로 얼마만큼 가야하는지

 

 

 

 그냥 요즘엔 멍하니 앉아 생각합니다.

도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한없이 답이 바뀌거든요.

 

 

 

 

헤어지자는 너의 그 한마디에

어쩔줄 몰라하며 울어버렸던 이유는

이런저런 구차한 변명까지 하며 가지말라고 했던 이유는

 

넌 정말 내 마지막 사람이길 바랬으니까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이

되긴 싫지만

 

되돌리고 싶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 나 진심으로 한사람을 사랑하다

그 사람을 보냈어 "

 

 

" 불쌍하기도 해라.

그럼  너도 이제 사랑을 믿지 않겠구나 "

 

 

내것이 아니면 보내주라는 말이 왜 이렇게 매정한지

내것이 아니면 그만 놓아주라는 말이 왜 이렇게 서글픈지

 

 

 

곁에있을때 소중히 하세요

떠난후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가진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지키고 싶은게 생겨버렸다

 

 

좋아서 너무 좋아서

날 쳐다만봐줘도 죽을것만 같았던 사람도

시간 앞에선 잊혀진다

그때 가졌던 감정들에 대해 한심하단듯이 비웃게 된다

 

그게 시간의 힘이다

 

 

헤어지잔 문자를 받고 울지않으려고 많이 애썼어

그리고 친구들 앞에서도 애써 웃었어

이별이라는게뭐길래 날 이렇게 힘들어하게하는건지

 

 

문자가 많이와

 

그런데 정작 기다리는 사람한텐 안와

그게문제지.

 

 

내 감정에 너무 충실했던 나머지

당신의 감정마저 내 뜻대로 해석 해버린거야

 

그게 곧 실수였던거지..

 

정말 힘들어서 모든걸 버리고 싶어질때

지쳐 쓰러지고 싶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그냥 한없이 고마워요 당신에게

 

 

니가날 그리워 할때쯤이면

그때 난 없어

 

 

사랑에 빠지면 어린애처럼 되버린다는게

맞는말같아요

 

 

진심이 안통하는거 있잖아 어쩔수없는거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다가가려 해도

 

나는 사랑인데, 그사람은 사랑이 아닐때

 

"お前の記憶の中に残りたい。"
너의 기억속에 남고 싶어.

 

닿고 싶었어 어떻게해서든 닿고싶었어

근데 너무 멀다. 너

 

 

もう一度あのときのふたりに?れるのならば

다시 한번 그 때의 두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사람,내가이렇게기다리고있는데도

아직내마음이장난인줄알꺼예요

 


7.


작은 아픔에도 참지 못하고 표현하는게 남자다

알게되면 절대 속아주고 넘어가줄수 없는게 남자다

정과 사랑을 확실하게 구분하려 하는게 남자다

놓아줘야 한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필요하면 끝까지 잡는게 남자다

돌아선 여자일 수록 따스함을 보이는게 남자다

사랑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의 자존심을 챙기는게 남자다

 

그래서 남자다

 

아무리 아파도 괜찮은척 웃을 수 있는게 여자다

모든걸 알면서도 속고 넘어가주는게 여자다

정 따위를 살아이라고 믿고 착각하는게 여자다

놓아줄때를 알고 살아하지만 상대를 위해 돌아서는게 여자다

돌아선 남자에게는 한없이 차가운게 여자다

사랑을 시작하면 자신을 가장 먼저 버리는것이 여자다

 

그래서 여자다

 

이것이 바로 여자와 남자가 사랑해야하는 이유이다

여자가 부족한점을 남자가 채워주고 남자가 부족한 점을 여자가 채워주고

이렇게 여자와 남자가 사랑을 해가는것이다

 


8.

 

여자는 남자가

 

 

뜬금없이 손 잡을때 40% 두근거리고

가슴에 손이 올라가는 남자에게 100% 정이 떨어지고

남자의 본능을 애써 이기려는 남자에게 99% 호감이가고

연락 자주하는 남자에게 50% 관심이가고

우는 남자에게 70% 모성애를 느끼고

자신보다는 게임을 더 좋아하는 남자에게 85% 싫어짐을 느끼고

노래를 잘부르는 남자에게 60% 호감이간다

웃는게 예쁜 남자에게 70% 자꾸 눈이가고

키가 큰 남자에게 90% 다시 한번 보게되고

끊으라는 담배를 끊으려 노력하는 남자는 99% 사랑스럽고

여자가 많은 남자에게 95% 되돌아서게 되고

애교많은 남자에게 50% 사랑에 빠지게된다

 

9.남자가 헤어질때 울지 않는 이유

 

첫째. 날 귀찮게하는 사람이 이젠없으니까

둘째. 주말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먹을 수 있는 기쁨

셋째. 한 여자보단 여러 여자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함

넷째. 돈드는 일이 더이상 없기에

다섯번째. 짜증나는 구박과 잔소리를 이젠 듣지않아서

여섯번째. 집까지 안바레다주고 일찍 집에 와서 잘 수 있는 여유

일곱번째. 멀하고 다녀도 아무도 머라고 안하는 그런 자유

여덟번째. 내가 하구 싶은일을 맘껏 할 수 있어서

아홉번째. 헤어질때 울면 쪽팔리니까

마지막으로 열번째. 내가 눈물을흘리면 내가 너무 많이 사랑했다는 것을 그녀가 눈치채어 그녀가 못떠날까봐

 

10.여자가 헤어질때우는이유


첫째. 내가 못해줬던것이 너무 많음을 깨닫기때문에

둘째. 그가 못해줫던것이 자꾸 생각나고 분해서

셋째. 적어도 한남자는 내꺼엿는데 그게 없어졌으므로

넷째. 그동안 열심히 쌓아왔던 사랑이 한순간에 무너져서

다섯번째. 그가 한 잔소리들이 사랑이었음을 깨닳았으므로

여섯번째. 매일 집까지 혼자가야하므로

일곱번째. 큰맘먹고 다른사람만나려해도 자꾸 그가 떠올려서

여덟번째. 그의 모습을 닮아버린 나를발견하고

아홉번째. 헤어질때 안울면 독한년 소리들으니까

마지막으로 열번째. 그를 많이 사랑했기에 그와의 추억이 떠올라서 울면 혹시나 잡아줄까싶어서

 

11.


"멀어지지 말기.”

“어”

“밀어내지 않기.”

“어”

“헤어지지 말기.”

“어”

 

여자가 남자에게 몇번에고 다시 되뇌입니다.

그러자 남자가 말합니다.

 

“나보다 먼저 숨 끊지 않기.”

“......어?...”

“..나보다 먼저 눈 감지 말기.”

“...................”

“.......나보다 먼저 죽지 않기.”

“..............”

“...약속해라. 너도..”


12.

 

이별의 아픔이 잊혀져갈때쯤 또 다른사랑이 찾아왔다.

사랑한다며 자기는 다른남자랑 다르다며 우린 평생 사랑하자며

달콤한말들로 다신 남자들의 뻔한말에 속지않으리 다짐해놓고

또 그렇게 빠져버린뒤 눈물 흘린다

 

매번 똑같은 방법으로 속아넘어가는 여자 의 잘못일까

아니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건네는 남자 들의 잘못일까

 


13.


이미 돌아선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란 그 어떤 일보다도 어려운거야.

 

좋지가 않은 걸 사랑스럽지가 않은 걸

그걸 어쩌겠니 그 사람이라고 그러고 싶었겠니

어쩌면 돌아서는 사람이 더 힘들지 몰라

돌아선 사람을 붙잡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는 거야.

차라리 슬픔을 이기는 방법을 고통을 즐기는 법을 터득하는게

아마도 훨씬 더 빠르고 쉬울꺼야.

이별은 한번 시작하면 늦출 수 있을진 몰라도 되돌릴 순 없는거야.

 

그 사람은 이미 돌아섰어. 가슴 아프더라도 인정해

 


14.

 

여자라면 한번쯤자기 남자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을것이다 하지만 그어떤 여자든지
자기 남자에게 집착은 하기 나름이다
그리고 그 집착은남자가 여자에게 보여준 의심스러움 때문이라는걸
이 세상의 모든 남자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15.

 

장난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심심풀이로 어린아이가 장난치듯 그게 아니였으면 좋겠고

정말 진심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그래 내 바램은 이것뿐이야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순간의 이끌림에 끌려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리는

그런 눈녹듯 사라지는 그런 메모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서도 잊혀지지않는

잠시나마 그리워할 수 있는 이 시간 이 때를 잠시나마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마음들이었으면 좋겠어

어린애들이 소꿉장난하듯 좋아해사랑해 쉽게 튀어나오는 것들이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특별했으면 좋겠어

나한테는 니가, 너한테는 내가.

다른 것들보다는 조금은 더 소중히,

서로가 알고있는 사람들보다는 조금은 더 특별히,

무얼할때나 어딜갈때나 니가 어떻고 내가 어떻든

서로가 서로를 편안하게 믿을 수 있도록.

니 마음이 무엇보다 소중했으면 좋겠고

 

또 내가 이렇게 바라는 만큼이나 너 역시 날.

 

16.

 

첫 설레임은 찾아봐도 찾을 수 없고

멀어지는 느낌만 계속 나지만,

친해지기 싫다. 지금은

조금만 더 늦게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은 나도 너도 너무 어리잖아.

아직은 너랑 나 해야 할 공부도 많고 할 일도 많고

그런거 다 해결되고 어른이 되어있을때 그때 만날껄

그럼 정말 알콩달콩 아옹다옹 이쁘게 연애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은 내가 너무 어리광부리고 틱틱거리고 짜증도 많이내서

니가 힘들고 지치고 이럴 때 빌려줄 어깨가 없잖아.

내가 힘들고 지칠때도 너 나한테 빌려줄 어깨가 없잖아.

니가 너무 좋은사람이니까 내가 그런 널 만나도 되는건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갈꺼야. 조심스럽게

조금씩 다가갈거니까 답답해서 속 터질 것 같아도 참아

 

 

겁이 많아서 미안해.

 

17.

 

남자들

지맘대로 지 심심하면 괜히 떠볼려고 문자한번날려보고

밤에 잠안오면 전화질했다가

어느정도해서 지한테 넘어왔다싶으면

한번 만나자했다가 영화보자했다가

밥먹자했다가 살짝 손도 잡아봤다가

살짝 안아봤다가 지맘대로 갖고놀다가

그렇게 여자마음을 홀리게 해놓고선

지한테 마음다가도록 만들어놓곤

아무감정없었다는 듯이 잠수타고 연락끊어버리고

그저 연락오는게 귀찮은마냥

그때부터 지가 부르는 여자의 호칭은 이년 저년 그년이 되고

지가 먼저 다가와놓고서는 친구들앞에가선 이년귀찮아죽겠다며

남자밝힌다면서 나한테앵긴다면서 이딴헛소리 지껄이고다니고

한참 서로가 연락없이 잠잠해질때쯤

어쩌다 길에서 마주치면

다시 쫌묘한기분느껴서 또 살짝떠봐가면서

"잘지냈냐"로 시작되는 문자부터

또 똑같은일을 반복하고

또 다른여자한테도 똑같이반복하고

 

진짜 다 똑같다

남자심리 내가 너희보다 더 잘알지.


18.

 

여자가 먼저 밥먹었냐고 물어보는건 관심있다는뜻이고,

 

늦게까지 메신저에서 쪽지하고, 문자하다가 잘자라고 하는건

좋아하니까 너한테만 해주는말이야.

 

여자가 먼저 인사하면 너한테 관심 받으려고 하는거고,

 

먼저 친한척하면 진짜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는거야.

 

여자는 아무 남자에게나 건강 챙겨주지않아.

특별히 너만 아프지 말라고 신경 써주는거야.

 

 그 여자의 홈피에 있는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글을 읽을때

빈공간이 많으면 드레그해보는건 기본이잖아.

 

또, 그 사람의 BGM 정도는 끝까지 들어줘야해.

다 자신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해놓거든.

 

그 여자 홈피가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사진첩, 다이어리에 사랑글이나 이별글이 많아진다면

그게 다 너 때문에 그러는거야.

그 여자 홈피가 사랑에 빠진듯한 분위기면 그것도 다 너 때문이야.

 

그 여자가 메신저에 들어와서 전체쪽지로 안녕 이라고 하는건

 너한테 인사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니까 그러는거야.

니가 먼저 인사해주길 바라고 있을거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가 뜬금없이 미안하다고 하는건

'멋데로 널 좋아하게되서 미안해'라는 말을 숨겨둔거고,

뜬금없이 안녕이라고 하는건 니가 그여자를 봐주지 않기 때문에

 '그만 널잊을게' 라는 뜻이야, 바보야.

 

그 여자가 갑자기 너한테 자기자랑을 하거나, 그 여자의 친구들이 너에게

친구 칭찬을 하는건 '나 이런여자니까 나 좀 봐달라는'말이야.

 

또 갑자기 그 여자가 '나 울것같아' 라고 하는말,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다 너한테 위로받고 관심받고싶어서 그러는거니까.

 

혹시 니가 그여자한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던적있니?

너는 그사람이 편하고 친근해서 했던 말일지 몰라도,

그 여자는 그날밤 이불 뒤집어쓰고 울었을지도몰라.

혹시 니가 그여자한테 장난이라도 너 같은애는 싫다는 표현을 한적있니?

너는 장난일지몰라도 그 여자는 아픈눈물을 삼키면서

혼자 애써 위로했을지도몰라.

 

그여자의 다이어리에 혹시나 힘들다는 말이 있을때는,

너가 그 글을읽고 위로까진 안바라지만, 너에게 동정이라도 받고싶을거야.

 

이런 여자의 마음을 너희들은 알아야해.
 
 
 
19.

 

이별이란걸 하고나니깐요

궁금한게 되게 많아졌어요

그냥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것도 궁금하구요

 

아픈데는 없나

공부는 열심히 하나

밥은 잘 먹고 다니나

내 생각은 한번이라도 할까

밤새 술 마시고 길바닥에 쓰러져있는건 아닐까

기분 안 좋아보이면 혹시 나 때문인가 하는 걱정도 하고

이것저것 다 궁금했어요

 

정말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다른 건 대답 안해도

이건 좀 대답해줬으면 해요

혹시, 후회 비슷한 거 안해보셨어요?

괜히 그랬다던가, 이게 아닌가라던가

왜 헤어진 다음에야 그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었다고

후회하는거 말이에요

 

안 그러셨어요?

하긴, 그랬다고 해도

내가 그 마음을 알 길이 없으니 확인이나되나요

 

난 후회를 너무 많이했어요

오랫동안 잠 한숨 못자고, 밥도 못먹었어요

너무 나빠보이려고 애쓰는게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안그랬어도 됐는데

 

아무튼, 헤어진 다음 날

세상에서 가장 많이 보고싶었어요

그 날이 제일 보고싶었는데 결국은 못 봤잖아요

마지막 선물도 그 날엔 못줬잖아요

 

 

난 이제 헤어진 다음날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20.

 

신경쓰였었고 혹시나 작은 기대도 했었고

말하지 못하는 마음 한 구석으로 설레기도 했었고

생각만으로 행복한 미소 가득 머금어지기도 했었고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했었고 나도 모르게 기다려지기도 했었어

그만 하면 됐나봐, 이제 그만 둘래

혼자 하는 그 모든 것들에 내 마음이 너무 아파

나 여기서 기권이야


21.

바람둥이 였더라면 이제부터 그러지 않으면 되구요

행여 아주아주 못된 사람이더라도 나에게만 친절하게 해주면되요

만약 나를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이제부터 좋아하면 되는거에요

무슨 말로도 어떤말로도 지금은 안돼요

지금은 막을 수 없잖아요

 

난 이미 시작해버렸는데


22.


미친듯이 슬퍼질 때가 있다

혼자 노래 들으며 걸을 때
혼자 지하철에서 생각에 잠길 때
문득 올려다본 하늘이 유난히 맑을 때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달이 환하게 빛날 때
어느새 혼자에 익숙해진 나를 볼때
어느새 사랑따윈 믿지않는 나를 볼때

가슴에 사무치는 노래가사를 들을 때

가슴에 사무치는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을 때

바보처럼 너를 잊지 못하는 나를 볼때

바보처럼 아직도 너에게 익숙한 나를 발견했을 때

 

23.

 

여자는 그래

내 남자는 키가 몇이여야 하고

잘 생겨야 하고 돈도 많아야 하고

따질꺼 다 따지지만

결국엔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게 여자야


24.


왜 여자의 미니홈피를 가면 글귀들을 적어놓는줄 알아?

 

남자로서는 이해할 수 없겠지.

' 왜 이딴걸 올려놓지, 지 사랑 얘기도 아니면서 '

그런데 여자는 글귀들을 보면 꼭 나와 너의 이야기 같다고 느껴

그래서 미니홈피에다가 떡 하니 올려놓는거지.

 

여자의 마음은 이런거야

'이 애가 이걸 보고 자기한테 하는말인걸 느꼈으면 좋겠다'

 

25.

 

-여자

 

너와 헤어지고 난 첫날

미친듯이 웃었어 하루종일 웃은것같애

솔직하게 말해볼까?

너무 화가났어 애꿎은 친구들한테 화냈어

친구들이 내눈치를 보더니 얘기를하더라

그래서 나도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무지 밝게 웃어보았어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치더니 웃고는가는거였어

난 애써 웃고있는데 넌 이쁘게웃었어

나너무 화가나서 그자리에서 울었어

 

그때 내가 왜 믿지 못했을까 미안해

 

 

-남자

 

너와 헤어지고 난 첫날

아침에 일어나는데 순간 멍해지더라

일어나자마자 눈물이흐르더라

습관처럼 니가 생각났고 니가 보고싶었어

친구들한테 너와 헤어졌다고 말을했어

그냥 평소말하듯 말했더니 괜찮냐 묻더라

그래서 괜찮다 하고 웃었지

너와 친구들이 웃고떠드는모습을 봤어

난 니가 힘들어하고 울고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웃고있더라 다행이다 그래도

근데 나 이짓거리 존나 힘들다

 

그때 내가 왜 화냈을까 미안해

 

26.

 

만남 + 이별 = 새로운 만남

안녕 - 반가워 잘가 - 잘지내

결국엔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
새드 무비도 아니고  지들이 잘난것도 아닌데 서로 얼마나
잘났다고 마음에 안들어서 헤어지고 한눈팔고

어차피 헤어질꺼면서 '너뿐이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결혼하자'

 

27.

 

나는 나중에 당신이 아주 많이많이 슬퍼했으면 좋겠어
슬픈영화말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다가도
문듯 내 생각나서 펑펑 울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떠난뒤에 당신이 아주 괴롭고 아팠으면 좋겠어
우리가 흥얼 거렸던 그 노래 들을때면
내가 보고싶어서 가슴치고 괴로워 했으면 좋겠어

 


28.

 

얼마나 되셨나요?
6개월? 1년? 아니면 3년?
그 사람 잊으셨나요?
아니면 길을 걷다가도 그 사람 생각에 무너져 내리시나요?
 
애써 잊으려고 하지 마세요
사람 맘 어디 그게 좀 처럼 말을 듣습니까?
 
잊었나 싶다가도 술 한잔에 원상복귀되고
기억에서 지웠나 싶다가도 그 사람 닮았다 싶은 놈 보면
다른 일 재치고 뒤를 밟게 되는데
어떻게 인력으로 잊으려 합니까?
 
세월이 해결해 주겠지
그렇지도 않아요
그냥 울고 싶을 땐 소리내서 우세요
보고싶을땐 그 사람 집 앞 멀리서라도 지켜보세요
목소리 듣고 싶을땐 번호남기지 말고 장난 전화라도 하세요
 
그렇게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또 반복되다 보면
지금 자신의 모습에 언젠가는 지쳐버리게 될 거예요

잊고 싶어서 잊혀지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기억에서 지워지는 거예요

 

29.


남자들 시작이 그렇잖아요

먼저 여자한테 관심보이는거

어디냐 집에빨리가라 아프지마라 만나자

보고싶다 너가좋다 널 사랑한다

 

얼마나 잘해주는지 몰라요

솔직히 그렇게 다가오는데 나쁜사람인지 어떻게 아나요

계속 튕기다보면 나도 좋아하게되는데

간사하지만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그렇게 교제를 시작하게되면 목숨까지바칠만큼 잘해줘요

화한번내지않고 내가 남자를 만나든 누군가와 연락을한다는게

남자라면 질투내고 내가 조금만잘해줘도 죽을만큼 고마워해요

그때부터 나도 고맙고 나도 사랑해요

 

그렇게 조금씩 무관심해지는 몇일몇주 몇달을 보내고

100일 이건 200일 이건 그 남자의 순간에 남자가 말해요

너좀살쩠다 쟤 이쁘다 바빠 친구들만나야해 너 싫다

이젠 헤어지자 이렇게요

먼저 좋아한다해놓고 먼저 싫다고 해요

 

난 이제 사랑하는데 넌 벌써 끝났잖아요

 

 

30.

