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힌두교, 유교, 도교와의 차이점과 그 관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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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힌두교,
유교, 도교와의 차이점과
그 관계는 어떤가요?
인도의 종교 ~
ⓐ 브라만교 바라문교 베다교 ~고대의 경전인 베다 를 근거로, 창조신 "브라흐마"를 믿는 종교. 업과 윤회에 의한 신분제도인 카스트제도에 의해,브라만(바라문/사제),크샤트리아(귀족), 바이샤(평민), 수드라(노예)의 4가지 계급의 신분으로 구분.
ⓑ 힌두교 (힌두는, 인더스강의 산스크리트어 "신두"(큰강)에서 유래)~ 고대 브라만(바라문)교에, 불교일부, 토속명상, 민간신앙을 흡수하여 성립함.
경전은 브라만교의 "베다"에 발전된"우파니사드"를 추가. 브라만교의 창조신 브라흐마 + 질서유지신 비슈누 그리고 파괴의 신 시바 의 2신을 추가한, 삼신을 기반으로, 인간이 생각할수 있는 수많은 신을, 삼신의 화신이라며 숭배하고 있다. 석가부처도 "비슈누"신의 화신이라 생각한다.
A.D320년경부터 시작된 굽타왕조에서, 기존 브라만교의 창조신 "브라흐마"에, "비슈누","시비"신을 추가하여, 삼신의 힌두교를 완성하고, 불교의 석가도 "비슈누"신의 화신일 뿐이라며, 불교의 석가를 힌두교의 "화신"으로 흡수하였다.
(인도 종교의 변천 요약 ~
① 당초 인도에는, 우주 만물의 창조신 "브라만(범신)"을 믿는 "브라만교(바라문교,베다교)"가 있었음.(브라만은, 성경에서 천동설로 우주를 창조했다는, "가짜 창조신" 야훼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의, "우주 창조신"으로서의 범신을 말함) →
② 석가는 스스로 깨달음을 완성하고, 바라문교의 바라문들과 치열한 의견을 교환하며, 굴복시키고, "불교"라는 종교를 세상에 처음으로 나타내 보이게 됨. 즉 "불교"시대가 열림 →
③ 석가 사후로 부터 약 860년 뒤인, 서기 320년경, 인도 굽타왕조에서, 예전의 브라만교에, 전래 민간신앙, 전래 토속명상과 불교의 일부를 통합하여 추가하고, 창조신 "브라만"에 더하여, 질서유지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의 삼신을 기반으로 한 힌두교를 창설하여, "힌두교"의 시대가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됨. →
즉, 불교가 힌두교를 표절한 것이 아니고,
사실은 힌두교가 불교의 일부 내용을 표절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임.)
ⓒ시크교 ~15세기 "나나크"가 창시함. 사트카르타르 를 유일창조신으로 하고, 브라만교와 힌두교의 카스트제도를 부정함. 업과 윤회를 인정하여 엄격한 불살생을 지키고, 채식주의를 철저히 실천함. 터빈을 쓰고 다니며, 수염을 기름. 신자는 인도북부 편잡지역에 주로 존재함.
ⓓ힌두교와 불교의 다른 점 ~
불교의 연기론, 사성제, 8정도와 같은 불교의 핵심교리는, 힌두교 경전인 "베다"(우파니샤드 포함)의 어디에도 찾을 수없는 불교만의 독특한 교리이다.
힌두교는 전생의 업에 따른 현생의 신분은 변할수 없고, 전생업에 따른 불평등한 신분질서에 충실해야 내생을 보장받는다고 함. 반면, 불교는 전생의 업이 있더라도, 현생의 행복은 마음에 따른, 각자가 행하기 나름이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임.
즉, 힌두교의 우파니사드에서도, 자연의 법칙인 업과 윤회를 인정하고 있지만, 이런 업과 윤회의 확실한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 반면, 불교에서는 석가 부처님의깨달음의 내용인,사성제로서, 업과 윤회의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등이, 힌두교와 불교는 전혀 내용이 다른 종교.
