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분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작성일 2013.03.01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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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말하는 기독교는 서양의 기독교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독교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랑 서양의 기독교를 비교 했을때 어떤 차이점을 알수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서양은 우리나라랑 달리 미사를 볼때 조용히 하는걸로 압니다만 우리나라는 왜 미사중 시끄럽게 "오 주여" 등 그런 말을 하는 건가요?
전 카톨릭 신자여서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카톨릭에는 하나의 부서가 있어서 거기에 헌금의 일부를 내서 바티칸에 보내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이던데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헌금을 내면 그 돈을 오직 자기 교회 시설을 좋게 하는데 쓰인다고 하던데(한마디로 자기 교회한테 쓴다는 말) 기독교에는 왜 카톨릭처럼 부서나 그런게 없나요?
그리고 제가 제일 궁금했던게 성경 말씀에 보면 "우상을 섬기지 말라"라고 나와 있는데 왜 교회에는 빨간색 십자가가 버젓히 있는거죠?
그것도 우상의 하나인데. 물론 카톨릭도 그런 우상을 섬기기는 하지만 그건 이미 몇 세기 전부터 그래 왔고, 서양의 기독교에서는 우상을 안 섬긴다고(조각상이나 그런데 없다)고 알고 있는데 왜 그런 십자가를 걸어놓는 건가요?
교회끼리 크기나 규모가지고 경쟁을 한다고 하던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한국인의 특성상 남에게 지기 싫어서 그런건가요?
어쨌든간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의 기독교는 서양하고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뭐 카톨릭도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건 의견이나 답변으로 답해주세요.
그리고 기독교 신자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이지만 한번 용기내서 올려 봅니다.
욕설이나 비속어등을 쓰시는 분은 신고 들어갑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한국교회는 담임목사제 입니다

담임목사는 당회장을 겸하며 교회에서 예배를 집전합니다

예배중에 에 기도에 설교 ,광고 ,축도 모든것을 관장합니다

거기다가 교회재정 도 관여하고 교회내 인사권도 관여합니다

기업의 CEO 보다 많은 권한을 행사하고 독점하니 부패해지기가 쉬어집니다

담임목사는 목회보다는 십일조 수입이 무었보다 우선입니다

독일 ,영국,카나다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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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본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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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요를 소개하자면, 독일은 종교 개혁의 발상지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개신교의 역사가 오래된 나라이며, 가장 발달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 개신교는 한국 개신교와는 다르게 목사들이 월급을 받습니다. 개인 소득으로, 교회 경영으로, 홍보 활동으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경쟁하는 체제가 아니라,

교회는 국가 소유고, 목사는 국가의 월급을 일정하게 받습니다.

물론 신도들의 헌금도 일단 국가로 가고, 일부는 공공사업에 쓰고, 일부는 교회 운영에 쓰고 그럽니다.

독일의 종교 비율은, 아무래도 종교 개혁의 발상지답게, 천주교가 41.3%, 개신교가 33.1%로 유럽 치고는 상당히 개신교의 비율이 높고요, 개신교에 대한 감정도 굉장히 호의적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천주교, 불교 취급하듯이 개신교를 취급합니다. 물론 천주교에 대한 인식도 좋기는 하지만, 개신교나 천주교나 거기서거기로 보며 일단 종교 자체를 현대 사회의 혼잡한 상황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마음의 휴식처로 봅니다.

교회를 국가가 운영하다 보니, 물론 재정 쪽에만 관여하는 거지만, 아무래도 비리나 목사 개인 재산 비축, 물질만능주의적 성향이 아예 없다시피하고요,

신도들 역시 무리한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천주교 신도들이 성당 가면 1000원씩 내고는 하는데, 이 나라 사람들도 그들이 느끼기에 그닥 많지 않은 헌금을 냅니다.

사회 복지사업도 아주 발달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 굳이 복지 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종교에서 복지시설을 세우고 운영하니까요.

신도들도 아주 친절합니다. 교회 안 다니는 사람이 교회 들어가도 전도를 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빼앗는다던가 마음에 맞지도않는 소리를 함으로서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헌금은 무기명으로 냅니다. 봉투에 이름을 써서 낸다던가, 통장 계좌로 많은 액수의 금액을 보내든가 하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그럴 이유도 없고요. 어차피 국가가 다 가져가서 재분배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목사들도 딱 정해진 액수 이외의 돈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욕심 부려봤자 더 받을 수도 없는 거고, 돈 벌려고 목사를 한게 아니라 정말 순수한 신앙심과 봉사 정신으로 목사의 길을 택한거니까요.

이 나라 목사들은 굉장히 똑똑합니다. 논문도 자주 쓰고 상위권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 따내고요. 신학대 역시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습니다. 독일이 학업 경쟁이 한국만큼 치열한 것도 아니지만, 신학대만큼은 한국보다 훨씬 수준이 높습니다.

