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및 문상 예절 관례

결혼식 및 문상 예절 관례

작성일 2020.01.0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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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기에 결혼식 및 문상 예절등등을 모르는데요
결혼식 같은경우는 남자쪽은 이런 예물을 맞춘다 혹은 결혼 청첩장은 이렇게 주고 결혼식은 이런과정을 통해 이렇게 이루어진다 모든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문상예절도요. 내공 2천 겁니다. 자세하게 모든걸 써주세요. 문상 같은 경우는 문상객은 이렇게 하는게 예의다 혹은 부친상이나 모친상일 경우 이렇게 하고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첫째날은 이런 날이고 둘쨋날은 이런날이다 등등 모든 절차와 예절 알려주세요 길어도 보고 퍼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으면 채택드립니다


#결혼식 미참석 축의금 #결혼식 미참석 문자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결혼식 준비 과정

날짜는 대략 잡은 것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착오가 없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6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잡은 겁니다.

[D-180] 상견례

상견례란 양가의 부모가 만나 결혼에 관해 의논하는 자리로 결혼을 위한 양가의 공식적인 첫 절차이자, 결혼의 허락을 받는 단계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양가의 가정 분위기 및 결혼 날짜, 예단, 혼수, 식장 등 대략적인 이야기가 오갑니다. 보통 신랑이 비용을 계산하는 경향이 있지만, 상견례가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가까운 쪽에서 내기도 하고, 서로 반분하기도 합니다.

[D-170] 결혼 예산

대략적인 결혼 예산을 짜봅니다. 신랑신부의 현금, 양가 부모님의 지원금액, 은행 대출 금액으로 나눠 생각할 수 있으며, 예상 축의금을 따져봅니다. 축의금으로 보통 예식장 비용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D-170] 예식장 조사

결혼 준비 과정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웨딩홀 조사입니다. 보통 3~4군데 후보를 잡아서 식대, 음식 맛, 위치, 분위기 등을 살펴봅니다. 동시 예식/분리 예식인지, 뷔페/양식/일식 등 상당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웨딩홀을 직접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D-170] 스드메 조사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는 보통 웨딩 박람회를 통해 웨딩플래너에게 추천을 받습니다. 그러나 플래너의 성격, 성향이나 서비스 수준에 따라 업체 및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박람회를 여러 번 방문하여 합리적인 비용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스튜디오 촬영을 안 하고 드레스와 메이크업만 하게 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D-170] 분가 여부

신혼집은 비용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분가할 경우 직장의 위치, 집 크기와 가격을 고려하여 후보를 예상해 봅니다. 부동산이나 실거래 가격을 제공하는 앱이 있으니 대략적인 비용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D-160] 예식장 결정

비용/위치/음식맛 등 종합적으로 모든 것을 고려하여 예식장을 결정합니다. 결혼 준비 과정의 3분의 1을 마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예약금을 신랑신부가 공동부담하여 지불합니다. 계약서도 잘 확인해서 나중에 문제 없는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추후 비용 결제도 하객 수를 고려하여 양가에서 공동 부담이 바람직합니다.

[D-160] 신혼집 조사

등을 통해 신혼집 후보를 정했다면, 이제 직접 방문하여 신혼집을 꼼꼼히 조사합니다. 체크해야 할 항목을 미리 인쇄해 가서 함께 점검해 봅니다. 경험이 많으신 부모님과 같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후에 문제 발생 시, 전세거나 매매거나 상당히 이전 계약자와 갈등이 많고, 해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히 조사를 하셔야 합니다.

[D-150] 스드메 결정

원하는 분위기, 스타일, 업체의 실력 등을 고려하여 스드메를 결정합니다. 계약 사항에 대해 소비자가 불리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원본CD 등 추가 비용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체크합니다.