[출처] 반야심경과 한글반야심경의 원문과 해석 유식사상과 공사상에 대해|작성자 한민족정신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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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무속, 역학은 불교와 전혀 관련 없으며,
이중에서 역학에서 말하는 사주팔자는 불교를 이해시키는 도구로 사용함. 또, 한국의 전통종교인 "선교" 즉, 하느님(칠성님)신앙은, 민족 고유의 신앙을 보존하기 위한 방책으로, 사찰의 맨 뒤에 삼신각(산신각, 칠성각등)의 이름으로 존재하지만,
불교와는 실질적으로 관련 없는것으로, 실상은 타력신앙 임. 그런데, 불교는 스스로의 마음을 닦고 업을 소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여러 보살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임. 즉, 불교는 타력신앙을 거부하고, 자력신앙을 목표로 하고 있음
유교는
공자가 주장한, 현실적 정치 논리와 인간철학을 유교라하였는데, 동양에서는 불교는 정신적 문제를, 유교는 인간적 도리인 정치적, 현실문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한편, "역" 즉, 역학을 주역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주나라 때의 역학이라는 뜻으로 "주역" 또는 “역학”이라고 말함. 역학을 인간에 적용한 것을 “명리학”이라 말함.
그후, 중국 송대의 유학자인 "주자"가 유교의 13경중에서, 4서3경을 집대성하여, 이를 "주자학"이라고 말하며, 이 주자학에 중국 주나라에서부터의 오랜 우주철학인 동양역학인 "주역(역학)"을 유교에 포함시킴.
즉, 동양역학을 주역(역학)이라 말하고, 주자가 뽑은 유교의4서3경을주자학이라 말합니다. 즉, 주역을 유교의 주자학에 포함한 것입니다 (역학 즉, 주역과 풍수지리에 대하여는 맨 아래 목록 "사주와 사주팔자 풍수지리, 역학과 운명에 대해" 블로그 참조)
이런 주자학을 이어받아 더 깊이 들어간 것이 성리학인데,
인간에게는 이기 즉, 이성과 정기가 있으므로 이기론이라 하며, 이 이기론에 있어서, 이기가 하나로 있다는이기일원론과, 따로 있다는 이기이원론의 논쟁이 유명한 퇴계학 논쟁입니다.
지식이 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는 이러한 성리학에대하여, 유교의 경전중대학과 논어만이 필요하며 그것을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는, 지행합일을 주장한 것이 양명학입니다. 이러한 양명학은 조선에서 적극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성리학은지식이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
양명학은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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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사후세계 ~
유교는 사서삼경으로, 인간의 삶의 도리를 말하고 사후세계는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죽으면 육신은 없어져도 그 혼은 4대정도까지 유지되고, 4대정도가 지나면, 그 혼의 기가 흩어지고 없어진다고 생각하여
[인간에게는 혼(정신/기)과 백(육신)이 있는데, 육신은 죽어도 그 혼은 자손의 4대까지 존재하며 영향을 주고 서서히 소멸하므로], 후손의 도리로서 4대조상까지 제사를 지내는 것이 유교의 예법입니다.
도교~
노장사상을 계승발전시킨것으로, 노장사상(노자와 장자 사상), 역학의 음양오행, 의술, 점성술, 불교사상, 유교사상을 짬뽕하여 만든것으로, "도"를 닦는 심신수련으로 불로장생 탐구와 기복을 통한 이익을 탐구한다. 이것을 종교화 한 것이 도교입니다.
(노자~마음을 비우고 바람처럼 물처럼 유연하게, 무리하지 않는 삶을 말하는 무위자연을 말하며, 혼란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무난히 처세하는 방법론을 말함.이런 노자사상은 장자에게 계승되었다.
장자~어떤 목적을 추구하거나, 사유하지 않는 “도”가 천지만물의 근원이고, 이런 천지만물의 근원인 “도”는 저절로 발생하고 스스로 발전시키므로, 모든 “도”는 자연스러운 상태, 그대로를 말한다고 하였다.
