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축제

부산의 축제

작성일 2011.01.2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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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아는 거라도...아님 부산의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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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축제)

 

1.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 지역별  부산시 
* 주최/주관기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 최초개최년도  1996
* 개최기간  2010년 10월 7일(목)~10월 15일(금)
* 행사장소  해운대 : 야외상영장,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 남포동 : 대영시네마 
* 축제성격  문화예술
* 관련홈페이지   http://www.piff.org.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 1996년 초 당시 낙후된 부산의 산업구도 개편과 21세기 미래산업으로서 영상산업 유치 필요성 대두
-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치 확정에 따른 도시 이미지 제고 필요
- 시민의 영상문화 저변확대와 문화향수 기회 제공

 

▶ 지역특성
인근 제주, 경주, 울산 등 관광과 산업이 연계되며 대륙의 관문으로 환태평양의 주요 항로에 위치하여 국제 물류,관광 도시적 입지여건을 갖춘 산, 강, 바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1,2,3차 산업을 보유한 도시특성으로 영상산업 발전에 최적의 입지를 갖춤

 

▶ 주요행사 내용
한국 영화 파노라마, 아시아 영화의 창, 월드시네마, 와이드 앵글, 오픈시네마, PPP (Pusan Promotion Plan), 특별이벤트

 

 

 

2.기장 멸치축제

 

* 지역별 부산광역시 기장군

* 주최/주관기관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 최초 개최년도 1997

* 개최기간 2010년 4월 16일~4월 18일

* 행사장소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 일원

* 축제 성격 관광특산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우리나라 전멸치의 60%를 수급하는 기장 대변항을 중심으로 기장 멸치를 홍보하고 먹거리, 볼거리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

 

▶ 지역특성

- 복주머니 형태의 대변항을 중심으로 개최

- 축제기간에는 멸치털이 등 다른곳에서 보기 어려운 문화체험

- 어촌·도시가 공존하는 지형적인 정취가 매력적임

 

▶ 축제행사종목

- 길놀이

- 멸치회 무료시식회

- 멸치털기 체험

- 멸치잡이 체험

 

 

 

3.금정예술제

 

* 지역별 부산광역시 금정구

* 주최/주관기관 금정구/금정문화예술인협의회, 금정문화원

* 최초 개최년도 1996

* 개최기간 2009.10.09(금) ~ 2009.10.11(일)

* 행사장소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수변광장

* 축제 성격 문화예술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 품격 높은 문화예술행사와 특색 있는 지역문화 창출

- 구민에게 문화향유를 통한 창조성 개발 및 삶의 질 향상 추구

 

▶ 지역특성 : 부산 최고의 주거 · 교육 · 환경의 도시

- 금정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거도시기반이 잘 정비된 정주도시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도시고속도로의 시·종점인 교통관문도시

- 문화회관, 도서관, 예술중·고, 부산대학이 있는 문화예술도시

- 금정산~범어사~금정체육공원~회동수원지로 연결되는 생태관광도시

 

▶ 주요행사 내용

- 여는마당 : 장승제막식, 마당놀이, NGN어린이합창단노래, 금정구여성합창단노래, 개막식, 퓨전모듬북, 창작무용극‘금샘’, 불꽃놀이

- 참여마당 : 안우성 재즈 Quartet, 극단 에저또의 뮤지컬 시스터액트, 일렉쿠키 콘서트, 시조경창대회, 주민자치센터 솜씨자랑 한마당,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 청소년문화축제, 금정사생대회·백일장, 풍물경연대회

- 공연마당 : 연극 ‘동승’, 국악 ‘동초제판소리와 극의 대향연, 음악 ‘한국가곡의 밤’,금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무용 ‘세계를 향한 몸짓’, 오페라 ‘굴뚝청소부 샘’,초청 ‘정선아리랑’

- 전시마당 : 금정미술전, 금정사진전, 금정시화전, 금정야외서예전, 목금토화 야외조각전

- 딸림마당 : 부산산악문화축제, 풀벌레(곤충)축제, 웰빙건강체험마당, 민물고기전시전

- 닫는마당 : 시와 소리와 영상과 춤의 어울림

 