또한 천주교가 마리아를 믿는 종교니, 교황을 믿는 종교니 이런 유언비어는 상상도 할 수 없고요. 정말 구교와 신교가 서로 이웃집 사는 사람처럼 화목하고 다정하게 대합니다. 그리고 종교 결정도 일반적으로는 자기 부모나 가문의 종교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저 서로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시피하고요.

천주교와 연합하여 행사를 진행하거나 (특히 부활절, 성탄절 등) 사회복지사업도 같이 합니다.

더구나 현 교황이 베네딕토 16세잖아요? 굉장히 자랑스러워 합니다. 독일 출신이거든요.

독일 목사님들 중에서 베네딕토 16세가 신부였던 시절에 같이 활동했던 친구 내지 동료 목사님들도 계십니다.

이런 목사님들은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인데 흐믓하게 회상하시면서 그 당시의 베네딕토 16세와의 추억을 이야기해 주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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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는 저명한 개신교 신학자들이 쓴 논문들을 오늘 학교 도서관에서 쭉 읽어보았습니다.

한국 개신교의 실태, 한국형 개신교란 무엇인가, 한국 개신교 신도들의 성향과 근성, 물질만능주의와의 결탁, 신도들의 문제 자각 불감증, 여신도들의 자발적인 성상납,

한국 개신교는 개신교가 미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가다가 중간에 변질된 종교로서 실제 개신교와 다른 종교라는 점,

이단 사이비가 창궐한다는 점,

이른바 "한기총"이라는 조직이 한국 개신교를 장악하고 한국 개신교 타락의 선두에 선다는 점,

절대 다수의 목사가 목사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점(도덕성이나 능력),

신도들은 그런 목사를 잘 따르고 있다는 점, 오히려 옹호한다는 점,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킬만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범죄를 저지를 목사나 신도를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마치 자신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 같은 개신교 내에서도 동질감이 결여되어있으며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주력한다는 점,

예수님의 말씀은 무늬일 뿐이고 실제로는 자신들의 잇속에 따라 따를때도 있고 따르지 않을 때도 있다는 사실, 예를 들어 "원수마저도 사랑하라"고 하실 정도로 만인에 대한 아가페적 사랑을 요구하신 말씀은 성경 속의 이야기일뿐, 실제로는 타종교 비난에 앞장서며 심지어 물리적인 충돌까지도 서슴지 않는다는 점, 방화나 테러가 자주 일어난다는 점,

그러면서도 신기한 점은 지하철 출퇴근 길에서마저 짬을 내서 틈틈이 성경 책에 밑줄 귿고 형광펜 칠해가면서 달달달 외우고 다닌다는 점, 더 웃긴건 절대 실천을 하지 않는다는 점, (이 점에 대해 저자는 예수님의 말씀 반대로 행동하기 위해서 외우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개신교를 믿는다는 사실이 뭐 대단한거라고 생각하고 틈 날때마다 은연중에 교회다님을 드러내거나 자랑한다는 점,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들을 천국가지 못할 불쌍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무시하며, 자신들만의 세계에 사로잡혀 자기들끼리만 어울리려고 하며 소위 "천국가는 모임"을 조직해서 일종의 붕당의 형태로 우르르 뭉쳐다니며 각종 망언과 더러운 행동을 한다는 점,

또한 비개신교인들에게 전도를 위한 목적으로 처음에는 순수한 척 착한 척 하지만, 전도가 실패한다거나 진행이 늦어질 경우 본성을 드러낸다는 점,

길거리 전도가 활발하다는 점, (저자는 이를, 한국이 밤거리 문화가 발달한 나라이며 나이트 클럽이나 노래방이 발달되어 있는데, 그 홍보자들을 삐끼(ppikki)라고 부른다고 소개하면서, 마치 개신교 전도자들은 이러한 삐끼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목사천국불신지옥이라는 한국의 전통적 사자성어의 형태를 띠는 말로서 신도들을 현혹시킨다는 점, 이러한 사실은 본래 개신교 교리에는 있지도 않은 교리,

프로테스탄트 윤리 정신에 어긋난다는 점,

사회 복지사업이 인권 유린의 형태로 일어나고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타내기 위한 전략 중의 하나라는 점,

천주교를 비하한다는 점,

천주교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린다는 점,(예를 들어 천주교는 교황>마리아>예수이다는 주장, 저자는 한국인들 중에서 이러한 유언비어에 속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고 하며, 한국인들은 정확한 사실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소문에 의해서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함.) (이런 유언비어 독일에서 했다가는 돌 맞아 죽습니다.)

