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원인이여~~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여~~

작성일 2009.08.30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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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구 온나화의 원인

  2. 지구 온난화의 피해

 3. 지구 온난화의 대책

 4. 지구 온난화의 예방법

에 대해서 점 가리켜 주세요

빨리여 사진 올려주시면 ㄳ하겠고요

이상한 잡담하면 좀 ㄷㅊ시고요

내공 20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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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 온난화의 원인

 1)자연적인 원인

   -태양 복사에너지의 변화

   -화산활동 및 지각활동

   -지구 공전궤도의 변화 등...

 2)인위적인 원인(주요 요인)

   -화석에너지 대량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가스, HFCs,[냉매], 아산화질소, CFC 등)와

     에어로졸 농도 증가

   -삼림파괴 및 환경변화 등...

 

2. 지구 온난화의 피해

  1)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2)폭풍과 홍수 및 한발 증가

  3)곡물생산 감소

  4)말라리아 등 감염성질환 증가

  5)수자원 수급밸런스 파괴 및 일부 생태계 멸종 및 이동

 

3.4. 지구 온난화 대책 및 예방법

  1)가장 우선적으로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함.

  2)국가적,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원 감축 및 흡수원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고 보다 적극적인 의미의

    기후변화대응전략 시행 필요하며 현재 선진국(영국 독일)에서는 국민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전세계 에너지 소비 10위이며 에너지 소비량의 97%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임. 

  3)신재생 에너지 사용

     : 태양, 풍력, 수력, 바이오, 연료전지 등

  4)대체 에너지 개발

     : 궁극적으로 온실가스를 유발하지 않는 대체 에너지 개발이 가장 급선무 이다...

  5)기타...

     : 개개인이 간단하게 실천 할 수 있는 나무심기, 자전기 타기, 일회용품 줄이기, 전자제품 사용 줄이기,

       ......방귀 참기(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원인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것은 Greenhouse Effect(온실 효과)다. 이 온실 효과의 원인이 되는 기체를 Greenhouse Gases(온실 기체)라고 한다. 이러한 온실 기체들 중에 수증기도 있는데, 수증기는 구름의 형태로 태양빛을 반사하기도 하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기체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자연발생적인 온실 효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Carbon Dioxide (CO2,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가 한 번 방출하게 되면 대기 중에 오래 머무르게 되는데 현재 대기 중의 약 56%의 이산화탄소는 20C에 방출된 것이라고 한다.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해서 온실 기체 중에 가장 열에너지를 붙들어 두는 능력이 크다는 것은 아니다. 열에너지를 붙들어 두는 능력은 다른 온실 기체에 비해서 약하나 그 양이 대기중에 매우 많다는 점(370ppm 이상) 때문에 주된 원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직간접적인 효과를 합쳐서 지구 온난화 효과의 80%를 이산화탄소로 보고 있다. 산업화와 더불어 대기중의 농도가 급증하게된 기체가 바로 이산화탄소인데 이는 석유와 석탄의 소비가 늘어남에 기인한 것이다. 석유보다는 석탄이 이산화탄소 방출을 더 많이 하는데, 석탄 중에서도 무연탄은 92%의 탄소로 이루어져 있어 가장 이산화탄소 방출을 많이 한다.

지금 시대에 무슨 석탄이냐고 하겠지만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전기를 생산하는 데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석탄이다.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에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는 방식이 화력 발전이고 그 중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많다. 우리가 편함을 추구할 때 지구는 병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그래프, 출처 : CSIRO Marine and Atmospheric Research >



Methane (CH4, 메탄)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중요한 온실 기체는 메탄이다. 메탄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 사는 미생물이 만들어내거나 썩어가는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기체다. 심지어 우리의 방귀나 트림에도 메탄이 들어있다. 메탄은 대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ppm으로 매우 적은 양이지만 수 세기 사이에 농도가 두 배로 늘어났다.

메탄의 발생 원인 때문에 메탄의 농도가 늘어난 것은 인구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대기 중에 머무르는 시간은 훨씬 짧으나 열에너지를 붙들어 두는 능력은 이산화탄소는 60배나 크다. 전문가들은 메탄이 온실 효과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15~17%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 대기 중의 메탄 농도 증가 그래프, 출처 : CSIRO Marine and Atmospheric Research >



Nitrous Oxide (N2O, 아산화질소 or 일산화이질소)

무색의 투명한 기체인 아산화질소는 전신마취에 사용되기도 하는 기체다. 대기 중에 배출되는 아산화질소의 1/3은 화석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나머지는 동물이나 식물을 태우거나 대지의 사용 변화(농사를 위해 질소 비료를 사용)로 기인한다.

