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군정 및 이승만 정권에서, 서북청년단 결성하고 장택상, 조병옥, 미군이 이들을 행동대원으로 활용, 그 보답으로 일본이 남긴 재산을 불하 받음
출처: 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43
출처: 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035
- 박정희 등 정권에서, 김준곤 목사,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등 친정부를 위한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김윤찬·박형룡·조용기·김준곤·김장환 목사 등 목회자 242명은 '개헌 문제와 양심 자유 선언'을 발표하며 공개적으로 3선 개헌을 지지했다
출처: 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00
[개신교는 범죄를 사랑하는 종교]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여라"고 하셨다며, 범죄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개신교 신도들은 하느님을 어떻게 믿길래,
1) 개신교 목사의 성범죄율이 전문직종 중 1위라고 하며,
2) 개신교 신도들의 범죄율은 불교 신도들과 서로 1위하려고 아우성이고,
3) 개신교 미성년자들의 범죄율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며(통계청 2010년도 기준),
그 범죄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절도범
2위: 폭력범
3위: 지능범
4위: 강간범
하느님을 믿는 이들은, 하느님의 선한 모상을 닮아 선하게 살아가야 하고, 믿음이 깊어질수록 선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개신교의 범죄율이 타종교를 압도한다는 것은, 개신교에서 가르치는 교리가 엉터리이든지 아니면 목회자를 비롯한 신도들이 평균이하의 인격을 가졌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첫 째 조건은 죄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죄의 구렁텅이에서 헤매고 있으니 구원은 요원할 것이며, 구원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목사는 양의 탈을 쓴 늑대]
개신교는 예배당을 만들어 신도들을 끌어 모은 다음 적자가 발생되면, 예배당과 더불어 신도들을 두 당 100만원~200만 원을 받고 팔아넘깁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신자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나 교회를 팔아먹는 행위는 예수님을 팔아먹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맡기신 주님의 양들을 팔아먹는, 도둑넘이자 늑대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의 열쇠와 더불어 주님의 양들을 맡기신 이유는 "네가 천국의 문을 열고 내가 맡긴 양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라"는 명령이기 때문에, 주님의 양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은 목자의 책임과 임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적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개신교는, 주인 몰래 양들을 팔아먹는 도둑의 소굴이자 주인인 예수님 조차 기만하는 쓰레기 종교인 것입니다.
[개신교는 타락]
중세기에 천주교가 부패하고 타락했었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 여파로 개신교가 탄생한 것이고, 그 이후 천주교회는 초기교회로 되돌아가고 하느님의 뜻을 찾아 교회를 되돌리려는, 뼈를 깎는 쇄신과 개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참 진리의 종교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천주교의 타락과 부패에 저항하여, 오직 하느님의 뜻에 맞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교회를 만들었으나 루터와 동조한 칼빈, 쯔빙글리 등이 뛰쳐나가 또 새로운 종교를 만들고, 이후에도 수천 수만 개로 교회가 쪼개지고 나뉘어지게 됩니다.
개신교는 중세기 교회 창업의 모토를 잃어버린지 오래되었고, 이기주의, 독선주의 등 하느님의 뜻과는 완전히 멀어진, 중세기 가톨릭교회의 타락과 부패보다도 더 심각한, 종교로서의 가치도 없는 종교로 타락해 버렸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가톨릭교회는 하나의 교회이다보니 쇄신과 개혁이 가능했지만, 개신교는 수천 수만 개로 교회가 쪼개져 있으니, 근본적으로 쇄신과 개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쇄신과 개혁의 열망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개신교는 16세기 천주교(가톨릭) 교회에서 떨어져 나온 종교로,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믿음을 강조하는 종교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음에도, '오직 예수'라고 읊어대는 거짓 종교에 불과하고, 그들의 신앙은 하느님의 뜻과 위배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하느님께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구원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알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개신교의 신앙은 이기주의, 독선주의, 기복신앙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의 신앙이 아닙니다. 자신만 옳고 타종교는 사이비니 이단이니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자녀 모두가 평화롭고 서로 사랑하여, 이 땅이 곧 하늘나라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개신교는,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데 성당은 마리아를 믿는다는 거짓말을 수십 년간 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가장 도덕적이고 정직해야 함에도, 거짓말을 일삼고, 온갖 부정부패, 교회세습, 불륜, 성추행 등이 활개치고 있는 개신교가 어떻게 진리의 종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개신교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할 종교이며, 원초적으로 태어나지 말아야 했을 종교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개신교가 망해가고 있다니 곧 한국 개신교도 망할 것입니다. 인터넷이 발달되기 전까지는 한국 개신교가 성장했으나 정보공유가 용이해진 1990년 대 말부터, 타종교 배척,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미지 추락으로 인하여, 매년 신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예배당이 술집, 당구장, 탁구장 등으로 바뀔 날도 머지않았고, 직업을 잃는 목사들도 부지기수로 나올 것입니다.
