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고민

공부가 지긋지긋해도 어느정도 하는 재능이면 그것도 괜찮은 재능입니다 직장을 구할수 있으면 좋죠

직장가도 거기서도 또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공부머리 있으면 일하는데도 나쁘지 않죠

20살부터 맘대로 알바도 하고 휴학도 하고 놀고 마라탕은 혼자 먹으러 다녀도 상관없죠 ㅋㅋ

친구는 그냥 가볍게 편하게 어울려보세요

먼저 어디 가자든가 뭘 같이 먹자든가 하면 되죠

별 어려운 것도 아닌데요

그러다가 주말에도 같이놀고 당구.. 당구는 별 것 없는데요 배워도 되고 쳐도 되고 ..

운동이나 악기 같은걸 그냥 좀 취미로 배워보든지요 아는사람도 생기고요

학교마치고 학원에 가도 되고 친구집가서 놀아도 되고 중3이면 아직 좀 마음이 편할땐데요

인생사는 이유 아직 잘 모를 수도 있죠

의욕이 없을 수도 있고요

대학을 요새 꼭 나와야하는 건 아니고요 일하다가 나중에 갈수도 있는데요 입시도 몇년후 바뀔수도 있고 다시 준비할따 다 까먹었을까봐 고등 연결해서 빨리 바로 가는편이 쉬운 길이죠

근데 열심히 안하면 어중간하면 갈데도 없고요 더 피곤해집니다만 요즘 경쟁률도 줄어서요

앞으로 혼자 살아보려면 뭔가 백수는 아니고 일을 해야하니까 일단 뭘 하고 살면 괜찮을런지 그나마 잘하는 쪽으로 할만한 진로 ㅡ일을 찾는거죠

아직 어립니다

머리가 좋다한들 현실 경험이 없죠

앞으로 살아가봐야 알수도 있는겁니다

4살 천재보다 지금 16살 평범 중3이 인생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건 더 많죠?

인생은 의외의 길도 기회도 많죠

이제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너무 조급할 것도 없고요

머리가 어느정도 되고 공부를 좀 하는 편이라면 더욱 여러 기회가 있는겁니다 기본은 되는 거니까요

공부하고 일하다 보면 또 다른 길이 보입니다

기초적인 공부 전반적인걸 하고있으니 갑갑하고 지금 답답하고 그런건 중고교때 있죠

점차 시야를 넓혀보길 권하고요

실패도 많이 해보고 우울하기도 하고 그러고 앉아 있는것도 다들 겪어보죠 정상범위예요

집에만 있는 사람도 많고요

너무 부정적이지 않으면 좋죠 더 지치잖아요

더 시도해보고 남들 말도 좀 일리가 있는거에요

다가지고 태어났다는 말도 맞는 건 맞는 거죠

공부하기 싫으면 장사를 하든 자영업을 하든 .. 그나마 흥미가 있고 하고싶은 일 찾아보길 바랍니다

노는 애들도? 혼자서 나름 고민이 많아요

부모님 말도 다 맞는건 아니죠

독립해서 뭐하고 살까 어디서 살까

뭐가 하고 싶은지 지금부터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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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던 시기가 있었던 현직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우선,, 답변에 자신은 없지만 일단 아무 말이나 해보자면 꼭 무언가를 해야 하겠다는 강박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은 꽤 많은 것을 해결해 줄 지도 모릅니다. 그치만 저같은 경우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이기기 위해서 무작정 책을 많이 읽었어요. 소설이나 수필, 시집 가리지 않고 읽다 보니 어느 정도 내가 어떤 장르를 즐기고, 어느 분야를 좀 더 흥미있어하는구나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더라구요..

지금 제가 목표하고 있는 대학 학과도 그냥 교실 앞에 있었던 학과 바이블? 이라는 도서를 보다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어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찾기 위해서는 일단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하잖아요. 경험은 직접 하는 것에서 올 수도 있지만 타인의 경험을 생생하고 더 자세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독서라고 생각해요.

그리구 질문자님은 아직 중학생이신데 자신의 진로와 미래, 행동 등을 성찰하시는 태도가 이미 당구치고 마라탕 먹으러 다니는 친구들보다 한 발 앞서신 것 같습니다 ㅋㅋ 고등학교 오면 또 느끼시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뒤늦게 후회합니다. 그런 걱정을 미리 시작하셨다는 것은 언젠가 꼭 보답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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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살다가 삶이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면

좋아하는 노래 한 곡 들으면서 날씨 좋은 날 산책 한 번 해보세요. 지금껏 하던 고민들이 걷다 보면 생각보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겁니다ㅎㅎ

(노래 한 곡 추천해드릴게요! 세븐틴-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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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신을 그렇게 비약하나요 남들이 재능있다 하는데도 믿지않고 자꾸 자기 자신을 능력없다 본인이 결정을 내리세요 공부 , 미술 , 운동 , 얼마나 열심히 하셨나요 ? 전 미술을 했습니다 처음 그림에 입문해서 이젤 앞에 앉아서 선긋기 연습을 합니다 틈나는데로 계속 반복되는 밤 낮으로 몇시간씩 앉아서 20장이 넘는 스케치북을 몇권씩 손흥민 이나 박지성 발 보셨죠 그렇게 굳은살에 발톱이 빠져가면서 훈련하고 노력하는 겁니다 님 자꾸 난 못해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무엇이 됐던 지치지 마시구요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하게는 살아야죠 해보세요 저라면 나이가 있어서 그렇지만 님은 아직 미래가 짱짱한데 왜 찌그러져서 살려고 합니까 당당하게 내 자신과 싸워 이기세요 님 화이팅 하세요 꼭 응원합니다 약도 끊으시구요

특별한?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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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것이 재미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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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것인

비구니님의 생활상

공부를 해봄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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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고

오묘한

세상밖이면서

가장 친화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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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람

학에게도 대화할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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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진리

참 좋아요

머리가 좋아야 더 잘할수있고 좋죠

우선 수필이라도 보면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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