 

 

4.부산바다축제

 

* 지역별 부산광역시

* 주최/주관기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 최초 개최년도 1996

* 개최기간 2010.08.01(일) ~ 2010.08.09(월)

* 행사장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등

* 축제 성격 문화예술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부산바다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등 도심속에 펼쳐진 해수욕장을 축제장으로 여름 휴가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꺼리와 오락, 문화 예술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여름바다축제다

 

▶ 지역특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며 대규모 해수욕장이 도심 안에 펼쳐져 청소년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근접성이 높고 해양물류중심의 산업전략으로 바다를 이용한 문화산업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 주요행사 내용

4개부분 총32개 행사

<주요행사>

전야콘서트, 개막행사, 현인가요제를 비롯한 음악회, 부산국제해변무용제

<시민체험행사>

전국윈드서핑, 비치발리볼대회, 핀수영대회, 장애인한바다축제, 체험해양스포츠, 사이버바다축제

<단위행사>

부산바다마당극제, 프로게임대회, 수필낭송한마당, 청소년바다예술제, 전통무예시연 등

<각 구·군별 행사>

차 없는 거리공연, 썸머콘서트, 해운대비취페스티벌, 달맞이언덕축제,송정해변축제 등

 

 

 

5.부산 영도다리축제

 

* 지역별 부산광역시 영도구

* 주최/주관기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 최초 개최년도 1993

* 개최기간 2010.09.03(금) ~ 2010.09.05(일)

* 행사장소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특설 행사장

* 축제 성격 문화예술

 

▶ 축제소개

영도다리 축제를 통하여 부모님 세대에게는 아스라이 멀어진 지난날의 추억을 만나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는 힘들게 살아오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부모님과 과거의 공간에서 만남을 통하여 근검절약의 정신함양과  효의 재발견을 추구하고자 축제를 열고 있다.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문화예술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교양을 넓히고 구민 정서를 순화시키며, 향토문화 발전의 기틀을 조성하기 위해 1993년 제1회 영도다리축제를 개최한 이래 매년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관광체육 프로그램으로 편성

 

▶ 지역특성

천혜의 경관을 갖춘 해양관광 도시

태종대, 동삼동 패총 등의 문화관광 유적

봉래산, 75광장, 절영해안산책로등의 천혜의 자연경관

 

▶ 주요행사 내용

서예, 백일장, 사생대회, 아동극, 문화의 광장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하연주회

 

 

 

6.낙동민속달맞이행사

 

* 지역별 부산광역시 북구  

* 주최/주관기관 북구낙동 문화원/낙동민속보존회, 북구 풍물연합회

* 최초 개최년도 1993

* 개최기간 정월대보름 하루 (2.12)

* 축제 성격 전통문화축제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정월대보름날은 1년 중 첫 번째 보름달이 뜨고 또 달이 유난히 큰 날이므로 소중히 여겼으며, 그 해의 운을 점치는 날로서 더욱 큰 뜻을 지녔으며 낙동강 하류 지역인 부산의 북구관내에는 동네마다 당산나무가 있고 새해가 되면 정월 대보름날 자정에 당산제를 지내고 있음. 해마다 정초가 되면 구포대리마을에서도 풍물을 치는 사람이 앞장서서 동네사람들과 함께 당산 앞에서 지신밟기를 시작하여 가가호호를 돌면서 지신풀이 하던 풍습이 전해 내려오며, 지신밟기는 모든 액이 소멸되고 한해의 복이 보장되는 것으로 믿어온 백성들의 기원이 담긴 민속놀이 임 우리고장 새시풍속으로는 구포대리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널뛰기, 그네뛰기, 연날리기,다리밟기 등 민속놀이 행사가 있었음

 

▶ 지역특성

낙동강과 금정산 및 백양산이 자리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아름다운 푸른도시 화명신시가지 조성, 만덕 택지개발 등 새로운 대규모 주거단지 형성으로 살기 좋은 주거도시 남해고속도로와 경부선철도 및 지하철 2.3호선 통과로 서북부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

 