즉, 무위자연이란, 영적인 “음”과 물적인 “양”이 조화를 이룬 상태로서, 이를 자연스럽고, 균형있게 발전되도록 추구하는 것을 "도"라 하였다)
불경 ~
5천여권의 경전은 크게 분류하여,아함경 방등경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등이있고, 이에 더하여, 율장 그리고 논장이 있음. 아함경에는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증일아함경 이 있다. 또한, 반야경 중에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 금강반야바라밀다경 (줄여서, 금강경)이다.
한편, 5장,70경,1149수의 시로 구성된, 구도자의 물음에 답하는, 지혜로운 부처님 말씀을 모은책으로, 초기 불교경전인 숫타니파타 가 있고,
질문자 없이 부처님 스스로 설법하여 전해지는 초기 불교의 계송 중에서, 실생활과 밀접하고 인생의 지침이 될만한 좋은 게송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엮은, 2권 39품 758개의 간결한 게송들로 구성된, 부처님의 경지와 지혜를 엿볼수 있는, 초기 불교 경전으로 법구경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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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결론적으로,
모든 중생에게는, 청정본심인 불성이 있고, 그 불성에 업이 쌓인것이 중생심입니다. 이런 중생심으로 말미암아 윤회를 하는 것이고, 이런 중생심으로 인한 윤회의 고리를 끊어라는 것이 부처님 말씀의 핵심입니다.
즉, 청정본심(불성)은 연기로 인한 윤회가 없는 존재로서, 부처님은 윤회없는 적멸의 세계에 계시는 겁니다. 근데 청정본심에 번뇌가 묻은 중생심은 연기로 인하여 윤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윤회는 연기의 핵심입니다.
오온은 육신을 말합니다. 그 오온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생각과 느낌의 번뇌가 허망하고, 그 오온의 본질은 공하므로, 오온으로 인한 번뇌를 벗겨, 자신의 청정본심인 불성을 찾아라는 것이 반야심경입니다.
즉, 자신의 중생심으로 인해 윤회를 하는데, 그 중생심속에는 윤회하지 않는 청정본심이 숨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 방법론으로, 인연연기로 인해 존재하는, 모든 존재를 “있는 그대로”를 보는 지혜(반야)로서, 청정본심(불성)에 붙어 있는 번뇌를 벗겨라는 것입니다.
지혜(반야)는 세상의 모든 존재는 인연 연기로 인해 존재하는 것으로(인연연기의 집합체, 번뇌의 집합체, 유위의 집합체), 모든 인연 연기로 존재하는 그대로의 모습 (자신에게 보이고 들리는 모습) 그대로가 바로 세상의 진리임을 아는 궁극적인 혜안을 말합니다.
윤회~~
윤회의 고리는 번뇌~
이것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깨달음~
그 방법론이 연기론이고, 중론이고, 일승인데,
이 모든 것이 윤회와 연결되지 않으면,
부처님 말씀을 곡해하는 사이비가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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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사상 (중생심, 마음의 근원) ~
인간은 "안,이,비,설,신,의"라는 6가지 감각기관(눈,귀,코,혀,몸,의식)이 있는데, 6번째의 "의식"을 흔히 마음이라 부름니다. 제6 "의식"을 다시 세분하여, 제7식을 "마나스식", 제8식을 "아뢰야식"이라 합니다.
현대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제6식을 "의식"의 세계 / 제7식과 제8식을 "무의식"의 세계라 분류할수 있습니다. 제8식 "아뢰야식"은 마음의 가장 근원적인 무의식의 종자라는 것입니다
화엄사상 (연기사상) ~
우주의 모든 사물과 존재는, 스스로 홀로 존재한다는 자성이 없고, 서로 인연이 있어 발생하고 소멸하며,
이러한 인연으로 인한 발생과 소멸은, 우주의 무한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서로 원인이 되기도하고, 하나로 융합되기도 한다는 우주관을 말함(대광광불화엄경).
