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예수탄생일과 부활일이 없는 것, 이상하지요?

성경에 예수탄생일과 부활일이 없는 것, 이상하지요?

작성일 2024.04.08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성경에 예수탄생일과 부활일이 없는 것, 
이상하지요?

* 죽었다가 "육신부활"(좀비)했다는,

"예수"와 닮은 꼴, "신"의 계보

이집트신화에서 "호루스"가 태양신이 된 경위~


태초의 태양신 "라"가 있었음. (태양신의 적 "아포리스"는 어둠속에 존재).


태양신 "라"는 인간과 함께 살면서, 매일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인 "누"(밤, 어둠 의미)에서 배를 타고 항해하였고(어둠을 누비는, 일출과 일몰 의미),


거대한 뱀인 " 아포리스"는 어둠의 바다인 "누"에 존재하며, 신들은 낮과 밤으로 끊임없이 계속된 싸움을 함(이기고, 지는 것, 낮과 밤이 됨).


태양신 "라"는, 노쇠하고 계속된 싸움에 지쳐 아들인 "오시리스"에게 이집트를 물러 줌. 한편, 어둠의 신 "아포리스"는 태양신 "라"에 패하여, 죽었지만, 영계의 어둠속에 되살아나, 천계에서 어둠의 불사신이 됨(태초부터, 태양신, 인간, 바다(지구)가 이미 존재함).

이집트를 물러받은 "오시리스"는 동생인 "세트"의모함으로 죽음.


"오시리스"의 여동생인 "이시스"는 죽은 "오시리스"의 육신을 모아, 처녀잉태하여 아이를 낳음


처녀 수태한 "이시스" 아들이 "호루스"인데. 차후 아버지를 죽인, 삼촌 "세트"와 끊임없는 싸움이 있었지만, 천계의 신들의 재판에 의거, 이집트를 지배하게 되었고, 늙은 태양신 "라"는 호루스에게 태양신의 자리를 물러주고, 천계로 올라 갔으며,


죽은후 신이된 "오시리스"는 저승세계의 신으로 사후세계를 주관하게 되었다. 조카 "호루스"와의 재판에서 패한 "세트"는 천상에서 폭풍과 바람의 신이되어, 사후세계를 주관하는 형인 "오시리스"의 배를 몰라는 명령을 받음.


태양신 "호루스"는, 아래 ①번과 같은 생애를 가졌는데, 제자 타이폰의 배신으로 죽은후 육신 "부활"을 하고 승천 함(하늘의 태양신이 됨).

① 이집트의 태양신 호루스는


예수탄생의 3천년전 12월25일 출생하였다. 이시스메리가 처녀로 임신하였고, 3명의 동방박사가 출생을 지켜 보았으며, 탄생후 3명의 왕에 의해 숭배됨. 12살에 지도자가 되었고, 30살에 성직자 아누프에게 세례받음.


12명의 추종자와 함께 물위를 걷는등 기적을 행하여 진리, 빛, 목자, 주 아들로 추앙됨. 제자 타이폰의 배신으로 십자가에 못박힌 후, 3일후 육신 부활하여 승천함(옛 이집트문자로 고대 신전 문자 해독결과 임 / 예수의 탄생과정과 생애, 모두 동일한데, 태양신 호루스 표절이지요?).


② 그리스 (아티스)→

기원전 1200년12월25일 탄생, 처녀수태, 십자가에 못박힌 후, 3일뒤 육신 부활함.


③ 인도 (크리슈나)→

기원전 900년12월25일 탄생, 처녀수태, 기적을 행하였으며, 죽은후, 육신 부활함.


④ 그리스 (디오니소스)→

기원전 500년12월25일 탄생, 처녀수태, 신의 독생자, 기적을 행하고 죽었으나, 육신 부활함.