불교의 사찰을 불태우고 다닌다는 점,

신도들이 매우 과격한 극우주의자들이라는 점,

남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

스스로의 문제를 자각하고 개혁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점,

오히려 문제인지는 모르고 자랑스러운 사실로 안다는 점,

"부흥회(revivals)"라는 것이 있다는 점,

목사가 되기위한 신학대가 매우 퇴폐적이고,

사당오락(Schlafen 4 Stunden schlafen,5 Stunden Ausgeschieden Pass)이라는 말이 있는

한국의 학업 경쟁을 소개하며,

이 와중에서도 개신교 신학대는 전국 꼴찌 수준이라는 점,

(더불어 저자는 한국의 대학 진학율이 95%라는 점을 소개하면서 독일의 대학 진학율이 51%인 점과 비교하며 서술하였습니다.)

목사들이 매우 게으르다는 점,

한국의 민주화 격동기에 천주교와는 달리 독재 정권을 찬양하였다는 점,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의 철천지 원수였던 일본을 오히려 옹호했다는 점,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사탄이라고 한다는 점,

자신들의 퇴폐적인 행동에 비판을 가하거나 방해하는 사람들을 마귀로 규정하고 그들을 저주한다는 점,

(저자는 이 점을 한국의 전통적 무속신앙, 샤머니즘의 요소를 차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방언이라는 것이 있다는 점,

(이 역시 한국의 전통적 무속신앙, 샤머니즘의 요소를 차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등을 들어서

한국의 개신교와 본래 유럽의 개신교와

교리적인 차이는 물론,

행태나 형태적인 차이가 매우 심하다는 점을 들어,

한국의 개신교를 "개신교(Protestant)"없고

나아가서"기독교(Christentum)"종파라고보기에도무리가있다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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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원래개신교는이러한종교가아니라는거죠.

저도논문을읽고(아직독일어를완전히잘하지는해서어려운단어들찾느라사전을옆에두고힘들게읽었습니다.) 정말맞는말이라고생각했습니다.

다른논문도내용이비슷비슷하더군요.

한국개신교.

원래의개신교와아무런상관이없는건가요?

그리고도대체간판은개신교인가요?

뭔가다른종교명이필요한것같은데요?

아예기독교랑관련이없으니까요.

정말한국개신교인들, 독일신학자들논문읽어보았으면좋겠습니다.

한국개신교는개신교가아닙니다. 뭔가없는다른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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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저자가가장근본적으로주장하는내용은한국개신교에는"성령이거하지않는다"점입니다.

성령이거한다면한명의성직자나신도도그딴식으로행동하지않는다는점입니다.

예로천주교의경우를들었는데, 종교개혁전까지는멸망의길로가고있던천주교가종교개혁이후에성령이거하시면서하루아침에순식간에거듭났다는점이죠.

한국개신교가그렇게오늘날까지퇴폐적인사이비종교인이유는성령이거하시지않기때문이라고합니다.

또한성령이거하지않는이유에대해서는"성령이거할이유가없다"겁니다. 왜냐하면한국개신교는"기독교"와는다른종교이니까요.

그렇기때문에결론에서저자는"한국에는천주교와성공회, 그리고극소수의정교회만이전파되어있다. 개신교도하루빨리한국에선교활동을하여야것이다. 한국인에게기독교종파선택권이라고는,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셋이고, 사실상기독교를믿고싶어도천주교나성공회둘중하나를믿을밖에없다. 이들에게자유로운종교선택권을부여하려면개신교불모지인한국에개신교를전파하여야만한다."주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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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제도는 한국의 먹사,돌팔이 교수, 삯꾼 신학자들이 빵 한 조각을 얻어내기 위하여 민든제도이다

이 엄청난 제목으로, 어떻게 쉽게 독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까을 고민하였습니다. 본 제목을 소화해 내기 위해서는 (1) 성서적, (2) 역사적, (3) 신학적인 측면에서 광범위하게 다루어야 하겠지만, 위의 요소들을 일체 생략하고, 저의 개인적인 신앙성장 (Personal Testimony) 배경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소위, 모태신앙으로, 기독교 가정에서 엄한 신앙교육을 받으며 성장 했습니다. 십일조와 주일성수는 물론, 돼지고기와 피가 묻어있는 고기까지 먹는 것을 금했습니다. 심지어 주일날은 굴뚝에서 연기나면 안된다하여 금식을 하면서 성장했는데, 율법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할 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굳어진 기존의 신앙체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바로 유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
참고로 저는 그리스도의교회, 개혁장로교회, 감리교회, 침례교회, 오순절교회, 성공회등에 장기간 출석하고 공부했거나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십일조와 헌금바구니 없는 영국교회:

유학을 떠날 때가 19857월이었고, 한 영국침례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 중 헌금바구니를 돌리지 않더군요. 처음엔 특별한 날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헌금시간과 축복기도도 없는 겁니다.