[D-150] 혼수 조사

혼수 용품에 대해 브랜드, 가격을 비교하여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체크합니다. 백화점에서 같은 브랜드를 한번에 구입하는 등 여러 가지 할인 혜택에 대해 조사하여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140] 신혼집 계약

조사를 충분히 했다면 원하는 집을 계약합니다. 전세 계약금은 전세금 총액의 10%정도 수준이며, 조건에 맞는 집을 찾으면 전세 물량의 경우 인기가 많기 때문에, 바로 계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D-140] 예단 예물

요즘은 실속 있는 결혼 문화가 퍼지고 있어 예단 예물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지, 시계, 한복, 예복, 이불, 반상기, 은수저가 예물 예단에 포함되며 신부가 시계, 예복, 이불, 반상기, 은수저 등 예단을 준비하고, 신랑이 예물 반지를 준비하며 한복은 서로 주고 받는 것이 관습입니다. 예물 예단을 생략하면 결혼 비용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D-140] 여행지 조사

결혼을 무사히 마치고 떠나는 신혼여행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여행지는 크게 유럽/미국처럼 도시 여행과 몰디브/칸쿤/발리처럼 휴양지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용도 지역마다 많이 차이가 나므로, 가격/일정을 고려하여 여행지를 조사하면 됩니다. 또한 여행 계획을 공유하는 소셜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D-130] 여행지 결정

신혼 여행지를 결정했다면 비행기 및 숙소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리버드 형식으로 할인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얼리버드 항공권 정보를 바로 알려 주는 앱도 있고, 호텔에 대한 사이트도 워낙 많으니 비용을 비교해서 최대한 저렴하게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조사를 많이 해 보셔야 합니다. 가이드가 필요하신 분은 현지 한국인 가이드를 활용한 사이트도 이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D-100] 웨딩 촬영 예약

웨딩 촬영 날짜를 예약하고 촬영에 앞서 미리 챙겨야 할 사항들을 찾아 봅니다.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 아침 일찍 시작해서 오후 늦게까지 촬영이 진행되니 컨디션 관리도 잘하셔야 합니다.

[D-80] 피부 관리

피부 스케일링을 통해 피부톤을 개선하고 싶은 분은, 결혼 4주 전부터 시작해서 주 2회씩 치료받는게 좋고,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최소 8주 전부터 관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웨딩 촬영에 앞서도 관리를 원하시는 분은 4~8주 전부터 관리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D-70] 촬영 드레스

스튜디오 촬영 1~2주전 선택했던 드레스 업체에서 선택 및 가봉을 해 봅니다. 드레스 변경비 및 피팅비가 있으니 신중히 고려해서 스튜디오 촬영 때 입을 드레스를 선택합니다. 신랑의 턱시도도 같이 선택합니다.

[D-70] 인테리어 계획

계획해 두었던 가전, 가구들의 색깔과 크기, 집의 방 개수 등을 고려하여 인테리어 계획을 세웁니다. 전세집이라도 도배, 장판, 페인팅은 해야 집이 깔끔하기 때문에 필수이며, 기타 소품들을 활용하여 인테리어를 하시면 됩니다. 결혼 비용 입력/관리에서 항목별 비용을 체크해 보세요.

[D-70] 한복 가봉

예단 예물때 계획 및 구매했던 한복을 가봉합니다. 한복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비용 절감을 위해서 대여하는 신혼부부들도 많아졌습니다.

[D-60] 청첩장 작성

청첩장은 신랑신부의 결혼을 알리는 것이지만, 카드를 보내는 부모님의 지인들도 고려해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초대할 하객 리스트를 작성하여 수량을 정하고, 예식 장소, 날짜와 시간이 정해지면 미리 뽑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발송은 3~4주 전이 적당하며 하객 수보다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청첩장 문안은 인쇄소에 문의하면 이미 양식이 많이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해도 되고 별도로 작성해도 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손님을 청하는 문안은 부모님이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되어 결혼식에 초청합니다.’와 같은 식이 아니고, ‘자식들이 장성하여 결혼을 하게 되어 초청합니다.’라는 식이 되어야 예의 바른 것입니다.

[D-60] 리허설 촬영

스튜디오 촬영이나, 셀프 촬영, 스냅 촬영, 야외 촬영 등 신랑신부가 선택한 촬영을 진행합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D-60] 도배/가구 배치

신혼집 도배/장판 및 집수리 등 기본 공사를 합니다. 또한 생각했던 가구의 배치도 다시 고민해 봅니다. 작업이 잘 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바로바로 말하여 집 수리가 잘 되도록 합니다.

[D-60] 가전/가구 예약

작성했던 혼수 리스트와 집에 배치할 가구 위치등을 고려하여 구매를 진행합니다. 백화점, 대리점, 전문점, 마트, 인터넷에서 구매할 때의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해서 합리적으로 구매합니다. 또한 계약을 해 놓은 경우 날짜를 동일하게 정해서 받도록 합니다. 나눠서 받게 되면 시간이 많이 들고, 전체적인 인테리어 세팅이 어려우므로, 큰 것부터 받아서 자리를 잡고 차차 작은 것을 받도록 합니다.

