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의 의견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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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두달째인 30대 남성입니다.
생각을 아무리해봐도 너무 갑갑해 글을 올립니다
신혼때 의견다툼이 있다는것은 결혼전부터 익히 알고있었지만
스트레스가 심한거는 최근 느끼고있습니다
와이프(신부로 칭하겠습니다)는 결정하는것을 잘 못하고 무언가를 살때도 인터넷으로 엄청 알아보는 성격이고, 저는 반대입니다
놀러가는것도 신부는 집보다는 밖이고, 저는 집돌이입니다.
평일에는 제가 회사일로 바빠 퇴근 후 9시에 집에 와서 나가기 힘들기에 일요일에 어디든 가고자 생각했고,
오늘(일요일) 이 되어 집에서 1시간 되는곳에 가보자 이렇게 어제 얘기 했지만 무시당했고, 오늘 아침에 기상 후 다시 얘기했지만 동일합니다. 너무 갑갑합니다
본인이 가기 싫으면 얘기라도 하던가 아니면 다른 곳을 얘기하던가 해야지 아무런 대답도 없구요
집에 살림살이가 부족합니다. 신혼이라 생각하고 이해하려하지만
채워지는 속도가 너무 갑갑합니다.(국자 사는데 2주정도 소요.
제가 마트가서 골라도 마음에 안든다해서 보류했지만 한참 나중에 쿠팡으로 구입)
다른 부부나 연인들을 보면 얘기도 엄청하는데, 저는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너무 부럽지만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서로 잘못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면 신부는 짜증난다는 말만 많이합니다. 그런말 들으면 자존감 떨어진다 얘기했지만
본인은 그걸 꼭 얘기해야한대서 제가 참고있어요
지금은 맞벌이로 일하고있고,저는 고정비와 용돈을 제외한 나머지를 이체시켰는데, 돈 나간 액수를 들으니 이해가 도저히 안됩니다.
기본적인것들은 어느정도 있지만 한달에 350을 쓰는게 맞는건가요??(기본 혼수는 이미있습니다)
내역서를 보여달라하니 안보여주니까 카카오통장으로 돈을넣고 보려하는데 다른 신혼부부들도 이렇게 관리를하나요?
아니면 그냥 믿고 맡기나요?
생각을 아무리해봐도 너무 갑갑해 글을 올립니다
신혼때 의견다툼이 있다는것은 결혼전부터 익히 알고있었지만
스트레스가 심한거는 최근 느끼고있습니다
와이프(신부로 칭하겠습니다)는 결정하는것을 잘 못하고 무언가를 살때도 인터넷으로 엄청 알아보는 성격이고, 저는 반대입니다
놀러가는것도 신부는 집보다는 밖이고, 저는 집돌이입니다.
평일에는 제가 회사일로 바빠 퇴근 후 9시에 집에 와서 나가기 힘들기에 일요일에 어디든 가고자 생각했고,
오늘(일요일) 이 되어 집에서 1시간 되는곳에 가보자 이렇게 어제 얘기 했지만 무시당했고, 오늘 아침에 기상 후 다시 얘기했지만 동일합니다. 너무 갑갑합니다
본인이 가기 싫으면 얘기라도 하던가 아니면 다른 곳을 얘기하던가 해야지 아무런 대답도 없구요
집에 살림살이가 부족합니다. 신혼이라 생각하고 이해하려하지만
채워지는 속도가 너무 갑갑합니다.(국자 사는데 2주정도 소요.
제가 마트가서 골라도 마음에 안든다해서 보류했지만 한참 나중에 쿠팡으로 구입)
다른 부부나 연인들을 보면 얘기도 엄청하는데, 저는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너무 부럽지만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서로 잘못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면 신부는 짜증난다는 말만 많이합니다. 그런말 들으면 자존감 떨어진다 얘기했지만
본인은 그걸 꼭 얘기해야한대서 제가 참고있어요
지금은 맞벌이로 일하고있고,저는 고정비와 용돈을 제외한 나머지를 이체시켰는데, 돈 나간 액수를 들으니 이해가 도저히 안됩니다.
기본적인것들은 어느정도 있지만 한달에 350을 쓰는게 맞는건가요??(기본 혼수는 이미있습니다)
내역서를 보여달라하니 안보여주니까 카카오통장으로 돈을넣고 보려하는데 다른 신혼부부들도 이렇게 관리를하나요?
아니면 그냥 믿고 맡기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