[개신교는 사도신경 조작]
[샬롬 마리아님 글에서 발췌]
(라틴어) descendit ad inferos (저승에 가시어)
(가톨릭) he descended into hell (저승에 가시어)
(개신교) He descended into hell (저승에 가시어)
* 개신교 영문 사도신경에는 ‘저승에 가시어’로 되어있으나,한국개신교에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로 조작
(라틴어) sanctam Ecclesiam catholicam,(거룩한 가톨릭교회)
(가톨릭) the holy catholic Church,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 거룩한 가톨릭교회)
(개신교) The Holy Universal Church, (거룩한 공회)
* 개신교 영문성경은 ‘거룩한 가톨릭교회’를 ‘거룩한 공회’로 조작
(라틴어) sanctorum communionem, (성인의 통공)
(가톨릭) the communion of saints, (성인의 통공)
(개신교) The Communion of Saints, (성인의 통공)
* 개신교 영문 사도신경에는 ‘성인의 통공’으로 되어 있으나, 한국개신교에서는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로 조작.
[오직 믿음이라는 개신교는 사기]
성경말씀에도 분명히 믿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뜻을 실천'하여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만,'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개신교는 "오직 실천"해야 한다는 예수님 말씀 조차 부정하는 쓰레기 종교일 뿐입니다.
야고버서 2장
믿음과 실천
14 나의 형제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실천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한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4 What good is it, my brothers, if someone says he has faith but does not have works? Can that faith save him?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17 So also faith of itself, if it does not have works, is dead.
18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대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실천이 있소.” 나에게 실천 없는 그대의 믿음을 보여 주십시오. 나는 실천으로 나의 믿음을 보여 주겠습니다.
19 그대는 하느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습니까?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마귀들도 그렇게 믿고 무서워 떱니다.
20 아, 어리석은 사람이여! 실천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싶습니까?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사악을 제단에 바칠 때에 실천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1 Was not Abraham our father justified by works when he offered his son Isaac upon the altar?
마태오복음 7장
주님의 뜻을 실천하여라 (루카 13,25-27)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1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내 말을 실행하여라 (루카 6,47-49)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오직 성경이라는 개신교는 사기]
요한복음 제21장, 2테살 제2장 성경 말씀에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이 엄청나게 많고, 또 사도들이 구두 혹은 편지로 가르친 것들을 굳게 지키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개신교는 오직 성경이라고 호도하고 있고, 이 성경 말씀 또한 모두 개무시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제21장
25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25 There are also many other things that Jesus did, but if these were to be described individually, I do not think the whole world would contain the books that would be written.
2테살 제2장
15 그러므로 이제 형제 여러분, 굳건히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십시오.
15 Therefore, brothers, stand firm and hold fast to the traditions that you were taught, either by an oral statement or by a letter of ours.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과, 사도들의 가르침은 현재 거룩한 가톨릭교회의 성전과 전승과 전통 안에 남아 있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가톨릭교회는 성경은 성전을 기준으로 교회의 권위로 확정한 것이기에 성경보다 성전(전승, 전통)의 권위를 동동 이상으로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톨릭교회에서는 교회의 권위 > 성전 >= 성경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확정되는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 보면, 서기 393년 히포 공의회에서 "그리스어 70인역본 구약성경 46권, 신약성경 27만이 정경이다"를 선포하고,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재선포하고, 419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다시 한 번 못을 박고, 루터가 히브리어 구약성경 39권을 답변확정하며 가톨릭교회의 46권을 무시하자 트리엔트 공의회(1545년~1563년)에서 "가톨릭교회의 정경은 예전부터 구약성경 46권이었다"라고 재공표를 하게 됩니다.