▶ 주요 행사내용

식전행사 : 당산제, 길놀이, 정월민속놀이, 풍물한마당

초청공연 : 구포대리지신밟기, 풍물한마당, 영남사물놀이, 판소리, 낙동두들소리 등

본 행 사 : 개막식,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식후행사 : 다리밟기, 쥐불놀이, 대동놀이 한마당 등

 

7.구포장터만세재현축제

 

* 지역별 부산광역시 북구

* 주최/주관기관 북구청, 부산지방보훈청/북구 낙동문화원

* 최초 개최년도 1999

* 개최기간 3.18(1일)

* 축제 성격 문화예술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음력 2월 28일) 구포장날 농민·상인· 노동자로 구성된 20~30대 1,200여명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자진참여로 전개된 순수 민간주도 운동으로 단순시위보다 저항적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임

피해상황 : 일본군경 3명, 조선인 경찰 1명 중상, 군중 9명 부상

주동인물 : 시위를 주동하다 재판에 회부된 인물 42명

 

▶ 지역특성

낙동강과 금정산 및 백양산이 자리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아름다운 푸른도시 화명신시가지 조성, 만덕택지개발 등 새로운 대규모 주거단지 형성으로 살기 좋은 주거도시 남해고속도로와 경부선철도 및 지하철 2.3호선 통과로 서북부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

 

▶ 주요행사 내용

제1부 행사 : 3·1 기념비 참배, 만세 3창, 3·1절 노래 합창

제2부 행사 : 식전 초청공연, 개막선언, 출정식, 거리행진 등

제3부 행사 : 취지설명, 공약삼장, 주재소 습격 재현행사, 초청공연 등

제4부 행사 : 3·1만세운동 기념 청소년 축제, 순국선열 추모 별신굿

※ 부대행사 : 학생 사생실기 대회ꋻ3·1기념탑 주변

 

8.조선통신사행렬재현

 

* 지역별 부산광역시

* 주최/주관기관 (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 최초 개최년도 2003

* 개최기간 9월중 3일간

* 축제 성격 역사문화예술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으로 한일 문화교류 활성화, 조선통신사 연고지인 부산을 한일문화교류 거점도시화, 부산만의 독특한 전통 문화 육성발전

 

▶ 지역특성

부산을 대표하는 용두산공원에서 출발하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행사는 중앙동, 남포동을 돌아 다시 용두산공원까지 약2Km에 이르는 번화가

 

▶ 주요행사 내용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한일음식체험전, 사진전시회, 한일전통공연, 학술행사 등

 

9.부산국제락페스티발

 

* 지역별 부산광역시

* 주최/주관기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 최초 개최년도 2000

* 개최기간 8월 순(3일간)

* 축제 성격 문화예술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태동은 1999년 제4회 부산바다축제의 개막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던 ‘아시안 락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다.이어 2000년도에 정식으로 제1회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5개국 28개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는데, 2억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최, 부산광역시, 2001한국방문의해추진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과 MBC전국아마츄어락페스티벌의 호응에 고무된 부산시는‘영화’에 이은 또 다른 국제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부산의 도시이미지에 부합하는 ‘락 음악’에서 발견하고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던 것이다. 부산의 해양성·개방성과 조화를 이루는‘락 음악’의 문화상품화로 부산을 영화와 함께 국제적인 음악축제도시로 육성 발전 발전시키고자하였다.

 

▶ 지역특성

국제적인 해양도시로서 국내 최대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고 있음

 

▶ 주요행사 내용

본공연, 시그너쳐 프린팅 제막식, 개막식 및 공로상 시상식

락프라자 운영

 

▶ 행사장 안내(교통, 숙박, 음식 등)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지하철 1호선 신평역 하차, 셔틀버스 이용

숙박시설은 평범함,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에 비해서는 부족함

음식은 각종 해산물, 회, 육고기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음

 

10.구덕골 문화예술축제

 

* 지역별 부산광역시 서구

* 주최/주관기관 서구청/서구문화회

* 최초 개최년도 1999

* 개최기간 10.13-10.14(2일간)

* 축제 성격 종합예술축제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1930년대부터 송도지역 주민들이 개최하여 오던 용왕제, 산신제를 2001년 부터 민속놀이 경연, 국악 연주, 해상달집(별집)태우기를 확대하여 겨울의 대표축제로 발전