아산화질소의 대기 중의 농도는 메탄보다도 적지만, 대기 중에 머무는 시간이 150년이나 되고 열을 붙들어 두는 능력도 이산화탄소보다 270배나 크다. 현재 대기 중에 존재하는 아산화질소는 산업화가 시작될 무렵보다 20% 더 많다.


< 대기 중의 아산화질소 농도 증가 그래프, 출처 : CSIRO Marine and Atmospheric Research >



Chlorofluorocarbons (CFC, 염화불화탄소 or 클로로플루오로카본)

프레온 가스로 알려진 이 기체는 온실 기체보다도 오존층(O3)을 파괴하는 기체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기체는 1928년 화공학자들이 만들어 내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체로, 이 화합물을 만들 당시에는 매우 안정적(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음)이며 인체에 해가 없고 잘 타지 않아 이상적인 기체로 생각되었다.

오존층 파괴의 원인이 되어 이에 대체로 개발된 HFC(수소불화탄소)는 염소는 제거되었지만 여전히 탄소가 들어가는 화합물로 온실 효과에는 영향을 미치는 기체이다.

이 둘은 냉매, 스티로폼, 스프레이, 에어컨 등에 쓰인다. 열에너지를 가두는 능력이 이산화탄소보다 무려 10,000배 크고, 수백 년 동안 대기 중에 머무는 기체들로 1975년경에는 50만톤이,1985년에는 180만톤이 대기 중에 배출되었다.


이렇게 따지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 기체가 우리 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문명 생활을 하지 말라는 소리냐고 들릴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그런게 아니다. 산업화 이후에 대기 중에 온실 기체의 농도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그것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가이아>이론을 창시한 제임스 러브록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고 최근에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수십년 전에 이러한 부분을 이미 예측하고 있던 사람으로서 이런 견해를 내놓았다는 것은 그만큼 인류의 손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말았다는 것이다.

대체할 무언가를 찾는 것은 과학자들이 해야할 문제이겠지만 실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나 하나쯤은'이라는 생각으로 바라봐야할 문제가 아닌 것이 우리 모두가 신경을 쓰지 않는 사이에 지구 곳곳에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후 변화의 징조들이 생기고 있는 것을 직접 보고 있지 않은가?

인도의 쓰나미, 미국의 카트리나가 단지 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더워진 여름, 따뜻해진 겨울, 최근 3일 동안 유래없는 폭우가 내린 제주도, 여름 한철에 잦아진 태풍 등이 모두 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개발된 에어콘의 사용은 결국 지구를 덥게 하는데 기여하고 결국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우리가 살 터전을 악화시키는 것이 정말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무엇이 진정 사람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봐야할 때이다.

신자유주의 사상으로 인해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사람을 밟고 올라가야 한다는 극단적 개인주의, 인간성 상실을 초래했듯이, 조금 편하게 살겠다고 하는 이 시대의 문명은 우리가 수천년 살아온 터전인 지구 그 자체를 파괴하고 있다. 우리 모두라고 외치기 앞서 나부터라도 먼저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2. 피해

 

가. 생존 위기에 처한 북극곰

현상황
영화 '불편한 진실'을 본 사람이라면 작은 얼음조각을 붙들고 있는 북극곰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그 장면은 지구 온난화의 피해를 보여주는 상징처럼 활용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07년 12월 "그린란드 빙하를 포함해 2007년 여름 북극 얼음의 전체 부피는 2003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얼음 표면적도 2006년에 비해 23%나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북극해에 떠 있는 얼음만 따질 경우에도 2007년 여름 미국 알래스카주의 크기와 맞먹는 170만㎢ 넓이의 빙하가 녹아내렸다. 일부 전문가들은 2013년 여름쯤에는 북극해에서 빙하를 찾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생태계
북극곰이 지구 온난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최초의 희생물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은 지구 온난화로 북극 지역 얼음이 녹고 있기 때문이다. 얼음 위에 걸터앉아 있다가 방심한 바다표범을 잡아 먹고사는 북극곰에겐 얼음이 필수 불가결한 생존 여건이다. 환경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2만~2만5000 마리의 북극곰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현재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전되면 2050년엔 3분의 2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간/산업
한 북극여행 전문회사는 2008년 북극 여행 프로그램 수용 인원을 2배로 늘렸다.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북극을 찾는 사람들은 "해당 지역의 생태계와 삼림, 만년설이 각각 파괴되고 있다고 해서 서둘러 다녀왔다"고 말했다. 영국 탐험가이자 극기수영 선수인 루이스 고든 퍼그는 2007년 여름 북극해에 몸을 담갔다. 그는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기 위해 수영복만 입고 18분 50초 동안 영하 1.8도의 차가운 물 속에서 1km를 헤엄쳤다.

