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투리로 번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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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경상북도 문경으로 농활을 갑니다.
농활에서 콩트를 준비해야하는데 현지 사투리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경상북도 사투리로 번역(?)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할머니들이 대상인지라 할머니들이 쓰는 사투리였으면 더 좋겠습니다.
문경지역이면 좋겠지만, 경상북도 사투리는 다 비슷할 것 같기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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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A: (화투를 치면서) 가긴 어디 갑니까? 아직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많은데. 요즘 화투에 빠져서 못 갑니다 못 가~ 이보시오, 내 손에 비광, 영감탱이가 들려있는데 어딜 갑니까! 이번 판은 비약도 하고 오광도 해버려야지~ (흔들흔들 춤추며 신남)
할머니B: (사과를 꺼내며) 올해 사과농사가 이렇게 잘 됐는데, 날 데리러 왔다고? 에끼! 내가 아직 이렇게 짱짱한데 가긴 어딜 가나! 내가 이렇게 건강합니다! (점프 두 번 하고 넘어짐, 어이쿠!)
할머니C: 이번에 우리 손자가 서울대에 들어갔다고~ 돈 많이 벌어서 할머니한테 효도 시켜준다고 합니다~ 우리 손자 장가 갈 때까지는 살아야지! 경사났네~ 경사났어~ (팔 흔들며 춤추기)
할머니D: (지팡이 짚고 나오면서) 아이고~ 죽어야지 죽어야지~ (깜짝 놀라며) 워메?! 또 데리러 왔다고?!! 거참 알아서 갈 테니까 데리러 오지 마세요! 오늘은 그만 가셔요~
이번에 경상북도 문경으로 농활을 갑니다.
농활에서 콩트를 준비해야하는데 현지 사투리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경상북도 사투리로 번역(?)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할머니들이 대상인지라 할머니들이 쓰는 사투리였으면 더 좋겠습니다.
문경지역이면 좋겠지만, 경상북도 사투리는 다 비슷할 것 같기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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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A: (화투를 치면서) 가긴 어디 갑니까? 아직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많은데. 요즘 화투에 빠져서 못 갑니다 못 가~ 이보시오, 내 손에 비광, 영감탱이가 들려있는데 어딜 갑니까! 이번 판은 비약도 하고 오광도 해버려야지~ (흔들흔들 춤추며 신남)
할머니B: (사과를 꺼내며) 올해 사과농사가 이렇게 잘 됐는데, 날 데리러 왔다고? 에끼! 내가 아직 이렇게 짱짱한데 가긴 어딜 가나! 내가 이렇게 건강합니다! (점프 두 번 하고 넘어짐, 어이쿠!)
할머니C: 이번에 우리 손자가 서울대에 들어갔다고~ 돈 많이 벌어서 할머니한테 효도 시켜준다고 합니다~ 우리 손자 장가 갈 때까지는 살아야지! 경사났네~ 경사났어~ (팔 흔들며 춤추기)
할머니D: (지팡이 짚고 나오면서) 아이고~ 죽어야지 죽어야지~ (깜짝 놀라며) 워메?! 또 데리러 왔다고?!! 거참 알아서 갈 테니까 데리러 오지 마세요! 오늘은 그만 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