⑤ 페르시아 (미트라)→


기원전 1200년12월25일 탄생, 처녀수태, 어머니는 메리(마리)로 불림, 부활절(현, 기독교와 같은날, 즉, 기독교는 325년 유대인의 유월절축제일에 맞추어, 예수의 부활일을 결정한다), 양떼를 모는 목자로 불림.


12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병을고치고, 죽은자를 살리고, 물위를 걷는등 기적을 행함. 십자가에 못박혔으나, 3일뒤 육신 부활함. 태양신 아들로 삼위일체설 강조. → 이를 본받아 기독교는 553년~중동지역의 태양신 숭배의 상징인,십자가 대속신앙 도입함.


⑥(미트라종교)→


예수와 닮은, 페르시아의 미트라(메흐르)신이 로마로 건너가서, 태양신을 믿는 미트라종교가 됨. 로마의 미트라종교는, 기원전 300년경 전래되어 서기 313년, 즉,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지정되기 전까지 약 600년간 성행하여 로마와 로마제국 황제의 수호신이 됨.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는 313년까지, 약 600년동안 로마제국의 종교였던 미트라교와 경합하게 됨. 영화 "십계,벤허"의 원형경기장에서 사자와 싸우는 장면은 이 시대가 배경)


→ 313년 황제가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자신이 믿던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을 예수의 탄생일로 결정한다.


즉, 예수의 생일은 죽은지 313년이 지나, "로마황제"가 결정

(예수 "사망일","부활일"은, 325년이 지나, 카톨릭 공의회에서 결정하여,


예수가 "실존인물처럼" 조작되었다)



성경을 읽어 보고도 성경에 있는, 천동설을 모르면 읽으나 마나지요

읽어도 이해를 못하면서 왜 읽나요


성경에는 땅과바다, 식물을 창조한 후, 태양과별 달을 창조했다는 천동설로 창조한 가짜



예수도

성경책에 탄생일과 탄생년도, 부활승천일이 없는 것을 알아 차리지 못하면서 

성경책을 왜 읽나요예수 탄생일, 부활일이 없는 것을, 읽어 봐도 모르나요?

예수는 이집트 호루스신, 페르시아 미트라신을 모방한 가짜 인간이므로, 탄생일, 부활일이 성경에 없다.



천국지옥도

하늘에서 천국의 성이 내려 오고, 죽은 자가 육신부활해야, 천국의 성에 들어간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생각해 보지도 않고, 성경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나요?


하늘에서 천국의 성이 내려오나?

시체가 벌떡일어나는 육신부활이 가능한가?



성경의 이런 것을 진리라 말하는 것은,

이런 성경을 읽어도, 알지 못하는 지능이 수준이하거나,


알면서 사기를 치는 인간이거나, 아니면 바보라 불려야 한다.

바보가 성경을 진리라 떠드는 것이지요?


god 번역~

성서에서, 야훼(여호와)신을 지칭할때, god()이라는 말을 씀니다.god를 번역할때, 그냥 ""이거나, 아니면"창조주", 또는"여호와"라 번역하면 되는데


? 굳이 "십계명3"를 위반하며, 이름을, 유일신이라며, 숫자"하나"로 번역하여, 숫자 "하나님"이라 할까요? 하나=1인데, 숫자 "1"에 님자를 붙여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카톨릭에서도, 숫자 하나의 표준말이라며, 숫자 하느님이라, 부른다.그런데, 천동설로 우주를 창조했다는"여호와", 절대로 창조주가 될 수 없다


그런 가짜 창조주를, 사찰의 삼신각에 계신, 한민족 "하나님"(일명 칠성님)과 착각을 유도하기 위해, 이름을 번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동설을 말하는, "여호와", 가짜 창조주이며, 속임수를 쓰기 위해, 이름을 번역한, 숫자 '하나'님이고. 가짜 하나님이다.