 

 


4랑하는 4람이 4랑하는 4람에게

4랑한다고 4랑변치말자고 4랑지키겠다고

하지만

4실이고 다 거짓말이라고 4랑은 변한다고

4랑은 영원할 수 없다고

 

31.


다른거 바라는건 없어 그냥 좋은여자 만나 그뿐이야

 

나처럼 매일 투정부리고 떼쓰고 해달라는거 많고

사랑한단 말 자주하지도 않고 보고싶을 때 부끄럽다고 속으로 참고
문자는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오면 안하고 전화도 먼저 안하고
헤어지자 했을 때 좋아하지만 자존심때문에 그냥 알았다고 말하고

아프다고해도 챙피해서 약도 못사다주는 여자 만나지마.

 

적어도 하루에 3번은 사랑한다고 해주는 여자 만나고

아플땐 꼬박꼬박 약챙겨주고 간호해주는 여자 만나고

혹시라도 니가 바빠도 연락 자주 해주는 여자 만나고

네가 오해할 만한 짓을 해도 웃으며 이해하는 여자 만나고

니가 헤어지자 했을때 너없음 안된다고 붙잡는 여자 만나고

니 앞에선 자존심같은거 제쳐두고 너만 바라봐주는 여자 만나

 

나같은 여잔 두번 다시 만나지마
난 널 만난거에 대해서 전혀 후회같은건 없지만,
너 만나면서 난 상처만 줬을지도 몰라
매일 섭섭하게 한 것도 무심했던 것도 무척 미안하고

내자존심만 챙기고 앞뒤 안가리고 화낸것도 정말 미안해

사실 너없으면 아직도 난 24시간 웃으면서 보낼 자신없어

 

32.


자이가르니크증후군

 

첫사랑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는 것처럼

미완성 과제에 대한 기억이

완성 과제에 대한 기억보다

더욱 더 강하게 머리에 남게 되는 것

33.


사랑 증후군

 

애착이라는 심리 상태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계속 만들어지는 증상

곧 헤어질 것에 대한 원인을 알수없는 불안감으로 정의할수 있으며,

이것에 감염된 사람은 무의식 중에 자신의 행동을 바꾸면서

불안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34.


Broken Heart Syndrome : 상심증후군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때 흔히 보이는 증세로 아드레날린과 호르

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심장의 펌프 능력이 현저히 저하

가슴이 터질듯한 아픔을 느끼게 되고숨쉬기조차 곤란하게 된다.

 


35.


피터팬 증후군

 

성년이 되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른아이’ 같은 남성들이 나타내는 심리적인 증후군.

어릴 적 순수한 마음을 잊지 못하고 밟고 밟히는 사회에서

도망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거짓된 바람.

 
36.


파랑새증후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세.

장래의 행복만을 몽상할뿐 현재의 일에는 관심도없다
 

37.

 

코넬이라다란지

 

이별후 혼자 옛 생각을 떠올리며,

울다가 웃으며 식도가 막혀서 죽는병

 

38.
'


일루젼 증후군

 

사랑하는 사람이나 호감이 가는 사람이 조금만 잘해줘도

착각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

머리가 깨지고 답답하며 하루내내 그사람이 생각나는 비참한증후군

 

39.

 

자존심세우느라 먼저 문자안보내고 기다리는   

그러다가 기다려도 문자가 안오면 먼저 보내는  

그래도 답장오면 좋다고 웃음부터 짓는 

단답형으로 문자오면 쌩까고 싶은데도 문자끊길까봐 답장하고마는 

전화하고 싶은데 질려할까봐 전화못하는 

불러내서 만나고 싶은데 귀찮아 할까봐 못불러내는 

아무말 없이 문자씹히면 답답하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  

혹시나 싫어졌을까 귀찮아졌을까 하며 평소같이 대하지 못하는 

시도때도 없이 보고싶은데 못볼때마다 애간장 다타는 

 

이런 여자마음 그걸 왜 모르냐고 남자는

 

40.

 


 남자만 보세요

 1. 여자는 길가다 침뱉는 남성을 싫어해요

 길을가다가 뒤에서 카악~하고 가래를 모으는 소리가 들려서

 이상하게 생긴 아저씨를 예측하고 불결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봤을때

 멀쩡한 남자가 보이면 정말 당황스러워요

 나름대로 멋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자제합시다

 

 2. 몰랐어?나 너 좋아하잖아!!

 이런장난은 싫어요
 
 덕분에 남성들의 좋아한다는 말따위엔 더이상 가슴이 설레이지 않는걸요
 
 뭐 그렇게 말해버리면 뭐라고 답해야할지도 모르겠고

 

 3. 눈물

 흔히 눈물은 연약한 여성들의 특징이죠

 하지만 만약 남자가 눈물을 흘린다면? 그것도 나를위해 더 없이 사랑스러워 보이겠죠?

 남자도 사람이라는걸 알고있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말아요

 

 4. Like

 멜로영화를 좋아하고 러브송을 좋아하세요?

 괜찮아요. 사실은 멜로 영화나 러브송을 좋아하는쪽은 여자보다 남자쪽이 많데요.

 당신은 여성적인게 아니라 정성입니다

 

 5. 혹시 그녀에게 고백하면 친구조차도 할 수 없게 될까봐 걱정되세요?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단걸 알게되면

 그사람에게 갑자기 정이가게 되있어요.
 
 당장이 아니라도 좋아. 천천히 생각해줘 라고 말해준다면

 그녀는 아마 당신을 좋아하게 되버릴거예요

 

 6. 버리지 말아요
 
 여자는 남자를 사랑할때100%를 사랑한데요

 남자는 여자를 사랑할때50%를 사랑하고 50&는 그리움으로 채운데요

 그녀를 버리고 후회하지 말아요 여자의 미련은 그리 길지 못하니까

 "난 그녀에게 특별한 존재야"라는 자신감은 버려요

 이별후에 당신은 그녀에게 더이상 무의미 해져 버릴 수 있으니

 

 7. 꼬옥 안아주세요

 대부분의 여자는 키스보다 따뜻하게 꼬옥 안아주는 걸 더 좋아해요

 키스는 나는 자신의 사랑을 채우기 위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지만

 안아주는건 나를 따뜻하게 감싼다 나를 생각해준다 라는 생각이 들어버리거든요

 

 8. 때리지 말아요

 장난으로 툭툭 치는건 싫어요
 
 성장기를 지나면서 남자는 근육이 발달하지만 여자는 지방이 발달해요

 덕분에 친구랑 놀듯이 여자를 때리면 여자는 배로 아파요

 당연히 친구에게 보다 살살이겠지만 여자는 겉으로 아무리 강한척해도

 결국은 남자보다 약하게 되있거든요

 

 9.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더 못되게 굴어요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는 쑥스러운 마음이지요

 마음있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을때 차가운 그녀의 반응에 실망하지 말아요

 그녀의 마음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거거든요

 

 10.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스킨쉽을 하고, 키스를 하고,

 남자들은 그런걸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자는 달라요

 여자가 싫다고 했는데도 자꾸 원한다면 이사람은 날 사랑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욕구불만을 없앨 암컷정도로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수가 있거든요.

 그러지말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열번을 들어도 백번을들어도 질리지않는 말이거든요.

 

 

 

 여자만 보세요

 1. 남자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하고만 있어도 마음이 아파요

 남자는 원래 정복심이 강해요

 그래서인지 그녈 가지려고만하죠

 

 2. 남자가 고백할땐 고민후에 하는거예요

 제발 비참하게 대답하진 마세요.

 그러면 남자도 마음이 아파요

 언제까지나 마음 강한 남자가 아니예요

 

 3.남자가 공포영화 보러가자고 하면 보러가세요

 공포 영화를 보고 놀래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감싸고 싶어서예요

 조금이라도 당신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보이기 위해 그러는거예요

 

 4. 사랑해, 좋아해 이런말은 들어도 참고 상대해주세요

 남자는 정말 사랑하고 좋아해서 말하는거예요

 

 5. 제발 전화 좀 받으세요

 남자는 기다리는동안 별별 의심을 다해요

 당신 하나만을 보고 있기 때문이죠

 

 6. 괜한데에다 마음두고 고민하지마세요

 고민이 있으면 다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같이 고민하세요

 남자는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칠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예요

 

 7. 키스를 피하지 마세요

 키스는 중독성이 강해요

 이미 당신의 입술에 중독이 되어있단 말이예요

 

 8. 안아주면 남자가 팔을 놓아주기전까진 가만히 있어주세요

 남자친구가 당신과 자신의 심장을 나란히 두고 싶어서예요

 

 9. 이별이란게 있으면..연락하지마세요

 남자는 잊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 당신도 남자친구를 잊지 못했으면 연락을 하세요

 그 남자와 다시 사귀고 싶은 마음이 1%라도 있을때만 연락하세요

 만약 가능성도없다면..다시 처음부터 잊어야 하거든요

 

 10. 남자친구가 모르는 당신의 남자친구를 부르지마세요

 남자는 당신의 남자친구에게 마음이잇는것 같아보여서

 뺏길까봐 두려워져요

 

 11. 말로만'너만 사랑해'라고 하지마세요

 어차피 싫어지면 다른 사랑 할꺼잖아요

 말로만 사랑한다 하지말고 마음으로 '너만 사랑해'라고 해주세요

 언제까지나 남자친구는 당신의 단 하나뿐인 여자이길 바라고 있어요

 

 12. 만나면 무조건 인스턴트, 외식만 하지마세요

 때론 남자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밥도 해주고 찌게도 끓여서 해주세요

 남자친구는 아마 당신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꺼예요

 맛없어도 맛있는척 하며 다 먹을자신 있는 그런게 남자예요

41.

이뻐지고 싶다.

여자라면 누구나 다 하는생각.

귀여워지고싶다

남자친구가있다면 당연히 하는생각.

좀더 호감인얼굴이었으면좋겠다.

좋아하는 사람이있을경우 하는생각.

성격이좋았으면좋겠다

정말 평생함께할 친구가 필요할때하는생각

 

적어도 당신에게는 이뻐보였으면 좋겠다.
 

42.


하루에 3번이상 그가 생각난다면

그와의 일상적인 약속으로 괜시리 가슴이 설레인다면

아무리 사람많은 시내에서도 단번에 그를 알아볼수 있다면

그를 만날때 쇼윈도 마다 자신을 비춰본다면

아침에 깨서 젤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그라면

핸드폰에 그와의 전화번호를 메모리해서 넣고 뿌듯해 했다면

헤어질때 한번이라도 그를 더 볼려고 자꾸 뒤돌아 본다면

밤에 꿈속에서 가장 만나고싶은 사람이 그라면

그가 아프다는 소리에 내 마음이 아프다면

아무리 화나는 일도 그의 말 한마디에 풀어졌다면

거리에 비슷하게 생긴 남자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주말에 있을 그와의 약속으로 일주일을 즐겁게 보냈다면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그가 맞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노래방에서 그에게 잘 보일려고 목청 높게 노랠 불러봤다면

내 앞에서 받고있는 그의 전화속 주인공이 자꾸 궁금하다면

술 많이 먹고 전화걸고 싶은사람이 그라면

상심한 그의 목소리가 하루종일 신경쓰인다면

그의 부탁을 내 일을 모두 제쳐두고 하고 있다면

다이어리에서 얼핏본 그의 생일 혈액형을 단번에 기억할수있다면

내가 사랑한다 말하면 그와의 영원한 이별이 될까봐

그냥 친구로 주위에 남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사랑이다


 
 
 
43.


여자란

 

혹시나 배터리가 없어서 연락을 받지 못할까봐
예비 배터리를 꼭 챙기고


밤에 잘 때 핸드폰을 꼭 쥐고 자다가
자는 동안 침대 밑으로 떨여저서 아침에 한참 헤메고


1분에 한번씩 혹은 그 이상 문자가 오지 않았을까

몇번이고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지난 연락을 되새겨보면서 마냥 좋아라하고


죄없는 핸드폰 수신상태가 안좋은가?
툭툭 때려보기도 하고 안테나를 뽑아보기도 하고


껐다가 다시 켜보기도 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다
전화라도 오면 뛸듯이 기뻐 온동네를 방방 뛰어다니고


쇼파위에 올라가 쿵쿵 구르기도 하고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전화를 받는다.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내 할일 하다가 그냥 받는척
입을 연다.


"여보세요?"
여자란 이런것이다.

44.


메신져들어왔다가 몇분만에나가지마 나너몇시간동안이나 기다렸어

내가 보내는 쪽지 씹지마 전쪽인척 너한테만 보내는 쪽지야

나한테 욕좀 하지 말아줘 진심일까 무서워

답장으로 자음만 보내지마 몇분동안 고민해서 보낸거야

내가 대화걸어서 심각하게 말하면 좀 들어줘 너한테만 말하는거야

노래방가서 고백하는 내용의 노래부르면 좀 들어줘 널 위한 노래야

내가 울면 좀 와서 위로해줘 안 그럼 내가 무지 섭섭할거야

내가 모르는 다른 여자애와 친하게 지내지 말아줘 질투나

네 생일 좀 알려줘 내가 챙겨줄 수 있게

♥ 보내는거 장난 아니야 검은 하트는 너 한테만 보내는거야

내가 아무리 널 화나게 해도 표현하지 말아줘 나 소심해

나랑 말할때 웃지 말아줘 나 다음이야기 못 이어가

문자좀 씹지 말아줘 겨우 보낸 한통이야

전화하면 좀 받아줘 문자보다 전화가 더 떨리는데 안받으면 섭섭해

날 다른세계에서 온 사람인척 대하지 말아줘 나도 똑같은 사람이야

나 한테 여자친구 소개해달라고 하지마 너 좋아한다고 말할 것 같아

내 별명 지어줘서 고마워 제일 마음에 들어

나한테 고민 말해줘서 고마워 그게 나라는게 행복해

첫 만남 때 먼저 문자해줘서 고마워 그때 문자 보낼까 고민했었어

날 보면서 노래해줘서 고마워 정말 행복했어

나한테 매일 안녕 해줘서 고마워 매일 듣는 말이지만 마음이 설레

내가 먹고 싶다는거 사줘서 고마워 네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할게

내 홈피 매일 들려줘서 고마워 투데이 100보다도 좋았어

내 사진보고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 네 이상형과 조금 닮아서 기뻐

다른 여자에게는 안웃고 나한테만 웃어줘서 고마워 순간 너무 설레

먼저 말 걸어줘서 고마워 네 목소리에 내가 빠져들어

매일 날 봐줘서 고마워 내 마음이 너무나도 좋데

수업시간에 날 지켜봐줘서 고마워 일부러 네가 있는쪽은 안봐

매일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고 행복해

네 말 안 듣고 말 끊어서 미안해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였어

매일 너한테 소리 질러서 미안해 그냥 내가 질투를 냈을 뿐이야

너 바쁜데 말 시켜서 미안해 괜히 네 신경만 건드리고

매일 툭툭거리는 말투 미안해 일부러 안 들키려고한 행동이야

 

45.


남자들아 메신져 들어와서 제발 게임한다고 하지마라

여자들은 너네랑 쪽지 한 번 날린다고 2시간 넘게 기다린다

남자들아 메신져 들어와서 쪽지에 "ㅋㅋ"만 보내지마라

여자들은 쪽지 안 끊기게 하려고 할 말 쥐어짜는 마음 니들은 아냐

남자들아 제발 메신져에서 전쪽 날린거 씹지마라

여자들은 전쪽이라 하면서 니네들한테만 보내는 쪽지다

남자들아 제발 단답형으로 대답 좀 하지마라

여자들은 그런거 싫어하면서도 싫어할까봐 내색 못한다

남자들아 제발 여자한테 못 되게 굴지마라

여자는 겉으로 내색도 못하고 마음에만 품고있다

남자들아 제발 왔다가 바로 바로 나가지마라

여자는 기다렸던 시간이 얼마나 허무해지는 줄 아냐

남자들아 제발 메신져에 들어와서 먼저 인사 좀 해줘라

여자들은 니들 인사 기다린다고 딴 사람한테 인사도 못한다

남자들아 제발 메신져 좀 자주 들어와라

여자들 니네 안 들어오면 괜시리 딴 사람한테 성질낸다

 
46.


세상에서 첫번째로 많이 쓰이는 거짓말 . . . 사랑해

세상에서 두번째로 많이 쓰이는 거짓말 . . .  이해해

세상에서 세번째로 많이 쓰이는 거짓말 . . .  괜찮아

세상에서 네번째로 많이 쓰이는 거짓말 . . . 고마워

그리고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거짓말 . . . 잊을께

 

47.


사랑은 내게 많은 걸 가르쳐주었다.
 

나와 다른 생각을 이해하는 법

몇번째 똑같은 잘못을 용서하는 법

보고싶어도 참는 법

자존심 버리고 붙잡는 법

가슴 아파도 아무렇지않게 웃는 법

하고싶은 말을 가슴에 묻는 법

행복을 위해 보내주는 법

상처를 안고 사는 법

슬퍼도 웃는 법

 

사랑이 가르쳐주지 못한 건 딱 한가지

당신을 잊는법

 

48.

나 사실은 울보에 겁쟁이고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야
억지로 센척해 보인것 뿐이야
그만은 그런 약한 내모습도 전부 다 알고있어
그애랑 같이 있으면 가장 나다운 나로 있을수 있어
굉장히 안심이 돼.. 굉장히 편안해.


-「러브 러브」
  

49.

 


솔직히 그래요 남자들이 조금만 관심 가져주고,
조금만 잘해주면 여자들 마음은 쉽게 흔들려요.
여자들은 자기가 관심 가졌던 남자가 아니더라도
잘해주면 관심같게 되어 있구요.
그 사람 한번 쳐다볼거 두번 쳐다보고 그래요

근데 아무 감정없이 너무 잘 해주면,

여자들 마음은 복잡 해져요
왜냐면 좋아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50.


여자친구있는 남자들아 이건 꼭 지켜라

 

 

남 앞이라고 말이 없어지거나 무뚝뚝해지지마라

여자는 남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하는데

사람들 앞이라고 무뚝뚝해지거나 말이 없어지면

자신을 애인으로 둔걸 부끄러워 하는줄 안다

 

연락을 하면 대답 좀 잘해줘라

바쁘면 바쁘다고 하지 "어" "아니" 라는 대답은 하지마라

남자의 진실된 한마디면 여자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화가 난 여자가 왜 화났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잘못했다고 하지마라

그런행동이 더 화나게 한다는걸 알아라

 

여자를 아낄 줄 알아라

더 이상의 스킨쉽을 원할때도 있겠지만

여자가 거절할 땐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고

머리를 쓰다듬어줄줄 알아라

 

여자를 장난감으로 보지마라

여자는 한 남자를 사랑하면 그 남자만

바라보고 목숨바쳐 사랑한다

그 남자가 무슨 잘못을 해도 여자는

그 남자를 믿고 그 남자 편이다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줘라

여자를 울리지마라

못 믿게 할 짓은 하지마라

불안하게 하지마라

사랑한다는 말 너무 아끼지마라

무관심하지 마라

안떠난다 너밖에 없다 이런말하고 떠나가지 마라

뭐든지 숨기지 마라

질투심 유발하게 하지 마라

여자 시험 하지 마라

소홀해지지 마라

 

 

무엇보다도 , 변하지 마라

 

51.


여자가 헤어지자 그럴때는 꼭잡아야된데

 

왜냐하면 여자는 그남자를 다잊은 것도아닌데

남자 마음을 모르겠어서 힘들어서

아직 마음이 확실하게 정해진것도아닌데

헤어지자고 말하기때문이고

 


 

남자가 헤어지자 그럴땐 잡지말아야된데

 

남자는 그여자에대한 사랑이 식어갔을때부터

이별을 준비하고난뒤 마음이 확실해지면

헤어지자고 말하기때문에

잡아봤자 그남자눈에는 구질구질한 여자로밖에

안보이기 때문이야

 

 

 


 

여자들의마음

 


혹시나 배터리가 없어서 연락을 받지 못할까봐

예비 배터리를 꼭 챙기고


밤에 잘 때 핸드폰을 꼭 쥐고 자다가

자는 동안 침대 밑으로 떨어져서 아침에 한참 헤메고


1분에 한번씩 혹은 그 이상

문자가 오지 않았을까 몇번이고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지난 연락을 되새겨보면서

마냥 좋아라하고


죄 없는 핸드폰 수신상태가 안좋은가?

