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탈모인 남성의 예방 방법은 ???

 

 

 

 

 

 

남성의 경우 탈모는 30대가 넘어서면서 부터 고민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죠..

머리숱의 적고 많음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지니까요.

저 또한 질문하신분과 같은 고민을 했었고 현재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중이라

그동안의 경험으로 부터 얻은 몇가지를 알려드릴께요.

 

궁금한것은 한 세가지 정도 되는것 같은데 문의 주신 순서대로 적겠습니다.

 

1.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국 제약회사에서 오리지널로 개발하여 출시한 프로페시아라는 약입니다.

허나 이약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에서도 복제하여 제작하는 약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 10여종 된다고 들었어요~

이약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를 개발하던중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임상실험 대상 환자의

온몸에 털이 자라는것을 보고 연구 하여 개발된 탈모약이죠. 부작용이 알려지기도 한 약이므로

아직 미혼이시고 탈모가 진행중이 아니시라면 성급하게 복용하실 필요는 없으것 같구요.

저세한 내용은 전문의와 상의 하는게 맞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바는 6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탈모가 중지되고 발모가 시작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아직 많은 양이 모발이 빠지는게 아니라 이약은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 중일때 복용하는 약으로 알고 계심 될것 같네요. 가격은 약 5만 5천원이고

비용적인 면 때문에 프로페시아와 동일한 성분으로 조제되는 프로스카를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2. 국소 주사

 

주사제를 통해 모낭에 직접 호르몬을 투입하는 치료 방법 입니다.

탈모 부위가 작은 원형탈모 등에 많이 시술하며 효과 또한 좋다고 합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때 시행하여야 하며 예방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굳이 앞서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전문의를 통해서만 받을수 있는 시술이기

때문에 제가 아니더라도 시술 받지는 않겠지만요^^

 

3. 양모제, 발모제, 샴푸등의 탈모예방 용품의 효과?

양모제는 모발을 굵고 힘있게 만드는 제품이고

발모제는 말그대로 발모가 가능하게끔 만들어 주는 제품입니다.

양모제는 헤어토닉 등의 이름으로도

 많이 불릐우며 발모제는 미녹시딜과 같이 탈모치료 목적의

발모효과가 임상을 통해 입증된 제품을 말합니다.

당연 양모제 보다는 발모제인 미녹시딜을 쓰는것이 맞겠지만

이것이 원래는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 되었다가  머리카락이나

털이 많이나는 다모증이 부작용으로 밝혀 지면서 역이용하여 탈모치료제로 개발된거라

역시 부작용 문제 때문에 사용이 꺼려져 한번도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피부발진, 수포성병변등, 심전도 이상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모제는 모발을 굵게 하고 모낭에 영양을 주어 모근이 제기능을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질문하신 분이나 저처럼 남성 탈모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면 질문하신것중 가장 답이되는

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샴푸는 이래저래 말도 많고 효과를 보니마니 하는 부분이 있지만

식약청에서 탈모예방과 양모에 효과가 있다는 의약외품 인증를 따로 하고 있으며

식약청으로부터 탈모예방과 양모의 의약외품 인증을 못받은 제품은 탈모라는 문구 또한 사용할수 없어서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는지, 제품의 케이스에 어떻게 명시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고르신다면 좋은 제품을 잘 선택할수 있을꺼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같은 경우 천연성분을 주성분으로 하여 피부에 자극이 적고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된

테라피션제품을 사용하는데 같이 사용하는 남성탈모가 많이 진행된 친구 또한 이것을

사용함과 사용하지 않음에 있어서 느껴지는 차이가 분명하고 심적으로도 안심이 된다고 하여

꾸준하게 사용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만족감도 크구요~

 

무튼 쓰다보니깐 글이 많이 길어 졌는데 남성탈모는 아버지가 유전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음세대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모계유전이 강하다고 합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탈모를 예방하는 제품들로 심적인 안정감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