성경에 예수탄생일과 부활일이 없는 것, 
이상하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비교종교학적으로 예시를 드시려면, 먼저 2,3차 저작 및 다빈치코드 같은 소설보다 고대의 1차 저작물 및 학술저서를 참고 및 팩트체크하시고 언급하시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크리슈나가 12월 25일에 태어났다는 근거가 어디인지 제가 힌두교도인이었다면 화가 났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어 비평작업을 거치시면 더 좋은 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mythology.stackexchange.com/questions/3085/do-mithras-osiris-adonis-and-dionysus-share-a-december-25-birthday

-------------------------------------------

+질문자님의 댓글을 읽고 답변을 썻으나 1,000자가 넘어 이 글을 수정하여 추가 답글을 적습니다.

기독교를 편중적으로 옹호하거나 근거나 맥락없는 일편적인 비판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순히 질문자님의 주장이 편중적이기에 정반합적으로 반대 의견의 관점에서 질문자님의 견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답변을 남겨 봅니다.

Q. 성경을 읽어 보고도 성경에 있는, 천동설을 모르면 읽으나 마나지요?

읽어도 이해를 못하면서 왜 읽나요?

-> 성경 vs. 고대인 다수 공격하시는 대상이 모호합니다. 성경이 쓰여진 시대엔 성경뿐만 아니라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도 천동설로 우주를 설명했습니다. 그들의 의도는 우주를 설명하는 데 있지, 지구가 도는 지 태양 도는 지에 대한 관심은 그리 없었다고 보입니다. 그건 이후 망원경이 발달해 시각의 한계를 넘어설 때에야 과학적 관심분야가 되지요. 고대에는 당시 가장 첨단이었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프톨레미아 역시도 천동설로 어떻게든 복잡하게 우주를 설명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엔 지금의 과학적 의미의 가설개념도 아닌 사회적 관습 및 분위기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하물며, 더 고대인이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 흔히 말하는 고대 성경에 천동설스러움이 있다고 해서 문헌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이상할 건 없어 보입니다.

Q. 성경에는 땅과바다, 식물을 창조한 후, 태양과별 달을 창조했다는 천동설로 창조한 가짜

-> 앞에 답변에 이어, 다시 말하지만, 비판하실 부분은 천동설 보다는 창조설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아니면, 천동설적 창조론 혹은 지동설적 창조론 등으로 다른 종교들과도 비교연구하여 좀 더 세심하게 접근 바랍니다.

Q. 예수도,

성경책에 탄생일과 탄생년도, 부활승천일이 없는 것을 알아 차리지 못하면서

성경책을 왜 읽나요? 예수 탄생일, 부활일이 없는 것을, 읽어 봐도 모르나요?

-> 역사적으로, 새로운 종교가 옛 혹은 다른 지역의 종교를 흡수 병합하는 과정에서 축제일이나 시기를 병합시키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다만, 인간 예수의 삶과 죽음에 대한 역사 기록은 역사가 요세푸스 등의 기록에 사실상 있기에 대략적인 죽음과 탄생 연도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죽음과 부활일 자체는 유대력 절기인 유월절 시작과 맞물리기에 더욱 특정이 쉽습니다. 다만, 4-5세기에 기독교가 유대교로부터 분리하려는 노력과 국교화되면서 세계종교 및 로마화되면서 음력기준인 유대력이 아닌 태양력 기준인 로마력을 따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조차도 과거 로마력인 율리우스력과 지금도 따르는 로마력인 그레고리우스력은 또 조금 다릅니다.

성경책에 예수의 탄생일 및 부활일이 없는 건 역사적으로 당연합니다. 대체로 그 책들은 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1-2세기의 서적으로, 기독교 세력이 같은 유대교나 로마로부터 차츰 이상하게 여겨지고 적대시 되던 시기의 약소 종교이던 시기이며, 상대적으로 초창기의 책입니다. 그때 대대적으로 한 날을 정해 공식적으로 지키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그럴 필요도 없던 것이 매주 일요일마다 예수의 부활을 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는 대략 2세기경에 쓰여진 것으로 보이는 '디다케'라는 고대 문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시다싶이, 그땐 아직 신약성경이 정경화되어 지금과 같이 정해지기 이전 시대였습니다.