반야심경 사상 ( 공사상, 중관사상, 중도사상 ) ~
모든 존재는 연기성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고, 그자체는 고유한 자성(인과없이, 스스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없으므로, "공"이라고 합니다(인과가 없다면, "허상"이라는 의미에서 "공"이라 말함). 즉, 세계의 모든 존재는 스스로 홀로 존재할수 있는 자성이 없으므로 "공"한 것이며, 이런 "공"은 결코 "무"가 아니며,
다만 자성이 없어 조건적으로 생기하여 현상세계에 존재하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즉, "공"이란 "비유비무"이며, 중도이고, 모든 존재가 서로 조건적, 상대적으로 존재하고 있고, 스스로 홀로 존재할수 있는 자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공"을 "유"나 "무"의 극단이 없는 중도라는 것을 올바르게 관찰하는 것이, 깨달음에 다가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반야경).
법화사상 ( 일승사상 )~
부처가 이세상에 출현한 큰 뜻은, 누구라도 큰 뜻을 실천하면, (일승으로 귀결되어)차별없이 부처가 될수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었고,
법화경은 이러한 석가의 45년 설법 내용을 집약한 경전으로, 석가의 출현은 차별없는 일승으로의 귀결을, 스스로 알리고 나타내 보이기 위한 것라는 내용의 경전이다. 그래서 법화경(묘법연화경)은 모든 경전의 집대성이며, 완성된 경전이라 말한다(묘법연화경).
실체적 깨달음의 방법론 ~ 나는 어디에 있는가? ~ 생각과 느낌은, 나 자신의 객체인 대상일 뿐이지, 나자신의 본체는 아니다. 그 생각이 들거나, 말거나, 그 느낌을 느끼거나 말거나, 그 생각과 느낌을 감지하는, 그것이 나의 본체이다.
나의 본체는 언제나 변하지 않고, 선악도 구분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 중생심의 유식론 ). 나 자신은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데, 내 본체의 대상인 생각과 느낌이 시시때때로 변하고 있을 뿐이다. 나의 본체는 어디에 머물고 있나?( 여래심의 중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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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불교와
힌두교,
유교,
도교와의
차이점과 그 관계가 분명히 다르지요?
인도의 종교 ~
ⓐ 브라만교 바라문교 베다교 ~고대의 경전인 베다 를 근거로, 창조신 "브라흐마"를 믿는 종교. 업과 윤회에 의한 신분제도인 카스트제도에 의해,브라만(바라문/사제),크샤트리아(귀족), 바이샤(평민), 수드라(노예)의 4가지 계급의 신분으로 구분.
ⓑ 힌두교 (힌두는, 인더스강의 산스크리트어 "신두"(큰강)에서 유래)~ 고대 브라만(바라문)교에, 불교일부, 토속명상, 민간신앙을 흡수하여 성립함.
경전은 브라만교의 "베다"에 발전된"우파니사드"를 추가. 브라만교의 창조신 브라흐마 + 질서유지신 비슈누 그리고 파괴의 신 시바 의 2신을 추가한, 삼신을 기반으로, 인간이 생각할수 있는 수많은 신을, 삼신의 화신이라며 숭배하고 있다. 석가부처도 "비슈누"신의 화신이라 생각한다.
A.D320년경부터 시작된 굽타왕조에서, 기존 브라만교의 창조신 "브라흐마"에, "비슈누","시비"신을 추가하여, 삼신의 힌두교를 완성하고, 불교의 석가도 "비슈누"신의 화신일 뿐이라며, 불교의 석가를 힌두교의 "화신"으로 흡수하였다.
(인도 종교의 변천 요약 ~
① 당초 인도에는, 우주 만물의 창조신 "브라만(범신)"을 믿는 "브라만교(바라문교,베다교)"가 있었음.(브라만은, 성경에서 천동설로 우주를 창조했다는, "가짜 창조신" 야훼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의, "우주 창조신"으로서의 범신을 말함) →
② 석가는 스스로 깨달음을 완성하고, 바라문교의 바라문들과 치열한 의견을 교환하며, 굴복시키고, "불교"라는 종교를 세상에 처음으로 나타내 보이게 됨. 즉 "불교"시대가 열림 →
③ 석가 사후로 부터 약 860년 뒤인, 서기 320년경, 인도 굽타왕조에서, 예전의 브라만교에, 전래 민간신앙, 전래 토속명상과 불교의 일부를 통합하여 추가하고, 창조신 "브라만"에 더하여, 질서유지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의 삼신을 기반으로 한 힌두교를 창설하여, "힌두교"의 시대가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됨. →
즉, 불교가 힌두교를 표절한 것이 아니고,
사실은 힌두교가 불교의 일부 내용을 표절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임.)
