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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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쓰레기인거 같아요. 일명 잉여인간..
일도안하고 식량이나 축내고 대학생인데 공부도 안하고 게으르고 못생겼고 얼굴크고 성격도 안좋고
오타쿠에다가 스트레스로 식욕이 없고 하루 두끼도 잘 안먹어서 몸무게도 점점 빠지고 씻어도 더럽고
용돈타서 쓰는 주제에 사고 싶은것만 많고 무능력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싸가지없고 둔하고
아무 힘도 없고 걷는것도 힘들고 젓가락질도 손이 떨려서 힘들고 숨쉬기도 귀찮고 그냥 다 싫어요..
싫은 사람도 많고 그것보다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인간으로는 최저수준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제게 잘해주는게 너무 미안하고 폐끼치는것 같고.. 그래서 계속 피하게 되고..
그냥 답답해서 씌부려 보고 싶었습니다. 기분은 아주약간 나아졌네요..
우울한 글 써서 죄송하고 봐주셔서 감사해요.. 어딜가나 민폐네요 저는. 제가 그렇지요 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사실 겁나는 건지 죽기는 싫은데 살기도 싫어요..
한달넘게 이러고 있습니다. 어휴.. 제발 도와주세요..ㅠ 쓰는 동안에도 눈물을 한방울 훔쳤습니다..
정신과 와서 진료받아 보라는 의사답변 몇번 받아봤는데 여건도 안되고 돈도 몇만원밖에 없고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가기도 귀찮고.. 우울증 극복하신분 경험담이라도 좀 들려주세요..
전 그냥 쓰레기인거 같아요. 일명 잉여인간..
일도안하고 식량이나 축내고 대학생인데 공부도 안하고 게으르고 못생겼고 얼굴크고 성격도 안좋고
오타쿠에다가 스트레스로 식욕이 없고 하루 두끼도 잘 안먹어서 몸무게도 점점 빠지고 씻어도 더럽고
용돈타서 쓰는 주제에 사고 싶은것만 많고 무능력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싸가지없고 둔하고
아무 힘도 없고 걷는것도 힘들고 젓가락질도 손이 떨려서 힘들고 숨쉬기도 귀찮고 그냥 다 싫어요..
싫은 사람도 많고 그것보다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인간으로는 최저수준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제게 잘해주는게 너무 미안하고 폐끼치는것 같고.. 그래서 계속 피하게 되고..
그냥 답답해서 씌부려 보고 싶었습니다. 기분은 아주약간 나아졌네요..
우울한 글 써서 죄송하고 봐주셔서 감사해요.. 어딜가나 민폐네요 저는. 제가 그렇지요 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사실 겁나는 건지 죽기는 싫은데 살기도 싫어요..
한달넘게 이러고 있습니다. 어휴.. 제발 도와주세요..ㅠ 쓰는 동안에도 눈물을 한방울 훔쳤습니다..
정신과 와서 진료받아 보라는 의사답변 몇번 받아봤는데 여건도 안되고 돈도 몇만원밖에 없고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가기도 귀찮고.. 우울증 극복하신분 경험담이라도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