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만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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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문제 장문의 길고 복잡한 고민이 있습니다! 제발
끝까지 봐주세요 ㅠ 가족들족이 모두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21살 대학생 이고 저에게 3살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유치원때 아빠가 이런저런 투자, 돈빌려주기, 사치등등 으로 순식간에 가난해지고 말았어요. 그후 힘든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이때 할아버지 고모 모두(할아버진 나이대 치고는 넉넉한편이고 고모가 돈이 아주 많아요) 조금은 도와줬습니다. 종종 반찬과 3년간은 김장도 대신 해줬고 문제는 동생 때문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식이 고모랑 아빠뿐인데 고모가 딸만 넷을 낳았고 엄마 아빠가 첫째를 저를 낳자 할머니 할아버지가 마치 인생을 포기하듯 살아시다 동생이 아들 이라고 알게된후 할아버진 원래 건물주 이셨는데 싸게 건물을 팔고 그돈으로 엄마 아빠 +어린 저는 당시 낡은 빌라 살다가 할아버지가 40평대 아파트를 통째로 사다주셨습니다...아들을 임신했단 이유로요) 동생이 태어나고 엄마가 몇달간 자주 아프자 고모가 동생을 거의 데려가 키우듯 했습니다 그게 동생이 4~5살까지 계속되자 동네 사람들이 누가 애엄마인지 헷갈려까지 하다 저희집이 가난해지고 (아빠가 사기당하고, 누구 돈꿔주고, 투자 해서)
경기도로 이사를 가고 또 지역을 지방까지 몇번 이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리 친가와 멀어졌습니다 근데 이상했어요.
(당시 약 4~5년전 만해도) 저희집 소득으로 불가능한 소비생활 이란걸 나이들며 알게됐어요 아빠 월급이 300으로 많지도 않고 엄마는 100만원 남짓 알바비 버는데 제 학원비가 150 나가고 동생은 공부하기 싫어해서 태권도 축구 이런 취미 시켜주되 학습지만 시키고 동생한데 적금 까지 해줬습니다 그뒤 2년만에 아빠가 3차례나 차를 자꾸 바꾸고 엄만 60만원치 백화점 쇼핑등등 상식적으로 말이 되자 않았습니다.
그러다 작년 1월 사건이 터집니다.. 동생 고등학고 입학 세뱃돈을 고모가 주는데 집가서 보라고 했어요 하지만 엄마가 차에서 열었고 거기엔 800만원이 있었고 적게 줘서 미안하다 등등 편지도 있었어요(나는 여태 늘 10만원..) 그리고 봉투 뒤에 또 다시 몇천만원이 있었어요 엄마 아빠 쓰라고...엄마는 세뱃돈을 동생한데 30만원 주셨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며칠뒤 고모가 sns 시작하시다 우연히 제 동생 인스타그램을 찾았고 거기에 동생이 돈 관련 말을 장난으로 한게 있었고 그뒤 들통난 사실이:>
세뱃돈 및 할머니 고모가 동생 주라고 한 용돈을 생활비로 쓴거고 할아버지가 종종 거액 돈을 동생 위해 쓰거나 모아두라는 돈으로 아빤 차를 샀단게 밝혀지고 며칠간 언쟁이 오갔고 저녁 먹던중 하필 그때가 엄마가 밥을 대충 (사실상 안한거죠!...!) 맨밥, 멸치,김,미역국 (가끔 이런식으로 안햐셔요..) 해뒀고 동생은 엄마랑 싸운상태
인데 고모가 차타고 저희집 까지 와서 (그냥 그돈을 부모님 계좌에만 모아둔줄 아셨다가 아빠 외제차 어마 명품가방 비싼 제 학원비 등등 모두 알고) 엄마가 한 저녁밥과 동생 빵꾸난 잠옷입고 자고 있는 모습을 전부 보셨고 고모가 할머니 할하버지 까지 불러서 엄청나게 시끄럽게 싸우다 가족 모두가 신고당해 지구대로 갔었습니다. 그후