Q. 예수는 이집트 호루스신, 페르시아 미트라신을 모방한 가짜 인간이므로, 탄생일, 부활일이 성경에 없다.

-> 앞에 답변에 이어, 이는 종교학적으로 당연합니다. 어떤 한 종교가 국가종교가 되면 다른 지방 군소 종교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행사일이나 절기를 흡수 덮어쓰게 됩니다. 다만, 이집트의 신화체계는 질문자님이 예를 들은 헬리오폴리스 체계 말고도 다양하며 기본적으로 유일신계 및 유대교 문화권과는 또 다릅니다. 다신교 베이스에, 호루스 입장에선 자신의 눈이 뽑힌 사건이나, 삼촌 세티와의 싸움, 그리고 전쟁을 통한 영광스런 왕권 복권, 그리고 세부적으로 이시스가 남편없이 호루스를 낳았다해도 그녀는 남편이 이미 있었고, 이시스는 뛰어난 마법사이며 신성한 미라를 만들 줄 알았고, 전 이집트에 흩어진 남편의 시신을 수습해 남편을 부활시킨 대단한 인물입니다. 헬리오폴리스 입장에선 많은 훌륭한 요소가 오히려 예수 이야기에 없습니다. 예수의 처녀 잉태나 다른 요인들은 오히려 유대교 토양에서 구약성경에 대한 그리스어 번역본의 전통 및 해석에서 생겨난 신화 및 전설로 이해하시는 편이 비평하시는 데 보다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페르시아 미트라의 경우, 사실 학술적으로 조로아스터교 신화 및 자라투스트라 자체는 오래된 것으로 보통 여겨지나 아베스타서의 공식 경전화 및 저술은 대략 기원후 5-7세기 사산조 페르시아 시기이며, 그 당시 저술을 위해 유대교 랍비를 포함해 전 세계 현자들을 페르시아로 불러 토론시키며 타지역의 지혜전통을 누를 상위의 지혜로서 아베스타 편찬 및 정립을 국가적으로 한 사실에 비추어, 고고학적으로 기원전부터 책이 있던 유대교 베이스의 기독교보다 문헌사적 역사성이 떨어집니다. 물론 신화상 영향을 받았다고 추정은 가능하나 비교하기는 문헌학적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겨집니다.

Q. 천국지옥도,

하늘에서 천국의 성이 내려 오고, 죽은 자가 육신부활해야, 천국의 성에 들어간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생각해 보지도 않고, 성경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나요?

-> 이 부분은 기독교 이전 유대교가 헬레니즘 시기 즈음에 이미 발달시킨 개념들로, 기독교는 이를 차용한 것이기에 그 부분을 먼저 언급 및 비판하셔야 논리적인 주장이 성립됩니다.

Q. 하늘에서 천국의 성이 내려오나?

시체가 벌떡일어나는 육신부활이 가능한가?

->천국이라는 의미로 흔히 번역되는 그리스어 바실레이아(왕국)는 히브리어 말쿳의 번역으로 보이며, 말쿳은 물리적 왕국뿐만 아니라 추상적 개념의 왕권도 의미합니다. 앞 답변과 마찬가지로 이 개념은 유대교를 비평하신 이후가 적절합니다. 유대교도 공부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Q. 성경의 이런 것을 진리라 말하는 것은,

이런 성경을 읽어도, 알지 못하는 지능이 수준이하거나,

알면서 사기를 치는 인간이거나, 아니면 바보라 불려야 한다.