몇 주 후에야 안 일이지만, 헌금바구니 대신 조그마한 편지통 모양의 상자 [헌금함] 가 교회 뒷편 코너에 놓여 있어, 원하는 사람은 아무때나 자유롭게 헌금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신앙의 척도로 간주되는 십일조, 작정헌금, 건축헌금등 각종 헌금도 없었습니다.


주일성수 없는 영국교회:

그 다음해 봄이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부터는 300 여명이 모이던 교인들이 점점 줄어 드는 겁니다. 어느 화창한 봄의 주일날은 20여명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목사님께서 웃으시며 예배시간 전에 한 말씀입니다: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봄 나들이 나갔군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갖기를 기도합니다.”

가족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고 공원을 찾는 것에 대하여, 그는 진심으로 기뻐해 주었습니다. 오히려 예배에 참석한 내가 민망할 정도였으니까요.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영국교회가 망했다더니 정말이구나.”

다른 교회들은 어떻게 예배를 드리는지 의문이 일기 시작했고, 그래서 한 달에 한번만 본 교회에 출석하고, 다른 교회를 순회/방문했습니다. 기회 있을 때 마다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교회를 찾기도 했습니다.

십일조 없는 유럽 교회

영국을 벗어나 유럽 다른 나라들의 예배형식이 궁금해졌습니다. 그 해 여름방학은 프랑스에서, 겨울방학은 독일에서, 이듬해 여름방학은 독일의 학생들과 합류하여 유럽16개국을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주일예배형식, 헌금방식, 십일조제도에 관해서 리서치를 수행했습니다.

오순절교회, 희랍정교회, 어떤 영국교회나 감리교회서는 헌금바구니를 돌리는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교회들이 헌금바구니 대신 헌금함을 배치하였고, 십일조나 각종 헌금 제도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주일성수와 십일조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학문의 세계로:

일단 유럽교회들은 십일조제도가 없고 헌금함이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한 후, 여기에 대한 성서적 근거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석사과정에서는 조직신학이었지만, 박사과정은 구약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관련학과목인 고대 근동학, 고대문헌학, 고고학, 문서비평학, 성서언어학, 문화인류학, 고대역사학, 사회학등에 거침없이 도전했습니다.

세계구약학회 회장이기도 했던 원로 지도교수는, 지나치게 광범위한 연구분야가 요구됨으로 학위논문의 방향을 바꿀 것을 여러 차례 제시했지만, 6년동안 하루 평균 3,4시간의 수면으로 버티어 내는 열심에 감탄을 하더군요.

중간에 경제적, 학문적인 어려움으로 포기할 위기를 몇 차례 넘기며 외롭고 긴 유학여정이 끝나면서, 암흑속에 가리워졌던 기독교의 실상 (죄악상) 이 눈에 드어나기 시작했고, 십일조 제도나 각종 헌금갹출은 종교적 범죄행위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박사학위 심사가 끝나던 날 지도교수는 나를 끌어 않으며, “이 분야에서는 자네가 세계적 권위자라네하며, 이젠 학자로서의 동등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몇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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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58호에서 언급했듯이, 아하스 왕을 포함한 역대 이스라엘왕들이 자녀들을 잡아 신께 바치는 가증한 짓을 한 것처럼(상하 16:2-3),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십일조를 바침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 16
세기 천주교의 속죄권 판매를 거부한 종교개혁의 산물이 오늘날의 신교입니다. 그런데 정작 타락했던 천주교는 발전적으로 개혁이 되고 (물론 교리상 차이는 있음), 개혁의 결과로 태어난 신교는 타락하여, 완전히 주객이 전도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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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이후 유럽교회에서 십일조 제도가 사라지자 유럽의 교회들은 교회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접어들면서 영국교회는 운영난 때문에 한때 십일조제도를 눈감아 주기도 했습니다.

*
오늘날은 미국산 오순절교회가 영국을 포함한 유럽으로 파고 들고 있는데, 이들은 방언, 능력, 축복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십일조나 헌금을 강요하는 추잡한 냄새를 풍기는 집단들입니다. 어떤 오순절 교회에서는 예배중에 헌금바구니를 3번 돌리는 곳도 있더군요.


먹사 공화국 대한민국:

학위를 받고 바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유럽문화에 오랫동안 길들여진 탓인지 한국에서의 생활은 질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부패한 정부, 무질서한 사회, 타락한 종교지도자들, 동서남북 어느 곳을 돌아봐도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라 먹사를 섬기고, 먹사는 교회을 장사하는 회사로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런 실상들을 느끼거나 보지 못하고, 종교지도자들에게 세뇌되고 맹종당하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 충격이었습니다.

종교적 부는 반드시 타락과 부패를 부릅니다. 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은 돈이 지나치게 많은데 있다고 판단하고, 잘못된 십일조 폐지운동에 들어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여러 대학에 교수임용신청서을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또 놀란 것은, 교수를 이미 내정해 놓고 광고만 내든가, 그렇지 않을 경우 1,2억을 요구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있더군요.