엄마가 화장실 간사이 고모가 동생 손을 꽉 잡더니 당분간 데려간다고 하고 데려가고 며칠이 지나도 고모는 돌려보내지 않으셨고 고모가 아빠 퇴근시간 맞춰 같이 폰가게 가서 동생 핸드폰을 개통시켰다는걸 엄마가 알고 그동안 거짓말 해서 죄송하다 하지만 아빠가 사고친거 수습하는게 우선이고 저를 대학 보내려고 동생한데 준돈을 숨기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고 솔직히 왜 oo(저)는 용돈도 세뱃돈만 10만원 주시면서 동생한데만 왜 차별하시냐 등등 하면서 동생은 일단 집에 돌려보내달라 했지만, 고모는 당분간으 여기서 돌보겠다 로 며칠째 싸우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마 아빠보고 앞으로 저민 키우고 동생은 고모네에 맡기라고 하시면서 부모님께 2억을 주셨고 그걸로 급한 은행이자를 갚고...등등 하면서 빚은 그뒤로 계속 고모가 아빠한데 돈을 보내 확 줄어들었는데
(동생은 진작에 고모네집 학교로 전학까지 감) 3개월이 지나자 엄마가 난리를 피우면서 애 돌려보내라 등등 하자 온가족이 다시 또 모였는데 엄마가 집에 안올거냐 등 하니까 동생이 가기 싫어 , 이제 안갈거야 등등 하자 엄만 울었고 아빤 자기가 몇년전 사고들만 안쳤으면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는데 미안하다 이러면서 상황은 악화되다가
고모가 저희집 빚을 다 갚아줄테니 앞으로도 계속 동생 데려다 키우시겠다고 하고 동생 데리고 나가려고 하자 엄마가 막았고 그렇게 또 싸우다가 결국 지금까지 동생은 고모네 큰 단독주택에서 살고 저희집은 진짜로 빚이 전부 없어지고 아빠가 처음으로 외갓집에 5000만원 용돈까지 이번 설에 드렸습니다.. 저는 당연히(?) 성적하락과
툭하면 집안 싸움, 일나서 무단으로 출결이 생기면서 인서울은 커녕 결국 취업 생각한 채 집근처 전문대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동생은(와...) 고모네에서 금수저인 고모 고모부가 원하는거 다 해주면서 성인인 네명의 사촌언니들의 사랑, 관심을 (고모 고모부는 당연이고 사촌언니들 조차 고등학생인 동생한데 스킨쉽 엄청 하시고)
엄청나게 받으면서 잘 자라고 있더라고요. (밉고 걱정된게 싹 사라진) 이게 어느정도냐면... 대충 아는것만 해도
한달 최소 용돈은 120만원(그것도 더준다함) 각종 과외 하면서 취미로 노래 잘부르고 싶다고 해서 보컬학원 이란것도 다니면서 놀고 취미로 수영강습도 다니고 여행,캠핑도 엄청 자주가고... (성인되면 재산도 받을거라고..)
동생 인스타 보면 고모 고모부 사촌누나들하고 친가족과 지낼땐 말도 없고 늘 어둡고 조용한 아이가 엄청 밝고 웃고 관리도 엄청 받으면서 자라고 있어요.. 학교도 고모부가 맨날 고급차로 데려다 주고 번갈아가면서 고모나 사촌누나들( 언니들 다 20대 30대)이 각자 차끌고 데릴러 오니까 학교에서 돈많지, 예쁜 누나들 있지,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지 이유로 인기도 많가고 하고 고모네 가족들이랑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 올리던데..고모나 누나들이 스킨쉽 하는것도 막 올리면서 태그에는 가족사진,우리가족등 이런거를 참다못해 아빠한데 보여주니 아빠가 고모가 아들이 없기도 하고 태어나기전 부터 엄청 좋아라 했고 귀하게ㅔ 생각했는데 우리 집에서 자라면서 피해만 본거같고 하면서 동생이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 들으니
;;내용은 대충 고모가 동생 늘 데리고 자고 뽀뽀 끌어안기 등등 이런건 기본+일상 그냥 엄청 진짜 이야기 들으니 고모네 가족들 모두 진짜 요즘 시대에 피한방울 안섞인 동생을 저렇게 돈, 시간, 뭐든지 1도 안아끼고 다퍼주는거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생각드는데 엄마만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이번 설날에 외갓집 에선 이대로 아무리 그래도 부모, 외가 연 다 끊을 거냐고
말나오는거 생각하니 이사태 수습은 가능할까요...