 

▶ 지역 특성

수려한 자연경관과 임시수도기념관 등 역사적 유물이 있고 학교가 밀집되어있음

* 유적지 및 지역명소 : 송도해수욕장, 임시수도기념관, 부산공동어시장 등

* 무형 문화재(시 지정) : 부산농악, 구덕망께 터 다지기

* 지역 특산물 : 수산물

 

▶ 주요행사 내용

용왕제, 산신제, 민속놀이 대회 및 국악연주, 해상달집 태우기(바지선 이용)

 

(부산의 문화재)

 

1.범어사 대웅전

 

종 목 보물 제434호

지 정 일 1966.02.28

소 재 지 부산 금정구 청룡동 546 범어사

시 대 조선시대


 경상남도 3대 절 중 하나로 유명한 범어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의상대사가 통일신라 문무왕 18년(678)에 처음으로 지었다고 한다. 또한 옛날 일본인이 침입했을 때에는 이곳의 승려들이 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싸우기도 했던 중요한 곳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석가모니불상만을 모시는 일반 대웅전과는 달리 이곳 범어사 대웅전에는 미륵보살과 가라보살을 각각 석가모니의 왼쪽과 오른쪽에 함께 모시고 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린 이 대웅전은 조선 선조 35년(1602)에 다시 지었으며 광해군 5년(1613)에는 한 차례 보수 공사가 있었다.

 

앞면·옆면 3칸 크기를 가진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또한 건물 안쪽에 불상을 올려놓는 자리인 불단과 불상을 장식하는 지붕 모형의 닫집에서 보이는 조각의 정교함과 섬세함은, 조선 중기 불교건축의 아름다움과 조선시대 목조공예의 뛰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2.동래패총

 

종 목 사적 제192호

지 정 일 1970.04.25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낙민동 100-1

시 대 철기시대


패총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조개를 먹고 버린 조가비와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유적이라고도 하는데 당시의 생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바닷가에서 떨어진 얕으막한 언덕에 조개더미가 분포되어 있으나, 유적이 이루어질 당시엔 바닷가에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유적의 층위는 위로부터 겉흙층·조가비섞임층·회색찰흙층으로 되어있다.

 

회색찰흙층에서는 쇠를 녹여내던 쇠부리터가 나왔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고대 제철 관계유적이다. 출토된 유물은 토기·뼈와 뿔로 만든 도구·철기·바늘·가락바퀴·독무덤(옹관묘) 등이 있다. 이러한 유물의 특징으로 보아 1세기에서 3세경 사이에 이루어진 유적임을 알 수 있다.


3.동래부동헌

 

종 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수안동 421-56 외7

시 대 조선시대


 이 건물은 조선시대에 동래부사가 공적인 업무를 보던 곳이다.

 

동헌은 일명 아헌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 수령이 직접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따라서 동헌은 관아 건물 가운데서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동래부는 정3품 당상관인 부사가 재임하였는데, 관방으로서 대일 외교시 중시되었다. 때문에 관아의 규모도 다른 고을에 비하여 규모가 크고 격식도 높았다.

 

1636년(인조 14) 동래부사 정양필이 창건하였고, 1711년(숙종 36) 동래부사 이정신이 "충신당"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이후 조선말기까지 동래부와 동래관찰사의 아헌으로 사용되었다. 일제시대에는 동래군청 청사로, 1973년 동래군이 양산군으로 편입됨에 따라 양산군보건소 동부지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4.다대포객사

 

종 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사하구 다대동 산144

시 대 조선시대


객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것으로 관사 또는 객관이라고도 한다. 객사는 고려 전기부터 있었으며 외국 사신이 방문했을 때 객사에 묵으면서 연회도 가졌다. 조선시대에는 객사에 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예(망궐례)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사신의 숙소로도 이용하였다.

 

이 객사를 처음 지은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순조 25년(1825)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다대초등학교 안에 있던 것을 1970년 현 위치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벽이 없이 기둥으로만 이루어진 이 객사는 일반적으로 중앙의 정당과 좌우 익실로 이루어진 다른 객사들과는 달리 정당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1980년 기둥과 마루를 보수하고 단청공사와 현판을 설치하였다.