[D-60] 예단 들이기

통상적으로 결혼 1~2달 전 예단을 보냅니다. 예단을 신랑집에 보낼 때는 신부가 혼자 가도 좋지만, 형제자매 중 한 명이 동행을 해서 가도 좋습니다. 예단을 주고받을 때에는 양가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잊지 말도록 노력합니다.

[D-60] 여행 계획

휴양지는 많은 계획이 필요없지만, 기타 유럽 및 미국 등 방문지가 많은 곳은 미리 여행 계획을 세워 놓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준비로 바빠서 막상 신혼여행 계획을 제대로 짜 놓지 못해 귀중한 신혼여행 시간을 낭비하고, 서로 다툼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D-50] 식전 영상/축가

식전 영상 업체를 통해 제작을 의뢰하거나, 아니면 신랑신부가 특별하게 직접 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비메이커 등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히 제작이 가능합니다. 축가는 신랑, 친구, 업체 등을 통해 미리 알려 준비하도록 합니다.

[D-50] 전입/주소 이전

온라인을 통해 민원24 사이트에서 전입 신고 및 주소 이전을 합니다. 또한 신랑신부 각자 집에서 가구 및 가전을 가져오는 경우 이사 업체를 통해서 옮겨 놓습니다.

[D-50] 주방/침구 구입

가전/가구 계약 및 구매를 완료했다면, 비교적 크기가 작은 물품들인 주방/침구류를 계약 및 구매합니다. 아직 신혼집에서 살지 않는 경우에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차근차근 구입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D-50] 여권/비자 체크

여권의 유효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유효 기간이 안 될 경우 미리 재발급 신청을 합니다. 또한 신혼여행을 가는 나라의 비자에 대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지 꼭 확인하고 미리 비자 발급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운전을 하는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을 미리 신청, 발급받아 문제가 없도록 합니다.

[D-30] 주례/사회

주례를 서 주실 은사/지인 등을 미리 연락하여 부탁합니다. 사회도 친구/지인 등을 통해 미리 구하며, 필요시에 업체 등을 이용해 주례자/사회자를 직접 구해도 무방합니다. 요즘은 신랑신부가 성혼선언문을 읽거나, 양가부모님이 축하의 말을 전하여 간략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D-30] 예물 찾기

계약 및 구매한 예물을 찾습니다. 신랑신부의 반지, 커플링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결혼 전까지 분실되지 않도록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D-30] 여행 준비물

신혼여행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점검합니다. 식이 가까워질수록 챙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세요.

[D-20] 웨딩카 준비

웨딩카를 대여하여 결혼식 당일날 준비될 수 있도록 합니다. 대여는 업체나, 혹은 회사, 친구를 통해 대여합니다. 또한 친구나 형제에게 운전을 부탁하여 결혼식이 끝나고 공항까지 이동합니다.

[D-14] 드레스 가봉

1~2주전 결혼식 드레스 가봉 및 선택을 합니다. 한 번뿐인 결혼식 때 입는 옷으로, 여러 드레스를 입어 보고 원하는 드레스를 골라 후회 없도록 합니다. 드레스에 불만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10] 이바지/함

신부는 이바지, 신랑은 함을 한달전 정도에 준비해서 결혼식 일주일 전에 방문하여 드립니다. 요즘은 많이 생략하는 추세지만, 격식을 갖추는 집안의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준비합니다.

[D-10] 가족 선물 준비

신혼여행을 갔다 오면서 간단히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입국시에 비용이 면세범위를 초과할 경우 세금을 내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일부 물품에 한해서 자진 신고를 하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D-3] 최종 점검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항목들을 다시 점검해 봅니다.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빠진 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체크하고 결혼식 당일을 위해 컨디션도 관리합니다.

2. 장례 절차

요즘은 업체에 맡기면 아래의 절차를 대행해 주므로 실제로 신경쓸 일은 적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절차가 진행되는지 알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아래에 설명한 것은 현대 장례 절차이고, 전통 장례 절차는 별도로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좀 복잡하기도 하고 요즘은 거의 실시하는 곳이 없습니다.