즉, 예수님을 삼위일체의 하느님, 우리의 구세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교의 경전은 구약 그리스어 70인역본 46권이 경전이었으나, 종교분열자인 루터, 쯔빙글리, 깔뱅, 낙스 등은 그리스도교를 이단으로 치부하고 예수님을 사기꾼으로 취급하는 유대교의 경전을 따른다며, 가톨릭교회의 연옥교리의 근간인 마카베오서 등 7권을 빼어버렸고, 결국 연옥교리를 부정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고 오늘 날의 성경이 있기까지 400여 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고 정경이 확정된 서기 400여 년 이전의, 즉 성경이란 것이 없었고 오직 예수님을 믿었던 사도들을 포함한 신자들 모두는 천국에 있는지, 지옥에 있는지에 대해 "오직 성경"이라는 개신교에서는 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개신교는 도둑넘]
개신교에서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모두 천국에 간다고 사기치고 있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처믿는다고 해도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으면 어떤 넘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데도 말입니다.
신약성경 27권은 가톨릭교회에서 만든 가톨릭교회의 경전입니다. 개신교는 가톨릭교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톨릭교회의 허가를 받거나 저작권료도 지불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가져가서 자신들의 경전으로 삼고 있는 도둑넘들입니다.
가톨릭교회는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정통 그리스도교이며, 흔히 교회라고 하는 개신교는 중세기 가톨릭교회를 박차고 나온 사생아이며, 천주교와 개신교가, 네가 맞니 내가 맞니 백날 싸우고 서로 죽이고 죽이는 전쟁을 해도, 그 교리 싸움에 대한 결론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교리로써 이단성을 논하기 보다는, 그들의 교회에서 나오는 냄새를 통해 그들의 교회가 이단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진정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역사하신 성령을 믿는다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올 것이고, 그들에게서 나오는 냄새가 '시궁창 냄새'가 난다면 사탄(악령)을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의 이단인 개신교에서 나오는 냄새가 '그리스도의 향기'인지 '시궁창 냄새'인지 직접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개신교 신자 여러분!!..... 맹목적인 신앙은 아무런 가치와 효용이 없는 것입니다......
[개신교의 무식]
성경은 ‘연애편지’와 같습니다. 연애편지가 도착했는데도 거들떠보지 않는다면 지식이 없어 읽을 능력이 없던지, 혹은 그 보낸 사람에 대해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성 예로니모는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133항 참조)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도 없고 ‘사랑’도 없다는 뜻입니다.
연애편지는 문자가 아니라 속뜻으로 읽어야합니다. “당신 사진이 있어 참 다행이네요”라고 적혀 있다면 “보고 싶다”란 의미입니다. 성경도 문자만이 아니라 그 상징적인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징적인 의미를 알게 하는 ‘지식의 힘’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성전’(聖傳)이고 ‘사랑의 힘’은 그리스도에 의해 부어진 ‘성령’입니다. 이 두 힘이 교회에 있기에 교회만이 가장 완전한 성경의 해석자가 됩니다.
성경은 또한 ‘모자이크’와 같습니다. 모자이크는 조금 떨어져 전체적인 그림을 보아야합니다. 한 부분의 작은 조각만 보고 그것이 성경의 전체라고 믿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이단은 성경의 작은 부분에만 집중하여 그것이 마치 전체인양 이야기를 꾸며댑니다. 교회의 성경해석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런 이단들의 주장에 끌려가게 됩니다. 성경의 부분들은 모자이크처럼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떼어 원하는 모양으로 재조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해석을 통해 많은 이단과 많은 분파들이 생겨날 수 있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이런 잘못된 해석으로 많은 이단이 생겼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해 신앙이 전파될 때는 이단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예수님의 증인들이 사라져가자 그 증언이 글로 옮겨졌고 그 이후부터 해석의 차이들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복음서라고 주장되는 것만 40여 권이 되었고 사도들이 썼다는 편지는 수천 통에 달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참 진리가 담긴 복음서나 편지도 있었지만 다른 많은 것들은 이단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에 성경해석의 유일한 권위자인 교회는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을 가려내어 교회가 갈라지지 않게 해야 할 의무를 느꼈습니다. 이때부터 ‘정경화’(正逕化)가 시작된 것입니다. 정경은 교회의 권위로 선별된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에 포함된 ‘목록’을 가리킵니다. 교회는 거의 400년간의 작업 끝에 지금 우리가 보는 정경목록을 확정하였습니다. 구약정경 46권은 희랍어 번역본인 칠십인역(LXX)을 기본으로 합니다. 칠십인역은 신약성경 저자들이 구약을 인용할 때 썼던 성경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구약과 신약을 하나의 그림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신약은 구약에 감추어져 있으며 구약은 신약 안에서 드러난다”라고 하였습니다.(129항 참조) 이를 ‘예형론’(typologia)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교회는 홍수에서 유일하게 구해 주는 노아의 방주에 비유된다”(845항)라고 할 때, 이는 노아의 방주를 예형론적으로 해석하여 교리에 적용한 것입니다. 교회는 이 예형론에 의거하여 ‘하느님의 계획안에서 신구약은 하나다’라고 가르칩니다(128~130항 참조).
