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하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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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13살 여자입니다.
예전에 성형을 하고싶어서 인터넷에 콧볼축소 후기,
쌍수 후기 이런식으로 쳐봤는데요. 그때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일베, 디시, 82쿡 등의 커뮤니티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거기서 여혐 하는 사람, 남혐 하는 사람이나 제 또래분들, 저희 엄마아빠 나이대의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이 보게 됐는데요. 피ㅆ개나 김ㅊ녀, 빨ㄱ이, 한ㄴ유충, ㅂ빨러 등등의 말들도 많이 알게됐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상처도 되게 많이 받고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정말 익숙해져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인터넷에서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 커뮤니티에 따른 말투나 성향 등등을
알게 됐고요. 별로 도움은 안되긴 하지만.
어째든 거기서 뭔 말을 듣든 타격도 없고 걍 아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얻어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커뮤니티를 눈팅하고있어요. 디시에서는
글이나 댓글도 쓰고요. 근데 커뮤니티 하는 여자를
좀 이상하고 음침하게 보더라구요. 어느정도는 동의해요.
확실히 익명성이 보장되다보니 생각없이 글을 쓸수도 있고
너무나도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데 전 자국이성혐오도 안 하고 정치 성향도 없어요.
누구는 저를 페미로 보던데 오히려 개인적으로 페미 정말 혐오해요.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쓰는 말들도 절때 사용 안합니다. 어째든 그래서 전 제가 커뮤니티 하는거 안 밝혔고
앞으로도 누구한테도 밝힐 의향 없어요.
대체적으로 안 좋게 보긴 하지만, 커뮤니티 하는 여자 어떤지 그냥 궁금해서 여기에 써봐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아직 어휘력도 부족하고 글도 잘 못써서 좀 두서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성형을 하고싶어서 인터넷에 콧볼축소 후기,
쌍수 후기 이런식으로 쳐봤는데요. 그때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일베, 디시, 82쿡 등의 커뮤니티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거기서 여혐 하는 사람, 남혐 하는 사람이나 제 또래분들, 저희 엄마아빠 나이대의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이 보게 됐는데요. 피ㅆ개나 김ㅊ녀, 빨ㄱ이, 한ㄴ유충, ㅂ빨러 등등의 말들도 많이 알게됐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상처도 되게 많이 받고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정말 익숙해져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인터넷에서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 커뮤니티에 따른 말투나 성향 등등을
알게 됐고요. 별로 도움은 안되긴 하지만.
어째든 거기서 뭔 말을 듣든 타격도 없고 걍 아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얻어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커뮤니티를 눈팅하고있어요. 디시에서는
글이나 댓글도 쓰고요. 근데 커뮤니티 하는 여자를
좀 이상하고 음침하게 보더라구요. 어느정도는 동의해요.
확실히 익명성이 보장되다보니 생각없이 글을 쓸수도 있고
너무나도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데 전 자국이성혐오도 안 하고 정치 성향도 없어요.
누구는 저를 페미로 보던데 오히려 개인적으로 페미 정말 혐오해요.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쓰는 말들도 절때 사용 안합니다. 어째든 그래서 전 제가 커뮤니티 하는거 안 밝혔고
앞으로도 누구한테도 밝힐 의향 없어요.
대체적으로 안 좋게 보긴 하지만, 커뮤니티 하는 여자 어떤지 그냥 궁금해서 여기에 써봐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아직 어휘력도 부족하고 글도 잘 못써서 좀 두서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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