탁탁 때려보기도 하고 껐다가 다시 켜보기도 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다

전화라도 올라치면

뛸듯이 기뻐 방방 뛰어도 보고

쇼파위에 올라가 쿵쿵 구르기도 하고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하고 전화를 받는다.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내 할일 하다가 그냥 받는척

입을 연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적어도 70%의 여자들은

 

 


 

사랑받을 자격 없는남자

 

 

자기가 먼저 연락하기를 꺼려하는 남자

나에게 쓰는 돈에 인색한 남자

나의 과거에 집착하는 남자

내 사랑을 시험해보려는 남자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자

자기 쾌락을 위해 여자 몸을 소중히 하지 않는 남자

쉽게 불 붙고 쉽게 식는 남자

나를 자기 기준에 끼워 맞추려는 남자

사랑하면서도 떠나가려는 여자를 잡지 않는 남자

쉽게 다른 여자한테 한눈 파는 남자

 


52.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은 하지 말아줘

자긴 완벽하게 감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모르는척 속아줬다는것을, 한번은 속아줄게. 두번은 하지마.

 

친구들과 놀더라도 한번쯤은 날 생각해줄래

술집에서 술을마시던, 축구중계를 보던, 클럽을 가던

항상 네 맘속엔 내 자리가 더 크다는걸

정신없겠지만, 너의 "밥먹었어?" 란

짧은 문자한통에 난 가슴이 벅차단다.

 

자존심 상해하지마

네가 돈이 없음 어때.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럴땐 내가 쿨하게 쏠수도 있는거야.

그것도 아니면 자판기 커피를 마시던, 산책을 하던 1000원만 있어도

너와 내가 할 수 있는것들은 많단다.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 돌리지마

안본척 하고있지만, 네 눈동자가 돌아간 걸 이미 눈치채고 있어.

그 여자가 나보다 멋지단걸 나 역시 인정하고 있을때

네 시선까지 빼앗긴다면, 얼마나 비참한지 아니?

 

너무 터프한척 하지 말아줘

가끔, 컨트롤 할 수 없는 너의 지나친

터프함에 네가 다치는걸 보는 내 맘이 아프다.

 

나에게도 기대줄래

내 앞에서 항상 씩씩하고 강한척 하며 웃지만

네 눈이 울고있는걸 알수있단다.

그럴땐, 나에게 기대 계속 울어도 돼.

좁은 어깨지만, 너만큼은 넓게 안아줄 수 있는걸.

 

질투가 나면, 질투해도 돼

네가 애써 참는 그 질투들이,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애정표현이란걸 아니?

먼저 전화끊지 말아줘.

"잘자"란 인사뒤에, 내가 끊을때까지 수화기를 들고 기다려주는

너의 그 배려는, 항상 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

 

사랑한다면, 날 아껴줘

나도 너랑 더 오래있고 싶어.

하지만, 네가 먼저 날 일찍 집에 바레다줄때

가끔은 내 두볼을 꼭 감싸고 이마에다 키스할때면,

네가 날 나보다 더 소중히 아끼고 있단 생각에, 눈물이 날거 같아.

 

바쁘다고 무뚝뚝하게 전화받지마

네가 바쁜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지나친 단답형의 네 대답들이 순간이지만

그 통화뒤에 난 무척 심란해진단다.

전쟁터일지 언정 사랑하는 여자의 전화만큼은

짧더라도 반갑게 받아줄래.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자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엮어진 사이인만큼 싸우고

힘들어하며 지내기보단 웃으며 즐겁게 살아보기도 많이

부족한 시간이란거 서로 잘 알잖아.

 

53.


 남자가 알아둬야할것.

 

 1.여자는 첫마음 그대로를원해. 첫날엔 손잡았다고 그다음은

 키스, 그담엔 더 . 그런거 아니다

 여자들은 자신을 지켜주는 남자들의 모습에 더 반하는거 모르지?

 

 2. 여자들은 많은거 안바래 자기 생일날 비싼선물같은거

 바라지두 않아, 괜히 부담갖고 잠수타면 여자들 정말 깰걸 ,

 가격으로 따지는거 아니야 그냥 남자가

 여자를 세심하게 신경썼구나 싶을 정도의 선물이면 여자들 감동해

 

 3.애정표현 그렇게 아낄거 없어 해준다고 싫어할 여자 없으니깐

 4.여자가 아는 남자많다구 꼭 경계하지마 여자란동물은

 자신의  남자와 친구인 남자 를 다른 종류로 생각하니까

 

 5.솔직히 여자가 먼저 어디 놀러가자고 권할 자신 많이 없어해, 가끔은 날씨좋은날에 "자기얌   영화나 보러가자" 이런말 못해?

 

 6. 딥키스보다 헤어질때 해주는 굿바이 키스에 여자들은 잠을 못잘정도로 설레해 , 또는 눈마주 쳣을때 갑자기 뽀뽀해주거나 뜬금없는 키스는 놀라지만 여자들 되게 좋아해

 

 7. 여자들 막 남자한테 나 걱정시키지마 담배피지마 술먹지마 라고 할때 빈말로 듣고 한귀로 흘 리지마, 여자들 정말 100% 진심이야 . 담배같은거 안핀다고 말했다가 뒤늦게 여자들 알게되면  그 땐 남자한테 기대했던것보다 실망하는게 더 클꺼야

 

 8. 진심으로 여자를 좀 아껴줘 남자가생각하는 이성교제는

 애인이라 부를수있는 여자가 있단 의미지만

 여자가 생각하는 이성교제의 의미는 마음으로 만날수있는

 의지할만한 남자가 생겼단 의미니까.

 

 9. 여자는 거짓말 하는거 싫어해 그리고 여자한테

 난 니꺼다 라는 확실한 말을 남겨줄수있을만한 행동도 함께해줘.

 그리구 제발 서로의 마음을 다 말해줘,

 여자는 자기 모든일을 다 말하고 상의하려하는데

 남자는 자기맘을 숨기기만하고 절대 말안해. 그게 젤 잘못됬어.

 

 10. 진심으로 여자를 대한다면 정말 마음은 통하게되있어,

 여자들이 술 담배하는거 거의 남자때문이야

 니 여자친구가 너랑 사귀는중에 술 담배 시작했다면 혹시 의심해봐 니가 담배피고 술먹는거때문 에 여자친구 힘들게한적없었는지,

 만약있다면 분명 오기심과 실망한마음때문에

 같이 따라 피고 마시는거야.

 

 11. 어쩌다가 헤어지게 됬다면. 혹시그게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냥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해, 제 발 나 잘살고있다 아무렇지도 않다 티를 내지 말란말이야, 여자들 그거때문에 밥못먹고 사는게

 사는게아닐꺼야. 여자맘알아? 힘든거 어떻게 표현도 못하는 여자맘 아냐고. 혹시 좋아한다면.  다시 잡아 고민하지말고. 이세상엔 한번잊으면 다시 맘 안주는 냉정한 여자도 없지않아 있을테 니까.

 

 여자가 알아둬야할것.

 

 1.남자한테 너무 강요하지마 남자는 여자만큼 그렇게 서로에게 뭘 바라고 원하고 기대하는 사람 들이 아니니까.

 

 2. 남자친구한테 너무 튕기지마 남자는 진짜 애가타고 힘들어 여자들이 혹시 빗나갈까봐, 자기 와 멀어질까봐 걱정하고 잠못드는지 여자들은 알아야해, 애정표현 안해준다고 삐지고 무뚝뚝해 지지말고 진짜 마음이 뭔지 찾아봐 그 누구보다 따뜻할꺼야.

 

 3. 진짜 멋진 남자는 여자친구인 너가 하라는데로 다 하진 않는남자야. 여자친구 마음데로 이리 저리 휘둘리지말고 자기 주관 이 딱 있으면 나중에 여자가 생각하기에 저남자 진짜 괜찮은 남자 였다 라고 생각할껄? 물론 너무 그러면 힘들겠지만

 

 4. 여자는 사랑할때 남자에게 모든걸 다주고 남자는 반만준데, 그치만 헤어질때 여자는 모든걸  다 돌려받고싶어하지만 남자는 나머지 반을 자기에게 남겨놓고 오래오래 슬퍼한데, 솔직히 헤어 진 당시에 가장 힘들어하고 슬픈건 여자겠지만 눈물나도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 더 참아야하는  남자마음도 좀 생각해라

 

 5. 언제까지 남자한테 바라기만 하지마 가끔씩 니가 먼저 뒤에서 껴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생각 지도 못한 애정표현 해주면 솔직히 싫어할 남자 어디있겠냐?

 

 6.한번 사랑하는 남자를 사귀면 아무리 사랑하고 잘해주고싶어도 그렇다고 간이고 쓸개고 다 내  줄것처럼 대하지는 마라 그러면 남자들 너무 너에게 안심해서 오히려 바람필지도 모른다.

 

 7. 니 기분대로 너무 남자한테 대하지마 참아주는 남자 물론 착한 남자지만 좋은남자들도 어느 정 도 너희한테는 깬다. 알아?

 8. 남자들도 질투심 상당하니깐 남자친구 사귀면 다른 남자들이랑은 왠만하면 얘기하지마

 

 9. 남자한테 진심으로 사랑을 줬으면 좋겠어

 

 10.남자친구를 사귀면 그 남자를 믿는마음을 좀 가져봐.

 

 11. 남자친구를 사귀면 제발 있을때 잘해. 널 아무리 사랑해도 헤어지고 널 잊으면 널 정말 무 덤덤해 할 그런 남자도 있을테니깐

 

 

54.

 

너의 입술도...

너의 마음도...

너의 모든 게 다 내꺼야..

 

앞으론 나만 봐야해

절대로 딴 사람은 안돼.

 

넌 이제 내가 찜했거든.

 

이제 넌 내 사람이니까

절대로 딴 사람 바라보면 안돼
 

55.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 아들과 딸 남매가 있었는데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서

고아원에 맡겨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식들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자랐습니다

 

어느날 아버지라며 나타난 사람은 화상을 입어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손가락은 붙거나 없는 모습이였습니다

 

"저사람이 날 낳아준 아버지란 말이야?"

 

자식들은 충격을 받았고 차라리 고아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좋았다며 아버지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자식들은 성장하여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며

혼자 외딴집에서 지냈습니다

 

몇년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왕래가 없었고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고 살았던 자식인지라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도 별다른 슬픔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낳아준 아버지의 죽음까지 외면 할수 없어서

시골의 외딴집으로 갔습니다

외딴집에서는 아버지의 차가운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인 한분이 문상을 와서 아버지께 평소에 버릇처럼

화장이 싫다며 뒷산에 묻히기를 원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아버지를 산에 묻으면 명절이나 때마다 찾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귀찮아서 화장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를 화장하고 돌아온 자식들은

다시 아버지의 짐을 정리해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평소에 덮었던 이불이랑 옷가지들을 비롯해 아버지의

흔적이 베어 있는 물건들을 몽땅 끌어내 불을 질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책들을 끌어내 불속에 집어넣다가

'비망록' 이라고 쓰인 빛바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 했습니다

불길이 일기장에 막 불붙는 순간 왠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얼른 꺼내 불을 껐습니다

 

연기가 나는 일기장을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일기장을 읽다가 그만 눈물을 떨구었습니다

일기장 속에는 아버지께서

보기 흉한 얼굴을 가지게 된 사연이 쓰여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을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자식들이었습니다

일기장에 죽은 아내와 아들 딸에게 쓰는 편지로 끝이 났습니다

 

"여보게 내가 당신을 여보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놈인지

 조차 모르겠소 그날 당신을 업고 나오지 못한날 용서하구려

 울부짖는 어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당신만을 업고

 나올수가 없었다 이제 당신 곁으로 가려고 하니 너무 날

 나무라지 말아주오 덕분에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다오

 비록 아버지로서 해준것이 없지만 말이오"

 

"보고 싶은 내 아들 딸에게 평생 너희들에게 아버지 역활도

 제대로 못하고 이렇게 짐만되는 삶을 살다가 가는구나

 염치 불구하고 한가지 부탁이있구나 내가 죽거든 절대로 화장을

 하지 말아다오. 난 불이 싫단다 평생 밤마다 불에 타는 악몽에

 시달리며 30년을 넘게 살았단다 그러니 제발"

 

뒤늦게 자식들은 후회하며 통곡했지만

아버지는 이미 화장되어 연기로 사라진 후 였습니다

 

56.


-그 남자

 

미안한 거 많지, 되게 많지...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고 말 안 해준 거

니가 그렇게 말해달라고 할 때

그걸 꼭 말해야 아냐며 면박 준 거

밀고 당기기 해야된다고 해서 그거 하느라고

항상 부족함을 느낄 만큼만 잘 해준 거

완전히 내것이라고 생각 됐을 땐

어쩐지 시시하게 여겼던 거

그래서 갑자기 다른 일이 생기면

너랑 한 약속은 당연히 미룰 수 있다 생각했던 거

그럴 때 니가 싫은 표정 지어도

"괜찮지?" 물었던 거

니가 괜찮다고 대답하면 그걸 정말이라고 믿은 거

아니, 믿는 척 했던 거

피곤하다고 자주 집까지 바래다주지 않은 거

다음 날 니가 서운한 표정으로 있어도

그 서운함 몰라줬던 거

아니, 모른 척 했던 거

다 오래오래 기억할 거야

그래야 마지막에 니가 나한테 어떻게 했든

그걸로 널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 테니까

밉단 말 대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끝까지 잘해주지도 못 할 거면서

널 내 옆에 두었던 것도 다 미안했다고...

 

 

-그 여자

 

지금 니 말이 내 마음을 돌리려고 하는 거라면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니 마음이 그렇게 시키면 그렇게 해

나는 상관없으니까

하지만 나중에라도 니가 억울해하지 않게

이 말은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꼭 다 니가 꼭 미안해 할 일만은 아니였어

니가 완전히 내 것이라는 안정감이 없어서

나는 늘 긴장 할 수 있었고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 할 수 있었어

너의 무심함에 화가 난 적도 있었지만

그 화 때문에 헤어 질 결심은

훨씬 수월했어 생각보다는...

무엇보다 니 사랑은 늘 조금씩 비어 있었으니

내가 숨이 막히는 일도 없었고

그만해야겠다

사랑 할 땐 부재중 전화 한 통도 큰 죄가 되지만

이제 우린 그런 사이가 아니잖아

어디서 마주치면 너무 빨리 얼굴 돌리지 말고

지나치면서도 얼굴은 찡그리지 말고

술 마시고 전화를 걸어도 한 번쯤은 받아주고

이젠 그 정도로만 서로한테 해주면 되겠지?

원망하고 미안해하고 또 용서하는 것도 여기까지네

 

나 이제 정말 갈게... 안녕

57.


9.11테러당시 마지막으로 통화를 했던 희생자들의 대화

 

(스튜어트T멜처-부인)

여보 사랑해.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 같아

근데 나는 아마 살 수 없을 것 같아

여보 사랑해. 애기들 잘 부탁해

 

(C.V 오켄 - 부인)

사랑해. 월드트레이드센터에 지금 있는데

이 빌딩이 지금 뭔가에 맞은 것 같아

내가 여기서 빠져 나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어

여보 정말 당신을 사랑해

살아서 당신을 다시 봤으면 좋겠어. 안녕

 

(마크 빙햄 - 어머니)

제발 도와줘.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어

연기가 가득찼어

엄마!나 마크야 우리 납치 당했어

저기 세명이있는데 폭탄을 가졌대

엄마 사랑해!사랑해! 사랑해!

 

(브라이언 스위니 - 부인)

여보!나 브라이언이야!

내가 탄 비행기가 피랍됐어.

그런데 상황이 아주 안좋은 것 같아.

여보 나 당신 사랑하는 거 알지?

당신 다시 볼 수 있게 되면 좋겠어

만약 그렇게 안되면

여보 인생을 즐겁게 살아

최선을 다해서 살고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당신 사랑하는 거 알지

나중에 봐!꼭! 사랑해

 

(토마스버넷 - 부인)

여보!우리 비행기가 피랍됐어.

아무래도 여기 탄 사람 모두 죽을 것 같아.

나하고 다른 두명하고 뭔가 상황을 수습해 보려고 해

사랑해 여보!

 

(e-mail로 친구에게)

난 아무래도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아

넌 정말 좋은 친구였어.사랑해

 

(베로니크 바워 - 어머니)

엄마! 이 건물이 불에 휩싸였어.

벽으로 막 연기가 들어오고 있어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어

엄마 사랑해 안녕

 

(대니얼로페즈 - 부인)

리즈!나야 댄이야

우리 빌딩이 폭격을 당했나봐

난 지금 78층까지 내려왔어.

난 지금 괜찮은데 아무래도 동료들이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될 것 같아. 걱정말고 나중에 봐!사랑해!

 

(제르미글릭 - 부인)

여보!당신을 정말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우리 딸 에미도 정말 사랑해.

그 애 좀 잘 돌봐줘

당신이 남은 인생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꼭 행복해야돼

 

 

 

여러분이라면 마지막으로 누구와 통화를 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늦기전에 사랑한다 말하세요

58.

 


사람을 사귈때 일주일에 2~3번은 만나는게 정상이고

서로의 애칭도 기본이고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정상이고

애정표현은 옵션이며

말투도 다정다감하게 말하는것도 기본이고, 문자는 필수이며

귀찮다는 핑계로 안만나는건 싫어졌다는 핑계일뿐이고

자기전에 잘자 라는 말은 당연한거고

먼저 자는것은 예의가 아니고

바람은 죽음이고, 질투는 기본이고

 

'사랑해'는 진짜 사랑을 할때만 말하는 것이다

59.

 

누군가를 미치도록 그리워하고

미치도록 좋아하고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 세상 속에

나를 그토록 미치게 하는

그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이야.

사랑할 때 미쳐야 해

 

사랑에 미치고

사람에 미치고

 

이 세상에 니가 있으니까

미쳐서 살아야 하는 거야

60.


사랑을 피운다.

 

처음에 배울땐 멋 모르고 배운다.

숨막혀 괴로워하기도 한다.

늘이긴 쉬워도 줄이긴 어렵다.

 

만약에 끊었다면, 독종이라고 불린다

61.


그런 적이 있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 차서 찰랑거리는 것 같앆다.

한 사람이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 갔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 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 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걸 알아 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62.

 

 

너 장례식장에서 보내고 그렇게니가좋아하던

그 물속에 널 뿌려주고 오는길

"띵동" 거리면서 문자한통이 오더라

 

"울지마라 병신아 나도많이아프다"

 

니번호더라

너무놀라서 아니 너무생생해서 전화를걸었다

 

"없는번호 이므로............."

 

헛것을봤다고 생각하고 하루가흘렀다

 

"띵동"

"밥은먹었냐 나없다고 굶지말고"

 

너무놀랐다 역시니번호였다 정말살아있는것같았다

그다음날

 

"어디가냐 나없다고 남자들만나지마"

 

.... 하루에한번씩 오는 니번호로향한 메세지

우연히 길가다가 니 친구들을만났어

알게된 충격적인사실

죽기전날 친구폰을빌려서 예약메세지로 저장해놓은 문자들

365개의 문자들

 

그렇게 난 그자리에서 울부짖고말았다


 
 

 

"우리 나중에 커서 결혼하자"

 

"나 집안일 못하는데"

"괜찮아 못해도"

 

"나 귀찮아서 청소도 잘 안하는데"

"내가 청소하면 되지"

 

"나 빨래도 깨끗하게 잘 못하는데"

"내가 빨래하면 되지"

 

"나 요리도 잘 못하는데"

"내가 요리도 할께"

 

"나 아침에 늦잠자서 아침 못차리는데"

"내가 아침 차리면 되지"

 

"난 어느 하나 잘 하는게 없는데..."

"넌 나 하나만 사랑하면 되"

66.

"옛날 동화는 다슬퍼."

 

"왜?"

 

"항상 공주님이 위험에 쳐해 있잖아"

 

"그래도 왕자님이 나타나서 싸우잖아,

 

왕자님이랑 공주님은 서로 사랑하고"

 

"그래도 왕자님이 다치잖아"

 

"걱정마라"

 

"응?"

 

"이 왕자님은 다치지도 않고 상처없이

말끔하게 너앞에 나타나서 너 구해줄테니깐,"

 

67.


"내가 너한테만 내비밀 가르쳐줄게"

"뭔데?"

 

"나 너좋아해"

68.

 

 ...여보세요? "

 

" 나야 "

 

" .... "

 

" 잘지내? "

 

" 응, 오랜만이네.왠일이야? "

 

" 그냥, 갑자기생각나서 해봤어. "

 

" ..그래 "

 

" 나 사실 너 첫사랑이란거 뻥이였다? "

 

" ... 나도 너 첫키스라는거 뻥인데 "

 

" 뭐야, 너 코고는 모습까지 이쁘단것도 뻥이였어 "

 

" 너 콧수염 기른거 멋있다는것도 뻥 "

 

" 갑자기 생각나서 했다는것도 뻥 "

 

" ....잘지낸다는말도 뻥 "

.

.

.

.

.

.

" 보고싶었어. "

69.


