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작성일 2009.03.19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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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Darwin Skeptics : A Select List of Academics, Scientists and Scholars Involved in Various Creationist Movements and Intelligent Design).
 Jerry Bergman Ph.D



    흔히들 어떠한 과학자도 대진화(macroevolution) 또는 다윈니즘(Darwinism, 진화론적 자연주의를 의미하는)을 거부하지 않는다고 주장되어진다. 예를 들면 런던 대학의 유전학 교수인 스티브 존스(Steve Jones) 박사는 ”약간의 변형 이론들이 있지만, 어떠한 과학자도 식물, 동물, 그 밖의 모든 생물체들이 하나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유래되어졌다는 기원에 관한 중심적인 진리를 거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2000, p. xvii, xxiii). 다른 저자들은 '모든 과학자'나 '어떠한 과학자'라는 단어 대신에, '거의 모든 과학자'들이 다윈니즘을 거부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창조론을 논박하고 있는 한 기사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진화론(evolutionary theory)은 높은 수준에서 확립되어져 왔고, 오늘날 생물 과학의 중심적인 조직 원리를 설명하는 매우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현대 생물학은 근본적으로 진화론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이 생물학을 연구하는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유이다. 진화론은 물리학 또는 화학과 같은 다른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정말로 의심받지 않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절대적인 말들을 하고 있다 :

”진화론은 사실(fact)로서 간주되고 있다. 어떻게 세부 진화 과정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일부 불일치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행성에서 진화가 일어났고, 다양한 생물체들이 진화로 생겨났다는 생각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일치도 없다. 아스타로스(Ashtaroth)의 주장은 정확히 진실과 반대되는 것이다. 생물체의 다양성에 대한 다른 어떠한 설명, 특히 창조론과 같은 설명을 받아들이는 과학자들은 거의 없다.”(http://atheism.about.com/b/a/063194.htm. Accessed May 28, 2004, p. 1).

이러한 예는 단지 하나가 아니다. 작고한 하버드 대학의 동물학 교수였던 에른스트 메이어(Ernst Mayr)는 ”우리 시대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진화 이론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고 알렉산더 아가시(Alexander Agassiz)는 말한다. 메이어는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도 소위 진화론의 유효성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 진화는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의 간단한 사실이다” 라고 단언하였다. (Mayr, 2001, p. 141). 그는 이러한 주장을 40년이 넘게 외치고 다녔다. 그는 1967년에 ”진화론은 모든 과학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썼다. 이러한 이유로 ”진화를 찬성하는 증거들은 더 이상 공들여 열거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Mayr, 1967. p. v).

1971년에 메이어는 ”진화의 사실성을 의심하는 단 한 사람의 학식 있는 사람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였다.(p. 49). 한 사람도 없다고! 메이어는 그가 ‘다윈니즘(Darwinism)’으로 부르는 진화론이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과 원인을 거부하게 했음을 분명히 했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한 진화론은 이 세계의 다양성과 적합성을 오로지 유물론적으로만 설명하도록 하였다. 거기에 창조주 또는 설계자로서의 하나님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2001, p. 138)

메이어는 덧붙였다. ”과학에서 하나님을 제거하는 것은 모든 자연 현상들에 대한 엄격한 과학적 설명을 할 수 있게 하였다” (2001, p. 138). 게다가 메이어는 ”다윈니즘의 진정한 탁월한 업적은, 그의 이론은 최종 원인을 신에게(신적 능력으로) 돌리는 일을 불필요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2001, p. 136).