갑자기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면 업체를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고,

혹시 상조회사에 가입해 둔 곳이 있다면 임종 후에 바로 상조업체에 연락하면 거기서 모든 것을 처리합니다.

매장을 할 경우에는 매장지를 미리 확보해 두어야 하고, 물론 행정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매장지 관할 구청, 읍면 사무소에서 허가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해당 지역 주민(이장 등)에게도 사전 양해, 허락을 받아 두어야 합니다.

아니면 운구, 매장 과정에서 다툼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산소 앞에 세우는 석물도 알아 보아야 하는데, 매장 당일 석물을 설치하지는 않고 추후에 하게 됩니다만

너무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을 할 경우에는 화장지를 알아보아야 하는데, 상조업체에서 알아봐 줍니다.

고인이 숨을 거두려는 순간을 임종이라고 합니다.

환자의 옆에 있는 사람들은 침착하게 행동해야 하며, 운명한 뒤 몸이 금새 굳는 것을 막기 위해 팔다리를 주물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에게 물을 말이 있으면 답하기 쉽게 묻고 그것을 남겨 둡니다.

평소 환자가 보고 싶어 하던 일가친지나 이웃에게 급히 기별합니다.

마지막 운명을 지킵니다. 이때 주변에서 통곡하는 것은 숨을 거두는 마지막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운명하면 즉시 머리를 높게 곧게 괴고 사지가 굳기 전 팔과 다리를 똑바르게 펴 줍니다.

첫째 날

1. 운구

임종 후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이송합니다.

2. 사망 진단서(시체검안서)발급

자택에서 사망시 시체 검안서를 발급받습니다.

병원에서 사망시 사망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최소 7통 정도 필요합니다.

3. 수시(收屍)

시신이 굳기 전에 정성을 다하여 고인의 옷과 몸을 바로잡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수시를 꼼꼼하게 해 주지 않으면 팔다리가 꼬일 수도 있으므로 아주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장의사가 알 일이지만,

탈지면으로 코와 귀, 항문을 막고 눈과 입을 다물게 한 후 시신 주위를 소독 한 후 백지로 얼굴을 가려 줍니다.

깨끗한 탈지면으로 시신를 닦아 내고 수의(삼베, 명주)를 갈아 입히고 소렴(손, 발)합니다.

병풍 및 가리개로 가리고 망인의 사진을 모시고 촛불을 켜고 분향합니다.

4. 안치

장례식장 안치실에 고인을 안치합니다.

5. 장례 방법 선택(빈소 및 장례용품 등)

매장이나 화장 여부 등 장례 방법을 결정합니다.

고인의 종교에 따라 전통 방식 또는 종교 방식을 결정합니다.

영정 사진 및 파일을 준비합니다.(이것은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위패는 종교에 따라 준비합니다.

수의, 관 등 장례용품을 선택합니다.

문상객 인원 등을 고려하여 빈소, 접객실 및 접객 용품을 선택합니다.

화장 시설을 예약합니다.

운구차를 예약합니다.(상조업체에서 알아서 하고 상주에게 확인할 겁니다.)

상주는 죽은 사람의 장자(長子)가 됩니다.

장자가 없으면 장손(長孫)이 주상이 되고, 남편이 죽었을 때에는 남편의 가까운 친지가 주상이 됩니다.

출계(出系)한 아들과 출가(出嫁)한 딸은 머리를 풀지 않으며 비녀만 뺍니다.

가족들은 수시가 끝나면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며 애도합니다.

집에서 돌아가셨을 경우, 기중(忌中),상중(喪中)이란 글을 문앞에 붙여 초상이 난 것을 알립니다.

6. 부고

사망 시간, 발인 일시, 발인 장소, 장지, 상주 등을 기록한 부고를 준비합니다.

부고를 전화, 문자 등으로 발송합니다.

사전에 누구한테 알릴 건지 정해 두어야 덜 당황합니다.

발인할 때 운구할 사람(보통 6명이 필요)에게는 미리 부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황당해질 수 있습니다.

상주는 운구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7. 제물상 및 상식

제물상(사과,배,밤 등)을 올립니다.

고인이 살아계신 때와 같이 식사를 올립니다.

둘째 날

1. 염습 및 입관

염습: 고인을 정결하게 씻기거나 소독하여 수의를 입히는 과정

입관: 고인을 관에 모시는 것을 말하며 입관이 끝나면 관보를 덮습니다.