으악! 나 너네집 처음와봐~~"

"어쩌라고"

"아..그냥 그렇다구! 넌 집에 있을때 뭐해~? 내생각만 하지!?"

"유치해서 그런거 안해"

"..뭐야..너!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집에 놀러왔는데 맛있는것좀 해줘"

"역시 돼지....먹을꺼 있나 보고 올게"

 

터벅터벅 남자친구가 주방으로 가버렸다

 

"휴..앤 내 생각이나 하는걸까.. 여자 문자 왔나

핸드폰이라도 확인해봐야지!..메모?"

 

2006.06.29

술먹고 쳐 앵기기는 왜 앵겨 확 그냥 덥칠수도 없고...아오

나 이노무 돼지때문에 미치겠다 인내심테스트 하나 하느님..

 

2006.07.13

싸웠다

우리 돼지가 화내면 내가 뭔가 1%라도 잘못한거 잖아

앞으로는 예쁜짓만 해서 우리 돼지 맨날 웃게 해줘야지

근데 왜 사과를 못하겠는거야 아씨 내일 뽀뽀나 해줘야겠다

 

2006.08.06

아빠한테 맞았다 괜찮아 그딴건

우리 돼지생각으로 다~이겨낼수 있다!

 

"야야야야 라면 물 올려놨다 저것도 양이 맞는지 모르겠어

 물두컵이면 되냐? 니가 알아서 끓여 나 라면 못끓여"

"야.."

"왜 또 임마"

"..사랑해"

"내가 맨날 몇 천번씩 마음에 담았다가 못하는말을

  지는 잘도 잘해요 나도 사랑해 돼지야"

 

 
70.


"넌 내가 싫어하는건 다 고칠수있어?"

"노력해보고"

"정말?"

"어"

"그럼 욕안하면 안되? 너 욕할때마다 나 무서워"

"그래 노력해볼게"

"그리고 담배도 그만피고! 담배냄새때문에 숨을 못쉬겠어"

"그래 노력해볼게"

"술도 작작마셔. 맨날 술취해서 전화하지말고"

"그래 노력해볼게"

"치! 노력만하는게 어딨어! 넌 뭐든지 노력한다고 하고 안하잖아"

"니가 다른남자옆에서 웃지만 않으면 욕할일없고

니가 다른남자옆에서 무시안당하면 담배필일 없고

니가 다른남자옆에서 얼굴빨개지는 모습안보이면 술먹을 일 없다"

"응?"

 

 

"니가 다른남자옆에말고 내옆에만 있으면 되는거라고"

71.


"여보세요"

 


 

"나야"

 


 

"어디야"

 


 

"이제부터 아무말도 하지말고 내말만 들어"


 
 

"................"


 
 

"헤어지자 너같은남자한테 질렸어 알겠니?


 

좋아하는사람도 생겼고 너같은애보다 훨씬멋있고


 

잘생겼고 나한테 잘해줘 더이상 너같은애한테


 

질질 끌려다니긴 싫어 처음부터 너한테


 

관심도 없었고 니가 좋아서 사귄거 아냐


 

너 갖고 놀아볼려구 이제 질렸다 알겠어?


 

재미없어졌어 너같은 애 너무싫어


 

한달씩이나 연락없으면 끝인줄 알아야지


 

어쩜 애가 하루도 안빠지고 전화하고


 

집에 찾아오고 질려 징그러워 너같은 애


 

정말 넌.."


 

 


 

"한마디만 하자"


 

 


 

"말해"

 

 

 


 

 

 

 

 


 

 


 

"눈물닦아..."

 

72.


" 우리 그냥 연애나 해볼까?"
 


 

"뭐? 너랑 나랑? 코메디다 코메디!"
 


 

"그치? 좀 웃기겠지?.."
 
 

슬쩍 당신에게 건넸던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용기없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고백이었습니다...

 

73.

 

" 야넌무슨여자가애교도없냐 "
" 뭐?"
 " 맨날웃기만하고.."
" 무슨~이게내애교야! "
" 니친구들쫌본받아라 얼마나 귀여운데 "
" 쳇..그럼애교많은내친구꼬셔서사귀던가. "
 
씩씩거리면서가는데
그놈이뒤에서소리쳤다
 
 
 
 
 
" 근데난애교없는여자가끌리던데!!!!!!!!!!!!!!!!!! "
 

74.


"축하해줘 !!"

 

"뭘?"

 

"내가 겨우 253일만에 너 완벽히 잊은거 !"

"너 참 할일도 없다. 헤어진날짜나 기억하고 있었냐~"

 

화가났다

내가또당했구나싶었다

역시우린아니구나싶었다

이렇게라도너와다시말하려했던내가바보같아..

그리ㅐ서말없이 전화를끊으려했다

그때조그맣게울려퍼진너의목소리

 

"멍청아..253일이아니라 254일이다..."


 
75.


어느날 부턴가 여자로부터 시작되는 사호한 다툼이 시작된다

 

왜 빨리 답장을 하지 않아?

왜 다른 여자와 얘기를 하는 거야?

왜 전여자친구와 연락하는 거야?

왜 나랑 있을 때 자꾸 다른 곳을 보는 거야?

 

이런 사소하지만 여자는 크다고 느끼는 것들을 말하면

보통 남자들은 이렇게 대꾸한다

왜 그러는거야 별것도 아닌걸로 여기서 여자는 발끈하게 된다

별것도 아니라고? 이게 별게 아니야? 너한텐 별게 아니라고?

 

남자는 싸우고 말하는게 귀찮기 때문에

여자의 말을 다 듣고 풀어주기보단 그냥 덮으려고 한다

 

'아 그냥 친군데 왜 의심해 아무것도 아니야'

'내 전여친은 정말 소중한 친구란 말야.'

'바빴어 몰랐어 싸움걸지좀 마라 그만하자'

 

여자는 처음부터 싸움 걸려는 것도 아니였고

그저 자기가 느끼는 서운함을 밖으로 들어냈을 뿐인데

그때 남자의 태도에 상처받고 화내면서 얘기하게 된다

 

여기서 남자의 태도가 그 커플이 얼마나 장기전이 될지

단기전이될지를 결정한다 이게 발단

이런식으로 자주 싸우게 되면 남자는 짜증만 내기 시작한다

뭔말을 하더라도 "또 왜그래" 이게 시작

"자꾸이러면 난 진짜 힘들다" 이런 말을 하게된다

 

그때부터 여자는 생각한다

멍멍 큰소리로 짖을때 주인에게 맞아서 눈치보던 강아지 마냥

자신의 서운함을 이해해주기는 커녕

이유없는 투정으로 받아들이고 화내는 남자의 태도에서

상처아닌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내가 서운해서 서운한걸 말하면

너에겐 이해안되는 일이 되어서 화내는 구나'

 

이때부터 남자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진다

'너랑 안 싸우려면 너와 내가 안 맞는 사이가 아니려면 난 서운해도 화나도 그냥 말을 말아야겠구나'

'니 생각을 바꾸느니 너를 바꾸느니 내 맘을 바꿔야 겠다'

 

여기서 부터 싸움은 아마 줄어들것이다

이쯤되면 남자는 이런 착각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많이 좋아서 알아서 내게 맞추는 건가?'

'이제야 날 이해하는군'

 

하지만 여자는 속으로 칼을 갈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여자 - 왜 이렇게 연락을 안했어

남자 - 바빴다고

여자 - (속으로: 내 목소리가 듣고 싶다면 1분이라도 시간냈지)

응 그래 바빴구나

남자 - 그래 그런건 이해해야지

여자 - (속으로: 이해는 둘이 하는 거지 혼자하는 건가?)

응 알겠어 미안~

 

남자는 이로써 전혀 싸울일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자의 가슴엔 하나 늘어난 셈이다

여자는 말론 미안하다곤 하지만 속으로 전~혀 아니올씨다

너한테 기대한 내가 병신이지 생각하고 만다

 

그렇게 하나하나 쌓여가다보면 어느세 모든걸 해탈한 석가모니

마냥 간디마냥 남자가 지나치게 서운하게 해도 그러려니 하게된다

그쯤되면 남자는 생각한다

 

남자 - 뭐지? 지랄할때 됐는데 아무말도 안하네

여자 - ?? 난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여자는 정말 아무렇지가 않다

왜냐면, 자기가 생각하기에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좋아한다면

할 수 없는 행동을 남자는 지금껏 해왔고

그러면서, 아 얘는 날 결국 안 좋아하는구나 스스로 세뇌시켰으며

그렇게 내려진 결론으로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럴수도 있지? 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남자 - 진짜미안해 전화한다는게 깜박했어..친구들이 자꾸 술을줘서

여자 - ?? 아냐 난 진짜로 괜찮아~ 재밌었지

남자 - 아..진짜 미안해..

여자 - 괜찮다는데도 그러네??

(속마음: 난 진짜 괜찮은데 오늘은 널 기다리지도 않았고 내 할일을 하고 있었고 니가 종일 내게 연락하지

않았단 것도 조금 전에야 깨달았는데)

 

남자는 그제서야 웃으면서 고마워 날 이해해주는건 너뿐이야

라고 말하게 된다 여자는 무덤덤하다

그러다가 어느날 심심한 오후쯤 되면 여자는 생각하게 된다

 

여자 - 사귀는것 같지도 않고 언제까지이러고 이해하고 사겨야 하나

 

남자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여자 - 헤어지자

남자 - .......갑자기 무슨소리야?

여자 - 헤어지자구

(속마음: 갑자기? 너한텐 갑자기겠지만 나한테 그때부터 시작 된 이별이였어)

남자 - ...........갑자기 왜 그래....내가 뭐 잘못했어?

여자 - (속마음: 더이상 뭔말을 하고 싶지도 않다 설명도 귀찮다)

아니, 그런거아니야, 니 잘 못없어 그냥, 헤어지자

 

남자는 헤어지고 나서 생각한다

자기가 못해준것, 자기가 해주지 못한것, 싸울때 져주지 못한것,

여자가 울면서 말할때 진지하게 들어주지 못한 것

그동안의 자기가 했던 몇번의 실수를

 

그때서야 알게된다

 

남자의 모든 행동을 100% 이해한다는건

여자에겐 사랑을 포기한다는 뜻이라는걸

 
76.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멀으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부인은 참 복도 많습니다..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77.

 

그가 언젠가 나에게 물어봤다.

담배피는 남자들이 어떻게 보이냐고

나는 생각나는대로 대답했다


"나중에 폐암 걸려서 죽으라그래, 정말 밥맛이거든, 왜?"


그는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들더니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였다

그리고 나를 보며 생긋 웃으며 말했다


"너랑 평생살려면 폐암따윈 걸리면 안되겠다"

 

78.


나는 산너머 너머에 사는 일곱번째 난장이입니다.
아름다운 백설공주가 우리집을 찾았을 때 앉았던 의자도,
일곱번째 난장이 저의 것이구요.


그녀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었던 스프도,
일곱번째 난장이 저의 것이구요.


그녀가 피곤한 몸을 누이고 잠들었던 침대도,
일곱번째 난장이 저의 것이였어요.


 

그녀가 나쁜 마녀의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숨이 멈추었을때,
하루종일 그녀의 곁을 지키며 목놓아 울던 것도,
일곱번째 난장이 저였습니다.


왕자님이 오셔서 그녀를 데려 가겠다고 했을때,
그녀는 우리들의 공주님이라고 울면서 안된다고 말리던 것도,
일곱번째 난장이 저였어요.


기어이 친구들이 왕자님에게 그녀를 내주었을 때,
짧은 다리로 숨이 헉헉 차오르도록 쫓아갔던 것도,
일곱번째 난장이 저였지요.


더 이상 왕자님을 잡을 수 없게 되자,
그녀를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갔다가 휘청 떨어진 것도,
그 바람에 덜컹 유리관이 움직이고 그녀의 목에 걸린 독사과가,
튀어 나오면서 오랜 잠에서 깨어난 그녀가,
"저를 구해주신 분은 누구신가요?" 라고 물었을 때,
차마 초라한 작은 몸으로 나서지 못하고,
못나게 움츠려들었던 것도,
늠름한 왕자님이 "바로 접니다! 아름다운 공주님."
씩씩한 목소리로 말했을 때,
유리관 밑에서 쪼그리고 앉아 울면서 들어야 했던 것도,
일곱번째 난장이 저였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산너머 너머에 사는 일곱 난장이의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공주를 사랑했던

일곱번째 난장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79.

 

남자친구의 메신저 비밀번호를 알아서, 들어가봤는데

대화함에 친구와 대화한게 있었어요

궁금해서 한번봤는데,

 

-솔직히 걘 내 이상형은 아냐 (pm9:35)

-걔한테 나도 이상형 아닐껄? (Pm9:35)

-우리 둘다 서로의 이상형은 아니야 (Pm9:36)

-그리고 우린 운명도 아닌거 같아 (Pm9:36)

-그래서.. (Pm9:37)

 

뒷말은 뻔하니까 깨지고 싶다는거 뻔하니까

보자마자 끄고 바로 전화를 했어요 남자친구한테

 

-여보세요

"우리그냥 깨지자, 알겠어?"

-...무슨소리 하는거냐 지금...

"깨지자고, 아주 이상형도 아닌 여자랑 노는거 지겨웠겠네, 끊는다"

-....야...

 

'띠-띠-띠'

그렇게.. 우리사이는 끝이 난거예요.

 

-그래서..(Pm9:37)

-그여자 이상형에 내가 맞춰 가는거고 (Pm9:37)

-내가 이상형이 아니여도 내가 꼭꼭 끼워 맞추어 갈꺼고 (Pm9:38)

-운명이 아니래도 내가 할꺼야 그애운명 (Pm9:39)

-내가 할꺼야, 다른 운명의 남자가 있어도 그 자리 내가 뺏을꺼다 (Pm9:39)

-사랑하는데 운명이랑 이상형이 뭐가 중요하냐 (Pm9:40)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거지 (Pm9:41)

-영원히 사랑해 줄꺼다.. (Pm9:43)
  


79.

 

" 바보야흔들리지마 "

 

" ........어? "

 

"저기저사람네첫사랑이잖아 "

 

"..............."

 

 

" 이젠내가있어 그러니까흔들리지마

내가저녀석보다더잘해줄수있어

저딴바람둥이녀석말고 너만보고

너만사랑하는 내가있으니까

흔들리지마바보야 사랑해."

 

80.


" 이제질렸다 "

" 뭐가? "

 

" 친구말고애인하자 "

 

81.

 


"아씨, 진짜안돼네."

 

"뭐가,"

 

"아 진짜 미칠거같애"

 

"뭔데그래,"

 

"야. 그거있잖냐,"

 

"아그러니까 뭐!!"

 

"이성으로는 안되는데 감성으로는되고,

 몸은 이러면안되는데 마음은 이미 가고,

 누구한테 조종당하는것처럼 꽂혀버리는...그런거있잖냐."

 

".......?"

 

 

 

 

 

 

 

"아, 진짜 멍청이. 말해야알겠냐?

너말고 다른사람보는게 안된다고."

82.


"뭐야, 너. 어디아파?"

 

"나...봐버렸어."

 

"뭐를."

 

"니..전여자친구사진.."

 

"푸하하하! 그거땜에 그렇게 기가죽은거냐?"

 

"이씨, 웃지마! 엄청 이쁘잖아! 기가 안죽겠냐!"

 

"하긴, 얘가 이쁘긴 이쁘지."

 

"뭐? 야,!!!"

 

 

 

 

 

"근데 내눈엔 니가 제일 이쁘다,"

 

83.

 


깜짝태그 : []

 

여: 아왜그래 느끼하게

 

남: 뭐가느끼해 우리끼리

 

여: 치나뻐 그래서 남잔 안돼는거야

 

남: 치그래서 여자두 안대는거야~

 

여: 여자가 뭘어쨌는데!!

 

남: 바보같이 짝사랑만 하고있잖아..

 

여: 뭐남잔안그러냐?

 

남: 아니나도그래.. 지금 옆에 있는 사람한테 사랑하는데 사랑한다고 말못하는게

그게 남자거든 근데나도그래

 
84.


남: 참얼굴못생겼네

 

여: 니얼굴도못생겼다뭐

 

남: 니얼굴이더못생겻어

 

여: 치...나 딴남자만난다?

 

남:만나라 나두딴여자만나면대지

 

여:.............

 

남: 그래서우린 헤어지면안돼는거야.

 

 
85.

 

 

여:우리 소원들어주기 게임한거 기억나?

남:어 기억나

여:그 사람소원 무조건 세가지씩 들어주기로 한것도 기억나?

남:어 난 벌써 두개써먹은것도 기억나

여:그럼, 나 지금 그 소원 세가지 다말해도되?

남:어 니소원이니까 니맘대로해

여:첫째 우리그냥친구로지내기

   둘째 나 때문에 울지말기

   셋째 붙잡지 말기

남:그게다냐? 그럼이제 내소원말해도되지?

여:............

남:지금 한 말 다 장난이었다고 말하기
86.

 


"우와 저 남자 잘생겻다 "

" 그럼 가서꼬셔 "

" 아잉 ~ 우리 자기 삐졌구나 ? "

" 댓어 "

" 그럼 나 바람펴도데 ? "

" 응 "

" 무슨남자가 이러냐 .. 몰라 .. 나 정말 다른남자 만날꺼야"

 

" 난 우리 꼬맹이가 남자만나도좋아 대신 걸리지만마

괜히 어리버리타다가 걸리는날엔 그새끼는 뒤지는거다


87.


남자 : ~~야~

 

여친 : 왜?

 

남자: 너 만두얘기가 뭔지 알아?

 

여친: 모르겠는데? ^^:

 

남자: 그럴 '만두' 하지~

 

여친: 아~ 뭐야 정말~ ㅡㅡㅋ

 

남친: 미안미안 ㅋㅋ 그럼 수박얘기는 뭔지 알아?

 

여친: 그럴수박께! 이거 하려고 했지? 흥 (\ /)

 

남친: 미안미안 ㅠㅠ 썰렁했지? 알았어 알았어, 재밌는거 해줄게~

 

    이 세상에서 제일 뜨거운 바다가 뭔지 알아?

 

여친: 음........몰라

 

남친: 열바다! ㅋㅋ

 

여친:...........................

 

남친: ~~, 정말 미안해, 한개만 더 할게.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바다 이름이 뭔지 아니?

 

여친: 잘 모르겠어;;;;

 

남자:(귀에대고 속삭이며) 사 . 랑 . 해
 


88.

 

"여보세요..."

"마누라!!!!!!!"

 

"뭐야..꼭두새벽부터..무슨일이라도 생겻어?..

너 혹시 또 사고쳤냐?"

"이게 서방님을 뭘로보고.. 할말이 있어서 전화했어!"

 

"뭔데 꼭두새벽부터 공주님의 단잠을 깨우고 난리야!"

"마누라! 너 언제 시집올래!"

 

"갑자기 무슨소리야!!"

"피식, 너없이 잘려니깐 잠이 안오잖냐...사랑해 잘자!"

술을 엄청 먹고 문득 헤어진 그 사람 생각이 나서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었죠.물론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요.

 

몇번의 신호음이 가더니 곧 그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 사람의 여보세요라는 말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엇어요.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아무말도 못하고 핸드폰만꼬옥 쥔 채로

그 사람의 목소리만 들으려고했어요.

 

무슨말이라도 하기전에 끊어야겠다라는 생각에

폴더를 닫으려 할 무렵 들리는 목소리

 

"어디야...."


89.

사랑해봤어요?

- 아뇨

그럼 여태껏 사귀던 사람은 뭐에요?

- 그거 사랑 아니었는데요

왜요?

 

- 마음도 주지도 않고 눈에는 다른여자 다리가 가득 담겨져있고

남자친구란 이름표 달랑 하나 붙여놓고 내 마음 다 줬더니

도망가고 이게 흔히 말하는 사랑인가보네요?

거의 매일같 이 파티와 연회를 여는 호화로운집이 한곳 있었어.

그집엔 이쁘장 한 딸도 한명 있었지.

그날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저녁연회 준비에 분주했는데 전화벨이 울렸어.

별다른 생각없이 수화기를 집어든 그집의 딸은
수화기 사이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

 

 

" 나 제대했어."

 


너무 반가운 말이었지.
그집의 딸은 한껏 들뜬 목소리로 답 했어.

 

 

" 정말!잘됐다 !그럼 당장와. 오늘 저녁연회에 같이 참석하는거야."

" 그런데....."

 

 

'그런데' 라는 그의 말에 여자는 당황 했어.
바로 ' 알았어.' 라고 말하고 달려올줄 알았거든

 

 

" 어? "

" 내 동료도 데려가도 되겠어? "


" 동료? 몇명이든 데려와."

" 그게 한명인데.."

" 한명?그럼 오시라고 해."

" 얼굴이 온통 화상투성이야...다리도 한쪽이 절단됫고..."