새로운 계약(신약)이 세워졌다고 옛 계약(구약)이 폐기될 수는 없습니다. 구약이 전하는 대로 십계명을 지켜야 천국에 가는 것은 맞지만, 신약은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지 않으면 그 계명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사랑의 십계명은 인간의 힘으로는 지킬 수 없고 그리스도를 통해 오시는 성령의 힘으로만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로마 5,5 참조) 이렇게 구약은 신약을 보완하고 신약은 구약을 완성합니다.
모자이크는 한 부분만을 보아서는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구약과 신약은 ‘계약을 통한 구원’이라는 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된 그림의 모양은 성전(聖傳)과 성령이 충만한 가톨릭교회만 온전히 알고 있습니다. 교회가 성경의 유일한 해석의 권위를 지니고 있음은 교회가 성경목록을 정할 수 있었고 적어도 신약목록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였다는 것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전삼용 신부(수원교구 영성관 관장·수원가톨릭대 교수)
가톨릭신문 2019-02-13 등록
▨가톨릭교회가 전통을 지키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예수님의 가르침과 상반된다
개신교 모토인 ‘오직 성경’이라는 말은 성경에 없다. 이는 성경과 교회의 전통(성전)이라는 가톨릭 가르침에 맞서 마르틴 루터 등 종교 개혁가들이 만들어낸 신학적 가정일 뿐이다.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원천인 성경과 믿음의 전통을 교회를 통해 성령의 이끄심대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 때까지 모든 세대에 선포하고 있다. 그래서 가톨릭교회는 「계시헌장」 10항을 통해 “성전(聖傳)과 성경은 교회에 맡겨진 하느님 말씀의 유일한 성스러운 유산을 형성한다”고 고백한다.
▨가톨릭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
개신교에선 ‘오직 하느님 은총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가톨릭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이는 인간 구원을 향한 하느님 은총의 절대성과 인간의 신앙 실천, 곧 행업 협력에 대한 거부에서 비롯된 오해다. 가톨릭교회는 “인간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의화되며, 인간은 자유로이 은총에 협력하도록 불림을 받았다”고 가르친다.
▨가톨릭은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는 우상 교회다
성모님에 대한 교회의 공경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431년에 열린 에페소 공의회는 성모께서 ‘하느님의 어머니’임을 선언했다. 451년 칼케돈 공의회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에 대한 신심’을 전 교회의 신심으로 확인했다. 마리아의 동정성과 원죄 없이 잉태된 자, 승천 교리는 믿을 교리로 선포된 것이다.
▨가톨릭교회는 외경도 성경으로 사용한다 가톨릭교회 성경은 73권이지만, 개신교 성경은 66권이다. 1546년 트리엔트 공의회는 구약 39권에 외경 7권을 포함했는데, 그 이유는 죽은 이를 위한 기도와 천사들의 전구, 연옥설, 공덕 축적설 등 교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였다고 개신교는 주장한다. 그러나 가톨릭교회에서 정경을 결정한 것은 382년 로마 교회 회의와 397년 카르타고 교회 회의 때였다. 당시 로마에서 쓰던 성경은 라틴어로 번역한 것이었는데, 서로 내용이 다르고 부정확한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다마소 1세 교황의 지시로 히에로니무스(예로니모) 성인이 대중 라틴어로 번역해 405년께 완성했다. 이를 「불가타」(Vulgata)라고 한다. 트리엔트 공의회는 종교 개혁자들이 유다교 전통에 따라 7권의 제2경전을 성경 목록에서 빼버렸기에 4세기 교회의 결정을 재확인했을 뿐이다.