나의 거의 어려움 없이 진화론적 자연주의를 거부하는 3,000여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의 명단을 모을 수 있었다. 그들 대부분은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래의 과학자들과 교육자들 모두는 진화론과 다윈니즘의 정의를 따르는 다윈설을 거부하고 있다. 이 명단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도 진화론의 유효성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는 메이어의 주장이 완전히 틀렸을 뿐만 아니라, 매우 무책임한 말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메이어도 진화론이 경험적 과학(an empirical science)이 아니라, 역사적 과학(an historical science)이라는 것을 인정했었다 :

”진화론적 생물학은 물리학이나 화학과는 대조적으로 역사적 과학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미 일어났었던 과거의 사건과 과정들을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법칙과 실험들은 그런 사건과 과정들을 설명하는 데에 부적절한 기술이다. 대신 사건을 유도한 특별한 시나리오를 가설적으로 재구성(tentative reconstruction)함으로서 하나의 역사적인 이야기(a historical narrative)를 고안해내는 것이다.” (2001, p. 135).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메이어가 그렇게 교리적으로(dogmatic) 다윈니즘의 유효성을 주장하였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하나의 예를 더 들어보자. ”생물 과학: 생태학적 접근”을 출판한 생물학 교과과정 연구(Biological Sciences Curriculum Study) 책임자인 조셉 맥이너니(Joseph McInerney)는 ”창조론자들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생물학에 대해서 고의적으로 잘못 전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모든(all) 과학자들은 진화가 사실임을 받아들이고 있다.” 라고 말했다. (quoted in Hill, 1996, pp. 5,7). 이러한 잘못된 견해는 적어도 1922년 던칸(George Duncan) 교수가 다음과 같이 주장했었을 때 이후로 받아들여져 왔었다.

”진화론은 생물체들의 존재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으로 모든 과학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거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과학자들로 대부분 구성된 미국과학진흥협회(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 of Science, AAAS)의 1,400여 명의 회원들은 1922년 12월에 반대 없이 다음과 같은 것을 선언했다 : ”진화론만큼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테스트된 증거들에 의해서 강력하게 지지되고 있는 과학적 개념은 없다. 사람의 진화에 대한 증거들은 전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을 설득하는 데에 충분하다.” 콜롬비아 대학의 오스본(H. F. Osborn)은 다음과 같이 썼다 : ”진화론은 추정, 가설, 심지어 이론의 영역을 뛰어넘은 지 오래 되었다. 진화론은 천체들에서 확립된 중력의 법칙처럼, 살아있는 생물체들에 있어서 확립된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견고한 하나의 법칙인 것이다.” (Duncan, 1931, pp. 31-32)

다른 사람들은 다윈니즘을 비판하는 과학자들이 일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 숫자는 매우 적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예를 들면, 사무엘 코나베스(Samuel Kounaves)는 진화론적 자연주의자들은 ”과학 사회에서 99.9999% 다” 라고 주장한다. (2005, p. 1).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그러한 격렬한 주장을 하기 전에 과학적 문헌들을 조사해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한 실제적인 조사 자료들은 부족하지 않게 있다. 따라서 메이어와 다른 사람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쉽게 결정되어질 수 있다.

이 명단의 출처는 일차적으로 편집자가 알고 있는 창조론자, 진화론을 비판하는 조직에 참가한 사람들, 또는 그러한 글이나 책을 쓴 사람들이다. 이 명단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과드린다. 시간과 출처만 주어진다면, 나는 쉽게 10,000 명의 명단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나는 이 명단에 다른 수백 명의 사람들의 이름을 추가시킬 수 있는 가까운 400여명의 창조과학자 그룹, 과학 분야에서 일하는 교수 또는 전문가들 그룹을 포함하여 세 개의 학술 그룹에 속해있다.

이 목록에서 나는 3,000 명 이상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명단에 추가되어질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단과 대학 교수를 포함하여) 여기에 기재되어 이름이 발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보복 가능성과 경력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이 명단에 이름이 오르는 것을 원치 않았던 사람들 중에서 많은 수가 아직 종신교수(tenure) 지위를 얻지 못한 젊은 교수거나, 외부로부터 그의 연구와 일자리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과학자들이었다. 아래 명단의 많은 사람들은 자리의 안전을 보장받은 종신교수들이거나, 진화론을 비판할 수 있는 학문적 자유가 보장되어지는 기독교대학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거나, 진화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대자가 적은 산업체나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이다. 이 명단의 일부 사람들은 이제 풀타임으로 기원에 대한 저술과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들의 생계를 위한 세속적인 고용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은퇴하였다. 그래서 다윈을 비판한다고 해서 더 이상 직접적인 보복은 당하지 않는다. 일부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속해있는 직장명이 게재되지 않는다면, 이름을 게재해도 좋다고 승낙하였다. 이 작업은 진행 중인 작업이다. 수 년 동안의 나의 이 오랜 프로젝트를 도와주었던 많은 사람들의 헌신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는 이 명단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들과 접촉하였다. 그러나 진화론을 명백히 비판하는 책이나 글들을 출판한 사람들이나, 여러 창조론이나 지적설계운동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접촉하지는 않았다.   