ⓒ시크교 ~15세기 "나나크"가 창시함. 사트카르타르 를 유일창조신으로 하고, 브라만교와 힌두교의 카스트제도를 부정함. 업과 윤회를 인정하여 엄격한 불살생을 지키고, 채식주의를 철저히 실천함. 터빈을 쓰고 다니며, 수염을 기름. 신자는 인도북부 편잡지역에 주로 존재함.
ⓓ힌두교와 불교의 다른 점 ~
불교의 연기론, 사성제, 8정도와 같은 불교의 핵심교리는, 힌두교 경전인 "베다"(우파니샤드 포함)의 어디에도 찾을 수없는 불교만의 독특한 교리이다.
힌두교는 전생의 업에 따른 현생의 신분은 변할수 없고, 전생업에 따른 불평등한 신분질서에 충실해야 내생을 보장받는다고 함. 반면, 불교는 전생의 업이 있더라도, 현생의 행복은 마음에 따른, 각자가 행하기 나름이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임.
즉, 힌두교의 우파니사드에서도, 자연의 법칙인 업과 윤회를 인정하고 있지만, 이런 업과 윤회의 확실한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 반면, 불교에서는 석가 부처님의깨달음의 내용인,사성제로서, 업과 윤회의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등이, 힌두교와 불교는 전혀 내용이 다른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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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무속, 역학은 불교와 전혀 관련 없으며,
이중에서 역학에서 말하는 사주팔자는 불교를 이해시키는 도구로 사용함. 또, 한국의 전통종교인 "선교" 즉, 하느님(칠성님)신앙은, 민족 고유의 신앙을 보존하기 위한 방책으로, 사찰의 맨 뒤에 삼신각(산신각, 칠성각등)의 이름으로 존재하지만,
불교와는 실질적으로 관련 없는것으로, 실상은 타력신앙 임. 그런데, 불교는 스스로의 마음을 닦고 업을 소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여러 보살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임. 즉, 불교는 타력신앙을 거부하고, 자력신앙을 목표로 하고 있음
유교는
공자가 주장한, 현실적 정치 논리와 인간철학을 유교라하였는데, 동양에서는 불교는 정신적 문제를, 유교는 인간적 도리인 정치적, 현실문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한편, "역" 즉, 역학을 주역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주나라 때의 역학이라는 뜻으로 "주역" 또는 “역학”이라고 말함. 역학을 인간에 적용한 것을 “명리학”이라 말함.
그후, 중국 송대의 유학자인 "주자"가 유교의 13경중에서, 4서3경을 집대성하여, 이를 "주자학"이라고 말하며, 이 주자학에 중국 주나라에서부터의 오랜 우주철학인 동양역학인 "주역(역학)"을 유교에 포함시킴.
즉, 동양역학을 주역(역학)이라 말하고, 주자가 뽑은 유교의4서3경을주자학이라 말합니다. 즉, 주역을 유교의 주자학에 포함한 것입니다 (역학 즉, 주역과 풍수지리에 대하여는 맨 아래 목록 "사주와 사주팔자 풍수지리, 역학과 운명에 대해" 블로그 참조)
이런 주자학을 이어받아 더 깊이 들어간 것이 성리학인데,
인간에게는 이기 즉, 이성과 정기가 있으므로 이기론이라 하며, 이 이기론에 있어서, 이기가 하나로 있다는이기일원론과, 따로 있다는 이기이원론의 논쟁이 유명한 퇴계학 논쟁입니다.
지식이 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는 이러한 성리학에대하여, 유교의 경전중대학과 논어만이 필요하며 그것을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라는, 지행합일을 주장한 것이 양명학입니다. 이러한 양명학은 조선에서 적극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성리학은지식이있어야 실천할 수 있다.