" 그럼 와서 푹 쉬다 가라고 해."

 


여자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었지.

여자의 집에는 방이 많았거든.

그 사람이 온다면 몇일간 머무를수 있을테니까

 

 

" 후- 그게 아니고 난 그 친구를 평생 우리집에서 살게하자는 말이야."

 

 

여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 했지.

아무리 남편의 친구라고 해도 그런사람을 데려다 같이 살게되면
친구들이 숙덕거릴게 분명하고

동내사람들과의 저녁연회도 열지 못하게 될테니까

 

 

" 안되.그 친구의 딱한 사정은 알겠지만

그래도 그런사람을 데려오면 동내사람들이 숙덕댈꺼야.

또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창피해 하실꺼구."

".......창피해? "

" 응.솔직히 보기 흉하잖아.그런얼굴.. 같이 밥먹을수나 있겠어? "

" 그렇구나..."

" 그러니까 그냥 혼자와.저녁연회가 곧 시작할꺼같으니까."

"......."

" 여보세요? "

"......."

" 여보세요? "

 

 

여자가 말을 끝내기 전에 수화기를 놓아버렸는지
그사람은 더이상 아무런 대답이 없었어.

 

 

" 친구를 못데려오게한게 그렇게 속상 한건가..
아무튼 그사람은 너무 착해서 탈이야."

 


그러곤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저녁연회를 즐기러 연회장으로 향 했고
두 세시간가량 진행된 연회에 피곤해진 여자는

먼저 가겠다고 하고는 집으로 향 했어.

 


- 덜크덕

 


" 휴- 그나저나 이사람은 왜이렇게 늦지.."

 


그러자 마침 전화벨이 울렸고
여자는 '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라고 생각 하고는 수화기를 들었어.

 

 

" 여보세요? "

" 여기 경찰서인데요."

" 네? "

 

 

불길한 예감이든 그녀는 황급히 대답을 했어.

 


" 여기에 시신이 한구 있는데요 ."

"..........."

" 얼굴에 화상이 심하게 있고 다리 한쪽이

절단되어있는데..자살을 한듯 싶네요 ."

".........."

" 그런데 조사해본 결과 그집에 사위인것 같아서요 ."

"........."

 

 

' 안되. 그 친구의 딱한 사정은 알겠지만..

그래도 그런사람을 데려오면 동내사람들이 숙덕댈꺼야.

또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창피해 하실꺼구.'
'.......창피해? '

 

 


' 응.솔직히 보기 흉하잖아 그런얼굴..같이 밥먹을수나 있겠어? '
 

 

90.


여: 지하철 안이야.. 조용히 말해.

남: 뭐라고!!!?

여: 제발 조용히 좀 말해. 사람들이 다 들리니까 쳐다보면서 웃잖아.

남: 진짜? 좋은 찬스네~

여: 뭐? 아무튼 끊어 다시 전화할게.,

남: 야, 사랑한다 사랑해!!!!

      힘들게 해서 미안해!! 평생 지켜줄게!!
  


91.

 


여 " 내가 널 사랑한다면 어떻게 할꺼야? "

 

남 " 니가 날 좋아해? "

 

여 " 만약에 말이야.. 만약에.. "

 

남 " 받아줄꺼야, "

 

여 " 그럼.. 나랑 사귈래? "

 

남 " 싫어!! "

 

여 " 왜..? 아깐 받아줄꺼라며, "

 

남 " 모냥빠지게, 그런건 남자가하는거야 내가할래,

나랑 사귀자 "

 

92.


여: " 너... "

 

남 : " 뭐, "

 

여 : " 만약에.. 내가 헤어지자고하면

헤어질수 있어? "

 

남 : " 응, "

 

여 : " 뭐!? 날 생각해서라도

아니라고 말해주는건 매너아니냐

진짜 헤어져?!! "

 

남 : " 니가 간절히 원한다면 말야,

니가 나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은

볼수 없거든.. "

 

93.

 


"내가 만약 아프면 넌 어쩔꺼야?"

 

"음...눈이 발칵 뒤집히겠지."

 

"에? ,,그럼 만약내가 불치병이라면?"

 

"음,,,눈앞이 흐려지겠지.모든게 잘안보일꺼야,"

 

"..그럼 내가 죽으면??"

 

 

 

 

 "내눈도 까맣게되겠지 뭐. 다신 못뜰테니까."

94.

 

바라만 봐도 행복할 줄 알았어요..

아무도 모르게 바라만 봐도 행복할 줄 알았어요..

바라만 보는 게 이렇게 힘들고 아픈건지 알았다면

시작도 안했을텐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제가 너무 싫어서

그댈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그대 힘들어 하는 모습에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그런 제 모습에 제가 또 아파서 너무 힘들어요..

바라만 보는 게 이렇게 힘든건 줄 정말로 몰랐아요..

 


95.


그사람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사람 믿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사람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

.

.

그냥..그렇게 생각했는데...

 

난 어느샌가 그의 곁을떠나갓어..

 
96.

 

여자가 흔들리는건...

사랑 받지 못한다는 기분 때문일꺼야

 

여자가 확인하고 싶은건

내가 씌워준 콩깍지 벗겨질까 겁나서일꺼야

 

여자가 외로워 하는건

너의  무관심이 애정의 척도가 되기 때문일꺼야

 

여자가 짜증내고 화내는 건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가질 수 없는 너란걸 알기 때문이야

 

여자가....

이렇게 복잡한 이유는...

너때문이야...

여자를 흔들리게 하는건...

오직 나만 사랑해주길 바라는 소망을..

너무 몰라주는.. 너때문이라구.

 


97.

 

나는요..나는요..

사탕보다 그가 더좋구요

초콜렛 보다 그가 더 좋구요

과자보다 그가 더 좋구요

내자신보다 그가 더좋아요..

 

98.

 

남자들이여 잘들어라

왜 여자만 약하다고 정의가 붙었는지알고있는가

여자는 사랑때문에 매일 울고 웃는사람이야

남자들도 그렇겠지 하지만 여자는 남자보다 1%이상은

더 사랑을 존중해

남자가 무슨일있으면 믿음 이라는 단어 하나로 의존하려는 그런사람이 ..

여자야..아무리 남자도 그럴수있다지만..

우리가 모를 하나의 이유로 ..여자들은 더 약한거야..

사랑을 믿고..그를 믿는 그게 여자야..

 

99.


시간을 되돌리고싶어요

조금만...조금만....안되는건가요?..

그와 인사도 못하는사이 싫어요..

차라리 예전처럼 친구사이로 만들어주세요..
 


100.


나 되게 바보 같아요

그사람이랑 있을때는 슬픔도 다잊고 한없이 행복한데

그사람이랑 떨어져있을때는 슬픈기억만 떠올라요

 
 
101.


술만먹으면생각나서괴로워하는게여자야

밤만되면허전해서먹을것으로때울려는게여자야

울고있을때기댈사람없어서서러운게여자야

생각날때마다핸드폰열고닫고하는게여자야

아주조금만관신가져줘도설레여서좋아죽는게여자야

사랑하는사람이옆에없으면남자보다더그리운게여자야

갑자기질투나면삐뚤어지는게여자야

매일문자하면서자기생각하면좋겠다고생각하는게여자야

한사람에게잘보이고싶어서괜히꾸미고나오는게여자야

조금한상처받아도울고힘든게여자야

누군가옆에서자신을지켜주면좋겠다고생각하는게여자야

매일손잡고뽀뽀하는거싫어해도마음만큼은아닌게여자야

자기남자가화내거나바람폈을때제일힘든게여자야

강한척하고안아픈척아무렇지않은척해도마음만큼은아닌게여자야

멀리떨어져있어도보고싶고가까이있어도보고싶은게여자야

사랑해라는말보다보고싶었어라는말을더좋아하는게여자야

자기남자안뺏길려고뒤에서안간힘을쓰는게여자야

내맘몰라주고그저그렇게행동하지마나도여자야

 

102.


솔직히 너무 보고싶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그런데 별수 있나 뭐 ..

 

보면 울거니깐 참아야 되고,

보면 아플거니깐 참아야 되고,

보면 슬플거니깐 참아야 되고,

보면 흔들릴테니깐 참아야지.

103.

제일좋아하던머리삔하나잃어버려도
한동안은눈에밟혀속상한데
목숨같던니가이제안온다는데
지금내마음이어떻겠니

항상갖고있던지갑하나잃어버려도
누가주웠을까불안했던나인데
사랑했던니가딴사람에게간다는데
지금내마음이어떻겠니

 

104.


당신이 슬퍼했으면 좋겠습니다.


술에 취해 내 전화번호를 눌러
내 목소리가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슬픔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후회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해도

나와 있을때를 그리워하며 후회했으면 좋겠습니다

 


105.

 

끝까지 책임지는것도 사랑이고

끝까지 바라보는것도 사랑이고

끝까지 기다리는것도 사랑이다
사랑은 첫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끝까지 지켜줄 자신이 없다면

끝까지 믿어줄 자신이 없다면

끝까지 변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사랑한다는말은 쉽게 뱉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106.

난..애교따윈 죽어도 할줄모르고

난..귀여운짓 절대로 할줄모르고

난..알고보면 정말로 수줍음도많고

난..좋아한다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이더좋고

난..웃기도 잘웃지만 눈물이더많고

난..삐지기도삐지지만 단순하고

난..그래도 사랑하는 마음만은꺽기지않고..

난..그래도 한사람만 바라보면서 살수있고..

난..그래도 절대로 바람따윈안필 수 있고..

난..그래도 그사람위해서라면 목숨까지걸수있고..

난..그사람없으면 ..죽어...

  


107.


애초에 사랑이라는게 이렇게 힘든거면

하지않았을꺼야...

 

널사랑했다는게...

정말 바보같았어.. 너보면서 흔들리는거..

보고싶지않아..

 

... 이제..사랑이라는거 안할래...

버려지는게 두려워...

 


108.


시간을 돌리고싶어...

 

너와 있으면 가장기쁠때로...

 
 
109.


당신은 모르죠?

 

지금이순간에도 당신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다는걸,...

 

110.


나혼자아파하고

나혼자슬퍼하고..

 

이제이런사랑..지친다...
  


111.


남자들은 왜그래요?

 

다른여자가 생겼으면 그렇다고 말해주면될것을
자기가 나한테 많이 부족하다느니,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라느니
왜 끝까지 나 생각해주는척, 착한척해요?
사실을 알면 욕한번 해주고 뺨이라도 한대 때리고 돌아설수있는데
왜 다른사람통해 나랑 끝내고
얼마안가 새사람 만났단소릴 듣게 만들어요?
좋은말로 헤어지면 내머릿속에 언제나 좋게 남아있을 줄 아나요?
그정도로 내가 미련한줄 아나보죠?

 

남자들은 왜그래요?

 

그냥 친구라면서
예전에 잠깐 만났었고 지금은 아무 감정 없다면서,
왜 나몰래 문자를 주고받아요? 왜 나 몰래 메일을 주고받아요?
진짜 친구라면 왜 몰래 연락하는거에요?
내가 증거를 대도 왜 끝까지 잡아떼는거예요?
자기 친한 친구가 여자라해도,
몰래만 연락하지 않으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데,
내가 그렇게 속좁은줄 아나보죠?

 

남자들은 왜그래요?

 

첨엔 간이라도 빼줄것처럼 부담스러울정도로 잘해주더니
시간이 갈수록 왜 그렇게 막 대해요?
짜증내기도 하고 예전엔 사랑이라더니
이젠 잔소리에 집착이라고까지 하고
내가 똑같은 말을 해도
왜 첨이랑 끝이랑 받아들이는게 틀려요?
잡은 물고기엔 밥 안준다더니,
난 물고기가 아니고 사람인걸..
남자들은 내가 사람이란걸 모르나보죠?

 

남자들은 왜 그래요?

 

그렇게 맘아프게 하고
그렇게 속썩이고 한순간에 돌아설때는 날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이제 겨우 맘잡고 있는 나에게
왜 술만 마시면 전화해요?
이제와서 너뿐이다.. 자꾸 생각난다.. 그러면서 왜 불쌍한척해요?
자기가 언제든지 전화만하면 난 감동하고 다시 맘열어 받아주는
그런 속없는 여자인줄 아나보죠?
전화하지 말라고 냉정히 말하면 나보고 변했다고..
예전엔 착하고 여렸는데 지금은 독해졌다고.. 딴사람 같다고...

 

남자들은 왜그래요?

 

착하고 여렸던 내가 독해지기까지
그 일등공신이 바로 자기 자신이란것을,
날 이렇게 만든건 본인이라는것을,
그걸 왜 몰라요?
연약한 살 자기가 다 상처내고 휘저어놔서
이제 그곳에 굳은살이 박혔는데,
여기에 왜 굳은살이 있냐고 이제와서 물으면 난 뭐라고 대답하나요.

 

남자들은 왜 그래요?
정말 왜그래요?

 

 


112.

 

행복해  (?)잘지내   (?)다잊었어  (?)벌써괜찮아  (?)안울었어  (?)

추억 같은건 하나도 없어   (?)

우리 사이 그저 장난이였어   (?)사랑 아니였어  (?)

연락하면안되  (?)다른사람생겼어  (?)

생각 하나도 안나   (?)단 한번도 해본적 없어  (?)

아무렇지않아  (?)안보고싶어  (?)안궁금해  (?)

이제 정말 우리안되  (?)이제 끝이야  (?)이게 마지막이야  (?)

우리 정말 헤어진거야  (?)

 

113.


이년 이거 맨날 아프기나하고
남자친구한테 욕이나하고
성격도 지랄인데다가
얼굴도 못생기고 살도 안빼고
나보다 먹을거 더 좋아하고 덜렁거리기나하고
이쁘지도 않으면서 거울이나 보고있고
하라는 뽀뽀는안하고 나가서 놀기 바쁘고
꼴에 나 때문에 다른남자는 쳐다보지도 않고
지 맘대로인데다가 잠은엄청많고
어디하나 여성스러운데라고는 좆도없고
놀기좋아하고 조심성도없고 시끄럽게 코골고자고
귀찮은건죽어도안하고 추운데 나가자면지랄발광을하고
목소리도좆도커서십킬로넘어서까지들리고
눈도나빠서지남자친구가오는지마는지도모르고
멜로보자고하면액션좋다면서액션영화보고
지남자친구귀한지모르고이것저것시키기나하고갈구고
성격하나지랄이여도 나만보고 나만좋아하고

나만사랑하고 나만보고싶어하고 나만 만나고싶어하고

나랑만통화하고싶어하고 나만 졸졸따라다니는 이년이좋다

 

 

이년건들이지마라 건들일려면나를죽이고건들여라

 


114.


떨리는 마음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보다

더 힘든 일은

떨리는 가슴으로

사랑하지 않는 척 하는 것

 


115.


사랑의 아픔을 잊어버린게 아니라.

내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 이 사람을 그저 믿고 싶은거예요.


 


116.


남자들아.

 

여자들은 너희들 전화와 문자를 기다리다 안오면

서운해서 우는게 여자다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지 않으면 서운해 하는게 여자고
기념일날 먼저 알아서 사랑한다는 한마디로 챙겨줘도
감동먹어서 눈물 흘리는게 여자다
남자가 먼저 만나자고 말해주길 기다리는게 여자고
귀찮을까봐 매일 만나고 싶지만 말못하는게 여자다
다른여자 만날까봐 혼자서 별생각 다하며 불안해하는게 여자고
자기만을 사랑한다는 따뜻한 말한마디에도 맘 편해하는게 여자다
남자를 만나고 조금이라도 말실수 햇을까봐 생각해보는게 여자고
기분상하게 한말이 있으면 후회하면서 죄책하는게 여자이다
서로 하루하루 했던말과 행동을 기억하며 좋아하는게 여자고
그런 기억을 영원히 지우지 못하는게 여자다.

 

사랑하는사람과 함께하는것을 상상하는게 여자고
그런것을 정말 이루고 싶어하는게 여자다
사랑하는사람이 자길 사랑하지않는것 같아도 모른척하는게여자고
자길사랑해주길바라는마음으로 남자에게 정성을 다하는게 여자다
밤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게 여자고
다음날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무일없길 바라는게 여자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만큼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라는게 여자다

 

117.

못잊어서 이러는거 아니에요

그냥 잊기 싫어서 이러는거지

 

118.


너생각만 하면 그럴 땐 미치겠어 꼭 사랑이 전부 같잖아

 

119.


아침에 일어나 연락 한통 오지않은

핸드폰을 수십번 열어보고

수업시간엔 교과서에 무의식중에

쓰여진 작은 니이름과

문자를 쓰려다 자존심을 지키란

쓸데없는 마음에 접어버리고

할까말까를 수백번 고민하다가

나에겐 관심도 없는 널 보면서

밤새워 내가 병신이지 라고

100번은 넘게 생각하며

 

내일 아침에도 연락 한통 오지도 않는

핸드폰을 수십번 열어보겠지


 
120.

지금 누군가가 내게와서 제일하고싶은게 뭐냐고묻는다면

우연이라도 좋으니깐 너 한번만 보게해달라고 하고싶어


121.

 

 

안녕 아 씨발 존나게 쑥스럽네

아 편지쓰는거 10년만이다

초딩때 군인아저씨한테 편지쓰는 것 밖에 안했고

어버이날 부모님한테 편지쓰는거 밖에 안했다

근데 내가 지금 너한테 10년만에 편지를 쓰고있다

나 존나 착하지 않냐?
니랑 헤어지고 니가 지키라 했던거 모두다 지키고 있다

니가 나 맨날 착해지라고 했잖아

애들 때리지 말고 돈 뺏지 마고 선생님한테 개기지 말고

착하게 지내라고 했잖아

나 그말 지키고 있다

너랑 사귀고 있을때부터 지킬껄 존나 후회된다

그리고 나 요즘 밤에 잘때마다 니가 생각난다

우리 둘이 소풍간거 우리 둘이 논거 놀이공원 가서 논거 오락실 간거

도서실 가서 니가 나 공부 가르쳐주넉 막 잠잘때마다 니가 생각나서

나 맨날 니 생각 하면서 운다

그리고 술 먹지 말라 했잖아

나 그거 못 지키고 있다

나 술 안먹으면 니 생각이 계속 나서 나 니 생각 안날려고 술 먹는데

그래도 니 생각이 난다

길을 가다 모든 여자애들이 너로 보인다

아줌마도 할머니도 모두 너로 보인다 어떻게 하냐

나 아직까지도 너 못잊었다

나 너때문에 다른 여자랑 사귈 맘도 없고 딴 여자랑 시작할 맘도 없다

나 기특하지 않냐

나 너 아직까지도 좋아하니까 제발 다시 돌아와라

니가 헤어지자고 하는 말 아직까지도 못 믿겠다

바람 그만 쐬고 다시 나한테 돌아와라

부탁이다

제발 나한테 다시 돌아와라 사랑한다

 

122.


이 느낌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냥 난 니가 나한테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미친듯이 울고불고 나에게 매달렸으면 좋겠어
정말 그런다면 소원이 없겠다

123.


내곁에아무도 없더라도

믿을 사람이라곤 눈씻고찾아볼수가없어도

진정한 친구라는 건 있을까말까한나한테

 

당신은 정말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예요.

 

124.


혼자라도 괜찮아요.

연인이없어도 상관없고

정말 친한 친구가 없어도되고

나를 좋아해줄 사람도 필요없고

내 마음을 보녀줄 펫같은건 더더욱 필요없고

믿을수있는사람같은건 말들필요도없으며

사랑하는 사람이없어도 되고.

 

 

인간관게에 이렇게 서투른 나인데 어떻게 살아가냐구요?
그럼 당신은 그런사람들만을 바라보며

자기자신이 얼마든지 상처받아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살고있다는건가요?


 
125.


추억

 

없애기에는 그기억이 너무나도 뚜렷하고

잊어버리게에는 내 두뇌가 내 맘데로 작용하지않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선명하게 떠올리여고 해도 자꾸 모자이크가 되고 마는

이딴게 뭐가 그리도 미련이 남아서

나는 아직까지도 너와의 추억을 하나같이 못버리고 있는걸까.

 

126.


비오는 날이좋아요.

음악을 들으면서 감정의 빠져있는것도 좋고.

우산없이 그냥 비를맞으며 미친척하는것도 좋고

화분위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보는것도 좋고

빗물에 세상이씻겨져나간다는 느낌에 좋고

이 비오는날 그대와 한우산을 나란이 쓰고 걸어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아서.

 

127.


바닐라민트

초코쉐이크

딸기 파르페

후르츠빙수

녹차 아이스크림

고구마케익

밀크쉐이크

 

 

 

하나같이달콤한것들일텐데

지금의 나한테는 어째서 아무런 맛이느껴지지않는거지.

 

 

128.


누군가 곁에있어도 쓸쓸하다고 느껴질때.