▨가톨릭교회는 교황의 수위권과 무류성을 인정하고 교황을 비롯한 주교와 사제들에 의해 통치되는 계급 종교다
가톨릭 교계제도에 대한 개신교의 비판이다. 교도권은 복음을 선포하는 임무를 유권적으로 이행하는 권한으로, 결코 하느님 말씀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교황의 수위권 역시 교회의 신앙 일치의 상징으로 이해해야 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도 “로마 주교(교황)는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전 교회의 목자로서 교회에 대하여 직책상으로 완전한 최상 전권을 가지며, 언제나 자유로이 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교회헌장」 22항)고 선언한다.
▨가톨릭은 배타적 구원관을 갖고 있고, 교회법으로 운영되는 율법적 교회다
가톨릭은 교회 밖의 구원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웃 종교와의 대화와 교회 일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교회법은 또한 제도 교회의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신앙인의 삶의 기준과 척도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교회의 자치 구조와 독립성은 교회가 율법적이지 않음을 보여준다.
▨빵과 포도주가 사제 축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한다고 믿는데, 그건 상징 아닌가
개신교는 세례와 견진, 혹은 세례와 성체를 제외하고, 가톨릭의 ‘성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는 성체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성혈을 ‘그리스도의 피’로 믿는다. 이를 가톨릭에서는 ‘실체 변화’라고 하는데, 개신교에서는 이를 ‘화체설’이라고 하며 상징으로만 본다. 트리엔트 공의회는 성사를 “거룩한 것의 표징이며, 보이지 않은 은총의 보이는 형태”라고 정의하면서, “일곱 성사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했다”고 천명한다.
▨죄의 용서는 하느님께만 유보된 권한이지 가톨릭 사제가 신자들의 죄를 용서해줄 권한은 없다
사제가 죄를 용서하는 권한, 곧 사죄권에 대한 비판이다. 고해성사는 죄의 용서보다는 화해와 치유라는 의미에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화해의 성사는 제2의 세례성사로서 죄의 상태에서 해방시켜 주고, 다시 생명에로 인도해 주기에 세례 성사의 연장으로 이해됐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에게 화해 직무를 맡기셨고(요한 20,23), 그들의 후계자인 주교들과 주교들의 협력자인 사제들이 이 직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
▨교회법을 통해 이혼을 금지하거나 이혼을 합법화하기 위해 혼인무효라는 제도를 뒀다
개신교는 ‘혼인은 사회적 의미를 갖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리스도께서 제정한 성사는 아니다’라고 한다. 하지만 가톨릭은 혼인은 자녀 출산과 부부애를 통한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친밀한 일치를 표현해 내는 성사적 의미로 혼인을 이해한다.
▨교회 분열은 가톨릭교회가 중세에 면죄부를 통해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왜곡했기 때문이다
교회 분열의 직접적 원인은 교리 해석 논쟁과 차이가 아니다. 또한, 가톨릭교회에서 죄를 면제해주는 제도는 없다. 면죄부는 의도적인 오역일뿐 교회 용어로는 ‘대사’(Indulgentia)다. 가톨릭교회는 죄를 면제해주는 조건으로 면죄부를 발행한 것이 아니라 죄의 용서에 따른 보속 행위의 일부로 ‘대사부’를 발행했다.
가톨릭평화신문 2020-01-15 등록
(1) 마리아 승천설: 이것에 대한 성경적 증거가 어디있나요?
성전(전승, 전통)과 요한묵시록 제12장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5절의 "이윽고 여인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사내아이는 쇠지팡이로 모든 민족들을 다스릴 분입니다. 그런데 그 여인의 아이가 하느님께로, 그분의 어좌로 들어 올려졌습니다."에서 모든 민족을 다스리고 그분의 어좌로 들어 올려진 아이가 누구이며, 그 아이를 낳은 여인은 누구이며, 그 여인이 왜 하늘나라에서 왕관을 쓰고 계시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요한묵시록 제12장
여인과 용
1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2 그 여인은 아기를 배고 있었는데,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으로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3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크고 붉은 용인데,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었으며 일곱 머리에는 모두 작은 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4 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용은 여인이 해산하기만 하면 아이를 삼켜 버리려고, 이제 막 해산하려는 그 여인 앞에 지켜 서 있었습니다.
5 이윽고 여인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사내아이는 쇠지팡이로 모든 민족들을 다스릴 분입니다. 그런데 그 여인의 아이가 하느님께로, 그분의 어좌로 들어 올려졌습니다.
6 여인은 광야로 달아났습니다. 거기에는 여인이 천이백육십 일 동안 보살핌을 받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신 처소가 있었습니다.