 

*참조 1 :

미국인 91% '神은 존재” 대졸이상 학력 34% '창조론 믿는다”(2007. 4. 1. 국민일보)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0495405&code=11141400

캐나다인 60% 창조론 수용 (2007. 7. 5.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782622.html?ctg=-1

미국민 78%, 성서는 하느님 말씀이라 믿어 (2007. 5. 31.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744874.html?ctg=13

미국인 절반이 창조론 믿어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46% 창조론에 동의
(2006. 6. 7.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mw_175298.htm

진화론 믿는 영국인 절반도 안 돼 (2006. 1. 30.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300091.html


*참조 2 : 3000 Darwin Skeptics
http://www.rae.org/darwinskeptics.pdf

 

References

Anonymous. 2006. 'A 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www.dissentfromdarwin.com, February.

______.2006.'Over 5000 Scientists Proclaim their Doubts about Darwin’s Theory, 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 Continues to Grow, Say Experts. ”Available on www.dissentfromdarwin.com.

Dennett, Daniel C. 2006. Breaking the Spell: Religion as a Natural Phenomenon. New York, NY: Viking.

Duncan, George. 1931. Prehistoric Man. Boston, MA: Stratford.

Ferris, Timothy (editor). 2001. The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 2001. New York, NY: HarperCollins.

Hill, David. 1996. 'Counter Evolutionary.”Education Week, Nov. 20, pp. 1-12.

Kounaves, Samuel. 2005. 'Kounaves: Evolution is Much More Than Just a Scientific ‘Hunch.’ ”The Winchester Star, March 17.

Mayer, William V. 1971. 'Letters to the Editor: Evolution vs. Special Creation. ”The American Biology Teacher, January, pp. 50-51.

Mayr, Ernst. Foreword to Process and Pattern in Evolution by Terrell H. Hamilton. New York MacMillan.

______. 1971. 'Letters to the Editor: Evolution vs. Special Creation.” The American Biology Teacher, January, pp. 49-50.

______.2001. 'Darwin’s Influence on Modern Thought” (pp. 134-142) in Ferris.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6. 9. 11
URL : http://www.rae.org/darwinskeptics.html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

관련 자료 링크:

1. 갤럽 여론 조사 : 미국인의 3분의 2는 하나님이 1만년 이내에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었다. (Gallup Poll: Two Thirds of Americans Believe God Created Them)
2007-06-29
2. 다윈주의는 소수의 견해라는 사실에 내쇼날 지오그래픽스는 직면하고 있다 (National Geographic Faces Fact that Darwinism Is Minority View)
2005-03-22
3. 다윈의 이론은 그의 고국에서도 거부되고 있다. : 진화론에 관한 영국인들의 여론조사 (Darwin Dissed in His Own Homeland)
2006-02-01
4. 의사들이 다윈을 거부하다. : 의사들의 60%는 진화론을 믿지 않고 있었다 (Doctors Deny Darwin)
2006-07-12
5. 교사들이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 (Teachers Getting Reluctant to Teach Evolution)
2005-07-13
6. 공립학교 학생들에 대한 새로운 여론조사 : 우리들에게 창조론을 가르쳐달라! (New poll of public school students: Teach us creation!)
2005-03-26
7. 미국인들은 성경이 문자 그대로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가? (Curious George : Do American literally believe that the Bible is 'literally' true?)
2005-03-24
8. 벌거벗은 임금님 : 진화론
2005-02-04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688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제 진화론은 상식입니다.