 

 

나.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섬나라 투발루

현상황
9개의 환초로 이뤄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 몇 년 후면 이 나라가 지도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투발루 영토가 조금씩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것이다. 섬으로 밀려드는 조수가 가장 높아지는 2월에는 섬의 주요도로와 그 옆의 코코넛 나무들이 바닷물 속에 잠긴다. 손바닥만한 밭들은 염전으로 변한다. 태평양의 다른 섬들도 해안침식과 바닷물 침입, 식수 부족 등 투발루와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인간/산업
해수면 상승으로 50년 안에 투발루 인구 1만1800여명 전원이 대피해야 할 지도 모른다. 투발루 정부는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방법이 마땅치 않다. 인근 뉴질랜드 정부가 주민들을 얼마씩 받아들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식량난도 겪고 있다. 가공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해 비만, 당뇨병에 시달리는 주민이 많다. 영토를 지키려는 투발루 국민의 노력은 눈물겹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나 오토바이 이용은 자제한다. 돼지우 리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마저 줄이려 돼지 분뇨를 가정용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 아열대로 바뀌는 한반도

현재 상황
1904년 이후 2000년까지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해보면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했다. 연간 일최저기온 18도 이상인 날이 최근 100년 새 20일이 늘었다. 일최고기온 18도 이하인 날은 15일 줄었다.

여름철 야간의 열대야 현상도 100년 전에 비해 5일이 많아졌다. 일최저기온 0도 미만인 날은 30일, 최고기온 0도 이하인 날은 15일(전주, 강릉 제외) 이 줄었다.

겨울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졌다. 기상청은 하루 평균 기온 5도 이하인 때를 겨울, 20도 이상인 때를 여름으로 규정한다. 겨울은 1920년대에 비해 1990년대에 약 한달 정도 짧아졌다. 대신 여름과 봄이 길어졌다.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팀은 "2090년께 강릉과 부산, 목포는 겨울이 완전히 없어지고 가을에서 곧바로 봄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은 겨울이 연간 55일정도(1990년대는 99일)밖에 안될 것이란 전망이다. 여름은 155일로 늘어난다는게 기후연구팀의 예측이다. 여름은 5개월이 넘는 155일이나 된다.

비내리는 날은 줄었지만 비의 양은 늘었다. 한 번 내릴 때 퍼붓는다는 얘기다. 남부 지방은 20년 전에 비해 연 강수량은 7%늘었다. 그러나 비오는 날은 14%가 줄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졌다. 최근 50년간 14개 관측지점에서 강수일수는 감소하고, 일 강수량이 80mm이상인 호우 일수는 연평균 호우발생빈도는 1954년부터 1963년 평균은 연간 약 1.6일인데 비해, 1994년부터 2003년은 2.3일로 늘었다.

이산화탄소 농도도 높아졌다. 최근 10년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1991년에 357.8ppm을 기록한 이후 2000년도에 373.6ppm로 높아졌다.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도 많아졌다. 인제대 환경공학부 박종길 교수팀은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숫자가 1989년부터 증가하기 시작, 2003년까지 1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1954~2003년 사이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1340개 가운데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175개로 전체의 13%, 연평균 3.5개로 나타났다. 1994~2003년 사이 10년 동안에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비율이 17%로, 연평균 4.2개로 늘었다.

생태계
지구온난화에 따라 나비의 종이 남방계로 바뀌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권태성 박사에 의하면 종별 밀도변화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증가한 종 5종중 남방계 나비가 3종이 포함되어 있는 데 비해 북방계 나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이 감소한 종 8종중에는 북방계 나비가 6종 포함되어 있는데 남방계 나비는 한 종도 포함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지난 1980년대 동남아 지역에서만 서식하던 배추좀나방은 90년대 한반도 중부지역에서 발견되기 시작해 지금은 대관령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개미 종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조사 결과 2003년 26종이 발견된 이 일대의 개미 종이 2004년 15종으로 줄었다. 특히 산악 지방에 주로 사는 산림성 개미가 줄고 곰개미, 일본왕개미처럼 수풀이 없는 평야 지대에 사는 개미가 늘어났다.

