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심리일까요?

연인들과 일반인의 차이가 있을것 같은데요.

헤어지고 나서 차단하는 사람들 심리는, 첫번째로

정서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하고 싶은 심리와, 두번째로 거부의 표현 세번째로 회복이 있을 것 같습니다.

1. 정서적 보호

바뀌는 프로필 사진과 연락 등에 흔들리지 않고 싶어서 차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연락이 오면은 흔들릴까봐 관심을 끄고 싶어서 차단하는 경우가 있고요.

2. 거부 의사 표현

차단된것을 알게되는 경우 많이 당혹스러울 텐데요. 자신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거부 의사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또 분노를 포함한 감정적인 반응입니다. 지금의 상태는 외부자극에 쉽게 동요되기 쉬운 상태라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3. 회복

2번의 경우처럼 감정소모가 강할 경우 스스로 지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럴때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자각하고 상처받은 마음과 감정을 회복하고, 심리적으로 추스리기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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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지인의 경우는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는, 하나의 구분을 해두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경계심과 개인 공간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죠. 이 밖에도 헤어진 연인의 경우처럼 세가지 경우도 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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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연락은 연락의 수단을 남겨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급한 연락은 받겠다는 뜻이죠.

카톡과 sns 의 경우는 실시간성이 보장됩니다. 읽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죠. 문자같은 경우도 기능이 추가되긴 했습니다만... 다수가 프로필 사진등을 볼 수 있는 sns 보자는 개인적이고 폐쇄적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소통도구로 열어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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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연락을 하고 싶다면, 무턱대고 전화를 하는 것보다는 문자로 연락이 가능한지, 전화통화가 가능한지 양해를 구하고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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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까지 되었는데 바로 연락부터 오면 위와같은 사유로 부담스러워서 연락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성향은 각자 다르지만, 조심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다가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