님은 매일같이 한편 이상씩은 TV에 나오는 다규멘타리도 안보시나요?

전세계 학교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어린 학생들한테 모두 진화론만을 가르치고 있잖아요?

님이 주장하는 3,000면이란 과학자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배우는 어린학생들한테 진화론만을 가르치고 있는데도 꿀먹은 벙어리이니?

지금 시대는 창조론을 주장하고 길거리 나선다해도 잡혀갈 사람이 없는시대인데?

억지를 부린다고 거짓이 진리가 됩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냐고요?

 

미국에서는 창조론자들이 창조론 가르치라고 소송걸었다가 되려 최고법원이 

"창조론은 제대로 된 과학이 아니며 특정종교강요"라는 판결이 내린 게 2005년 12월 일입니다.

근데 아직도 우리나라 개신교인들은 알지도 못 함서 아직도 진화론이 사장되고 창조론을 학교에서

가르친다는 헛소리를 해대죠.세상 물정 하나 모르고 망상에 갇혀산다는 증거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진화론과 창조론 양측 모두 적절히 교육되어야 한다고

발언해 파문이 인 적이 있습니다. 미국 뉴스를 검색하면 금방 관련 기사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43000명의 과학자로 이루어진 미국 지구물리학 연합은 즉각 아래와 같은 항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적설계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혈 창조론자이지만 제대로된 주장을 하신 적이 없는 모 씨가 이 성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군요. 영어 실력을 핑계로 물러나실까봐 친절하게 중요한 대목은 해석을 해 두었습니다.

"과학"이라는 단어만 외치지 말고 과학이란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 지적설계론은 창조론자들이 창조론 이름만 바꾼 것.

 

(지적설계론은 과학 이론이 아니다)

 

(지적설계론의 지지자들은 지구의 생명은 저절로 진화되어 생기기에는 너무 복잡해서 창조자가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것은 검증할 수 있는 믿음이며, 따라서, 과학이론으로써의 자격이 없다.)

 

(진화론이나 상대성 이론, 판구조론 같은 과학이론은 광범위한 시험과 반복되는 검증을 통과한

가설들에 기반을 둔다.)

 

(대통령은 불행히도 과학과 믿음을 혼동하고 있다.)

 

(학생들이 과학이론은 믿음이나 육감 또는 검증되지 않은 가설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지적설계론을 포함해서 신앙을 기반으로 한 생각은 다른 영역에서 작용하며 과학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실험실과 과학교실 밖에서는 과학자들과 학생들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어느쪽이던

믿을 수 있지만 과학의 범주 안에서는 과학적인 방법론 내에서 사고해야 한다.) 
 

이게 창조론에 대한 과학자들의 일반적 생각입니다

 

= 지적설계론 관련 최근 재판 결과 =

창조론, 창조과학으로 미국 교육과정에 어떻게든 넣어 보려던 창조론자들의 시도가 모두 좌절되자 이제는

'지적설계론'이라는 걸로 이름을 바꿔서 다시 똑같은 시도를 반복했었다. 마침내 2005년 12월, 결국

이 지적설계론도 창조과학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과학'이 못 된다는 게 판명되어 지적설계론을

교육과정에 넣으려던 시도는 '위헌'판결을 받았다.

 

- 한겨례신문 2005년 12월 21일

http://www.hani.co.kr/kisa/section-004003000/2005/12/004003000200512211807429.html

미국 연방 지방법원이 창조론을 교과과정에 넣으려던 펜실베이니아주에 대해 위헌 판결을 하면서

미국 내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존 존스 판사는 20일 ‘지적설계론’은 “창조론에 이름을 달리 붙인” 것으로서, 과학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2004년 10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버 교육위원회가 지적설계론을 과학 교과과정에

삽입한 것은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규정한 수정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이날 판결은 지적 설계론 교육에 대한 첫 사법적인 판단이다.