장수하늘소와 해충인 솔잎나방도 온난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에서 장수하늘소가 살 수 있는 곳은 경기 북부에서 강릉을 잇는 이북 지역이다. 남한에서 장수하늘소를 발견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해 한 차례만 발견되던 솔잎나방 애벌레가 지난1996년부터 2000년까지 경기 오산시,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경북 경주시에서 두 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울의 벚꽃 개화시기도 빨라졌다. 1960년대 초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포항이나 울산의 벚꽃 개화시기 변화 경향을 보면 1980년대 초반 이후부터 개화시기가 뚜렷하게 일러지는 경향이다.

북위 38도선 이북에 자리잡은 경기도 포천은 이미 사과의 주요 산지로 탈바꿈한 지 오래다. 사과 나무가 얼어죽는 영하 20도 밑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어졌다. 일교차는 여전히 커 경기 북부 지역이 사과의 최적 지배지가 된 거다. 이제는 강원도 인제와 양구, 화천 등에서도 사과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감귤과 한라봉은 전남 해안지방까지 올라왔고, 전남 보성의 녹차는 강원도 고성에서 시험 재배되고 있다.
 

 


 

 

인간/산업
2007년 1월 대구와 남원, 그리고 가평에서 집단 식중독이 잇달아 발생했다. 12월에는 한꺼번에 100명 이상 발병한 집단 식중독만 전국적으로 5건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식중독 환자 수를 보면, 한 겨울인 12월의 발병자 수가 장마철인 8월과 거의 비슷하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시작됐다. 부산시는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10%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청과 산하 16개 구 군청, 9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 건물도 지어진다. 건물 유리창에는 태양 전지판을 붙여 전기를 생산하기도 한다. 이때 냉난방은 지열을 이용한다. 땅 밑은 연중 15도로 일정한데 지하에 구멍을 뚫어 물을 흘려보내면 여름엔 외부보다 시원한 물이 건물에 다시 공급된다. 건물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어 에너지 손실을 줄인다. 나무나 흙처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집을 짓는 방식도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출처 :물길코리아 21

 

 

3. 대책

 


 
교토의정서에 명시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선진국은 제1차 공약기간 이전부터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U는 2002년까지 기준년도인 1990년 배출량의 -2.9%의 감축성과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추세에서는 2010년까지 -0.5%에 밖에 감축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교토목표 : -8%)하고, 목표달성을 위하여 2005년부터 지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토의정서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체계의 불합리성을 주장하는 미국도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기술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집약도(온실가스 배출량/GDP)를 18%까지 감축한다는 자체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고, 동북부 주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의 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국내외 감축 목표량을 설정하고, 청정개발체제/공동이행제 등을 통하여 국외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2005년 중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를 시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ㅇ ‘07년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전세계 주요기업 CEO의 38%가 기후변화 방지를 최우선의제로 선택(’07.1.25)
-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의 70%이상이 기후변화를 기업경영 위기요인으로 지목
ㅇ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취임후 기후변화문제가 유엔의 최우선 아젠다로 추진
- 안보리에서 기후변화 토의(‘07.4), 기후변화고위급 회의 개최(’07.9) 등
ㅇ G8(‘07.6)?APEC(’07.9) 정상회담 등에서도 핵심 아젠다로 논의
ㅇ 기후변화 대응 공헌자(고어 前 美부통령·IPCC) 노벨평화상 수상(‘07.10)
 