끝까지 봐주세요 ㅠ 가족들족이 모두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21살 대학생 이고 저에게 3살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유치원때 아빠가 이런저런 투자, 돈빌려주기, 사치등등 으로 순식간에 가난해지고 말았어요. 그후 힘든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이때 할아버지 고모 모두(할아버진 나이대 치고는 넉넉한편이고 고모가 돈이 아주 많아요) 조금은 도와줬습니다. 종종 반찬과 3년간은 김장도 대신 해줬고 문제는 동생 때문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식이 고모랑 아빠뿐인데 고모가 딸만 넷을 낳았고 엄마 아빠가 첫째를 저를 낳자 할머니 할아버지가 마치 인생을 포기하듯 살아시다 동생이 아들 이라고 알게된후 할아버진 원래 건물주 이셨는데 싸게 건물을 팔고 그돈으로 엄마 아빠 +어린 저는 당시 낡은 빌라 살다가 할아버지가 40평대 아파트를 통째로 사다주셨습니다...아들을 임신했단 이유로요) 동생이 태어나고 엄마가 몇달간 자주 아프자 고모가 동생을 거의 데려가 키우듯 했습니다 그게 동생이 4~5살까지 계속되자 동네 사람들이 누가 애엄마인지 헷갈려까지 하다 저희집이 가난해지고 (아빠가 사기당하고, 누구 돈꿔주고, 투자 해서)
경기도로 이사를 가고 또 지역을 지방까지 몇번 이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리 친가와 멀어졌습니다 근데 이상했어요.
(당시 약 4~5년전 만해도) 저희집 소득으로 불가능한 소비생활 이란걸 나이들며 알게됐어요 아빠 월급이 300으로 많지도 않고 엄마는 100만원 남짓 알바비 버는데 제 학원비가 150 나가고 동생은 공부하기 싫어해서 태권도 축구 이런 취미 시켜주되 학습지만 시키고 동생한데 적금 까지 해줬습니다 그뒤 2년만에 아빠가 3차례나 차를 자꾸 바꾸고 엄만 60만원치 백화점 쇼핑등등 상식적으로 말이 되자 않았습니다.
그러다 작년 1월 사건이 터집니다.. 동생 고등학고 입학 세뱃돈을 고모가 주는데 집가서 보라고 했어요 하지만 엄마가 차에서 열었고 거기엔 800만원이 있었고 적게 줘서 미안하다 등등 편지도 있었어요(나는 여태 늘 10만원..) 그리고 봉투 뒤에 또 다시 몇천만원이 있었어요 엄마 아빠 쓰라고...엄마는 세뱃돈을 동생한데 30만원 주셨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며칠뒤 고모가 sns 시작하시다 우연히 제 동생 인스타그램을 찾았고 거기에 동생이 돈 관련 말을 장난으로 한게 있었고 그뒤 들통난 사실이:>
세뱃돈 및 할머니 고모가 동생 주라고 한 용돈을 생활비로 쓴거고 할아버지가 종종 거액 돈을 동생 위해 쓰거나 모아두라는 돈으로 아빤 차를 샀단게 밝혀지고 며칠간 언쟁이 오갔고 저녁 먹던중 하필 그때가 엄마가 밥을 대충 (사실상 안한거죠!...!) 맨밥, 멸치,김,미역국 (가끔 이런식으로 안햐셔요..) 해뒀고 동생은 엄마랑 싸운상태
인데 고모가 차타고 저희집 까지 와서 (그냥 그돈을 부모님 계좌에만 모아둔줄 아셨다가 아빠 외제차 어마 명품가방 비싼 제 학원비 등등 모두 알고) 엄마가 한 저녁밥과 동생 빵꾸난 잠옷입고 자고 있는 모습을 전부 보셨고 고모가 할머니 할하버지 까지 불러서 엄청나게 시끄럽게 싸우다 가족 모두가 신고당해 지구대로 갔었습니다. 그후
