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것같아요..

죽을것같아요..

작성일 2024.05.20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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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들은 잘 모르는 저만의 큰 비밀이 있습니다

26살 여자입니다
그것은 바로 2년전 지인이 돈이 없다고 하도 사정하여서
제가 카드론을 해가면서 돈을 빌려줬는데요 600만원정도..
지인이 처음에는 이자라던지 나가는 카드값을 주기는 해서 갚기는 했으나
중간에 지인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돈을 갚을 능력이 안되어서 저혼자 이자라도 갚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300후반정도 남아있습니다 더더욱 큰 문제는 동생 두명이랑 저랑 셋이 최근에 같이 살게되었는데 애들은 경제활동을 할 상황이 안되어서 저혼자 당분간 생활비나 카드빚 이자나가는걸 감당해야하는데요 죽고싶습니다.. 한달이자만 십만원 이상 나가고
당장 생활비나 그런게 없으니 신용카드를 안쓸수가없고
적당히 잘 절약하며 쓰더라도 40만원 정도가 나오고 이걸 당장 갚을 급여라던지 그게 없으니 단기카드대금으로 돌려막기를 하고있습니다..
지금 새로운 회사를 어렵게 취업한지 4일째인데 저의 신용도때문에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봐 무섭고ㅠ두렵습니다.
가족들에게 차마 저의 상황을 다 말하기도 미안하고 죽고싶어요.. 동생이랑 월세 반반하기로 했었는데 동생도ㅠ몸이 아프니 근로활동도 못 하고있고 저혼자 감당하려니 너무나ㅜ큰 부담이 됩니다.. 가족에게 말하면 머리뜯기고ㅠ당장 집으로 오라고 하실것같아 무섭고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디로든지 높은 다리나 건물로 올라가서 뛰어내릴것만 같아요 너무 무섭고 막막하고 집안어르신들에게 말씀드리기 창피하고 쪽팔리고..
별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미치겠어요


#죽을것같아요 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앞으로 절대로 지인에게 돈을 빌려줘선 안됩니다. 여윳돈은 몰라도 그런 식으로 빌려주는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단 지금은 님이 감당하기 벅찬상황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가족에게 말을 해야만 합니다. 또한 이 이상 돌려막기를 한더던지 혹시나 그러지도 않겠지만 사채 등을 쓴다던지 하면 상황은 커집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사채는 절대 손 대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위험 그자체의 행동입니다. 영화같은 상황이 님에게 펼쳐질 수 있음을 밝힙니다.

우선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세요. 그것이 지금 일을 더이상 키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다 실수는 합니다. 부모님도 그런 취지에서 봐줄겁니다. 한번 실수하는 것은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같은 실수를 하거나 빨리 알리지 않고 수습안될때까지 놔두게 되면 그땐 정말 가족 모두에게 불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기회가 있고 저라면 일단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가족에게 말하는 것이 그나마 더 이상의 불행을 줄일 수 있기 대문에 말할 것 같고 대신 혼은 좀 나야겠죠. 지인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저런식으로 빌려주는 것은 솔직히 올바르지 못합니다. 또환 지인도 어떤 이유던 간에 돈을 갚아야 하는데 무책임하게 저렇게 행도하는 것도 좀....일단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니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하구요. 이성적인 관점으로 보고 최대한 일을 해결해야합니다. 우선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고 카드 부분이나 일을 해결을 합니다. 그리고 해결하고 절대로 이런 일 안벌이겠다고 설득을 가족을 설득하여서 일단 지금자취 상황을 유지하시구요. 이후 친구를 조금은 압박을 해야합니다. 돈을 갚으라구요. 자신이 우선 살아야지 지금 남 신경쓸 상황은 아니거든요. 또한 친구 역시 어떤 식으로님 님에게 그 돈을 빠르게 갚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라면 심하게 분노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상황이 좋아서 빌려준 것도 아닌데 본인의 상황은 알겠으나 지금 그로 인해서 위험에 빠지게 될 제 상황은 어떻게하라고 말이죠.

일단 이렇게 해결할 것같고 신용도 같은 경우는 신용 불량자만 아니면 다시 회복을 시킬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진 마세요. 이 부분은 시간이 걸려도 우선 해결은 되고 그 부분으로 문제 될 것은 아직은 크게 없을듯합니다. 다만 여기서 '아직은'이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이 이상 더 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고 이러한 결정들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쓰셔야 하구요. 이 순간이 정말 괴롭긴 하지만 해결되고 지나가면 다시 괜찮아질것이니 절대로 이상한 행동이나 자신을 헤치는 행동 자기비하등등을 하진 마세요. 전혀 도움안되고 그럴 사항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 일이 진행될때도 마찬가지지만 이후에도 멘탈을 다시 좀 관리하실 필요성이 있을듯하네요. 이 일로 위축되거나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고 힘들지만 교훈이 되는 경험 얻었다 다신 안해야지 하고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희망가지시고 이 일을 해결하는 것에만 최대한 집중해서 힘들더라도 선택하고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돈을빌려주기위해 카드론600대출받아서