 
국가 기후변화방지 대책
EU 교토의정서에 의한 1차 공약기간 이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지속
※ 05-07년까지 EU내에서 배출권거래제도 시행후 2단계 배출권거래제 시행중
EU "Energy and climate package" 발표(‘08)
※ 2020년까지 1990년 기준 배출량 20% 감축,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확대 및 에너지효율 개선 촉진
※ EU집행위는 ‘20년까지 EU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90년 대비 최소 20%, 여타 선진국 동참 시 30%까지 감축하겠다는 정책 기조 설정
※ ‘50년까지는 60~80%감축(전 지구적으로는 50%감축)
영국 2050년까지 ‘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80% 감축 설정(’07.11)
※ UK Climate Change Bill 상원통과(’08.3)
미국 2012년까지 온실가스배출집약도(온실가스배출량/GDP)를 18%까지 낮춘다는 자체 목표 수립?시행
동북부(RGGI)와 서부(WCI)의 주를 중심으로 배출권거래제 시행 준비 중
2025년까지 배출량 증가억제를 목표로 설정
Lieberman-Warner‘s Act 상원 환경위 통과('07.12)
※ '50년까지 '05년 대비 70% 감축, Cap & Trade 도입 등
‘17년까지 휘발유 소비량 20% 감축을 위한 대체에너지 비중 확대(3%→15%) 등 대책 발표(‘07.1)
켈리포니아주는 온실가스 배출을 ’20년까지 25% 감축하는 법안 제정(’06년), 그밖에 버몬트, 뉴욕 등 29개 주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일본 지구 온난화 대책의 추진에 관한 법률 제정(’98) 및 개정(‘06)
- 내각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지구온난화대책 추진본부」운영중
2050년까지 현재수준에서 60-80%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설정, ‘08년 말까지 국내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도입을 공표(’08.06)
중국 『National Climate Change Programme』발표(‘07.6)
- ‘10년까지 ’05년 대비 GDP당 에너지 소비량 20% 감축, ‘20년까지 30% 추가 감축, 신재생에너지 10% 확대 목표 설정
멕시코 『National Climate Change Strategy』발표(‘07.5)
- 주요 산업별로 ’07년~’14년까지 약 1억CO2톤 감축잠재량 제시
 

 
현재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 국가는 아니나,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세계 9위이며 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율 1위 국가로서, 제1차 공약기간 이후에는 구속적 형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가 드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비하여 정부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3차례에 걸처 기후변화협약 대응 정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제3차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기후변화협약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산업보호를 위한 협상전략을 포함하는 장단기 대응전략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4. 예방법

 

대재항의 원인이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전 세계가 더 이상 미뤄 둘 수 없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그 주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

 가장 쉽고도 편한 방법은 에너지 절약에 있다. 각 가정 및 직장에서 올바른 에너지 사용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자원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산화탄소와 마찬가지로 온실가스 중의 하나인 메탄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 재활용을 생활화 할 필요가 있다. 재활용이 촉진되면 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감소하고 주로 폐기물 매립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의 발생량 역시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이다. 또한 재활용 비율이 늘어나면 소각량 역시 감소하여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들게 된다. 폐지 재활용은 산림자원 훼손을 둔화시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동일한 기능을 가진 상품이라면 환경오염 부하가 적은 상품 즉, 에너지효율이 높거나 폐기물 발생이 적은 상품을 구입하는 환경친화적 소비양식 전환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비패턴이 정착된다면 생산자도 제품생산 시 소비성향을 고려하게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경제구조 자체가 환경친화적으로 바뀌게 되지 않을까 한다.

 이에 (사)환경실천연합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국민 204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40운동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20가지 실천을 통해 40년씩 안전한 지구의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지구온난화 방지 대 국민 캠페인 활동이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40운동 ***
- 생활 수칙 -


 1. 냉/난방기의 적정온도를 유지하자.
 2. 3층 이하는 걸어서 다니자.
 3. 가스레인지 불꽃세기를 한 단계 낮추자.
 4. 수돗물 아껴 쓰고, 재이용하자.
 5.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를 줄이자.
 6. 외출 시 반드시 소등을 확인하자.
 7. 세탁은 한 번에 모아서 하자.
 8.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반드시 뽑아두자.
 9.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10. 출발 전 운행로를 미리 점검하자.
11. 자동차 공회전 및 급가속, 급출발, 겨울철에도 2분 이상 워밍업을 하지 말자.
12. 승용차 요일제 및 카풀(car pool)제에 적극 동참하자.
13. 주유중이거나 3분 이상 정차 시 반드시 시동을 끄자.
14. 절약운행, 자동차 수명 연장을 위하 차계부를 기록해 보자.
15. 환경 친화적 제품 즉, 고효율등급의 제품 및 환경마크 부착제품을 구입하자.
16. 스프레이와 같은 프레온가스 배출 상품을 사용 하지 말자.
17. 고장 난 가구, 가전제품 및 일상용품 수리해서 다시 쓰자.
18. 유독가스 내뿜는 물건(비닐, 플라스틱 등)을 소각하지 말자.
19.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자.
20. 나무심기와 가꾸기를 생활화 하자.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1℃ 상승하면 매년 30만 여명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질병으로 사망할 것이며 지구상에서 약 10%의 생물이 멸종할 것이라 한다. 한반도 역시 이러한 대재앙의 중심에 서 있다. 물 한동이를 구하기 위해 십리 길을 가야하고 내일의 식량을 걱정해야 함이 더 이상 먼 미래의 다른 나라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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