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경우일까요? 내용좀 봐주세요

Question

일단 저는 무교입니다선물 주시는분은 목사님 입니다60대(처음보는 분 인상 엄청 좋으심)어느날 출퇴근하면서 목사님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먼저 물어볼게있다면서 말을 건내셨고 그에 친절히 답변을 해주었습니다그리고 몇번 마주치며 가벼운 인사하며 지나가고한번씩 간식거리 에너지바 1통 씩 선물로 주시는거에요그리고 아이옷선물도 한번 주시고 이번엔 저도 생각나서 사봤다고 바람막이를 선물 해주셨네요저는 처음 에너지바 선물 주실때 이런거 안주셔도 됩니다부담스럽습니다 라고 의사표현을 건냈고 그분도 받아들이셨지만그래도 제가 대단하고 응원해주고 싶어 선물을 주시는거라 하셨어요저는 세아이의 아빠이고 매일 일찍 출근을 하거든요힘내고 아이들 꼭 잘 키우라고 응원 메세지도 주시는 분이에요요즘같은 세상에 이런분이 계신다는것도 신기하고 한편으론 계속 경계하게 되네요물론 가벼운 얘기하면 교회에관한 얘기는 절대 안꺼내고 전도한다는 그런 느낌은 받지 않네요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좋게 생각해야될까요?아니면 멀리 해야되는걸까요?저는 경계가 심한 편이긴 합니다

Accepted Answer

경험과 고민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만난 사람에게서 선물과 격려를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독특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을 향한 친절과 호의를 인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 만남의 긍정적인 측면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로서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 여러분에게 제공되는 진정한 관심과 지원을 인식하세요. 격려의 말과 친절한 제스처를 받는 것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경계를 유지하고 개인의 편안함 수준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안하거나 회의적인 기분이 든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본능을 믿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종교와 전도에 대한 논의는 피하는 것이 현명한 접근 방식입니다. 잠재적인 숨겨진 의제에 집착하기보다는 여러분에게 전달되는 선의와 호의에 집중하세요.

궁극적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할 것인지는 여러분이 결정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더 편하다면 거리를 유지할 권리가 있습니다. 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긍정적인 측면에 감사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결정을 내릴 때 지혜와 지침을 구하고, 이 특별한 만남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평화와 분별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Answer

질문자 분이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 처럼 보인다면 전도보다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베푸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전도를 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신교는 뭘 주면서 전도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이들에게는 먹을 것과 모자 티셔츠 같은 것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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