-> 앞에 답변과 마찬가지로 먼저 유대교를 공부하시고 그들이 이런 사상을 발달시킨 과정이나 당시 배경 등을 좀 더 연구하시는 게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독교는 무에서 나온 종교가 아닙니다. 일례로, 신약성경의 예시나 전설 가운데에는 성경만 읽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도 있습니다(ex. 모세의 시신을 가지고 다투는 천사와 악마,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다니던 우물 혹은 샘 등). 이는 성경이 정경화되기 이전, 최소 예수 시대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와 전승을 들어 익히 알고 있었단 것을 암시합니다. 학문적으로는 유대교 이해없이 기독교 이해는 불가 혹은 오해의 소지가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구약성경은 유대교에서 발생하였고,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성경이란 당시 시대기준에서는 신약이 아직 성립도 하지 않았기에 구약성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Q. 바보가 성경을 진리라 떠드는 것이지요?

-> 모든 종교는 자신들이 말하는 경전을 엉뚱하고 자기 입맛대로 해석할 때 바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오랜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령, 같은 성경을 믿은 유럽의 십자군은 유대인과 무슬림 심지어 같은 기독교 국가인 비잔틴인들을 학살했으나, 똑같이 성경을 믿은 초기 영미권 선교사 및 한국인 제자들은 천도교 및 불교와 함께 한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습니다.

Q. god 번역~

성서에서, 야훼(여호와)신을 지칭할때, god(신)이라는 말을 씀니다. 이 god를 번역할때, 그냥 "신"이거나, 아니면 "창조주", 또는 "여호와"라 번역하면 되는데, 왜? 굳이 "십계명3조"를 위반하며, 이름을, 유일신이라며, 숫자 "하나"로 번역하여, 숫자 "하나님"이라 할까요? 하나=1인데, 숫자 "1"에 님자를 붙여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맥락적으로, 초기, 중국의 한자역 성경을 통해 들어온 성경 번역본이나 한국 북쪽 평안도 등지쪽으로 들어온 선교사 번역본 또는 초기 한국에서 박해받던 로마 가톨릭 성경 등은 상제 혹은 신 등으로 번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후 상제 및 신이 가진 한국의 토착 이미지 및 귀신의 이미지 등을 고려해 성경의 유일신과 구분시키기 위해 용어를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ㅡ 유대교를 공부해 보시면 알지만 여호와라는 이름은 추정이지 실제 발음은 전해지지 않기에 여호와, 야훼 등 하나로 통일되지 않아 대표성을 갖기 어렵습니다. 실례로 유대교는 이 이름을 부를 때, 대신 하쉠(그 이름)이라거나 아도나이(나의 주)라고 대신 부릅니다.

제가 아는 짧은 지식으론, 하느님은 하늘의 존재를 의미하고, 하나님은 숫자 1의 의미뿐만 아니라 대전의 한국말 한밭과 같이 큰 존재란 의미로 한님이 하나님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영어의 god이란 표현 역시 오리지널 히브리어 및 그리스어가 아니기에 하느님 혹은 하나님 또는 신과 같이 토착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으며, 그래서 영미권에서도 god은 일반적인 신을 지칭할 때, 대문자 God은 기독교의 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쓰며, 유대교의 역사적 맥락까지 고려하는 경우엔 조금 지나치다 싶게 신의 이름을 G_d라고 생략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Q. 카톨릭에서도, 숫자 ‘하나’의 표준말이라며, 숫자 ‘하느’님이라, 부른다.그런데, 천동설로 우주를 창조했다는 "여호와"는, 절대로 창조주가 될 수 없다. 그런 가짜 창조주를, 사찰의 삼신각에 계신, 한민족 "하나님"(일명 칠성님)과 착각을 유도하기 위해, 이름을 번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천동설을 말하는, "여호와"는, 가짜 창조주이며, 속임수를 쓰기 위해, 이름을 번역한, 숫자 '하나'님이고. 가짜 하나님이다.