 

옛부터 다대포는 왜구를 막기 위한 군사요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으며, 임진왜란 이후 부산진과 함께 다른 진보다 더욱 중요시되었다.

 

다대포 객사는 이 지역에 하나밖에 남아 있지 않은 조선시대 객사건축물이다.

 

5.동래향교

 

종 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명륜동 235

시 대 조선시대


향교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고, 지방 백성들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했던 국립교육기관을 가리킨다.

 

동래향교는 조선 태조 1년(1392)에 교육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의 부·목·군·현에 각각 하나씩 향교를 세울 때 설립된 것으로 보인다. 처음 세울 당시에는 지금의 동래고등학교 자리인 읍성 동쪽문 밖에 있었으나, 후에 여러 차례 옮겨 지었다가 순조 12년(1812)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향교 안에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유학자들을 모신 대성전, 학문을 강의하는 명륜당, 학생들이 생활하는 동재와 서재, 그리고 동무와 서무, 반화루 등의 부속건물들이 있다.

 

전체적인 건물의 배치는 반화루에서 볼 때 정면에 명륜당과 동·서재가 모여 배움의 공간을 이루고 있고, 오른쪽으로 대성전과 동·서무가 모여 제사공간을 이루고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이 앞뒤 일렬로 놓인 일반향교의 건물배치와는 달리 동서 양쪽으로 구분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정문인 2층 문루를 ‘반화루’라고 한 것은 성인을 따라 덕을 이루고 임금을 받들어 공을 세우기를 원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인데, 동래향교의 교품이 어떠하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책·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70명의 학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적인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6.동삼동패총

 

종 목 사적 제266호

지 정 일 1979.07.26

소 재 지 부산 영도구 동삼동 750-1

시 대 석기시대


패총은 선사시대에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가비와 생활쓰레기가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유적이라고 한다.

 

이곳은 동삼동 바닷가 언덕 비탈에 위치하며 신석기 시대 전 기간에 걸쳐 쌓인 층이 드러난 곳이다. 층위는 5층이며, 이곳에서 석기, 짐승뼈, 조가비들로 된 살림살이 유물과 농사짓는데 쓰이는 연장이 나왔다.

 

문양 없는 원시무문토기,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상들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7.동래 복천동 고분군

 

종 목 사적 제273호

지 정 일 1981.06.09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복천동 일원

시 대 가야


부산 복천동 일대의 구릉 위에 있는 가야 때 무덤들이다.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4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의 무덤은 아직도 땅 밑에 남아있다.

 

무덤의 형태는 땅을 파서 넓은 방을 만들고 나무관을 넣은 덧널무덤(토광목곽묘), 땅속에 네모난 돌로 벽을 쌓고 천장을 덮어 만든 구덩이식 돌방무덤(수혈식석실묘), 땅속에 시체를 바로 묻는 널무덤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형식의 무덤들이 있다. 이 무덤들에는 도굴되지 않은 큰 무덤이 많아 2000점 이상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굽다리접시(고배), 목항아리(장경호), 토제등잔을 비롯한 토기류는 4∼5세기 낙동강 하류지역의 특징적인 토기들이다. 철제 갑옷·투구류도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특히 4호 무덤에서 나온 단갑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갑옷이다. 11호에서 출토된 괘갑은 부속장식까지 완전하게 갖춘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이런 완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되는 것이다. 10호 무덤에서 발견된 말갖춤(마구)는 완전히 갖추어진 실전용으로 처음 발견되었다. 이러한 갑옷·투구류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져 있는 것과 같다.

 

복천동 무덤에서는 새로운 무덤양식을 발견하여 무덤의 변천과 흐름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8.망미루

 

종 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산25-4일원

시 대 조선시대


동래부사청 앞에 세웠던 조선 후기의 문루이다.