친구들하고 무리지어 놀러다닐때도 혼자 소외감느껴질때

사람들이 말을걸어오고 나는 웃고있는데도

하나도 즐겁지않다는것은

 

정말로 지금 이순간 나한테 필요한사람이 내곁에 없기 때문인거야

 
 

129.

사랑이란게 어디 쉬운건가요.

 

130.

 

 

홀로서기

 

 

나의외의 다른사람들이 필요없다싶을때

혹은 나 자신이 나약하다는것을 인정하기 싫을때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말.

 

131.


언제부턴가사람을 잘 믿지않게됐어요.

어느순간 누군가를 믿는다면.

꼭 어느순간부터는 그사람에게서 상처를받으니까요.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132.


반짝반짝 사랑을 했던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목젖까지 사랑이 울렁거리던 기억,
그가 혹은 그녀가 아니면 절대로 안될것 같았던 순간,
이별이 죽음보다 강하게 느껴졌던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어쩜 우리는
그를 사랑해서 그를 못잊는것이 아니라
내가 미치도록 누군가를 사랑했던 그 감정을
잊지 못하는건지도 모른다.

 

133.

 

아직도 좋아하고 있느냐는 친구의 말에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를 좋아한다기보다 이젠 정말 먼 과거가 되어버린 우리의 사랑을
다시 되돌려 놓고 싶은 내 욕심때문에
그를 놓아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34.

 

내 인생에선 내가 소중한거다.
어떤 사람이든 내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
사랑했던 사람도 단지 내 인생의 엑스트라 일 뿐

 

135.


애인이라고 이름만 빌려주고,
마음 한쪽만 대충 걸쳐놓고,
멀어진다 싶으면 잘해주고,
내옆에 왔다 싶으면 무시하고,
지루해진다 싶으면
다른사람 한테 마음주고,
그것도 지겨워 지면
다시 돌아오고,
이건 어느나라 사랑법인데

 

136.


어차피 안되는거 아니까.

너랑나랑은 말한번 제대로 하기도 힘든걸 알아.

그렇다고 먼저 말걸 용기도 없지만.

이건 나혼자 시작하고 나혼자 끝내버릴 그런 사랑이잖아.

그냥 왠종일 나혼자서 바라보다가

혼자서 끙끙되다가 그러다가 끝나버릴꺼란걸 아는데.

그래도 약간의 기대 정도는 하고 있어.

부질 없는 거라는 거 아는데.

 

그래도 안된다는 거 알아도

한번은 부딫쳐 봐야 될꺼아냐.

 

나 너 좋아해.

 

이 고백 받아줄래?

 

 


137.


여자는 고양이랑 같데.

만져주면싫어하고

그렇다고 안만져줘도 삐지고.

관심가지면 귀찮아하며 튕기다가

무관심해지면 뿌루퉁해지는거.

 

그런데 그거 아니.

자꾸 잘해주다보면 어느새 여느 고양이 처럼 마음 열고

너한테 먼저 다가가게 되는게 여자야.

 


138.


처음에는 그냥  호감이 가길래.

그 다음에는 그 호감이 관심으로 바뀐거고.

그러다보니까  자꾸 신경이 쓰이고.

너에대한건 아주 작게 지나가는 소리라도 귀기울려 듣게 되고.

이제는 하루라도 생각 안하는 날이없고.

아주 잠깐 연애소설이라도 보다가

정말 여주인공이랑 남주인공이 잘되는 부분이 나오면은

너랑 나랑 그러는 상상이라도 할때면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게 느껴지는데.

 

 

이거 내가 널 좋아하는거 맞지?

 

 

139.


좋아해

 

 

이 한마디가 왜 그리도 어려운지.

 

140.


진짜 못됐다.

이거 사람이 할짓이 못되는데.

너란사람 진짜 미워서 죽여버릴지도 몰라.

어떻게 날 이 지경까지 몰고 갈수가 있니.

평생 원망할꺼야.

 

그래도 고마운게.

이런 두근거림 느끼게 해줬잖아

 


141.


미치겠다.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점점 니 생각만 하게 되더라.

그 다음에는 내 눈에 너만 보이더라.

그런데 이게 나중에는

더 중증이 되서

어딜가나 너만 찾게 되더라.

 

그런데 어쩌냐.

장난으로 시작한사랑이라서

너한테 고백을 커녕 말 한번 제대로 걸어볼 용기가 나한테는 없나보다.

그냥 혼자서 좋아하는 그런 사랑 밖에는 안되는 거 같다.

 

 

 

142.

 

짝사랑

 

여자 혹은 남자가

다른 이성에게 극도의 호감을 보이는것.

아무리  많은 사람이있더라도 그 사람만이 보이는 일종의 병.

틈만 나면 생각하고 어딜가나 찾게되는

의처증과도 비슷할 수 있는 병.

 

지켜만 보는 것이라 애초롭고  안타까운

한없이 자신이 작아지는 그런 것인데

이것에 걸리면 항상얼굴에 웃음을 띄게 되는 그런 사랑.

 

 


143.


난 언제나 어린 아이처럼 그댈 조르고
그댄 언제나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다 주려고 했죠
행복해 하는 날 위해

 


144.

 

동화속이야기처럼

그런 사랑이 올꺼라고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데

그 사랑이 환상일뿐이란걸 아무리싫어도

꼭 깨닫게 되더라.

145.


혹시라도 니가 세이들어올까봐 계속 켜놓고있었고
니가 들어오길래 쪽지보내봤는데 답장은 오지 않았고
니가 문자 보낼까봐 휴대폰 손에 꼭 쥐고 있었고
문자오길래 너인줄알고 내심 기대하며 열어봤지만 니가 아니었고
어느날은 많이 다쳐서 많이 맞아서 니가 걱정이라도 해줄까봐 말하려고 했는데
너는 보이지도 않았고 나 혼자 슬퍼했었고
너 질투나게하려고 일부러 딴남자 얘기꺼내고 해도 알아주지도 않고 그냥 웃기만했고

이렇게 나한테 관심조차 주지도 않고 나 피하기만하는데
그래도 너 좋아하는 난 어떡하냐

 

146.


문자하나 하는것만으로도 좋았고,전화한통 하는것만으로도 좋았고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았고,바라만 봐도 좋았는데

 

자꾸자꾸 좋아지다 보니까

서로 질투를 하게되고,질투를 하다보니 집착이 생기고

집착을 하다보니 서로를 믿지못해 별것도 아닌일에 싸우게 되고

 

147.


진심으로 사랑할 땐

그 사람을 절대 놓치지 말 것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았다고 소홀해지지 말 것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 것

 

한번 자존심을 버림으로 사랑을 지킬 수 있다는 것.

 

 

148.

 

내가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절때 놓을수 없더라구

놓아버리고나면 아마 지금보다 아팠으면 더 아팠지

너 없는 난 절때 행복해질 수 없는걸 알았거든

 

이제 너 없으면 안돼 난

 

149.

 

여자는


관심없다하면서 은근히 관심갖는게 여자고
못생겼다하면서 한번더 쳐다보는게 여자고
싫다하면서 연락안오나 확인하는게 여자고
여자는 자존심있고 쉬워보이면 안된다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어쩔수없는게 여자고
웃는모습..우는모습..화난모습..짜증내는모습
사랑하는 사람앞에선 이뻐 보이고 싶은게 여자고
잘생기고 키크고 매너있고 돈있고 능력좋은 남자를 찾겠지만
결국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를 찾게되는게여자다


 
150.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좋아했는지

얼마나 아껴줬는지

 

난 잘 모르겠지만

 

... 보내주시면 안되요?

더 이상 울리지 말고 내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매일 울기만 하더라도

 

당신이 끝내 못준 사랑 내가 줄테니까

당신과 하지 못했던거 내가 해줄테니까

당신이 그에게 해주지 못한 일들 내가 다 할테니까

 

나한테 보내주면 안되요?

 

 

151.

 

나에게어떤말든해도좋아
 하지만,내사랑좀가져가지마
난제대로된사랑을못받았잖아…?
 
 이제진짜사랑찾았는데그사람도뺏아가려고그래요 ?

 


152.

 

사랑해"라는 말 중

제일 첫 글자인 사 자는

한자의 죽을 사 자를 쓰는거래

 

"사랑해"라는 말 중

두번째 글자인 랑 자는

너랑 나랑 할때 랑 자를 쓰는 거래

 

"사랑해"라는 말 중

마지막 글자인 해 자는

같이하자 할때 해 자를 쓰는거래

 

즉, 사랑해란 말의 뜻은

너랑나랑 죽을때 까지 같이하자

그런 뜻이래

 

 그러니깐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한테나 하는게 아니야

 

 

153.

 

사랑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다

 

사랑은
잊는 게 아니라
잊혀지는 것이다

 

사랑은

달콤한 꽃이다.
그러나 그것을 따기 위해서는

무서운 벼랑끝까지 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154.

 

갖고싶은게뭐야?

-그사람이요
아니 그사람말고
-그사람마음이요
아니 그런거말고
-그사람사진이요
그사람에 대한거 말고
-.......없어요

 

 

155.

 

조금만 연락이 안되도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내가 벌써 질려버린건지

하나부터 열까지 말도안되는 별의 별 상상을 다해보고

 

그러다가 또 연락이되면 언제 그랬나는듯 베시시 웃고 있고

 

 

156.

 

약속해 화 난다고 해서 헤어지잔 말 하지 않기
약속해 사랑하는 동안에 힘들다고 먼저 돌아서지 않기
약속해 너만 바라보고 사랑할테니까

 

너도 나만 바라봐주고 사랑하기

 


157.

 

좀더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게속 체온을 느끼고 싶은사람

잠깐이라도 더 말나누고 싶은사람.

하루중의 3분의2이상 내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사람

너란사람 별거 아닌데

 나한테는 너라서 전부인 사람.

 

 

158.

 

누구나 지금 이순간이 제일 힘들다고느끼는거야.

그러다가 나중에 가끔은 쉴수있을때.

마음편할때있는거니까.

너무 자책하지마.

지금 그 힘든순간 어느새 지나가버리면

그게 다 뿌듯하고 뭔가해냈다는 느낌이 있는거니까

지금 니가 하고있는 그일, 포기하지마.

 

 

159.

 

부쩍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건

친구랑있는것 보다도

가족끼리있는것보다도

나 자신과 있는게 제일 필요한시간이기 때문.

 

 
160.


난 분명 친구도 많고

남자친구도 없는게 아니고

엄마,아빠,언니,동생 식구도 많고

학교생활 원만하고

생긴게 못생긴것도 아니고 그런데

왜  이렇게 혼자 있을때면

못견딜정도로 외로워지는 건지 나도 모르겠다.

 

 

161.

 

나는 내관점에서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성격도 모난대가 없지않아 단점도 많은데다가

불쌍한사람들보다는 나를 더 중요시 여길만큼 착하지도 않고

아직 아이돌연예인 보면 꺅꺅될정도로 성숙하지도 않았고

잘생긴남자보면 헤벌레 할만큼 남자도 어지간히 좋아하고

성적도 그냥 못하는것도아니고 잘하는것도아니라서어중간하고

끈기가 있는것도아니고

게획세워놓으면 끝까지 실행할지도 모르는

그런 모자란 인간인데

하고 자신을 깎아내리는 생각.

여지리면 누구나가 한번쯤 다 해보는 생각인데

왜 그렇게 나를 못깎아 내려

안달이난건지.

 


162.

 

 

그냥 잘생긴건아니라도 조금깔끔한 인상의 남자를 남편으로하고

내가여자라서 딸보다는 남편닮은 귀여운 아들하나 낳고

바로바로 산집은 됐고 결혼하고5년쯤후에 조그만마당하나 있는

일층집도괜찮고,뜰에 꽃이나 작은 나무나 채소를 가꾸면서

집안에 애완동물 한두마리쯤키우면서

하루에 웃는시간이 더 많을만큼 행복한 그런 나날들이

나한테 왔으면 하는 그런 바램.

 

 


163.

 


평생살면서 사람이 웃는 순간은 겨우 20일이래.

그런데 그 20일 웃는 순간중에서 15일은 너보며 웃은거야,

알아?

 


164.

 

나는 그어떤 누구와도 다르지않다는걸 깨달아버린순간.

슬퍼지는건 어쩔수가없는거잖아.

나만 조금더특별하고 다른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훨신 기분좋은 일인데

결국은 세상사가 다그렇듯 너와 내가 다르지않다는건 변하지않는거잖아

 

 

165.

 

아마 십년쯤후쯤엔

아직 지구가 멸망하지않고 지금처럼 남아있다면

아침에는 허브향나는침실에서 햇빛받으며일어나고

집안일하고,취미생활하고,부업같은거 있으면하고

점심에는 볕잘드는 마당에서 홍차한잔 마시고

저녘에는 소설을쓴다거나,장편소설을읽는다거나하며

보내는 그런 평범한일상.

어떤여자라도 지금쯤의나이라면 한번쯤 다 꿈꿔보지않아?

 

 

166.

 

밥을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좋고


문자가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좋고


걱정해줄때
늘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좋고


친구들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좋고


술을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좋고


첫눈이오면
전화로 첫눈이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좋고


겨울날 함께걷고 있을때

따뜻한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꽉잡아주는 사람이좋고


내가화났을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말자고 날 타이를수 있는 사람이좋고


전화통화를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가다듬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자다일어난목소리로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줄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앞에서 날기다려서 마음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이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있는 낯선사람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옆에없을때
곧 죽을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사랑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자존심을 버린다, 비참해진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 나도 큰 의미이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을한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

단점들은 신경쓰지 않고 이해해버린다, 끝까지 기다린다,

너무나도 그리워한다, 항상 곁에 있길원한다,

마음이 저리게 아프다,기대와 환상이 깨지면 주체할수 없이

힘들고 자신을 원망스러워 한다

 

  

 

사랑 받는사람

 

그사람 때문에 재밌어한다, 하루종일 맘편하게 즐겁게 지낸다,

가끔은 짜증나기도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콧대가 높아지고 쌀쌀하고 잔인해진다,

그사람이 무엇을하던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사람의 모든것을 바보스럽게 느낀다,

그러다가 단점이라도 보이면 너무 정이 떨어진다,
전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는 것 같다,
어떻하면 떨쳐버릴수 있을지 궁리한다, 마음이 아플리가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을 포기하면 홀가분해하지만 왠지 조금 아쉬워한다.

 

167.

사랑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자존심을 버린다, 비참해진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 나도 큰 의미이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을한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

단점들은 신경쓰지 않고 이해해버린다, 끝까지 기다린다,

너무나도 그리워한다, 항상 곁에 있길원한다,

마음이 저리게 아프다,기대와 환상이 깨지면 주체할수 없이

힘들고 자신을 원망스러워 한다

 

  

 

사랑 받는사람

 

그사람 때문에 재밌어한다, 하루종일 맘편하게 즐겁게 지낸다,

가끔은 짜증나기도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콧대가 높아지고 쌀쌀하고 잔인해진다,

그사람이 무엇을하던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사람의 모든것을 바보스럽게 느낀다,

그러다가 단점이라도 보이면 너무 정이 떨어진다,
전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는 것 같다,
어떻하면 떨쳐버릴수 있을지 궁리한다, 마음이 아플리가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을 포기하면 홀가분해하지만 왠지 조금 아쉬워한다.

 

168.

 


태어나 생을 반복하면서 오직 한번 운명을맺어준사람

그사람을 영원의 동반자인 Soulmate 라고합니다.

 

169.

 

여자는 그래

남자는 키가 커야되고
남자는 멋있어야되고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되고
이것 저것 따지지

하지만 여자는 그래
결국엔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한테
가게 돼 있어 

 


170.

 

바보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여 이르는 말.

 
171.

 

내 사랑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특별하고 이뻤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바램.

 


172.


혼자밥먹기

혼자집에서티비보기

컴퓨터로싸이나하면서놀기

아침에한잔,점심에한잔,저녘에한잔

커피나코코아타 마시기.

낮잠자기

만화책보기

하루20분도 안되게공부하기.

그림그리기.

화장실가기

하루에 두번은 꼭 샤워하기.

 

나는 오늘도 내일도

항상 똑같게.

이렇게 살아.

 
173.

 

당신이 나에게서 사라지는 순간

나는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바보가 되고만다.

 

174.

 

둘이,

뭐든지 함께했으면좋겠어.

이 세상에 너랑나랑 단둘만남아있더라도

괜찮을꺼같아.

지금 내가 이정도로 너 좋아하는데

어느날 니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버리거나하면

나는 어떻게해.

 


175.

 

가슴이 쿵쿵 하고 떨어질듯이 뛰는데,
그 두근거림이 너무 좋아서
너를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지.

 


176.


나는 요새 부쩍 혼자지내는 일이많은게
돈없다고 친구랑 놀러나가지도 않고
그렇다고남자가있어서 그냥 같이 있는것도아니고
돈안들어도 집에서 같이놀친구하나있는거는
요새 부쩍 싸워서 먼저연락하기도 영꿀리고.
그래서 나는 오늘도 혼자서 집에 틀어박혀있어요

 


177.

 

 

혼자멍하니
할일도 없이 집에서 딩굴거리고있는데
뭐 심심한거도 아니고
그냥 할일없을때,누구랑 딱히 같이있고싶은것도아냐.
그런데 그럴때 와주는 니 문자한통이 뭐가그리 기쁜지.

 


178.

 

아무도 연락이 안올때 있잖아.
혼자있는데 심심해서 죽겠고
그렇다고 친구든,연인이든,
먼저 연락하자니 존심상하고
그래서 오늘도 나는 이렇게 혼자보내는데
그게 더 짜증이나는거야.
누구든 같이있고싶은데그렇지가못해서.
결국혼자노는법을터득하고말지.

 

이제 너무 익숙해진일이야.


 


179.


처음 느낌그대로 간직하려하기보다

변해가는 모습까지도

서로 이해하며 닮아가는 것♥

 
180.
여자라서 그래서 그래요

여자라서 잘 울구요

여자라서 투정부리고 때쓰구요

여자라서 당신한테 만큼은 예뻐보이고 싶은욕심있구요

여자라서 질투도 많아요

여자라서 강한척 독한척해도 맘 여려요

 

 

181.

 

 널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세상에 단하나

   나였으면 좋겠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세상에 단하나

  너였으면 좋겠다

 


182.


딱 세마디만 할께

첫번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두번째로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마지막으로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183.

 

100% 나에게 맞춰주는 사람은 없어

50% 나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

50% 그사람에게 내가 맞추고

그렇게 100% 서로 닮은 모습으로 사랑하는거야

 

184.


누구도 담지못하겠어요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아픔이라는게 무서워서 슬픔이라는게 무서워서

추억이라는게 무서워서 사랑이라는게 무서워서

       누구도 담지 못하겠어요

 


185.


반가웠어요 고마웠어요 보고싶어요 그리워져요 돌아오세요

떠나지마요 내손잡아요 아프지마요 행복하세요 사랑했어요

이 다섯글자로도 내마음을전할수있었는데 난이때껏뭐한건지

 

 

186.

 

나는요, 그대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냥 아는 사람으로만 기억되는건 싫거든요

그대에게 '사랑을 준여자' 라고 기억되고싶어요

 

 


187.

 

 

조금 더 강해지게 해주세요

흔들리지 않게 사소한 일에 눈물 글썽이지 않게

튼튼한 심장이 될수있게

 

188.

 

 

지고지순 현모양처 일편단심

쓰레기 단어는 갖다 버리자

상처받지 않기위해 이기적인 여자가되자

 

189.

 

좋아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나 혼자 그 사람을 내마음속에 들여놨고

고백한번 해복적 없었으면서

그 사람이 내마음을 알아주길 바랬고

가끔 내게 하는 동담들이

혹시 진심은 아닐지 혼자 기대했었다

 


190.

 

너와 나누는 의미없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에 행복해지다가

너의 무관심한 행동에 다시생각하게되

이렇게라도 가슴아프게 혼자 사랑해야할까

 


191.


그럼요, 바쁘면 그럴 수 있죠

문자를 단답으로 보낼 수도 있는거고

더 바쁘면 씹을 수도 있는거고

근데 있잖아요, 그문자 하나를 보내려고

몇번이고 고민했을 나는 생각 안해봤나요?

 


192.

 

난 아무 남자에게나 마음을 주지 않아요

내가 '비싼여자다'

'도도한 여자다' 라고 말하고 싶은게아니라

당신이 '아무남자' 가 아니라는걸 말해주고 싶은거예요

 


193.

 

 


상처주고싶지않으니, 다치기싫으면 지금떠나가라고

지금도 미칠듯이 사랑하지만

내가아닌 니가 아파하는건 죽는것보다 싫다고..

 


194.

 

백번을 만나고 천번을 만나도

마음이 거짓이면 아무런의미가 없는거야.

 

 

195.