십일조제도 폐지운동:

3
년간 세 곳의 대학에서 가르치는 동안 한국교회의 타락상과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다가 두 대학으로부터 추방당하는 경험을 했는데, 나중에 안 일이지만 학과마다 이사장이 심어둔 요원(?)들이 있더군요.

십일조제도 폐지운동의 많은 효과를 얻기 위해, 신학대학교수들을 상대로 몇 차례 십일조제도에 관한 공개토론을 제의했지만, 아무도 나서주는 상대가 없었습니다. 원고를 작성하여 각 기독교 신문사와 잡지사에 발송했으나 단 한곳도 원고를 실어 주지 않았습니다.

방향을 바꾸어 조선일보를 포함한 일반신문사와 인터넷을 통하여 십일조 폐지 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때가 1996-1998년이었는데, 그 당시 쓴 원고들이 책 2권의 분량이 됩니다.

십일조제도 폐지라니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젊은층에서 서서히 반응이 일기 시작했고, 많은 격려와 문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들로부터는 수 없는 협박이 끊이지 않으면서 신상에 위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에 있는 한 선교사는 죽인다는 이멜을 거의 매일 보내 왔으니까요.

3
년 가까이 한국에 있는 동안 그야말로 생사를 건 투쟁이었습니다. 철벽 같은 한국교회에 십일조의 파문을 불러 일으켰고, 지금은 소신있는 젊은 후배들이 나타나 그 바톤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가족을 잃고:

다시 영국으로 귀국(?)하게 된 동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타락상을 접할 때마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그 동안 영국에 남겨두었던 가족을 잃게 되었습니다.

홀로되었으나 찢겨진 상처들이 많이 회복되었으며, 지금은 교회, 선교, 교육사업등과 관련하여 뛰고 있습니다. 재혼할 상대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오랫동안 준비한 학문은 결국 3년의 십일조폐지운동에 불을 붙임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학문적 자만을 꺽기 위하여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주셨고, 나의 삶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고 관섭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겸손히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400년 전의 유럽교회:

지금의 한국교회 모습은 16세기 종교개혁이전의 유럽교회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한국교회는 유럽교회에 비해 400 년이 뒤떨어졌다는 뜻이 됩니다.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복사판입니다. 교회가 자본주의 사상에 물들게 되면 망하게 될 징조입니다. 미국교회는 완전히 자본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고, 교회의 부패와 타락상이 한국교회보다 10 년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교인수가 많은 이유: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유럽교회가 망했다는 설교를 즐겨 하더군요. 이것은 무식한 자들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종교개혁이후 교인수가 많이 감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신앙은 율법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제가 볼 때 한국교회는 5%정도만 거듭났으나, 유럽의 교회는 98%가 거듭난 성도들입니다.

한국에 교인수가 많은 또 다른 이유는, 아직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낮고 가난하며 사회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이 잘사는 시대에 무슨 말씀이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인간이 종교적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은 그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 상황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 어디나 잘 되어 있고, 사회복지제도가 완벽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갖는 그런 불안의 요소들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한국에서는 교회에서 감당하고 있는 요소들을, 유럽에서는 사회복지제도가 모두 해결해 주기 때문에 반드시 교회를 찾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 유럽교회들은 십일조제도가 없을까?

이 글을 통하여 어떤 위대한 신학이나 고상한 학설이나 지식으로 십일조 폐지의 정당성을 주장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신앙적 배경을 자랑삼아 늘어 놓은 이유는, 단 한마디의 질문을 드리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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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종교개혁이후, 왜 유럽교회들은 십일조제도를 단죄하여 교회로부터 추방한 것일까요? 유럽교회들이 폐지하고 있는 십일조제도를, 왜 한국교회들은 그토록 고집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관하여 단 한번이라도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남기고 싶은 한마디:

십일조제도는 한국의 돌팔이 교수, 삯꾼 신학자들이 빵 한 조각을 얻어내기 위하여 침묵으로 일관하고, 3대 근성 (명예-권위-탐욕) 에 눈이 먼 먹사 집단들이 만들어 낸 종교적 범죄행위입니다. 신앙이나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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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헌금이 신학적으로 별로 타당성이 없다는 사실은 내가 말할 필요도 없으니까 접자.

십일조가주로미국의근본주의전통에있는신자들에게서나왔고, 한국교회는교회의영향을받아서그런전통을세웠는데, 이제는근본주의, 복음주의, 에큐메니칼, 자유주의없이모든교회들이십일조헌금을교회다니는기준으로삼는같다.