7 그때에 하늘에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싸운 것입니다. 용과 그의 부하들도 맞서 싸웠지만
8 당해 내지 못하여, 하늘에는 더 이상 그들을 위한 자리가 없었습니다.
9 그리하여 그 큰 용, 그 옛날의 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 온 세계를 속이던 그자가 떨어졌습니다. 그가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떨어졌습니다.
10 그때에 나는 하늘에서 큰 목소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 하느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와 그분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 우리 형제들을 고발하던 자, 하느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고발하던 그자가 내쫓겼다.
11 우리 형제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그자를 이겨 냈다.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안에 사는 이들아, 즐거워하여라. 그러나 너희 땅과 바다는 불행하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달은 악마가 큰 분노를 품고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13 용은 자기가 땅으로 떨어진 것을 알고, 그 사내아이를 낳은 여인을 쫓아갔습니다.
14 그러나 그 여인에게 큰 독수리의 두 날개가 주어졌습니다. 그리하여 그 여인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 그 뱀을 피하여 그곳에서 일 년과 이 년과 반 년 동안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15 그 뱀은 여인의 뒤에다 강물 같은 물을 입에서 뿜어내어 여인을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6 그러나 땅이 여인을 도왔습니다. 땅은 입을 열어 용이 입에서 뿜어낸 강물을 마셔 버렸습니다.
17 그러자 용은 여인 때문에 분개하여, 여인의 나머지 후손들, 곧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과 싸우려고 그곳을 떠나갔습니다.
18 그리고 용은 바닷가 모래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 마리아 무염시태론(마리아는 원죄가 없다)이것에 대한 성경적 증거가 있나요?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성모님이 원죄와 본죄가 있다면 하느님이신 예수님은 성모님의 태중에서 "예수님께서도 죄에 물들었다"고 고백하는 불경죄에 해당합니다.
(3) 마리아 평생 동정녀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을때 는 동정녀라는건 인정하는데..그이후 야고보를 낳지 않았나요?이것에 대해 어디에 성경적인 근거가 있나요?
교회의 성전(전승, 전통)에 근거를 둡니다. 성전에 의하면 성모님께서 요한댁에서 혼자 사시며 교회의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주님의 어머니 자격으로 자문을 하셨고, 성모님께 존경(공경)을 표했다고 합니다. 만약 예수님의 형제들이 있었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사도 요한에게 왜 성모님을 부탁했는지, 성모님은 가족들과 떨어져 돌아가시기 전까지 왜 사도 요한댁에서 혼자서 사셨는지에 대해 개신교에서는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4) 마리아는 하나님(천주교에선 하느님)의 어머니 이것에 대한 성경적 근거가 있나요?
교회의 권위에 근거를 둡니다. 서기 325년 니체아 공의회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다"를 선포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느님이 아니라는 아리우스파 등 온갖 이단들이 속출하고, 삼위일체의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부정하게 됩니다. 이후 공의회에서 그러한 이단들을 퇴출시키고 서기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성모님은 하느님의 어머니시다"라고 선포하게 됩니다. 즉, 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하게 된 이유는, 예수님은 하느님이심을 드높이기 위한 것으로, 성모님은 하느님의 어머니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 예수님을 하느님이 아닌 인간에 불과하다는 이단의 주장을 따르는 것이고, 예수님을 인간으로 격하시키는 불경죄에 해당됨을 아셔야 합니다.
(5) 고해성사 이것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가 있나요?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전부 죄를 사해주셨는데 결국 죄의 담당은 신부가 아니라 예수님 아닌가요?
성경(마태오복음 제16장)과 성전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초대교회에서도 공동고백을 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사도 베드로를 위시한 사도들에게 주신 권한이 온전히 교회에 위임(사도전승)되었다고 가톨릭교회에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느님 이외에 죄를 사해 줄 수 있는 인간은 없으며, 사제가 죄를 사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이름으로, 하느님께서 사해 주시는 것(권한 위임)입니다.
마태오복음 제16장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8 And so I say to you, you are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the netherworld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I will give you the keys to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6) 교황 1대교황이 왜 베드로이죠? 마태복음 16:18 죄에 쉽게 빠지는데..그리스도의 대리인 인가요?
