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마음 돌릴수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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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예쁜말로 얘길해야 네가 조금 덜 실망할까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글쎄 빙빙 돌려 말하기 보단 그냥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는게 맞을것 같아.
음.. 너를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고 했던거.. 너 좋은사람인거 충분히 알겠고, 조금씩 보여준 마음들도 너무 고맙고, 나 예쁘게 봐줘서 정말 고마운데..더이상의 관계가 되기엔.. 내 마음이 아직 정리가 덜 된것 같다. 누군가랑 만남을 시작하기가 여전히 부담스럽고, 내어줄 자리가 없네에.. 선뜻 롱디를 선택 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니가 5월에 내려온다고 했을때도 기쁜 마음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었어. 부담도 되고.. 저번에 왔을때도 나 하나 보려고 내려온것 같아서 미안했거든..
계속 내가 아무말 안하고 이대로 시간 보내고, 또 나 보러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그렇게 할 수는 있겠지만… 희망고문 보다는, 지금쯤엔 내가 명확하게 선을 그어줘야할듯 싶어
편해지면 언제든 얘기해줘, 심심할때 전화하고 톡해도 좋아. 괜찮다면 편한 누나 동생사이로 술 한잔 하자고 해도 좋아,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마음을 정리한다거나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 먼저 연락 안할테니..
음.. 너를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고 했던거.. 너 좋은사람인거 충분히 알겠고, 조금씩 보여준 마음들도 너무 고맙고, 나 예쁘게 봐줘서 정말 고마운데..더이상의 관계가 되기엔.. 내 마음이 아직 정리가 덜 된것 같다. 누군가랑 만남을 시작하기가 여전히 부담스럽고, 내어줄 자리가 없네에.. 선뜻 롱디를 선택 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니가 5월에 내려온다고 했을때도 기쁜 마음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었어. 부담도 되고.. 저번에 왔을때도 나 하나 보려고 내려온것 같아서 미안했거든..
계속 내가 아무말 안하고 이대로 시간 보내고, 또 나 보러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그렇게 할 수는 있겠지만… 희망고문 보다는, 지금쯤엔 내가 명확하게 선을 그어줘야할듯 싶어
편해지면 언제든 얘기해줘, 심심할때 전화하고 톡해도 좋아. 괜찮다면 편한 누나 동생사이로 술 한잔 하자고 해도 좋아,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마음을 정리한다거나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 먼저 연락 안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