십일조헌금은신학적인차원이아니라교회운영에속한다. 십일조헌금이없다면도대체교회는어떻게꾸리는가, 목사생활은어찌하는가, 하는질문이가능하다. 그건다른방식으로해결해야것이다. 최소한대화가가능한신자라고한다면교회공동체를꾸려가기위한최소한의재정적의무를마다하지않을것이다. 크게부담이되지않는한도안에서자발적으로감당하는헌금이나분담금으로, 무슨모임이든지회비를거두듯이그런방식으로얼마든지해결될있을것이다.


실제로십일조때문에신앙생활에방해를받는사람들이많다.

반대로십일조때문에교회에서힘을주는사람들도많다.

십일조헌금을하는사람과그렇지못한사람이하나의공동체에서자유롭게활동하기는힘들다.

십일조헌금을드리지않는사람은교회장로가없다. 이럴바에야차라리제도적으로십일조헌금을없애는바람직할것이다.


십일조헌금이없으면교회헌금의총량이절대적으로줄어들지모른다는염려를하는사람도있을것이다. 그건그것대로해결해야것이다. 교회운영에들어가는비용을최소화하면문제는없을것이다. 현재한국교회는과소비다. 일단인건비가과다지출된다. 건물유지를위한비용도지나치다. 교회행사비용도만만치않다. 그걸최소화한다면십일조제도를없애기때문에벌어진헌금총량의축소는그렇게결정적인문제가되지는않을것이다.


필자가보기에십일조헌금을포기하지않으면그것은결국한국교회를앞으로나가지못하게만드는걸림돌이것이다. 물론당장그런시도하면현재교회구조너무심각한문제가발생할테니까천천히그런쪽으로나가는, 연착륙할필요는있다.
이를위해서는개교회중심이아니라노회나총회차원에서목사들의생활비를균등하게해결해주는제도의도입이우선되어야할지도모르겠다. 현재의교회에서십일조제도를포기한다는말은씨가먹히지않을것이다. 이를위해서충격이필요할지모르겠다. 당장십일조제도를포기하더라도교회운영에문제가없는교회에서용기를갖고시작하면그게불씨가되어새로운변화를몰고수도있을것이다.


위의글이어떤분들에게는해괴하게들릴지모르겠다. 당장교회의존립이위태롭게된다는염려도있을것이다. 그러나나는교회를허물려는아니라세우려는마음으로던진말이다.

 

우리의십일조와종교개혁당시가톨릭의면죄부는어떤점에서비슷한점이많다. 오늘한국교회에십일조가얼마나심각하게율법적으로, 기복적으로, 주술적으로행사되고있는지만한사람들은모두것이다. 십일조가아무리교회의물적인토대를지탱하는효과가있다하더라도신학적으로정당하지못하면결국우리의신앙을허물고, 나아가서교회자체를허물게것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카톨릭신자 아닌것 같네요
카톨릭신자가 우상숭배한다고
몇세기전부터 그래왔다고
말할리가 없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얕은 제 지식입니다만 답변 달아보겠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한국인의 감성을 많이 자극하는 편입니다.

한국인의 보편적인 성격과 맞아떨어져요.

흔히 말해 냄비근성이라고 하죠.

쉽게 죄를 짓고 쉽게 죄를 고백하고 쉽게 죄를 용서받길 원하고 쉽게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그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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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이렇게 외친다고 하셨잖아요.

말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용히 각자 기도해보는 것보다 소리내어 말하는게 효과적이죠.

전 기독교인이지만 통성기도라고하죠.

적응 잘 안됩니다. 저역시 이해가 안되요.

하지만 신앙심이 적은 사람이 그 가운데서 있다보면 마음이 흔들린달까요.

왠지 저렇게 해야할 것 같은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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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문제는 빠질 수가 없죠.

교회 자선단체 아닙니다.

물론 헌금 받아서 좋은 곳에 기부하거나 전도활동 한다고 하죠.

자신들이 말하는 숭고한 목적. 복음전파를 위해서 말이죠.

그래서 해외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 돈은 결국 헌금/기부 입니다.

스스로가 벌어서 기부하는 기독교인이 목사님이 얼마나 될까요.

교회시설에 목메는 교회가 태반입니다.

스스로가 벌어서 자기 집 사는 목사가 얼마나 될까요.

저도 참 궁금하네요.

십자가는 상징일뿐입니다.

우상이라 말하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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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나 규모, 눈에 보이는 것을 제일로 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죠.

더 많은 신도가 우리교회로 왔습니다. 자리가 없어요. 헌금은 이렇게나 많이 모였습니다.

더 많은 신도(교인)를 받아들이기 위해 교회를 새로 지어야겠어요.

더 큰 교회가 세워집니다. 헌금이 쌓여갑니다. 이번엔 기도원을 지어야겠어요. 땅을 삽니다.

이런 식입니다.

매번 말을 갖다붙이겠지만 모두 하나님 은총이며 덕이라 말하면 만사 오케이식입니다.