-> 새로운 종교가 토착화를 위해 토착세력에게 익숙한 이름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지금까지 전개하신 주장들 가운데 가장 논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이 주제를 좀 더 전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천동설과 창조설의 개념적 차이 그리고 그 뿌리는 유대교라는 점, 로마 가톨릭의 하느님과 서방 개신교의 하나님의 언어적 방향성의 차이, 무엇보다 삼(3)이라는 숫자가 가진 신비로움과 개념은 이미 유대교나 기타 다른 고대 종교에도 있는 개념이어서 숫자 삼의 개념은 보편적이라 누가 누구를 베꼈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일례로, 숫자 3, 7,12에 대한 신비로움과 상징들은 <세페르 예치라> 같은 고대 유대교 문헌에서도 이미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הויה) 이름의 본 저작권자(?)는 유대교이므로 그쪽을 연구하셔서 비평하시면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Q. [출처] 하나님 하느님 예수는 누구인가? |작성자 한민족정신을 되찾자

-> 책으로 편찬됨이 곧 진리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비평적 시각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민족 정신에 이러한 열정이 있는 질문자님 스스로 연구를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인도나 이스라엘이나 어디든 직접 가셔서 언어와 싸우며 연구하시고, 그 결과로서 문헌학적으로나 비교종교학적으로 정리된 논리적으로 정립된 자신의 언어로 구성된 생각을 들려 주시면 좋겠네요.

한편으론 조용하고 슬프게 생각하는 것으로, 과거 천도교, 불교, 기독교가 일제에 대항해 연합했듯, 결국 종교라는 것은 종교 지도자나 시대정신에 따라 서로 비판할 수도 연합할 수도 있는 것이라 보기에, 종교 자체가 이미 고대 진리의 수호자 보다는 정치사회적 도구 및 정치정당화되지는 않았나 하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누군가를 헐뜯음으로서만 자신이 존재하게 되는 악순환 고리가 계속되면 세계에 어떤 큰 혼란이 와 무지함 가운데 암흑시대식 종교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서는, 사실상 합리적 이성에 따른 또는 세상일에 쫓겨 혹은 빠른 기술발전에서 생존하기 위한 세속주의 및 탈종교화 그리고 초월적 진리에 대한 무관심은 한두개의 대형 종교를 넘어 전 종교를 대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감사합니다.

-------------------------------------

1000자를 넘어 질문자님의 댓글의 댓글을 이곳에 적습니다.

먼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Q. 성경에 분명히 천동설로 나와 있는 데, 아니라고 뱀같은 사기론을 펼치는 것이 성경학자.

-> 비판하시는 그 성경을 따르는 교회에서 키운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밝히고 본인도 기독교인으로 남아 있었고 교회에서도 그럼에도 학자로서 존경한듯 보이며, 심지어 죽어서는 성당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교회 혹은 로마 가톨릭도 지동설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코페르니쿠스 본인은 스피노자와 달리 자신의 종교를 버리거나 파문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느 근대 철학자 가령, 데카르트의 경우에도 기독교를 의심하고 비판하면서도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남습니다.

참고링크: https://en.m.wikipedia.org/wiki/Nicolaus_Copernicus#:~:text=The%20Chapter%20readily%20gave%20Copernicus,Duke%2C%20despite%20his%20Lutheran%20faith.

따라서, 천동설 지동설이 성경을 믿는 무리 그리고 근대 초기 철학자 및 과학자들 그리고 기독교계 당사자들에게 그리 오랫동안 큰 충격이나 거부감을 준 것 같지는 않으며, 갈릴레오 때는 은폐를 시도했으나 이후로는 지금까지도 그런 노력조차도 안 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Q. 에수탄생일이 성경에 없는 데, 속임수로 만들어 사기론을 펼치는 성경학자천국은 죽은자의 귀신을 인정하지 않아서, 천국지옥이 없는 데, 사기론을 펼치는 사기론자