 

조선 영조 18년(1742)에 지었다고 하며, 옛날 한양에서 부임해 온 동래부사가 임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하여 ‘망미루’라 불렀다고 하며, 고종 32년(1895) 동래도호부가 동래관찰사영으로 승격됨에 따라 ‘포정사’라고도 하였다. 1919년 동래의 3·1운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누각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1층은 통행을 위하여 개방하였고, 2층에는 큰 북을 달아 동래성 4대문의 여닫는 시각과 정오를 알렸다고 한다. 앞면에는 ‘동래도호부’, 뒷면에는 ‘망미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망미루는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 전형적인 관아 문루이다.

 

9.장관청

 

종 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수안동 510-1

시 대 조선시대


동래부에 속해 있던 조선 후기 군장관들의 집무소이다.

 

동래부는 옛부터 왜(倭)와 대치하는 국방상의 요충지로, 조선 효종 6년(1655) 동래 독진을 설치하고, 그 뒤 양산군과 기장현에 속해있던 군사까지도 통합·지휘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군사상의 지휘가 강화됨에 따라 장수나 변장·부장·참장 등 군장관의 기관으로 장관청이 설치된 듯하다. 장관청은 현종 10년(1669)에 처음 지었고, 숙종 원년(1674)과 숙종 6년(1680)에 다시 지었다. 숙종 32년(1706)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었다.

 

앞면 7칸·옆면 1칸 규모로, ㄱ자 모양의 집이다.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며, 본 건물 이외에 행랑채와 대문이 딸려 있다.

 

장관청은 여러 차례에 걸친 개조로 변형이 심하지만, 조선 후기의 관아건물로 당시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10.원효암 동편 삼층석탑

 

종 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1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금정구 청룡동 524

시 대 통일신라


원효암 입구에 있는 3층 석탑이다. 이 암자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머물면서 왜병을 물리쳤다는 설화가 전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삼층석탑(부산시유형문화재 제12호)이 하나 더 서 있다.

 

원래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리장식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되나, 지금은 바닥돌 위에 3층의 탑신만을 올리고 있다.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는데, 2층과 3층 몸돌은 돌의 재질이나 비례로 보아 후에 복원된 것으로 보인다. 두툼한 지붕돌은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 있어 곡선미가 느껴지고, 밑면에는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인 탑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고려 전기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원래의 터에 다시 세워 놓은 것으로, 원효암의 금당자리와 창건시기를 알려주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11.원효암 서편 삼층석탑

 

종 목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금정구 청룡동 525

시 대 통일신라


원효암에서 서북쪽으로 30m 떨어진 공터에 있던 것을, 이 곳으로 옮겨 세웠다.

 

원래의 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세우고 머리장식을 얹었을 터이나, 지금은 아래층 기단과 머리장식의 일부가 없는 상태이다. 탑신의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새겼는데, 2층과 3층의 몸돌은 후대에 만들어 끼운 것이다. 각 층 지붕돌에는 밑면에 3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는데, 세워진 시기는 통일신라 후기∼고려 전기 즈음일 것으로 짐작된다.


 

12.부산진지성

 

종 목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7호

지 정 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동구 범일동 590-5

시 대 조선시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부산진지성은 흔히 "자성대"라고 부르는 곳으로, 원래는 부산성의 한 부분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부산에 주둔하면서 부산성을 헐고 일본식으로 다시 쌓은 석성이다. 소서성·환산성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왜군의 지휘소로 이용되었다. 왜군이 물러간 뒤에는 명나라 장군 만세덕이 머물러 만공대라고도 했었으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는 성을 다시 고쳐 좌도수군첨절제사의 숙소로 사용되었다.

 

성벽의 높이는 1.5∼10m이며, 성문은 동·서·남·북으로 4개가 남아 있다. 성 안에는 객사, 동헌 등 많은 관공서 건물과 창고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바닷물이 성 밑에까지 닿았다고 하는데, 일제시대의 성이 철거되고 시가지 확장을 위한 매립공사로 인해, 지금은 옛 모습이 남아 있지 않다. 1974년에 동문·서문·장대를 신축하여 동문은 건춘문, 서문은 금루관, 자성대위의 장대는 진남대라고 하였다.

 

부산진지성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쌓은 2단의 일본식 성벽과 명나라 장군 천만리의 후손이 세운 천장군기념비와 최영장군비각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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