사리사욕을 교묘히 덮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걸 납득하는 신도도 우습지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내 교회, 우리 교회라는 생각일텐데요.

뭐,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보기는 힘들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한가지 확실하게 하고 싶습니다...

 

분명님은 욕설이나 비속어를 안쓴다면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1Q. 그리고 카톨릭에는 하나의 부서가 있어서 거기에 헌금의 일부를 내서 바티칸에 보내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이던데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헌금을 내면 그 돈을 오직 자기 교회 시설을 좋게 하는데 쓰인다고 하던데(한마디로 자기 교회한테 쓴다는 말) 기독교에는 왜 카톨릭처럼 부서나 그런게 없나요?

A. 천주교가 과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쓴다구요??????

 

몇년전 교황 리스크 사건은 뭡니까???

 

그리고...

 

교황 요한 15세(A.D. 985~996)는 교회 재정을 자기 친척들에게 나누어 줘 부패한 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교황 식스투스 4세(A.D. 1471~1484)는 교회 직분을 경매로 팔아 전쟁자금을 충당했고, 친척들에게 치부한 돈을 나누어 주었으며, 어린 조카 8명을 추기경으로 임명하였고, 사치스럽고 화려한 잔치를 종종 열었다.

 

교황 이노센트 8세(A.D. 1484~1492)는 여러 여인과 성관계를 통해 16명의 자녀를 두었고, 자녀 중 몇 명은 바티칸에서 결혼식을 거행하였고, 교회 직분을 늘려 돈을 받고 팔았고, 성 베드로 광장에서 투우 경기를 벌였다.

윗물이 이런데도 신용하십니까????

 

그리고...

 

루터의 95개조항 중...

 

또한 오늘날 제일 부자의 재산보다도 더 많은 재산을 가진 교황이 가난한 신자의 돈으로 행하는 대신 차라리 자기의 돈으로 성 베드로 교회당쯤은 세울 수 있지 않는가?

 

(교황은 성서에도 없는 면죄부 교릴 만들어 사람들의 돈을 갈취했습니다. 자기의 돈으로 성 베드로 교회당쯤은 세울 수 있는데도 말이죠....)

....

 

윗물이 이런데도 천주교와 천주교 신부(사제)들을 신용하십니까????

 

하긴 일개 사람에 지나지 않는 인간인 신부(사제)를....

 

그래도 믿고 따르니까 성서에도 없는 천주교에서만 통용되는 교리인 고해성사를 일개 사람 따위인 신부에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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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 제가 제일 궁금했던게 성경 말씀에 보면 "우상을 섬기지 말라"라고 나와 있는데 왜 교회에는 빨간색 십자가가 버젓히 있는거죠?

A. 저도 궁금하군요..

 

개신교는 십자가는 있지만 비어 있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고난을 뜻하지만 한편으로 승리를 뜻한다고 아실겁니다...

 

개신교의 십자가는 비어 있는데 반해....

 

아직도 천주교 십자가는 예수가 달려 있습니다....

 

십계명이나 애굽의 열번째 재앙에 관한 영화를 봐도....

 

개신교 영화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거나 발라진 장면이 있는데...

 

천주교 영화는 피가 없습니다....

 

재앙이 지나가기 전이나 후나...

 

문이나 문 양옆이나 문 위에도 깨끗합니다....

 

그 어느 장면에도 피가 발라져 있는 문을 볼수가 없이 깨끗합니다...

 

어린양 예수의 대속의 피를 상징하는 장면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천주교에 구원관은 아직 예수님이 미완성하신겁니까?????

 

예수님이 십자가로 대속하시기 훨씬 이전 시대를 살고 계시나요???

 

그리고 덧붙혀서...

 

십자가 운운하시는데....

 

천주교는 왜 성모송을 부르며 마리아에게 부탁합니까????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심판주로 오실 예수가 만에 하나 잘못을 사하지 않을것에 대비한 보험을 드시는겁니까????

 

천주교에서 그리도 바락바락 우기는...

 

초대 교황이 베드로가 맞긴 합니까?????

 

사도행전 4:12

 

(개신교)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천주교)

 

이분에게 힘입지 않고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이름은 이 이름밖에는 없습니다."

 

베드로가 지금이라도 살아 나타나서 천주교의 이런 패악을 본다면...

 

그간의 (역대) 교황으로서 할짓이 못된 일들...

 

부패와 패악상을 본다면 뭔말을 할까요?????

 

"역시 교황의 자질이 훌륭하구나!!!"

 

할까요???????

 

초대 교황이라는자가.....

 

개신교나 천주교에서도 인정하는.....

 

예수의 수제자가 한 입가지고 두말을 한다...????

 

베드로가 언제 마리아도...

 

마리아의 이름도 구원의 이름이라고 한적이 있습니까?????