-> 진짜 성경학자 및 종교인이라면 예수탄생일이 성경에 없는 것은 당연히 알 겁니다. 그리고 이건 속인다거나 은폐하려는 게 아닌 그런 생각조차도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냥 그렇게 문화정착화 되어 관습상 지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인의 시각으로도 이성적으로, 예수가 살았던 유대교 문화는 음력을 기준으로 절기 및 날짜를 계산합니다. 이를 구태여 태양력으로 계산 및 추정한 게 크리스마스이지요. 따라서, 이는 초기 기독교가 자신들을 유대교와 분리하기 위해 그리고 기존 로마 및 다른 종교의 색채를 약화시키고 공통적인 종교적 축제일을 정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성경근본주의에 실용주의적인 성직자 혹은 성경학자였다면 질문자님 말씀처럼 크리스마스를 없애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중세 종교인들과 달리 대부분 영세하고 성탄절이라해서 더 돈을 벌 타이밍도 아니고 오히려 기독교 정신 혹은 대중문화에 맞추어 더 많은 선행과 나눔을 해야 하고 특별미사나 웅장한 예배를 준비하고 교회를 장식해야하는 귀찮음만 있어 보입니다.

또한, 오늘날엔 산타 클로스 이야기(<-이것도 사실 뿌리적으론 기독교계의 성자와 관련이 있지요)가 예수보다 더 부각되어 초기 기독교의 의도도 많이 희석되었고, 오히려 일반인의 입장에선 일요일과 더불어 노동자들과 학생들에게 휴일을 마련했으니 그리 부정적으로 여길 것도 없겠습니다. 종교적 음로론에 의한다기 보다는 오늘날엔 사실 대중매체와 경제시장의 이익 때문에 성탄절이 사라지지 않고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동양의 귀신이란 한국어 번역은 뉘앙스상 성경의 중동 문화와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단순히 죽은 자의 영혼이라면 사울이 무당 또는 주술사를 통해 사무엘의 영혼을 불러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볼 때 그리고 기독교의 신약에도 다수 귀신 또는 악마가 들린 이들을 치유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이미 당시에도 죽은 자의 영혼이 단순히 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뭔가 어떤 형식으로(유대교적으로는 내세 또는 깊음) 남아있는 관념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혹은 악마가 그러한 모습을 흉내내어 죽은 자인 척 나타났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천국지옥 개념은 기독교의 그리스적 번역에 따른 헬라적 개념과는 조금 엄밀히는 다를 수 있으나, 에덴동산과 게헨나라는 천국지옥 비슷한 개념이 예수 이전부터 유대교에 존재했습니다.

Q. 너가 그런 사기꾼의 일원인가?

->사기꾼이란 자고로 남에게는 피해를 자신에게는 이익이 오는 행위를 할 때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싶이 이 글로 제가 얻을 이익은 없습니다.단지, 질문자님의 글에 남의 주장이 아닌 자신의 언어가 담기고 (언급하신 출처책의 저자시라면 책의 설득력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다른 사람도 이성적이고 비평적인 시각으로 공감 가능한 글을 쓰시기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제게 이익도 되지 않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으로는 가뜩이나 현재 젊은 세대에서는 전체적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원론적으로 성경 및 기독교 원론만을 비판할 것이 아닌 그것을 소비하는 대중 및 종교단체를 비판하는 것이 더 균형을 맞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상 오늘날 성경을 해석 및 이용하는 것은 대중과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댓글에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성경에는 누구의 탄생일도 기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부활은 중요하지만 그 날을 기념하지는 않습니다.

그날은 유대력으로 니산월 17일입니다,

예수깨서 기념하라고 명령한 날은 주의 만찬식즉 기념식입니다.

누가 22:19 또 빵을 들어 감사를 드리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며 말씀하셨다. “이것은 여러분을 위해 주는 내 몸을 의미합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일을 계속 행하십시오.”

올해의 기념식은 3월 24일였습니다

사람은 예수탄생일 승천일 없는 이유...

성경 읽어본 사람은 예수탄생일 부활승천일 없는 이유를 아나요? 예수는 신화를... 결정했고, 예수 "사망일","부활일"은, 325년이 지나, 카톨릭 공의회에서 결정하여, 예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