 

- 아시아투데이 2005년 12월 21일

http://www.asiatoday.co.kr/news/read.php?idxno=7792&rsec=S1N5

펜실베이니아 주의 연방재판소는 20일, 생물의 발생과 진화를「지적(知的) 존재」의 관여로 설명하는

「Intelligent Design(ID, 지적(知的) 설계)」이론은, 과학 이론이 아니라 종교적인 견해이어서,

미국 헌법의 정교 분리 원칙에 반한다고 하여, 펜실베이니아 주 도버 지역의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도버 지역 교육위원회는 작년 10월, 생물 수업 시간에 지적 설계론을 가르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대해, 학부모 11명이 작년 12월,「위헌 결정」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 조선일보 2005년 12월 22일

http://www.chosun.com/international/news/200512/200512220040.html

'지적 설계론' 미국서 위헌판결

법원 “과학 아니라 종교적 견해”
 
지구상의 모든 종교에는 창조론적인 성격의 언급이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무신론이나 무교의 입장을 표현한 사람은 17%입니다.

 그리고 유교나 도교등의 종교적인 성격이 없는 사람들은 8%정도이므로

 종교를 가진사람은 전인구의 3/4정도입니다. 그럼 가장 많은 그리스도교가 33%이지만

 이중 다수인 카톨릭 18%는 창조론의 종교라는 입장으로 과학과는 별계라는 입장이지요.

 그리고 정교회/성공회는 약 5%정도인데 이들도 카톨릭과 같은 입장입니다.

 기타 기독교(통일교를 포함한 기독교계열의 종교) 5%정도인데 이들은 각자 입장이 가지가지입니다.

 그러면 개신교는 총인구의 6%인데 이들은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인정해야한다는 입장을 표합니다.

 즉, 기독교적인 창조론주장하는 인간은 4억만명정도의 세력만 주장합니다.

 

 그럼 이슬람교는 어떤 입장일까? 전인구의 18%이고, 학문과 종교는 별계이며,

생활의 중심이 종교인 이라도 학문적으로는 과학을 인정하는 것이지요.다음 으로 가장 많은

힌두교 전인구의 16%이며, 입장은 이슬람과 같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종교인 6%의 불교는 다신교이기때문에 창조론이던 진화론이던 상관없다는 것.

 기타종교인 3-7%의 인구는 알수없구요.....

 전세계인구의 6%를 위해서 논리적이지 않은 사상을 과학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요.

 

왜 가르치지 않는지 알겠지요. 교육이란 대다수의 사람이 공감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정석이니

 6%를 위해서 교육하기는 어렵겠지요.

 

이런 분들은 모여서 특수교육해야 겠지요.

이런 반을 지진아반이나. 특별반, 우등반, 열등생반 등이라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어떻게 부를 지는 알아서 생각하시기를.

 

1981년 창조과학회를 설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활을 했던 양승훈(캐나다 밴쿠버 기독교 세계관 대학원)

박사가 몇 해 전 " 젊은 지구론(지구의 나이가 6,000년이라는 창조과학회진영의 주장)'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해 오류를 범했다고 입장을 선회하였다.

 

창조론 안에도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입을 뗀 그는,

창조과학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증거 앞에서 입장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젊은 지구론이 증거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오랜지구론(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이라는 주장)'의 증거가

훨씬 더 정량적이고 많습니다.

 

물론 젊은 지구론도 결정적인 새로운 과학적인 증거가 나온다면 재고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제기된 젊은 지구론의 증거는 대부분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 30년 전 처음 "창조과학"을 접하고 단숨에 매료됐죠, 창조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처음 들었으니까요.

우리는 굉장히 전투적으로 창조과학회 활동을 했습니다.

다른 것을 돌아볼 여지가 없긴 했지만, 어느 새 과학이 아니라 공격적인 근본주의 운동이 되었는데

그걸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을 보여주기 위해 주신 성경을 과학 교과서처럼 사용하는 것이 문제" 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경을 최고의 과학 교과서인 것처럼 해석하는 것은 오히려 성경에 대한 모욕입니다."