위의 일은 장의사가 주도하고 상주들은 입회하면 됩니다.

장의사가 이 과정에서 저승길 노자 등을 운운하면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응할 필요가 없으며 대개 장례식장에서 이것을 금하기 때문에 요즘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2. 성복

염습 및 입관이 끝나면 상주들은 상복(喪服)을 입습니다.

전통장례에서 상복은 종류도 다양하였지만 현대에는 남자는 검은 양복, 여자는 흰색이나 검은색의 한복과 검은색 양장을 착용합니다.

검정 양복을 입을 경우 왼쪽 팔에 완장을 착용합니다. 완장은 삼베로 만들어졌으며 검은 색의 줄이 그어져 있는데, 장례식장에서는 두 줄과 한 줄 그리고 줄이 없는 완장을 착용합니다. 상주 표시로 검은 줄을 넣습니다.

두 줄: 상주가 착용 아들과 사위, 아들이 없을 시에는 장손이 착용한다.

한 줄: 상주 이외의 형제 등

줄이 없는 완장: 주로 손자들이 착용

여자의 경우 리본을 착용합니다. 무명천으로 만들어진 머리핀을 말합니다.

남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좌측 머리 부분에 리본을 꽂습니다.

여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우측 머리 부분에 리본을 꽂습니다.

3. 성복제

상복을 갈아입고 제사음식을 차린 후 고인께 제례를 드립니다.

종교별 행사(성복제, 입관예배, 입관예절 등) 진행합니다.

4. 문상객 접객

성복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문상을 받습니다.

상주는 빈소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문상객을 일일이 전송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셋째 날

1. 장례식장 이용 요금 정산

발인 전에 장례식장 이용요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2. 발인 또는 영결식

영구(시체를 담은 관)가 장례식장을 떠나는 절차입니다.

관을 이동할 때는 통상 머리 쪽이 먼저 나갑니다.

발인제: 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물을 차리고 올리는 제사(종교에 따라서는 제물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영결식: 현대에는 일반적으로 약력 소개, 종교 의례, 추도, 분향, 헌화의 순으로 식을 진행합니다.

3. 운구

발인제가 끝난 후 영구를 장지(화장시설)까지 영구차로 운반합니다.

대체로 영정, 영구(시체를 담은 관), 상주, 친척, 문상객의 순으로 뒤를 따르는데, 종교에 따라 순서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전통장례에서는 상여가 출발하여 친구집 앞을 지날 때면 친구가 상여를 멈추게 하고 노제(路祭)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4. 화장

관을 화장장으로 인도하여 화구(火口)에 모시면서 제사를 지내거나 종교에 따른 의례를 행합니다. 화장이 끝나면 유골을 수습하여 쇄골(碎骨) 후 납골당 등에 봉안하거나 요즘에는 수목장을 하기도 합니다.

매장할 경우 하관, 성분 후 산신제와 평토제를 지냅니다.

5. 성묘

성묘할 때는 재배나 묵념으로 하고 제수는 준비하지 않거나 간단하게 마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지에 돌아온 당일 저녁 영좌에 혼백을 모시고 초우를 지내며, 이튿날 아침에 재우(再虞)를 지내고) - 요즘은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3일 만에 첫 성묘를 갑니다. 이를 삼우제라고 합니다.

6. 탈상

부모, 조부모와 배우자의 초상 기간은 100일로 하고 그때 탈상제를 지냅니다.

7. 장례 후 일처리

초상을 치르느라 어수선해 진 집안을 정리하고 고인의 유품을 잘 모셔 둡니다.

1) 영정 모시기 - 장례 때 썼던 사진(영정)을 일정한 장소에 잘 모셔 두었다가 제사 때 사용합니다.

2) 경비 정리 - 장례가 끝나면 회계를 본 분(호상)으로부터 금전 관리등 일체의 사무를 인계받아 총정리를 합니다.

3) 장례를 치르는 동안 애써 주신 호상과 친지들이 돌아가실 때에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합니다.

4) 호상을 맡아 주신 분에게는 나중에 댁으로 찾아가서 인사드리는 것이 예의이며, 문상을 다녀간 조객들에게는 감사의 인사장을 흰 종이에 인쇄를 해서 흰 봉투에 넣어 보냅니다.