양명학은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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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사후세계 ~
유교는 사서삼경으로, 인간의 삶의 도리를 말하고 사후세계는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죽으면 육신은 없어져도 그 혼은 4대정도까지 유지되고, 4대정도가 지나면, 그 혼의 기가 흩어지고 없어진다고 생각하여
[인간에게는 혼(정신/기)과 백(육신)이 있는데, 육신은 죽어도 그 혼은 자손의 4대까지 존재하며 영향을 주고 서서히 소멸하므로], 후손의 도리로서 4대조상까지 제사를 지내는 것이 유교의 예법입니다.
도교~
노장사상을 계승발전시킨것으로, 노장사상(노자와 장자 사상), 역학의 음양오행, 의술, 점성술, 불교사상, 유교사상을 짬뽕하여 만든것으로, "도"를 닦는 심신수련으로 불로장생 탐구와 기복을 통한 이익을 탐구한다. 이것을 종교화 한 것이 도교입니다.
(노자~마음을 비우고 바람처럼 물처럼 유연하게, 무리하지 않는 삶을 말하는 무위자연을 말하며, 혼란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무난히 처세하는 방법론을 말함.이런 노자사상은 장자에게 계승되었다.
장자~어떤 목적을 추구하거나, 사유하지 않는 “도”가 천지만물의 근원이고, 이런 천지만물의 근원인 “도”는 저절로 발생하고 스스로 발전시키므로, 모든 “도”는 자연스러운 상태, 그대로를 말한다고 하였다.
즉, 무위자연이란, 영적인 “음”과 물적인 “양”이 조화를 이룬 상태로서, 이를 자연스럽고, 균형있게 발전되도록 추구하는 것을 "도"라 하였다)
불경 ~
5천여권의 경전은 크게 분류하여,아함경 방등경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등이있고, 이에 더하여, 율장 그리고 논장이 있음. 아함경에는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증일아함경 이 있다. 또한, 반야경 중에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 금강반야바라밀다경 (줄여서, 금강경)이다.
한편, 5장,70경,1149수의 시로 구성된, 구도자의 물음에 답하는, 지혜로운 부처님 말씀을 모은책으로, 초기 불교경전인 숫타니파타 가 있고,
질문자 없이 부처님 스스로 설법하여 전해지는 초기 불교의 계송 중에서, 실생활과 밀접하고 인생의 지침이 될만한 좋은 게송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엮은, 2권 39품 758개의 간결한 게송들로 구성된, 부처님의 경지와 지혜를 엿볼수 있는, 초기 불교 경전으로 법구경 이 있다.
[출처] 반야심경과 한글반야심경의 원문과 해석 유식사상과 공사상에 대해|작성자 한민족정신 되찾자
출처를 클릭하시면 바로가기가 되어 더 자세한 내용을 볼수가 있습니다
불교는 결론적으로,
모든 중생에게는, 청정본심인 불성이 있고, 그 불성에 업이 쌓인것이 중생심입니다. 이런 중생심으로 말미암아 윤회를 하는 것이고, 이런 중생심으로 인한 윤회의 고리를 끊어라는 것이 부처님 말씀의 핵심입니다.
즉, 청정본심(불성)은 연기로 인한 윤회가 없는 존재로서, 부처님은 윤회없는 적멸의 세계에 계시는 겁니다. 근데 청정본심에 번뇌가 묻은 중생심은 연기로 인하여 윤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윤회는 연기의 핵심입니다.
오온은 육신을 말합니다. 그 오온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생각과 느낌의 번뇌가 허망하고, 그 오온의 본질은 공하므로, 오온으로 인한 번뇌를 벗겨, 자신의 청정본심인 불성을 찾아라는 것이 반야심경입니다.
즉, 자신의 중생심으로 인해 윤회를 하는데, 그 중생심속에는 윤회하지 않는 청정본심이 숨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 방법론으로, 인연연기로 인해 존재하는, 모든 존재를 “있는 그대로”를 보는 지혜(반야)로서, 청정본심(불성)에 붙어 있는 번뇌를 벗겨라는 것입니다.