마태오복음서 제16장 18~19절, 요한복음서 제21장 15~17절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도 베드로에게 "내 양들을 잘 돌보거라"라고 세 번이나 당부하셨으며, 어마무시한 하느님의 권능인 천국의 열쇠를 맡기셨으며, 매고 푸는 권한을 주셨고, 사도 베드로가 로마에서 20여 년간 거주했었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으며, 로마교회를 개척하고, 로마교회의 주교로써 각 지역교회의 갈등이나 문제들을 해결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사도 베드로는 신이 아닌 우리와 같은 인간입니다. 인간이기에 죄를 지을 수 있고 부족한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부족한 인간에게 주님의 양들을 맡기셨습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면 개신교에서 주님의 종이라는 교역자들이 왜 죄의 구렁텅이에 빠지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교황은 교리의 선포에 대해 무류하고 그 이외엔 무류하지 않다고 합니다.
요한복음서 제21장
17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7 He said to him the third time,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distressed that he had said to him a third time, "Do you love me?" and he said to him, "Lord, you know everything;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to him, "Feed my sheep.
(7)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마에 키스만 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나요?
꼭 말로 복음을 선포해야 하나요? 교황님이 가톨릭교회의 수장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교황님께서 이마든 손이든 그의 표정, 행동 하나하나에 사랑이 담겨져 있고, 그것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8) 천주교는 주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들어간다고 하는걸로 압니다. 야고보서.마태복음는 믿음이 있다 말하며 행함이 없는 거짓믿음을 말하는것 아닌가요?믿음을 증명하라 이런말 아닌가요? 타종교의 구원 인정 이것에 대한 성경적 근거 가 궁금합니다.
하느님을 믿는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한다고 해서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실천하고 하느님의 은총으로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믿는다고 해도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없고, 오직 주님의 뜻을 실천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면, 믿음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타종교에 대해서도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것은 교회의 권위로 선포한 것입니다. 아래 성경 말씀에서 "acknowledge"는 "인정하다"의 뜻이니, "who do not acknowledge God"는 "하느님을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자"로 해석되고, 공동번역 성서에서도 "하느님을 거부하는 자"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테살로니카 둘째 서간 제1장
(공동번역) 8 주께서는 불꽃 가운데 나타나셔서 하느님을 거부한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자들을 처벌하실 것입니다.
(NAB) 8 in blazing fire, inflicting punishment on those who do not acknowledge God and on those who do not obey the gospel of our Lord Jesus.
그렇다면 복음이 전해지지 않아 하느님과 예수님이 누군지 몰라서 믿지 않은 이들도 존재할 수 있을 것이고, 하느님을 믿지는 않았지만 주님의 뜻을 실천한 의인들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분들의 구원에 대해 "오직 하느님만 아시고 우리는 모른다. 다만 '선'이신 하느님께서 과연 이들을 모른다고 하시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가톨릭교회에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황 무오성에 관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사도 베드로에게 내가 교회를 세우고 협조자이신 성령을 보내겠다. 그리고 천국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라고 세 번이나 당부를 하십니다. 결국 예수님의 이 말씀은, 베드로에게 주님의 양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라는 명령인 것이고, 성령께서 믿는 이들 뿐만 아니라 교회를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이자 선포인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머리이신 가톨릭교회는 사도 베드로와 사도들의 가르침을 온전히 지키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세상 끝까지 복음을 선포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톨릭교회는 예수님 승천 이후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로마제국의 오랜 박해와, 영지주의 , 아리우스, 마니교 등등 수많은 이단들과의 오랜 싸움을 극복하며, 오늘 날 세계 최대종교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며, 진리의 교회가 아니라면 2,000여 년 동안 거듭 발전할 수 없었음은 분명할 것입니다.