3. 문상 예의

옛날 장례식장 복장은 평상복이 한복인지라 화려하지 않은 흰색 한복을 입고 가는 것이 예의였습니다.

하지만 서양 문화가 유입이 되면서 양복을 입는 것이 예를 갖춘다는 인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무채색계통의 양복을 입는게 장례식장 복장으로는 가장 좋습니다.

또한 화려한 액세서리나 향수 등은 자제하여 주시고, 혹시 모자나 외투를 걸치셨을 경우에는 절하기 전에 먼저 벗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무채색의 양복을 갖춰 입으시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무채색 계열의 어두운 옷이면 괜찮습니다.

여자분들은 검정 양복을 가지고 계신 분이 별로 없으시기도 한데요, 이럴 때는 검정 계열의 화려한 옷보다는 차라리 덜 화려하더라도 무채색 계열의 다른 옷을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자의 경우 구두를 신는 분들은 적어도 스타킹은 착용을 하는 게 예의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고 그 순서를 잘 살펴서 하시면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절하기 이전에 분향이나 헌화를 먼저 한 후, 절을 하게 됩니다.

분향: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촛불 위에서 불을 붙인 후,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향을 든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친 상태에서 향로에 놓습니다.

헌화: 헌화는 오른손으로 꽃 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친 후, 꽃봉오리가 영전을 향하도록 올려놓으면 됩니다.

일반적인 유교의 경우에는 분향 후 재배(절)을 하고, 기독교는 헌화 후 기도를 합니다.

절하는 방법은 남자와 여자가 조금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 큰절을 두 번 올리고, 반절을 한 번 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남자의 경우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의 경우에는 왼손이 위로 가면 됩니다.

절하실 때는 먼저 두 손을 모은 상태에서 무릎을 꿇고, 그 후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절을 하면 됩니다.

신위를 향하여 두배 반 절을 하고 난 이후에는 몸을 돌려 상주를 바라보고, 맞절을 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맞절을 한 이후에 상주와 얘기를 나누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간단하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긴 얘기는 추후 상주가 문상객의 식사자리로 왔을 때 나누시는 것이 좋습니다.

맞절까지 한 다음에는 바로 몸을 돌려 나오시는 것이 아니라 두세 걸음 정도 뒷걸음질로 물러난 후에 몸을 돌리는 게 고인에 대한 예의입니다.

가까운 친인척이나 지인의 부고 소식을 듣게되면 가급적 빠른 시간에 장례를 도와주는 것이 도리이나 그럴 여건이 되지 않거나, 장례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를 경우에는 2일차에 방문하여 문상하여도 무방합니다.

다만, 친인척의 경우에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장례 준비를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문상객의 경우에는 조문을 한 이후, 장례 도우미분들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은 후 식사나 주류를 드시는데

이전에 가정집에서 장례를 치를때는 2박 3일간 손님이 계속 시끌벅적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되었지만 최근에는 12시에서 1시쯤에 상주들도 쉬어야 하므로 자리를 비켜 주는것이 예의입니다.

또한 몇몇 문상객들은 구석에 자리를 잡고 카드나 화투를 치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 빈소에 문상객들이 많을 경우에는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것도 민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례식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가 흡연입니다.

장례식장은 법적으로 금연 건물로 지정되어 있어 실내에서 흡연이 불가능하지만 일부 고지식한 분들은 빈소 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흡연을 하시곤 합니다.

이건 고인은 물론, 상주를 욕되게 하는 것이고 고인을 찾아온 다른 문상객들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행위이니 반드시 지정된 흡연 장소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친상, 모친상에 따라 달라지는 것에 대해 문의 하셨는데, 제가 과문한 탓인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나중에 제사를 지낼 때 '지방'을 쓰게 되는데 문구는 다릅니다.

아래 각 그림에서 왼쪽이 남자, 오른쪽이 여자에 해당하는 문구입니다.

장례식장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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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예절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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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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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결혼식에 관해서...

... 보통 결혼식 전날 신부용 혼수와 혼서 물목을 넣은 혼수함을 보낸다. 이것을... 남편이 부인에게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전래의 예절인데 전통 혼례식에서...

명절차례예절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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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예절

... 채소 두부 어류 동쪽, 어류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닭은 산체로 결혼식때 올리니 제사상에는 올리는 집안도... 주부가 올리는 것이 관례이나 주부가 올리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