지혜(반야)는 세상의 모든 존재는 인연 연기로 인해 존재하는 것으로(인연연기의 집합체, 번뇌의 집합체, 유위의 집합체), 모든 인연 연기로 존재하는 그대로의 모습 (자신에게 보이고 들리는 모습) 그대로가 바로 세상의 진리임을 아는 궁극적인 혜안을 말합니다.
윤회~~
윤회의 고리는 번뇌~
이것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깨달음~
그 방법론이 연기론이고, 중론이고, 일승인데,
이 모든 것이 윤회와 연결되지 않으면,
부처님 말씀을 곡해하는 사이비가될뿐입니다.
[출처] 반야심경과 한글반야심경의 원문과 해석 유식사상과 공사상에 대해|작성자 한민족정신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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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사상 (중생심, 마음의 근원) ~
인간은 "안,이,비,설,신,의"라는 6가지 감각기관(눈,귀,코,혀,몸,의식)이 있는데, 6번째의 "의식"을 흔히 마음이라 부름니다. 제6 "의식"을 다시 세분하여, 제7식을 "마나스식", 제8식을 "아뢰야식"이라 합니다.
현대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제6식을 "의식"의 세계 / 제7식과 제8식을 "무의식"의 세계라 분류할수 있습니다. 제8식 "아뢰야식"은 마음의 가장 근원적인 무의식의 종자라는 것입니다
화엄사상 (연기사상) ~
우주의 모든 사물과 존재는, 스스로 홀로 존재한다는 자성이 없고, 서로 인연이 있어 발생하고 소멸하며,
이러한 인연으로 인한 발생과 소멸은, 우주의 무한한 시간과 공간속에서 서로 원인이 되기도하고, 하나로 융합되기도 한다는 우주관을 말함(대광광불화엄경).
반야심경 사상 ( 공사상, 중관사상, 중도사상 ) ~
모든 존재는 연기성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고, 그자체는 고유한 자성(인과없이, 스스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없으므로, "공"이라고 합니다(인과가 없다면, "허상"이라는 의미에서 "공"이라 말함). 즉, 세계의 모든 존재는 스스로 홀로 존재할수 있는 자성이 없으므로 "공"한 것이며, 이런 "공"은 결코 "무"가 아니며,
다만 자성이 없어 조건적으로 생기하여 현상세계에 존재하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즉, "공"이란 "비유비무"이며, 중도이고, 모든 존재가 서로 조건적, 상대적으로 존재하고 있고, 스스로 홀로 존재할수 있는 자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공"을 "유"나 "무"의 극단이 없는 중도라는 것을 올바르게 관찰하는 것이, 깨달음에 다가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반야경).
법화사상 ( 일승사상 )~
부처가 이세상에 출현한 큰 뜻은, 누구라도 큰 뜻을 실천하면, (일승으로 귀결되어)차별없이 부처가 될수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었고,
법화경은 이러한 석가의 45년 설법 내용을 집약한 경전으로, 석가의 출현은 차별없는 일승으로의 귀결을, 스스로 알리고 나타내 보이기 위한 것라는 내용의 경전이다. 그래서 법화경(묘법연화경)은 모든 경전의 집대성이며, 완성된 경전이라 말한다(묘법연화경).
실체적 깨달음의 방법론 ~ 나는 어디에 있는가? ~ 생각과 느낌은, 나 자신의 객체인 대상일 뿐이지, 나자신의 본체는 아니다. 그 생각이 들거나, 말거나, 그 느낌을 느끼거나 말거나, 그 생각과 느낌을 감지하는, 그것이 나의 본체이다.
나의 본체는 언제나 변하지 않고, 선악도 구분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 중생심의 유식론 ). 나 자신은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데, 내 본체의 대상인 생각과 느낌이 시시때때로 변하고 있을 뿐이다. 나의 본체는 어디에 머물고 있나?( 여래심의 중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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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불교와
힌두교,
유교,
도교와의
차이점과 그 관계가 분명히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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