빌려주었으나 지인 사정때문에 300후반때까지 갚고

나머지는 질문자님이 갚고있는상황이고

거기에 동생분들 까지 같이살게되어 생활자금과 월세비용까지

겹치면서 경제적으로 힘이드신상태로 보이네요

제가봤을때는 두가지입니다

대출을끌어와서 유지를시키거나

어렵다면 부모님찬스밖게 없을꺼같습니다

차라리 저라면 욕이나 한대맞더라도 말을할꺼같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부모님에게 어려운사실을 말하는건 결코 창피한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숨기면숨길수록 본인만힘들어지고 나중에는

해서안될생각까지 하게되는게 사람심리입니다

창피해서 속마음을 숨기고살다가 나중에는 크게번져서

가족중누군가가 알았을때는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저또한 과거시절 힘든속마음을 숨기고 끙끙끌어가다

결국포기하고 부모님에게 금전적도움을 받은적이있습니다

당연히 혼도나고 엄청깨졌죠 근데 이게 부모와자식간에 관계라그런지

말하고나면 속이정말후련해집니다 차라리 욕을먹고 머리한대맞는게좋치요

숨기고 끙끙거리는게 그게더 창피한일입니다

힘들면 말하면되고 그부분을 해결할생각을해야지 마음에담아둔다고 누가알아줄까요

도움을청하는건 쪽팔리고 창피하고 발전없고 그런게아닙니다

26살이면 아직 도움받고 살아도 될나이입니다

30대들도 시작이안좋타면 가족도움받는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부모님에게 해주면되는겁니다

어느부모가 자식이 죽고싶다는데 안도와줄부모가 어디있겠나요

앞에서는 욕도하고 머리채뜯기고 그러겠지만

그게 부모아니겠어요? 질문자님을 웬수로생각했다면

남 대하듯이 반응도안하겠죠

아직 젊은나이입니다 부모님도 다살아계시는데 극단적인생각이라뇨

음주운전하고,살인하고,강도짓하고,마약하는것들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잘먹고잘사는데 이런걸로 고민하지마세요

부모님한테 속마음을 털어놓고 힘든사정을 이야기하세요

한대맞는다? 뺨아리맞는다? 머리채뜯긴다? 집정리하고 본가로올라가야한다?

차라리 그런게좋죠 돈이궁하다 극단적인방법과 사기를당하는것보다

훨씬 좋을꺼같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1. 빌려준 돈은 채무자가 자발적으로 변제하지 않으면 부득이 민사청구를 해야 합니다

2. 빌려준 내역과 변제일 약정 내용이 남아 있다면 민사청구를 할수 있습니다

3. 이 사안의 문제가 신속히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4. 추가 궁금증은 실시간 무료전화상담(010 4667 2667) 이용이 가능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현재 상황은 안타깝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걸 아실수 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면 서 힘든 시련은 겪기마련이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누구나 다했을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젊음은 가장 빛나는 가치 입니다,

무엇이든 뭘 하시든 다 잘 되실거라 믿으세요

진짜 죽을것같아요

중1 학생인데 똥이 진짜 물처럼 주륵주륵 나오고 장에서 부글부글거리는 소리와 느낌이 나고 토도 하고 지금 완전 죽을것같아요 똥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주륵주륵 나오고...

심심해서 죽을 것 같아요

심심해서 죽을 것 같아요. 지금 학굔데 졸라리 심심해서 어캄 심심해서 죽을 수 잇음?... 쓰다보니까 안심심해짐 감사합니도~ 심심해서 죽을 것 같아요 심심해서 죽을 것 같아요....

그리워서 죽을 것 같아요

... 전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사랑해서 너무 그리워서 아파요 아파서 죽을 것 같아요.. ㅠㅠ 그 누가 작성자님의 감정을 다 이해할까요.. 충분히 슬퍼하고 충분히 그리워 하세요....

허리가 너무아파서 죽을것같아요

지금 허리가 너무아파서 진짜 죽을것같아요 누워있을수가없어요 서있어도아프고... 지식IN사룰 입니다☜ 지금 허리가 너무아파서 진짜 죽을것같아요 ㅠㅠ...

영어 내신 진짜 죽을 것 같아요

... 데에 시간 잡아먹는 기분이라서 끊고 해봤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진짜..영어 내신 죽을 것 같아요 광고성 댓글은 차단 하겠습니다. 그래서 몇 학년이라는 거예요?

관장 죽을것 같아요.

관장 죽을것 같아요. 필요에 의해서 하는것이면 어쩔수없지만 변비로 인한것이라면 평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