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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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입검정고시를 마치고 고졸(대입)을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검정고시를 끝내고 만약 합격해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문든 제가 이태까지 태어나서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유치원때에도 혼자였고, 초등학교, 중학교 거치면서 따돌림이나 폭력을 당해본적이 있어서 이런건지...
전 친구라는 존재를 한동안 그저 귀찮고 인생에 별 도움 안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문득 생각해 보니 저도 친구를 만들 어야 될 것 같더군요...
이런 계기를 가진게...
학교를 나오고서 매일 같이 방안에서 책 읽고, 소설 쓰고. 컴퓨터로 온라인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통신도 해보고. 이런 반복되는 생활이 이 생활이 나름대로 재미있고, 앞으로 영원히 이것이 좋은 삶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느새 소설가가 되기 위해선 나름대로의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더불어 전 이태까지 친구들이랑 놀아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놀이터, 오락실, PC방 같은 곳은 가보지도 못했고, 저는 대체적으로 도서관에 있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아이들이 학원을 가거나 혹은 운동장에서 놀거나 이런 것을 보고만 있었습니다.
중학교에서 나온 이후에는 아예 방에서 나가지를 않았지요.
현재도 밖에 나가는 것은 한달에 한 번씩 책을 사러 나가거나, 직접 식사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사러 나가는 것이 전부였으나 그마저도 인터넷쇼핑으로 하고있습니다.)
저를 되돌아보니 너무나도 빠르게 히키코모리 화가 가속되어 있더군요....
또한 성격도 완전히 성질이 변해서 완전히 차갑고 퉁명하게 변해버린 저의 모습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를 만드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이런저에게 가족을 제외한 인맥은 독일인 형님과 부모님의 지인분으로 부터 소개받은 일본인 누님 밖에는 없습니다. (가족 이외의 유일한 대화상대입니다. 그마저도 얼굴은 자주 못뵙니다. 형님은 2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사이고 누나는 6달에 한번씩 봅니다..)
저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이 발표되면 고등학교를 다니지않고 대입 검정고시를 생각중입니다만.
만약 다닌다면 꼭 친구는 사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참고로 저를 말씀드리자면.
자기 주장이 매우 강하고 이기적입니다.
가족이 말하는데 저의 평소의 표정은 매우 딱딱하고 차갑다라고 하더군요..
아마 이런점으로 봐서 저는 성격이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멘트 같은 놈일지도 모릅니다.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지만 저혼자 있을 때 메탈이나 클래식, 성가 등의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 한국의 일반적 대중문화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지 않고 그런 이야기에 화제를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당한 오타쿠 기질이랄까...그런게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역사나 군사쪽을 파고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더러운 것을 싫어합니다.(더러운 농담, 더러운 이야기, 더러운 것 등등)
청결한 것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면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을 기피합니다.(아니면 혐오합니다.)
말투가 조금 이상하다고 하더군요.(다나까 말투같은....)
그리고 남이 아무리 부탁해도 들어줄 건 들어주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합리적인 부분만을 추구합니다.
이과계열에서 약하지만 공과, 문과쪽에는 꽤 지식이 있습니다....
사대주의적 성격이 눈에 보입니다.
유럽을 동경하고 있습니다.(특히 그중에서도 독일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매우 훌륭한 국가라고 생각됩니다.)
문화적인 생활방식은 거의 일본식을 따라서 살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종교는 가톨릭.
이데올로기 성향은 사전적 의미의 '보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나키스트로 착각할 정도로 시각에 관해서는 자유스럽습니다.)
이런 성격으로 보아서 제가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할지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공은 30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입검정고시를 마치고 고졸(대입)을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검정고시를 끝내고 만약 합격해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문든 제가 이태까지 태어나서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유치원때에도 혼자였고, 초등학교, 중학교 거치면서 따돌림이나 폭력을 당해본적이 있어서 이런건지...
전 친구라는 존재를 한동안 그저 귀찮고 인생에 별 도움 안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문득 생각해 보니 저도 친구를 만들 어야 될 것 같더군요...
이런 계기를 가진게...
학교를 나오고서 매일 같이 방안에서 책 읽고, 소설 쓰고. 컴퓨터로 온라인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통신도 해보고. 이런 반복되는 생활이 이 생활이 나름대로 재미있고, 앞으로 영원히 이것이 좋은 삶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느새 소설가가 되기 위해선 나름대로의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더불어 전 이태까지 친구들이랑 놀아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놀이터, 오락실, PC방 같은 곳은 가보지도 못했고, 저는 대체적으로 도서관에 있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아이들이 학원을 가거나 혹은 운동장에서 놀거나 이런 것을 보고만 있었습니다.
중학교에서 나온 이후에는 아예 방에서 나가지를 않았지요.
현재도 밖에 나가는 것은 한달에 한 번씩 책을 사러 나가거나, 직접 식사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사러 나가는 것이 전부였으나 그마저도 인터넷쇼핑으로 하고있습니다.)
저를 되돌아보니 너무나도 빠르게 히키코모리 화가 가속되어 있더군요....
또한 성격도 완전히 성질이 변해서 완전히 차갑고 퉁명하게 변해버린 저의 모습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를 만드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이런저에게 가족을 제외한 인맥은 독일인 형님과 부모님의 지인분으로 부터 소개받은 일본인 누님 밖에는 없습니다. (가족 이외의 유일한 대화상대입니다. 그마저도 얼굴은 자주 못뵙니다. 형님은 2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사이고 누나는 6달에 한번씩 봅니다..)
저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이 발표되면 고등학교를 다니지않고 대입 검정고시를 생각중입니다만.
만약 다닌다면 꼭 친구는 사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참고로 저를 말씀드리자면.
자기 주장이 매우 강하고 이기적입니다.
가족이 말하는데 저의 평소의 표정은 매우 딱딱하고 차갑다라고 하더군요..
아마 이런점으로 봐서 저는 성격이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멘트 같은 놈일지도 모릅니다.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지만 저혼자 있을 때 메탈이나 클래식, 성가 등의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 한국의 일반적 대중문화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지 않고 그런 이야기에 화제를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당한 오타쿠 기질이랄까...그런게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역사나 군사쪽을 파고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더러운 것을 싫어합니다.(더러운 농담, 더러운 이야기, 더러운 것 등등)
청결한 것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면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을 기피합니다.(아니면 혐오합니다.)
말투가 조금 이상하다고 하더군요.(다나까 말투같은....)
그리고 남이 아무리 부탁해도 들어줄 건 들어주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합리적인 부분만을 추구합니다.
이과계열에서 약하지만 공과, 문과쪽에는 꽤 지식이 있습니다....
사대주의적 성격이 눈에 보입니다.
유럽을 동경하고 있습니다.(특히 그중에서도 독일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매우 훌륭한 국가라고 생각됩니다.)
문화적인 생활방식은 거의 일본식을 따라서 살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종교는 가톨릭.
이데올로기 성향은 사전적 의미의 '보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나키스트로 착각할 정도로 시각에 관해서는 자유스럽습니다.)
이런 성격으로 보아서 제가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할지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공은 30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친구를 만들고 싶어요 意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