 

간(예수 또는 마리아)에 붙었다 쓸개(예수 또는 마리아)에 붙었다...

 

하는게 천주교가 할 짓입니까???

 

그러면서 입으로는 성서를 따르고 예수를 따른다고 할 수있습니까?????

 

교황의 명령으로 교릴 만들고...

 

교황의 명령을 성서의 명령보다 우위에 두는 천주교가.......

 

뚫린입이라고.....

 

그 입으로....

 

천주교는 성서를 따르고 예수를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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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 교회끼리 크기나 규모가지고 경쟁을 한다고 하던데 그건 왜 그런건가요?

 

A. 누가 그러던가요???

 

경쟁을 한다고....

 

너도 나도 허리띠 졸라매는 요즘시대에...

 

그리고 고인이 되신 옥  목사님도 외적인 부흥보다 내적 부흥을 갈망하셨는데.....

 

누가 외부의 규모나 크기가지고 경쟁하기를 원한답니까????

 

그렇게 물으신다면 저도 묻겠습니다...

 

님이 다니신다는 천주교는 구원관이 돌 계단 바닥을 무릎으로 완주해야만 이뤄진다는게 사실입니까????

 

그따위 잠깐의 어려움으로 영원한 구원을 단번에 이룰 수있다는게 사실입니까???

 

천주교가 필요 없겠네요....

 

회개할 필요도 없고 성화의 과정도 굉장히 심플하네요...

 

돌계단 바닥을 무릎으로 기어서 완주하면 끝이니까.....

 

교황이 뭔 필요일까요???

 

구원만 받으면 다 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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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처럼 동서양 똑같이 성서의 명령보다...

 

교황의 입에서 나오는 명령으로 교릴만들어 지키느니....

 

서양과 달리 할것은 달리 하는게 났지 안겠습니까????

 

우리 한국의 고사성어 중에도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이란 말도 있는데..

 

천주교에는 아직도 옛날 방식에 묶여 있으니......

 

아! 참.....

 

옛 습성에 안 묶여있고 자유한게 한가지 있죠....

 

조 . 상 . 제 . 사 .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처음 들어올 당시만 해도 지금까지의 개신교처럼 조상제사는 반대했던 종교 였습니다...

 

근데...

 

몇년전인가요???

 

어느 교황의 '명령'...

 

그 '명령'에 따라 조상제사가 허용되고....

 

심지어....

 

교리적으로도 상충(相衝)하는 불교와 친교인가 친화인가??

 

ㅎㅎㅎ...

 

어쨌든 그 정책으로 하나가 되질않나.....

 

그러고 보면 베드로가 개신교와 천주교가 갈라진 종교개혁때와...

 

그이후에도 잠시동안은 살아 있었나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리아로 보험(성모송)을 들지않나.....

 

교리적으로도 부합하는 종교와 화친하질않나........

 

베드로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나요????

 

성서에는 구원 얻을 이름이 하나밖에 없다고 해놓고...

 

두 , 세마디의 다른말을 하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주류 기독교는 외적, 물질적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서양의 기독교는 이미 쇠퇴분위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호들갑스럽지 않죠.

우리나라 기독교는 거의 정점에 다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 이상 신도수가 늘지 않는 것을 보면 양적으로는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서양의 기독교보다 요란하고 사건, 사고도 많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기독교는 서양에서 건너온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뿌리는 동양에서 건너간 것이지만, 피상적인 모습은 서양에서 발원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죄악사를 살펴보면 서양의 기독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심했습니다.

십자군 전쟁을 비롯하여 중세시대 마녀사냥 같은 극악무도한 짓을 서슴지않고 자행했죠.

'신'의 이름으로 그런 폭력과 살인을 일삼은 기독교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과는 전혀 무관한 '두려움'과 '무지'의 상태에서 폭력과 분열(분리) 만을 일삼고 있죠.

나는 정통, 너는 이단!

나는 천국, 너는 지옥!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이런 이원성으로 나타날 수 없습니다.

주류 기독교는 '사랑'의 하나님이 아닌 이스라엘의 민족신

즉, 폭력과 살인을 일삼는 '야훼'를 따르고 있는 것이지요.

야훼는 절대자가 아닌 보통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난 존재일 뿐입니다.

주류 기독교의 교리는 뿌리부터 고쳐져야 합니다.

온전한 예수의 가르침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는 오늘날 주류 기독교가 내세우는 가르침을 전한적이 없습니다.

'사랑'에 속하지 않고 '두려움'과 '무지'에 속한 것은 '거짓'입니다.

'영'에 속하지 않고 '물질'에 속한 것은 '거짓'입니다.

영원 불멸한 사랑의 존재,

그것이 곧 예수가 가르쳤던 하나님이요,

우리가 내재하고 있는 우리의 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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