세상이 날 버린게 아닌데

고작 니가 날 버린것뿐이데 난 왜 이렇게 힘이든거니

 
196.


응,세상에 남자는 미치도록 많아

반이 남자이고 너보다 날 더 사랑해줄 사람도 있고

너보다 훨씬 잘생기고 잘난 새끼들 넘쳐

그런데 그 미치도록 많은 새끼들중에

내가 너만큼이나 사랑할 수 있는 새끼가 없어

197.

 


남자는 5시간을 만난다면 1시간 동안의 준비를 하고
여자는 1시간을 만나더라도 5시간 동안 준비를 한다
남자는 5일을 만나기 위해 하루정도는 참을 수 있고
여자는 하루를 만나기 위해 5일정도는 꾹참을 수 있다
남자는 5년간의 사랑을 1년 후 가슴에 묻을 수 있지만
여자는 1년간의 사랑을 5년간 가슴에 묻어둔다

 

198.


그사람의 칭찬 한마디에

나도 정말 예쁜여자인 줄 잠시 착각하는 것.

착각이라도좋으니까,

 제가 그 사람에게 유일한 예쁜여자였으면 좋겠습니다


199.


백마 탄 왕자님을 바라는게 아니에요

 

세상에서 가장 큰 마음으로

 

날 사랑해 줄 단 한사람을 찾는 거에요

200.


왜 니가 좋은지는 나도 몰라.

마음은 마음대로 되질 않고 사랑은 마음이 하는거니까.

 

201.


그대의 목소리는 나에게 제일 큰 힘이돼요.

세상이 날 울려도 그대 어깨에 기댈때면 난 다시 또 꿈을 꿔요.


 
202.
널 사랑하게 된건 정말 기적같아.

너와 함께라면 아파도 웃게 돼.


203.

 


"한마디만 할게. 나 정말 너만 보고 살 자신 있어.

싫다고 해도 포기는 안해.

사실 나도 자세히 보면 괜찮잖아. 너랑 잘 어울리지 않냐?"


204.


행복해서 눈물이 날만큼, 딱 그만큼 널 사랑할게.

너도 내가 너만 바라볼 수 있도록 사랑해줄래?

 


205.


하늘을 바라보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날 울렸던 내 첫사랑.

또는 나만 바라봐주겠다던 내 남자친구.

 

206.


어느날 다가온 사랑이라는 감정.

거부할 수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받아 들일려고요.

 


207.

 


왜 나한테 그 사람을 사랑하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해요.

그대니까 사랑하는건데.


208.

이제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곁에 그대가 있기 때문에.

 

209.

어느새 핸드폰엔 니 이름만 보이게 돼.

 

문자도, 통화도 다른사람 말고 네가 보낸게 제일 좋다.

 


210.


나쁘다해도 나에겐 최고였고

모든게 거짓이었다해도 그 거짓에 행복한 나였다


211.


어떤 상황에서도 1%가 되려는 특별한

 

212.


누군가 날 시러한다해도

기분나빠하지도 슬퍼하지도말자

나의 싫고 미운점을 보았을 뿐이니까

 

누군가 날 좋아한다고 해도

설레여하지도 기뻐하지도말자

나의 밉고 싫은점에 쉽게 돌아설테니까

 


213.


사랑은 둘이 하는 '게임'이다

한쪽에서 손을놓으면 바로종료 되어버리는 2인플레이

 


214.


구질구질한 1%의 마음으로

99%의 잔잔한 나를 흐트리지말자

 

215.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아무렇지도 않은척 담담한척 하지말라고

맥주거품처럼 흘러넘치는 사랑을 솔직하게 보여주라고

 

216.


사랑이 끝나서 헤어지는걸까

헤어져서 사랑이 끝나는걸까

잃어서 사라지는걸까 사라져서 잃는걸까

기억해서 아픈걸까 아파서 기억하는걸까

 

217.


안된다는것도 알구요

나바보같다는것도 아는데요

내심장이 당신하나만 좋다는데 어떡해요

 

218.


죽고못살것같던 사이에서

죽어야살것같던 사이로 변하는건 '한순간'이야


219.
사랑해주지 않는 남자에게

웃어 보일수 있을만큼 능청스러운 여자는 아니야

당연하잖아

물도 주지 않았는데 꽃이 피진 않거든


220.
한번을 사랑해도 확실하게 사랑하세요

한번을 사랑해도 짜릿하게 사랑하세요

한번을 사랑해도 죽을만큼 사랑하세요

사랑은 몇번을 해봤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을 얼마만큼 사랑했는지가 중요하니까요

 


221.
행복이라는 건 말야

인간의 수만큼 다양한거야 네가 엿본거

그중하나에 지나지 않아 너에게는 네게 꼭 맞는

행복이 분명히 있어


222.

당신이 내곁에 있는 시간이 내겐 습관이 되어 버렸고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걸 느낍니다

 

223.
당신이 내곁에 있는 시간이 내겐 습관이 되어 버렸고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걸 느낍니다

 


224.

다시 돌아올일 없을 거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

간절히 기다리는 어리석음


225.

어느날 내가  너의 모든걸 이해한다면

너를 향한 맘을 모두 정리한 것이다

 


226.

문제는 그거였어

넌 나랑 싸울때 머리가 아프댔지

난 너랑 싸울때 마음이 아파

227.
잠깐 눈길이 가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평생 믿음이 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228.

 

내가 다른 남자와 웃어도 괜찮다면

내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아도 괜찮다면

내가 다른 남자와 사랑을 해도 괜찮다면

 

내가 너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해도 괜찮다면

이미 우린 추억이야


229.
죽을줄 알았다

 

울다 울다 지쳐 죽어버리거나

먹지않아서 굶어 죽거나

혼자 고독에 쌓여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그러나 잠시뿐이였다

그래도 이렇게 살아지더라

 

230.

우연으로 끝나게 될지도 모르는 만남을

영원으로 이끄는것이 인연

 

231.
사랑같은거 다시는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왜 널보면 가슴이뛰는지 왜 또 널 사랑하게 되는지

 

232.

조금만 연락이 안되도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내가 벌써 질려버린건지

하나부터 열까지 말도안되는 별의 별 상상을 다해보고

 

그러다가 또 연락이되면 언제 그랬나는듯 베시시 웃고 있고

234.
약속해 화 난다고 해서 헤어지잔 말 하지 않기
약속해 사랑하는 동안에 힘들다고 먼저 돌아서지 않기
약속해 너만 바라보고 사랑할테니까

 

너도 나만 바라봐주고 사랑하기

235.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더 좋아져버렸어요

 
 

236.


사랑한다 사랑한다 정말로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로는 부족 할 만큼 정말로 사랑한다.
 


 
하지만 때로는 보내 주는 것도 사랑이라 믿는다.


237.

너만 있으면
지루한 하루도 즐거워지고

너만 있으면

심술난 내 마음도 행복해지고

너만 있으면
복잡했던 내 머릿속도 맑아져

 

 

너만 있으면
난 어느것도 부럽지 않아


238.

 

 

"사랑한다면 떠나보낼줄도  
알아야 한다는말" 

지금 떠나보내면  
영영 못볼지도 모르는데 

그런 개같은 소리가 어딨어239.
그남자 : 나 오늘 좀 바빠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거든요. 이해하죠?

그여자 : 네, 이해해요.

 

그남자 : 갑자기 친구들 모임이 생겼어요.

   이렇게 다같이 모이기 좀 힘들어서 빠지기가... 이해하죠?

그여자 : 네, 이해해요.

 

그남자 : 걔는 여자 아니에요. 그냥 친구에요.

너무 친해서 그래요. 이해하죠?

그여자 : 네, 이해해요.

 

그남자 : 깜빡했어요.

다음 기념일 땐 정말 근사하게 놀래켜 줄께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 이해하죠?

그여자 : 네, 이해해요.

 

그남자 : 너무 시끄러워서 벨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이해하죠?

그여자 : 네, 이해해요.

 

그남자 : 부끄러워서 그래요 원래 표현을 잘 못해요. 이해하죠?

그여자 : 네, 이해해요.

 

.

.

.

 

그남자 : 오늘 뭐해요? 시간 괜찮죠?

그여자 : 할말이 있어요.

 

그남자 : 뭔데요?

그여자 : 우리.. 여기까지 인 것 같아요. 그만 만나고 싶어요.

 

그남자 : 왜 그러는 거에요? 내가 뭐 잘못했어요?

그여자 : 아뇨. 그런 거 없어요

 

그남자 : 그런게 어딨어요. 다 이해한다고 했잖아요.

그여자 : 네, 다 이해해요. 모든걸 이해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이해하고 이해하고 또 이해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요.

 

그남자 : 그럼 대체 왜 이러는 거에요?

그여자 : 그런데 참 이상하죠

이해해, 이해해, 이해해 하다보니까 사랑해가 안되요.

이해해가 가득차버려서, 사랑해가 밀려났나봐요.

 

 미안해요. 이해하죠?

240.

부모님이랑 싸우고 너무화가나서 뛰쳐나와버린날

제일먼저생각나는건 친구였어요.

친구한테 전화하니  자는지 안받더라구요.

새벽 1:00경이였거든요.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

결국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이 늦은 저녁에 남자친구랑 집이 가까운것도 아니였거든요.

집앞 벤치에 쭈그려앉아서

전화를 했어요.

 

"여보세요"


"안자고 왜전화하구그래"

 

목소리를 들으니

안심이된다고해야할까 그래서 눈물부터 난것 같습니다.

 수화기에 대고선 소리없이 훌쩍이는데 조용히 말합니다.

 

"...바보 어디냐"

 

"집 앞.."

 

"집에 들어가라 나 졸리다 잔다"

 

서운해서 너무 서운해서 얼굴을 무릎에 파묻고 울었습니다.

그렇게 넋놓고 있다가

무언가 인기척이 있는거 같아서 고개를 들었는데

숨이 가뿐듯 숨을 빠르게 몰아쉬며 쳐다보고 피식웃으며

 

"아직두 울고있음 어떡해 들어 가라니깐"

 

라고 말하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241.
옛날 같았으면

불과 며칠전 같았으면

 

미치도록 쓰리고

맘 아팠을 일인데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게

이제는 그냥 담담하다는게

 

.... 아이러니 하게도 그게 날 더 아프게 한단다

242.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좋아했는지

얼마나 아껴줬는지

 

난 잘 모르겠지만

 

... 보내주시면 안되요?

더 이상 울리지 말고 내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매일 울기만 하더라도

 

당신이 끝내 못준 사랑 내가 줄테니까

당신과 하지 못했던거 내가 해줄테니까

당신이 그에게 해주지 못한 일들 내가 다 할테니까

 

나한테 보내주면 안되요?

243.

 

한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있었어

그러던 어느 화이트데이날

그 남학생이 그 여학생에게 이쁜 사탕상자를 건네주며

복도끝에 있는 여학생에게 전해달라고 했지

 

그 여학생은 슬펐지만

그 남학생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 그 여학생은

사탕상자를 가지고 복도 끝으로 갔지

 

그리고 그 복도끝 그곳에는 . .

 

" . . . . . . . . . . "

 

아주아주 커다란 전신거울이 있었대

 

244.

 

길가다 어깨를 부딪힌 사람은

전생에서 500번이상 만난 사람이고

 

나의 부모님은

전생에서 나에게 빚을 많이 진 사람이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전생에서 내가 버렸던 사람이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전생에서 나를 버렸던 사람이래

 

나와 절친한 친구는


전생에서 나와 이루지 못 할 사랑을 한사람이고

 

나와 결혼한 사람은

전생에서 죽도록 미워한 사람이래

 

그리고 그와 이루어 질수없는건 전생에

그와 내가 남매였기 때문이래


245.
아내가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자신은 세명의 남자를 사랑했다고

첫번째는 옆집오빠이고

두번째는 대학선배이고

세번째는 지금의 남편이라고

그리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말을 들은 남편은 서럽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 세남자는 모두 자신이였기 때문입니다

246.
하나님은 인간에게

감당할수 있을만큼의

고난을 주신다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하나님이

저를 과대평가 하셨나봅니다

 
 

247.
어떡하지 모르겠어

난 니가 좋은데

니마음을 잘 모르겠어

248.

아름답잖아요

 

세상의 60억명 중에

단 두명 , 당신과 내가

가슴벅찬 사랑을하고있다는 그 자체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잖아요


249.
나쁜건 넌데.

아픈건 나야.

250.
소년과 소녀가 살았대

둘은 사랑하는 사이였지

그런데 어느날 소년이 병에 걸렷어

심장을 이식 받아야만 살수있었지

그떄 어떤 사람이 심장을 이식 시켜준다고 나타났어

하지만 소년은 그것을 거절했어

다음날 소년은 죽게 되었지

소녀는 너무 슬펐어

그리고 우연히 소년의 일기장을 보게되었어

일기장엔 온통 소녀의 얘기뿐이였어

그런데 맨 마지막장에 이렇게 써있었어

 

" 미안해 . . . 하지만 다른사람의 심장으로 널 사랑할수 없었어 . . . "


251.
3만원짜리옷보다

30만원짜리엠피쓰리보다

3000만원짜리차한대보다

아침에일어나면늘도착해있는

30원짜리니문자한통이더행복해

252.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은 이말을들으면 가슴이두근거려요?

 

내 심장은 너무 크게 반응해버려서 나조차 당황스러운데….

 
 

253.
어떻게 생각하면 나 혼자의 착각인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남자친구가 말 잘 안걸어주고 남자친구가 화 자주내고

남자친구가 잠깐 그런행동을 하면 나혼자 사랑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어요.


이제모든걸 정리하고 이별을 준비해야 되는것 처럼….

 

254.


한번 실수로 깨어진 유리컵을
원 모습으로 되돌릴수 없는 것처럼
사랑도 한번 깨어지면 되돌릴수 없어
 한번의 사랑에는 오직, 한번의 이별이야
이미 깨어진 사랑은 되돌릴수 없어
255.


헤어지자는 말은 들어줄수 있어.
 그런데 '나말고 더 좋은사람만나' 라는 말은 하지마.
 
 그렇게 말하면 꼭 다신 못볼거 같잖아.
다신 니앞에 나타나지 말라는거 같잖아.
넌 그러고 싶은줄 몰라도 난 싫어.
니얼굴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면 죽을거 같단말야….
256.


그녀석처럼 너 아프게 하지 않을께.
그녀석처럼 너 힘들게 하지 않을께.
 
그녀석하고 비교 안될정도로 잘해줄께….
그러니깐 그녀석한테 가지말고 그냥 나랑있자.
257.


동화속 여주인공이 된거 같기도 하고

드라마 여주인공이 된거 같기도 하고
 널 만나고부터 내가 이세상 모든 여주인공이 된거 같아….
그것도 그냥 여주인공이 아닌
늘 행복해서 죽을거같은 여주인공.

258.


너와나의 만남 좋은 꿈이라고 생각할께.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꿈 선물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나 그 꿈꾸는 동안 정말 행복했어….


259.


잠깐 거기서멈춰요.
나에게 와서 내마음
 더이상 흔들어놓지말아요.
저 힘들어요.

260.
3년이 넘도록 사귄 여자와 남자가 있었어

그런데 그여인이 싸우게 되었어

그여인은 1달동안 연락이 되지않았어

남자는 여자에게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권하고 싶었지만

여자가 사과를 받았지않았어

그런데 어느날 남자는 여자가 바람을

핀다는 소식을 들었어

그리고 여자의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1주일 정도후에

핸드폰을 찾았다는연락을 받아

핸드폰을 찾게되었어

그리고 배터리충천을 한 후에

핸드폰 찾은지 1시간만에 핸드폰을 켰어

그런데 뜻박게도 문자가5통이 왔있었어

 

첫번째문자.

미안..내가잘못했어..우리다시새로 시작하면은 안될까??

나 니생각받에 안해...

두번쨰문자.

너랑 만난지 않았던날이1달동안 나너랑추억이

가장많은 충추에다녀왔어

우리가1년이 되던때 심었던 나무.. 정말많이 자랐더라.

나 그거보고서 우리가만난지 오래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 용서해줄테니깐다시돌아와라

세번째문자.

내가 진짜로 미안해

정말 그땐내가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그런일이 없을거야....

나용서해줘라.. 한번만......

네번째문자.

다시돌아와 민정아

나너 눈빠지게 기다리고있어

살기싫다,,,, 너없는 세상

다섯번쨰문자.

후.......내가정말 싫은가보구나

답장도 없는거보니.......

나지금 아버지회사 옥상이다.

이문자10분기다려도 오지않은면

나이자리에서 뛰어 죽을지도 몰라

유치하겠지만 어쩔수 없다.

이민정.........

널사랑하는건 이 김준성뿐이다.

돌아와라 이민정

 

여자가 다섯번쨰문자를 본시간은 문자가온지

10분 훨신넘은 시간이였어

여자는 집에서20분채되지않은

남자의집아버지의 회사로달려갔어.....그런데.......

벌써 119는와있고

그는 벌써하늘나라로 가버렸어

슬피동곡을하고있는그 회사의 사장........

그의 아버지가 보였어

여자는 어이없고 황당한나머지

그자리에 멈춰선 눈 깜박이지 않았다가

작은 소리로 눈물 한방울을 떨어트렸어.........

그여자는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

그런데........그남자에손에

죽은사람의손에있던쪽지라.........꽉지어있지는 않았어

여자는 힘없이 발걸음으로 조심조심걸어가

그의손에 있던 쪽지를 읽어보았어,

하얀쪽지가 잡혀있었어

그의마지막 편지였던거야

 

사랑하는 이민정

야.너나랑싸웠다고 어떻게1달동안연락도 안하냐?

내가그렇게 싫었냐?미안하다고 그렇게 빌었는데도

하..너다른남자 만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다.

너오늘 그남자와 13일되는날이야

나랑100일잊었던 것처럼깜박하지말고이번에는 잘챙겨라

내가없어도 널지켜줄사람이 있어다행이다.

...허탈하다...너랑 헤어진것도 아닌데.

에휴,, 나또 글씨엉망이라고 너한테 혼나겠다.

나1달동안안충주민박집에서술로 살았다.

정말세상은 세상같지가않다...............니가없으니깐..................

그러다 민박집에서 쫒겨나고

넌 술잘먹겠지만은

술로 한달을 버텼다고 생각해봐라

사람속이잘아는건 알겠다,

그런데 몇일전에,어딘가에서 잠들고 눈을 떳는데

병원이라는 곳이더라.

길가다 쓰러졌덴다 이 김준성이

말도 안되는 소리에 진단을 받아보았더니 1달동안술을 버텨보았더니 알콜중독 말기초란다 알콜이 심해지면은 치료를 해야되는데 치료를 안하면은 기억을 잃을수 박게 없단다 나 그냥 치료를 하고 그냥 죽어야된다는 생각이든다기억을 잃을수 있단제나 그러니깐 난 널 사랑해   "그여자는 그의장례식떄 부모님보다 더 울었고 그의따라 아버지 옥상에서 자살을 하였습니다

261.
한 고등학생 1학년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아이는 참 예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노래도 잘불러서 항상 대회에 나가면 상을 타기 일수였죠

남친또한 노래를 잘부르고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둘은 항상 노래방에 다니면서 노래를 부르고 다녔죠 ~

 

 

 

그런던 어느날 그 여학생이 길을 건너다가 실수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이 되서 목숨을 살릴수는 있었지만 그녀는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대신 하늘에게 목숨보다 더 귀중한 목소리를 바쳐야 했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 가족, 친구 주변분들까지 모두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남자친구는 괜찮다고 하면서 위로를 했지만..

결국 그녀는 목소리를 잃은 슬픔에 우울증에 걸려 버렸죠..

그녀는 우울증으로 끝나지 않고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병도 함께..생기게 되었습니다

주변인들은 슬퍼했고 가족도 거의 포기하는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우울증에 걸려 슬퍼해도 항상 곁에 있으면서 그녀를 보살폈습니다

정신병이 유발되어 자기를 때려도 가만이 묵묵히 다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녀의 정신병과 우울증은 나을 기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족은 결국 될대로 되라는식으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남자친구는 포기하지않았습니다..

포기하려 할때면 그녀와의 행복한 추억을 생각하며 주먹을 꽉 쥐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남자친구가 아무리 용을써도 ..

하늘은 무심하게도 그녀의 목소리를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목소리를 잃은지 벌써 1년 반쯤 되었을때...

남자친구도 ..슬슬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병은 슬슬악화되어 이제는 몸도 잘 못움직일만큼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갈수록 그녀의몸은 피를 토해내고.. 움직이지도 못하게되었습니다..

어느새 그녀의 길던 머리곁은 서로심하게 엉키고  잘빠진 몸매는 어느새 몇키로 씩 빠지더니

사람의 형체라하기에는 너무 말라버린 몸..다 터버린 입술..