엄마가 화장실 간사이 고모가 동생 손을 꽉 잡더니 당분간 데려간다고 하고 데려가고 며칠이 지나도 고모는 돌려보내지 않으셨고 고모가 아빠 퇴근시간 맞춰 같이 폰가게 가서 동생 핸드폰을 개통시켰다는걸 엄마가 알고 그동안 거짓말 해서 죄송하다 하지만 아빠가 사고친거 수습하는게 우선이고 저를 대학 보내려고 동생한데 준돈을 숨기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고 솔직히 왜 oo(저)는 용돈도 세뱃돈만 10만원 주시면서 동생한데만 왜 차별하시냐 등등 하면서 동생은 일단 집에 돌려보내달라 했지만, 고모는 당분간으 여기서 돌보겠다 로 며칠째 싸우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마 아빠보고 앞으로 저민 키우고 동생은 고모네에 맡기라고 하시면서 부모님께 2억을 주셨고 그걸로 급한 은행이자를 갚고...등등 하면서 빚은 그뒤로 계속 고모가 아빠한데 돈을 보내 확 줄어들었는데
(동생은 진작에 고모네집 학교로 전학까지 감) 3개월이 지나자 엄마가 난리를 피우면서 애 돌려보내라 등등 하자 온가족이 다시 또 모였는데 엄마가 집에 안올거냐 등 하니까 동생이 가기 싫어 , 이제 안갈거야 등등 하자 엄만 울었고 아빤 자기가 몇년전 사고들만 안쳤으면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는데 미안하다 이러면서 상황은 악화되다가
고모가 저희집 빚을 다 갚아줄테니 앞으로도 계속 동생 데려다 키우시겠다고 하고 동생 데리고 나가려고 하자 엄마가 막았고 그렇게 또 싸우다가 결국 지금까지 동생은 고모네 큰 단독주택에서 살고 저희집은 진짜로 빚이 전부 없어지고 아빠가 처음으로 외갓집에 5000만원 용돈까지 이번 설에 드렸습니다.. 저는 당연히(?) 성적하락과
툭하면 집안 싸움, 일나서 무단으로 출결이 생기면서 인서울은 커녕 결국 취업 생각한 채 집근처 전문대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동생은(와...) 고모네에서 금수저인 고모 고모부가 원하는거 다 해주면서 성인인 네명의 사촌언니들의 사랑, 관심을 (고모 고모부는 당연이고 사촌언니들 조차 고등학생인 동생한데 스킨쉽 엄청 하시고)
엄청나게 받으면서 잘 자라고 있더라고요. (밉고 걱정된게 싹 사라진) 이게 어느정도냐면... 대충 아는것만 해도
한달 최소 용돈은 120만원(그것도 더준다함) 각종 과외 하면서 취미로 노래 잘부르고 싶다고 해서 보컬학원 이란것도 다니면서 놀고 취미로 수영강습도 다니고 여행,캠핑도 엄청 자주가고... (성인되면 재산도 받을거라고..)
동생 인스타 보면 고모 고모부 사촌누나들하고 친가족과 지낼땐 말도 없고 늘 어둡고 조용한 아이가 엄청 밝고 웃고 관리도 엄청 받으면서 자라고 있어요.. 학교도 고모부가 맨날 고급차로 데려다 주고 번갈아가면서 고모나 사촌누나들( 언니들 다 20대 30대)이 각자 차끌고 데릴러 오니까 학교에서 돈많지, 예쁜 누나들 있지,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지 이유로 인기도 많가고 하고 고모네 가족들이랑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 올리던데..고모나 누나들이 스킨쉽 하는것도 막 올리면서 태그에는 가족사진,우리가족등 이런거를 참다못해 아빠한데 보여주니 아빠가 고모가 아들이 없기도 하고 태어나기전 부터 엄청 좋아라 했고 귀하게ㅔ 생각했는데 우리 집에서 자라면서 피해만 본거같고 하면서 동생이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 들으니
;;내용은 대충 고모가 동생 늘 데리고 자고 뽀뽀 끌어안기 등등 이런건 기본+일상 그냥 엄청 진짜 이야기 들으니 고모네 가족들 모두 진짜 요즘 시대에 피한방울 안섞인 동생을 저렇게 돈, 시간, 뭐든지 1도 안아끼고 다퍼주는거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생각드는데 엄마만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이번 설날에 외갓집 에선 이대로 아무리 그래도 부모, 외가 연 다 끊을 거냐고
말나오는거 생각하니 이사태 수습은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