교황님은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의 최고지도자로, 교회의 모든 결정(공의회 선포, 교리 선포, 이단 단죄 등)과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선포하고, 인류가 발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인간은 모두 평등하고 인권은 보장되어야 하고, 종교와 사상의 자유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또 전쟁과 다툼이 없도록 조율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셨고, 지금도 세계의 지도자로서 그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선포와 결정에 오류가 있었다면, 오늘 날과 같은 평등과 인권이 보장된 사회, 종교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가 아니라 서로 반목하며 다툼이 만연하고, 신분의 계급이 존재하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이 방치되는 봉건주의 사회가 지속되었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가톨릭교회는 2,000여 년을 이어오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교회인 반면, 500여 년의 개신교는 이미 추락하고 있는 것을 대비해 보더라도, 교황님의 선포와 결정엔 오류가 없었음이 명확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족한 인간인 사도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와 주님의 양들을 맡기셨고, 가톨릭교회에서는 인간이신 교황님을 위주로 하나의 교회를 이루고 있으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명령이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교회이자 진리의 교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
17세기 천주교는 서학이라고 하여 한국민 스스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20세기 말까지 탄압을 받아 엄청난 순교자가 발생되고, 남아있는 신자들은 깊은 산골짜기 외진 곳으로 모두 도피하여 그 곳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가다가, 20세기 초부터 생존한 천주교인들이 하나 둘 모여 공동체를 이루며 오늘 날에 이르게 됩니다. 한 마디로 천주교회는 박해의 역사 속에서 힘들게 살아 남은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조선시대 박해가 끝난 20세기 초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에 들어오게 되고, 들어와서 보니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하느님을 믿는 천주교라는 종교가 이미 들어와 있으니, 자신들의 종교와 차별화하고, 신자들을 끌어 모으고, 끌어 모은 신자들이 천주교로 도망가지 않도록,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 종교이고 개신교는 예수님을 믿는 종교다'라고 사기를 치며, 가장 정직해야 할 종교가 아직까지 거짓말을 일삼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박해로 인해 자신이 천주교인임을 바깥으로 밝히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대놓고 공개적으로 전교를 하지 않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권유하거나 혹은 자신들의 모범적인 삶을 보여줌으로써 외인들이 천주신앙을 갖도록, 간접적인 전교에 치중하고 있는 반면, 개신교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나 길거리에서 적극적인 홍보/선교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개신교인 수가 늘어날 수밖엔 없겠죠.
천주교인들은 십계명에 비추어 지은 죄에 대해 사제에게 자신의 죄를 낱낱이 고백하고, 그 죄에 대한 보속(기도, 선행, 봉사 등)을 해야만 그 죄가 용서가 되니, 죄를 짓고는 고백성사 보는 것이 힘들어 신앙을 포기하는 이들이 많은 반면, 개신교는 아무리 큰 죄를 짓더라도 자신이 하느님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고 하면 바로 용서가 되니, 누구든 죄를 짓고도 신앙생활을 계속할 수 있으니 신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드문 것이죠.
천주교는 주님의 뜻을 실천한 다음 하느님의 은총에 의해 구원된다고 하니, 주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하니, 한편으론 피곤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반면, 개신교는 이미 구원받을 자와 그렇지 않을 자들이 이미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님의 뜻을 실천하고 안 하고와는 상관없이 구원받을 수 있고, 또 구원받은 자들은 죄를 짓더라도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주님의 뜻을 실천할 필요가 없고, '난 하나님을 미쑵니다'만 소리치면 아주 즐겁게, 손쉽고,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으니,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의 차이에 의해, 천주교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없도록 도와주고, 공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사회 정의를 위해 투쟁하기 때문에, 고아원, 양로원, 무료급식센터, 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고 독재에 항거하는 반면, 개신교는 정권에 빌붙어 정권의 힘을 교회 확장에 이용하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은 그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범죄율은 천주교의 3배 이상이 되는, 개신교는 교회가 아닐 뿐더러 예수님의 말씀 조차 부정하는 쓰레기 집단에 불과합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교]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유일한 하느님이시며,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삼위일체의 하느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종교를 그리스도교라고 합니다. '기독교'는 '기리사독'의 한자어에서 가져온 명칭이며, '기리사독'의 한자어를 중국어로 발음하면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죠. 따라서 '기독교'는 '그리스도'교를 말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교라고 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교=기독교=천주교+정교회+루터교+성공회+기타 개신교
천주교와 기타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천주교=가톨릭=천주교회=성당=하느님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개신교회=예배당=하나님
흔히 '기독교' '교회'라고 하는 종교는 '개신교'를 말하는 것으로, 개신교는 16세기 가톨릭교회(천주교)에서 떨어져 나온 교회입니다. 천주교회에서는 개신교를 '열교'라고 하여 '이단'이라고 하며, 그들의 교회를 교회로 인정하지 않고, '무지에 의해 신앙을 고백하는 신앙공동체'로 보고 있습니다.
[하느님과 하나님]
하날(아래아)은. '하늘'의 강원도,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지방의 방언입니다.
상기 지방에서 '하늘'을 '하날'로 발음하고, 그 '하날'에 '님'을 붙인 것이죠.
국립어학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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