중세 가톨릭 교회가 여호수아 10장13절을 근거로 천동설을 고집했던 것과 같은 잘못을 자칫 창조론자들도

되풀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중략 - 09년 1월30일 금요일 국민일보 31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바이블은 참으로 편리하고 좋은 책이다.

 

왜냐면 어떤 항의나 반론에도 핑계거리를 얼마든지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진화론을 지지하는 과학자와 창조론을 지지하는 과학자

혹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일반인과 창조론을 지지하는 일반인

 

그 두 부류 사이에 진화론을 지지하는 (과학적) 정보의 차이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럼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었을 까요? 신념의 차이입니다.

 

어차피 현재로서는 둘다 론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진화론은 충분히 과학적입니다. 아직 한계가 있을 뿐이지..

창조론도 무식한 과학에 근거 한것이 아닙니다. 노선이 다른것입니다.

 

진화론은 왜 세계에 급속도로 퍼졌을까요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인본주의 사상의 시대에 그것 보다 환영 받고

인간을 마음 놓이게 하는 것은 없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금이야 어떻든)진화론의 시대적 허구성과 맹점들이

과학적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어땠나요?

마찬가지로 진화론은 폭넓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왜냐면 그것 말고는 다른 이론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다시 진화론도 보완이 되고 정반합을 거치게 된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진화론과 함께 대안론을 가르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끝없는 정반합입니다.

 

저는 과학도 인정합니다. 창조도 인정합니다.

그게 제 신념입니다. 다른사람들에게 들은 신념이 아니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창조론자들 너무웃김  하나님이 흙으로 뚝딱 만들었다니 ㅎㅎㅎ

 

아담이 자는데 갈비뼈를 뚝! 떼서 이브를 만들었다니 ㅎㅎ

 

아담 자다가 무슨 봉변이야 도데체 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진화론 또는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에 대한 통계 자료를 해석하는 것은

진화론, 창조론 자체만큼이나 민감한 문제일 것입니다.

 

박사가 3천명이라...

이 사람들이 모두 박사로서 이 분야를 연구하여 찬/반의 입장을 공개할만한 수준의 연구를 하였을까요?

 

clowreder은 왜 이상한 소리를 하나요??

... 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Darwin Skeptics : A Select List of Academics, Scientists and Scholars Involved in Various Creationist Movements and Intelligent...

과학자명단

... 과학자명단만 보내주세요 (제메일:***********@*******.***)... 수학 교수가 되었다. 철학자로서 그는, 역작... 다윈의 진화론을 반대했으나, 다윈 자신은 파브르를 <보기 드문...

과학자들은 창조론을 믿나요? 진화론을...

... 진화론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꺼내고 있죠. 창조. 제 108호. 1998년 5~6월. 과학자와 외계생명체 - 권 진 혁 (영남대 교수, 물리학) - 며칠전 신문에 태양에서 가까운 어느 별...

생명과학이 중요한 이유, 생명과학자가...

... 나왔다는 진화론을 발표했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 다른... 과학자들이 기존의 생물 이론을 비판하고 수용하고 있다. 과학사 교수이자 영재 교육 전문 교사가 알려 주는...

권위적인 시사주간지의 진화론 비판

***TIME지가 강력히 비판진화론의 문제점들*** Time... 네안델탈인 화석을 처음 조사한 과학자는 불란서... 교수들을 위시하여 전세계 유명한 역사학자들이...

진화론 말이죠....

... 진화론을 비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과학적으로 검증이 잘 되지 않자 몇몇 학자들진화론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1981년 11월 5일...

천주교의 진화론에 대한 견해

... (개신교의 학자분들도 진화 자체는 인정하니까요)... 참석 과학자들에게 과학과 신앙의 화해를 촉구하면서... 생물학과 교수)가 "교황이 주장한 유신록적 진화론은 성경의...

기독교인들에게 진화론에 대해서 말이다.

... 창조론자의 진화론 비판을 다시 비판한 책도 있다) 그런 책들도 안 읽어보고 창조과학자들의 무식한 주장만을... 진화 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는 주장합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