이제는 의사와 간호사들도 점점 벅차오기 시작했죠..

그리고 2년이란 시간이 지났을때...

결국 그녀는 실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눈도 못보게 된 것입니다..

이로인해 남자친구는 또한 충격에 휩싸이고 .. 그녀를 지키느라 남자친구의 몸은 정말 악화되어있었습니다.

결국 남자친구도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는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그녀를 보살피고 지켰습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말을 못해도 ... 보지 못해도

단지 그녀와 함께라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것입니다..

 

 

2년 6개월이지났을때.. 결국..그녀는 ... 그렇게 남자친구의 행복한 간호를 받으며 하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까지

하늘은 남자친구의 부탁을 무시하고 목소리가 아름다운 천사를 하늘로 데려간 것입니다..

그녀가 죽자 ..

남자친구는 5일동안  계속 울었습니다..

자기가 수고가 헛되이 되면서 그녀를 잃은 슬픔이 같이 몰려오면서 한시도 쉬지않고 5일동안

계속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다가 ... 1달뒤 ...남자친구도 같이 그녀가 있는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부른 그들의 고통... 2년 6개월동안의 남자친구의... 헛수고..

아직 대학교도 가지못하고 어린나이에 죽은 그들의 이야기..

 

하늘에서는 부디 좋은 삶을 살기 바라면서 ...


262.

 

 

저희는 서로 너무너무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며칠뒤 프로포즈를 할려고 맘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저는 데이트를 하며 공원에서 프로포즈를 하려고

상당한 멋을 부리고 주머니에는 프로포즈 반지를 준비해 왔습니다.물론 꼿다발도.

 

저는 달렸습니다. 너무나 기쁜 얼굴로.

공원에서 기다리는 그녀를 생각하면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드디어 앞에 공원이 보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먼저 왔었습니다.

 

저는 기다렸습니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고..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길레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루

신호음이가고 누군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조용한 목소리와 함께 섞인 슬픔.

"아 여보세요? 지금 어디야?"

"... 미안해.. 미안해요..."

뚜 - 뚜 -

...도데체 뭐가 미안하다는 걸까.

저는 그녀에 집에 갔습니다.

지어냈다는 듯이 그녀는 집에 없었습니다.

 

저는 다시 전화했습니다.

뚜루루루

신호음이 가는가 십더니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전화입니다."

... 없다니

저는 전력으로 그녀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녀의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내 여자친구 어디 갔는지 아냐고.

그러나 친구들은 얘상 외로

"미안해.. 정말 미안해!!!"

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무슨일인지 천천히 말해봐라

한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친구들이 하는 말은

"어제 동창끼리 술집에 갔는데 어떤 취한 고등학생들이 갑자기 이리로 오더니

같이 노래방에 가자고 했어

그래서 우리는 거절했지

그런데 그녀석들 .. 전혀 포기하려 들지 않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그 술집을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그녀석들이 자꾸 따라왓어.

우리는 꼬블꼬블한 골목길로가서 그녀석들을 떨어트려놓으려고 했지

그런데 그개 역효과였던거야...

그녀석들은 우리를 막 덮쳤어.. 이런짓이나 저런짓이나 ..

그곳에 지나가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어 우리는 당하기만 했어

우리는 그때 생리를 하고있어서 별 탈은 없었어

그런데.. 미카(여자친구 이름)가 문제였던거야 며칠전에 생리가끝난 미카가

여러 남자들에게 당했으니 어떻게 됐겟어...

 

임신 .. 해버린거야...."

 

아..

내 두 볼에는 물줄기가 흘렀습니다.

저는 그 곳을 떠났습니다.

여러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아무이유 없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보였읍니다.

저는 그녀에 이름을 부르며 달려갔습니다.

그녀는 놀란 눈으로 저를 보더니 도망쳤습니다.

 

당연히 달리기가 빠른 제가 여자친구를 잡았습니다.

어제 그 일이라면 괜찮다고 너에 잘못이 아니라고 저는 잘 타일러 주며 그녀를 위로햇습니다.

그런 틈을 타 저는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저를 거절했습니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저의 모든 점이 싫다며 이젠 니 꼴도 보기 싫다며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꺼져달라고...

 

울부짖으며 그런 소릴 하는 그녀는 설득력 제로였습니다.

저는 그 말이 거짓인걸 알았습니다.

그녀는 평소에 너무나 착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리가 없으니까요.

저는 그녀를 꼬옥 안아줬습니다.

다시한번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는 안됀다고 자꾸 이러지 말라고

"임신 해버렸는데 .. 너에게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는데 너랑 결혼하면 나는 죄책감으로

살지 못해 .. 제발.. 제발 이러지마 !!"

저의 눈에는 눈물 한줄기가 주르륵 흘렀습니다.

왜일까요

 

저도 모릅니다. 단지 그녀가 슬퍼하니까 너무나 슬퍼하니까 저도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1시간 정도쯤 계속 울었읍니다.

 

저는 너무나 괴로워 하는 그녀를 보며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그녀를 놔 줘야 할지 끝까지 매달려야 할지.

 

저는 결심했습니다 .

그녀를 놔주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끝까지 매달려 봤자 그녀는 더욱 괴롭기만 할테고

그녀와 결혼을 해도 서로 다 행복하지 못할껍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를 놔주기로 한겁니다.

그녀는 이제 저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더 좋은 생활을 하고

가정을 차려야죠

 

저같은 것과 함깨 있는것 보다는 100배 1000배 나을꺼니까요.

6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그녀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 31 이젠 결혼도 해야할 나이인데 말입니다.

몃번이나 맞선을 봐도 마음에 와닷는 상대가 없었습니다.

 

언젠간 찾게돼겠죠 저만의 베필을.. 언젠가 ..

 

 

 

저같은 사랑은 절대 하지 마세요

이렇게 어리석은 사랑은 절대 하지 마세요 .

부탁드립니다..

263.
오늘은 내 남친과 데이트날 +소이

오늘 왜 이렇게 늦었어...+민호

?앙?미안 ><+소이

하지만 ... 민호는 ..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 맨날 나만 못마땅하고 그럴떄마다 민호가 미워졌다 ..

좀 웃으면안돼 ..??+소이

참 내가 너보고 웃은적이 다있었냐 ?ㅋ+민호

그렇다 .. 민호는 날 싫어하는것 같았다 ..

야 .. 강민호 !!+소이

머..+민호

우리이따위로 살지말자 .. 아니면 헤어지든가 .. 나너한테 호감 확 떨어졋다 .. 맨날 나만 못마땅하는데 왜 내가 널 사랑해야겠냐 ..(?)헤어지자 ..+소이

ㅋㅋ 그래 나도 너 엄청싫엇다 니 면상부터 보기싫었다 ㅋㅋ 잘가라 ..+민호

하지만 민호도 왠지 슬픈것같았다 .. 표정부터 안색이 안좋고 , 눈물도 조금 흘렸다 .. 그럴수록 왠지 미안하고 그랬다 .. 하지만 난 .. 난 .. 민호가 싫었다

나간다 ..+소이

(소이간후)

야 .. 이 계집애야 .. 미안했었다 ..♥사랑했었다 .. 내진심 못보여줘서 미안하다 ..+민호

-그날 이 후-

아악 !!+소이,현우

앗 !! 죄송해ㅇ..+소이

그렇다 난 그순간 반해버렸다

미안해 ..ㅎㅎ .. 미안하단 사과로 좀있다같이 영화관갈래..?^^v+현우

시간이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소이

.. 나쁜자슥 ..+민호

난 그날이후 민호와 말로는 안하고 이메일로만 대화를하였다 ..

-영화관-

죄송해요 ㅎㅎ .. 많이 늦었죠..??+소이

야 .. 나 니좋아하는거같다 ㅋ..나랑 사귈래??+현우

네 ..!!+소이

야저기 니 *****란 게임하냐 ?+현우

하는뎀?+소이

야 너나랑그기서 컾할래 ?+현우

넵 ..+소이

니 닉네임이걸로바꿔 그대는쵸코향 으로 난 그녀는땰기향 으로바꿀게 ㅎㅎ+현우

ㅇ_ ㅇ ..♧헉♧+소이

그리고 내일공원으로나와 ..+현우

-소이가간후-

야!! 니 먼데 내여자 건들여 !!(퍼억-)+민호

쯧 소이가 너 싫대 ㅉㅉ 내가 이세상에서 2번째라던데 ? 첫번째는가족이고 ㅎㅎ 그건나도마찬가지얔+현우

ㅉㅉ 죽어버려 퍼억 퍽퍽퍽퍽 푹퍽 퍼억퍼억 푸욱 퍼억 푸욱 퍼억푸욱퍼욱퍽퍽퍼걱+현우

그렇다 원래 현우선배는 나쁜사람이엿다

헉 .. 뭐하는짓이예요!! 민호가무슨 인조인간이에요 ? 저가 선배같은사람을 좋아했다니 !! 저가 바..보같아요 !!!+소이

전 .. 민호가더좋아요 ..+소이

.. 그럼더 빨리왔어야할거아니야 ... 나 가기전에 .. 미안하다 .. 데 .. 데이트도 제대로 못해줘 ..+민호

..찰싹(현우때림)+소이

ㅋㅋ 가라 난 너 보다 더 좋은여자애 만난다 ..+현우

......자 .. 잘가 .. 나 ..나중에 만나는거야 ^^ 하 .. 하늘나라에서 .. 바람피면 죽..는다..


264.
어느날 친구로 인해 알게된 한 남자아이

첫눈에 반했다 그남자 아이는 날좋아하고있을까?

어느날 그남자아니가 나에게 고백을했다

나는 너무 좋았다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였다

그남자와 사귄지 1년이 되는날........

사고를쳤다 학교는 가야겠고 배는 불러오고

난 그남자에게 말했다

"나 임신했어"

"뭐?..."

"니 애 가졌다고 "

"말도안되..."

그남자와 연락이 끊겼다...

죽을만큼 미웠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죽고싶었다

임신한 사실을 부모님께 들키고말았다

난 부모님께 이아이 낳을꺼라고 때를썼다

부모님이 말하셨다

"그아니 낳는대신 바로 입양시켜라"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난 울며

집을 쪽겨나서라도 이아이 내가 키울꺼라고 했다

이아이 9개월이다 배가 아팠다 병원에가니 바로 낳자고한다

19살 쓸쓸히 혼자 이아이를 낳았다

슬펐다 부모님도그렇고 그남자도 그렇고 날 반대했다

일주일후 집에왔다 부모님들의 시선 좋지않았다

난 이아이를 위해 부모님께 빌며 집에 있게해달라고했다

하지만 망설임없이 집을 나가라며 난 쪼겨났다

아기짐을 정리하다 한통의 펀지를 보았다

나도 이런편지가 있을줄몰랐다

그편지를 그남자아이가 보낸것이였다

"미안하다 내가 죄를 지었다 하지만 지금 그아이 모를때 ..아무것도 모를때 지우자""

며 편지를 보낸것이다 난또울었다 ..하지만 이미 낳은 내아기

난 아기짐을 싸 집을나왔다

몇칠뒤 그남자의 친구를만났다

난 그남자의 소식을 물어봤다

"승환이 잘있어?"

"응 그럭저럭"

"내 애긴안해?"

"많이해.."

"나 애기난것도 알아?"

"응..울더라.."

"...나 안본데?"

"안보는게 아니라 못보는거지"

"승환이가 나한태 편지 써서보냈더라 애 지우라고 그거 진심이였을까?"

"아니야..겁나서 그런거래 개도 그러기 싫어했어

 승환이는 자기 애 안지운다고했거든..."

"근데.. 왜...연락을 안하지?"

"미안하니깐 .."

그남자 친구와 이런저런애기를하고 헤어졌다

그남자는 왜 그랬을까...굼궁하다

그남자가 싸이에 들어와있었다

그남자가 대화를 켰다

그남자가 아기사진쫌 보내달라고했다

나는 만나서보면되잔아 라고말하니까

그럼 니도나오잔아 라며 단답으로 말햇다

난 사진을 보여줬다 그남자가 말했다

"귀엽다.." 난 두근거렸다

근데 갑작이 대화를 나갔다..뭐지..?...

난 그남자아이가 돌아왔음좋겠다...

아직 많이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우리 은지...아빠없이 키우기 싫다

몇일뒤 편지가 왔다 그남자다

(하은이에게)

미안해..미안해..

널 볼 자격이없어....

그아이 많이 보고싶다...

어떻게 내아인데 안보고싶겠냐

그런데 널또 보자고하지 너무 죄책감에

못보겠다 그아이한태도 미안하고

나 몇날몇일을 해맷다

너와 그아이 만나서 같이 살까 말까

수십번은 넘게 생각했다..

그런데...널 못보겠다..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그아이 사랑한다...

 

짧은 편지에 난 통곡을했다...

나처럼 사고를쳐 아이를 외국으로 입양시킨 아는분을 만났다

난 이것저것물었다

"그아이 많이 보고싶어요?"

"그럼요..제아이인데요.."

"후회같은건 없으세요?"

"후회...후회 많이되죠..죽을것같이 많이 후회되죠

 제가 잘한건없지만 딱짤라서 입양 시키지마세요

 많이 후회되요..정말..살이 찟어질것처럼요"

난 그때 생각했다 내아이는 내가 대리고 산다고

"은지야 이 엄마가 영원히 지켜줄께"

 

와..우리 은지 벌써 95일 이내 출생신고를 했다

나의 친구들이 파티를해줬다

그남자가 있으면 더행복할탠데.....

하지만 그남자는 이제 안온다....나도 이젠 혼자 애를 키워야한다

우리 은지를 위해...은지야 많이 사랑해..그리고 미안하다..

265.
 한여자아이가있었어요.

그여자아이는같은반에있는 남자아이중한명을좋아하고있었어요.

몇달이지나고 그남자아이와 정말친해진거에요.

그렇게시간은흐르고 초겨울날이였어요.

그여자아이가 용기를내서 그남자아이에게 고백을했어요.

그런데이게왠일?!? 그남자아이가 너무쉽게 고백을받아준거에요.

그렇게 둘은정말 이쁜커플로학교에소문이난거에요.

남친은 학교에서 좀인기있는아이고 여자아이는 평범한애였어요.

그런말있잖아요.하늘과땅은 천지차이라고요.

남친에 친척이 이소문을듣고 학교에찾아와서

여자아이에게하는말이

"야! 너가 내친척하고사귄다며?"

"응"

"하~ 헤어져!!!!"

이게무슨말일까요? 헤어지라니요?

여자아이는 얼른대답했어요.

"싫어..."

"맘대로해 니남친만 힘들어질거야."

그일이있은후

남친은 많이피곤해했어요.

그리고얼마뒤

남친이 힘겹게말을꺼냈어요.

"우리헤어지자........."

"뭐라구??"

"미..안해........."

뻔한것아니겠어요? 남친에친척이 남친을설득한거에요.

그뒤로 여자아이는 많이울었어요.

그리고2년뒤 둘은또다시같은반이된거에요.

처음에는 둘이서먹해했어요.

여자아이는그게싫었는지 말을꺼냈어요.

"우리편한친구사이로지내자"

남자아이는 좋다하였어요.

여자아이는 그말을꺼내기쉽지않았어요.

아직도 그남자아이를 좋아하고있었으니깐요.

둘은 정말친해졌어요.

여자아이도행복했어요.

이제는 이별이없다고생각했으니깐요.

그냥 남자아이와함께있는게좋았으니깐요.

겨울이다가오고있었어요.

그러던어느날  여자아이는 곧울것같은표정으로학교를등교했어요.

선생님이말씀하셨어요.

"휴~아쉬운일이지만 @@@이 유학을가게됬어"

바로 그여자아이였어요.

둘은또다시헤어져야했어요.

여자아이가 유학을가고도

여자아이에맘은 변하지않았어요.

친구를통해서도 남자아이에소식을들었어요.

그녀는 무려4년동안일편단심 그를사랑하고있었어요.

앞으로도 그녀는 그를 사랑할것이에요.

그들에게이제는 이별이아닌 행복이찾아갔으면합니다.

 


265.
자그마한 사랑

18살체릭

체릭:휴...오늘도 힘든하루였어

내일은 무슨일을할까?

'zzZZ'

 

체릭:하아암...벌써아침인가..

체릭엄마:오늘은 안나가니?

체릭:엄마 방학인데좀 봐줘요~

 

 

체릭엄마:그래~알았다.

 

 

'점심'

 

 

체릭:하암 심심해 좀나가볼까?

엄마 나 어디 나갔다올게요!

 

체릭엄마:그래알았다~

 

 

체릭:밖에도 재밌는건 없구나~

도서관에좀 가볼까나...

 

도서관주인:어서오세요

 

체릭:뭐재밌는책 없나?

 

'쿵!'

 

체릭:앗 죄송합니다..

혜인:아...저두 죄송해요

 

그렇게난 혜인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방학끝나고 학교

 

체릭:흐음~그여자 이름이 뭘까?

선생님:자, 새로운친구하나 생겼구나 전학생이다

혜인:안녕 예들아 내이름은 강혜인이라고해

체릭:엇 저여자는....

 

학교 방과후...

 

체릭:저...예전 도서관에서 보셨죠...?

혼자말:(앗... 왜내가 존댓말 쓰지...)

혜인:힛~너 덜렁이구나? 책 안가지고 갔드라 그때

체릭:어 그책은 그때 잃어버린....

혜인:바보~~

 

그렇게 사랑은 깊어가고

 

혜인친구:혜인아~같이가~~~

혜인:응~

혜인친구:히힛~너오늘 기분좋아 보인다~

혜인:그래?흠~~진짜 그럴까?ㅋㅋㅋ

혜인친구:뭐야~ㅋㅋㅋ

 

 

일주일후....

 

 

체릭:혜인이에게 전화좀 해볼까나...

'따르르릉~'

혜인:여보세요?

체릭:나야 체릭

혜인:엉~왠일이야?

체릭:오늘 시간나면 만날까해서~

혜인:좋지! 나시간많아~~!

체릭:5시에 만나~

혜인:응~알았어 좀이따봐~

체릭:응

 

체릭:엄마 나 밖에 나갔다올게요~

체릭엄마:알았다 무슨일 있으면 전화주고

체릭:알았어요 엄마~

 

공원5시

 

체릭:벌써왔네

혜인:너하구~떨어져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체릭:ㅋㅋ 어서가자 어디부터갈까?

혜인:친구들 불러서 노래방이나 먼저가자

체릭:알았어

 

혜인친구:나왔어~

체릭친구1:체릭!

체릭친구2:이시간엔 왜불러~

 

체릭:같이 노래방 가게~

체릭친구1,2:그래 가자가~~

혜인친구:나도 같이가자~

혜인:같이 가자고 불렀지 그냥 불렀겠엉?

혜인친구:ㅋㅋ 그러게? 어서가자~

 

노래방

 

체릭:1시간30분요

노래방주인:네

체릭친구1:저기로가자

체릭:좋아

 

체릭:뭐부터 부르지?

 

체릭친구2:좋아!이거먼저 부르자~

체릭:무슨노래인데?

체릭친구2:ㅋㅋ 있어 들어봐

혜인:뭐야 이노래 웃기네?ㅋㅋ

(다같이)하핫~

 

그렇게 지금까지만은 좋았죠...

이제 밤9시

체릭:내일봐다들~

 

그렇게 재밌는한달을 보내고

 

체릭친구2:혜인아 지금 만나자고 한건...

혜인:왜그래?

체릭친구2:나와사기자!

 

손을잡으면서...

혜인:꺄악!왜그래! 나 체릭하구 사귀는거 알잖아!

체릭친구2:그녀석은 잊어버려! 재발 나와사귀자!

혜인:싫어싫어! 저리가!

'후다닥'

 

체릭친구2:칫...안돼겠군

'따르릉'

 

체릭:여보세요?

체릭친구2:응 나 니 여자친구 뺐었다! ㅋㅋ 니가 싫은가 본대?

체릭:그럴리가

 

난 문자로 "왜 갑자기 내가 싫어진거야?

혜인이답장:응?나...너 안싫은데?

 

체릭문자:음...내친구가 장난을 친건가?

혜인문자:아니!나와 사귀고 싶다했어!
체릭문자:뭐? 넌 내여자니까 뺏기진 않을꺼야!

혜인문자:ㅋㅋ 그말 듣고싶었엉~

 

잠시후....

 

체릭친구2:체릭!잘있어라!

'푸쉭'

 

체릭친구2그 내친구이름은 강명인

명인이는 내 사랑을 시험을 한거였다....

 

체릭:명인아!!!!!!!

 

명인이 덕에 내사랑은 8년까지가고...결혼까지가고

난 명인이를 잊지못할꺼다..

 

명인아!기달려...내가죽을때 너에게먼저 달려갈께

미안하다 명인아....

 

 

하아... 힘들다

 

 

체텍 부탁드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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