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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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갓 성인된 20살입니다 방학때 친구들이랑 여행갈려고 약 3주 전부터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를 시작했는데
1달만 하고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이러면 상도덕에 어긋나는거 같아 혼자 고민하다 글 써봅니다..
먼저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gs25이고 그만둘까 생각하는 이유는
최저시급 9860원 받고 일하는데 제가 체격도 좀 있고 상하차 몇번해보니까 편의점보다는 급여도 쎄고
어차피 같은 시간 일 하는거 업무강도 조금 높고 높은 급여 받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서고
또 주말 2틀동안 10시간씩 20시간 일하는데 주휴수당이 없답니다ㅠ 그리고 알바하기전에 5시간 무급으로 교육받았는데 그땐 그냥 돈 벌 생각에 무급으로 일 하는 건에 동의하냐고 물었을때 그냥 ㅇㅋ 해버렸습니다(이건 그때 따지지못한 제 잘못도 있죠ㅠ)그리고 근로계약서 작성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은 안했는데 알바 첫날 점장이 제 민증사진찍어가고 등본 떼 오라해서 등본 떼어서 드렸습니다. 주변에 편의점 알바하는 친구 2명한테 물어봤는데 교육받을때도 유급으로 했고 주휴는 매장마다 주는 매장도 있고 안주는 매장도 있다고 했습니다 또 근로계약서는 편의점 말고도 알바 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근로계약서는 무조건 써야된다 하더라고요,,참고로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근로계약서 왜 안쓰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안쓰면 안쓰는대로 아무말 안하고 일 하는중입니다 점장 성격이 좀 예측이 안되는 성격이라 물어보면 뭔가 그딴거 왜 쓰냐고 뭐라 할거같기도 하고 진짜 잊어버린거 같진않고 갓 성인된애라 그런거 모르는걸로 생각하는거 같기도하고..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장 텃세가 좀 심합니다 편의점 알바 처음이고(물론 이건 제 사정인건 압니다) 모르는건 가르쳐주면 그만인데 교육시작한지 3시간 지났을때 선입선출 까먹고 못한걸 그냥 친절해 알려주면 되는걸 집에서도 정리정돈 이렇게하냐 왤케 일을 못하냐 이런식으로 말하시길래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포스기 점검중이여서 일부 기능이 막혔었는데 점검중인걸 전달 안해주고 제가 포스기 일부 기능 사용이 안된다 라고 전화로 물어보니 너가 뭘 잘못만졌겠지 라면서 새벽에 전화했다고 짜증내는 말투로 살짝 승질을 내더군요.. 암튼 이 내용들을 친구들한테 말 하니 이번달만 일하고 그만두라 하네요..
근데 또 부모님은 사장생각해서라도 3달은 하라고 하십니다 새벽알바 뽑기도 어려운데 어렵게 교육 시켜놓은 애가 한달만에 나가면 사장 입장에서도 짜증날거라면서요 또 알바 뽑을려면 구인사이트에 돈도 내야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점장이 월급날이 25일이라고 했고 4월20일부터 일 했는데 4월 급여는 안줬습니다
5월25일에 들어오겠죠..? 근로계약서를 안쓰니 뭔가 불안하네요 결론은 이런 알바 지금 그만 두는게 맞을까요? 부모님 말대로 그래도 3달은 하고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만약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둔다면 뭐라하고 그만둬야될까요..?
방학때 친구들이랑 여행갈려고 약 3주 전부터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를 시작했는데
1달만 하고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이러면 상도덕에 어긋나는거 같아 혼자 고민하다 글 써봅니다..
먼저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gs25이고 그만둘까 생각하는 이유는
최저시급 9860원 받고 일하는데 제가 체격도 좀 있고 상하차 몇번해보니까 편의점보다는 급여도 쎄고
어차피 같은 시간 일 하는거 업무강도 조금 높고 높은 급여 받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서고
또 주말 2틀동안 10시간씩 20시간 일하는데 주휴수당이 없답니다ㅠ 그리고 알바하기전에 5시간 무급으로 교육받았는데 그땐 그냥 돈 벌 생각에 무급으로 일 하는 건에 동의하냐고 물었을때 그냥 ㅇㅋ 해버렸습니다(이건 그때 따지지못한 제 잘못도 있죠ㅠ)그리고 근로계약서 작성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은 안했는데 알바 첫날 점장이 제 민증사진찍어가고 등본 떼 오라해서 등본 떼어서 드렸습니다. 주변에 편의점 알바하는 친구 2명한테 물어봤는데 교육받을때도 유급으로 했고 주휴는 매장마다 주는 매장도 있고 안주는 매장도 있다고 했습니다 또 근로계약서는 편의점 말고도 알바 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근로계약서는 무조건 써야된다 하더라고요,,참고로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근로계약서 왜 안쓰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안쓰면 안쓰는대로 아무말 안하고 일 하는중입니다 점장 성격이 좀 예측이 안되는 성격이라 물어보면 뭔가 그딴거 왜 쓰냐고 뭐라 할거같기도 하고 진짜 잊어버린거 같진않고 갓 성인된애라 그런거 모르는걸로 생각하는거 같기도하고..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장 텃세가 좀 심합니다 편의점 알바 처음이고(물론 이건 제 사정인건 압니다) 모르는건 가르쳐주면 그만인데 교육시작한지 3시간 지났을때 선입선출 까먹고 못한걸 그냥 친절해 알려주면 되는걸 집에서도 정리정돈 이렇게하냐 왤케 일을 못하냐 이런식으로 말하시길래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포스기 점검중이여서 일부 기능이 막혔었는데 점검중인걸 전달 안해주고 제가 포스기 일부 기능 사용이 안된다 라고 전화로 물어보니 너가 뭘 잘못만졌겠지 라면서 새벽에 전화했다고 짜증내는 말투로 살짝 승질을 내더군요.. 암튼 이 내용들을 친구들한테 말 하니 이번달만 일하고 그만두라 하네요..
근데 또 부모님은 사장생각해서라도 3달은 하라고 하십니다 새벽알바 뽑기도 어려운데 어렵게 교육 시켜놓은 애가 한달만에 나가면 사장 입장에서도 짜증날거라면서요 또 알바 뽑을려면 구인사이트에 돈도 내야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점장이 월급날이 25일이라고 했고 4월20일부터 일 했는데 4월 급여는 안줬습니다
5월25일에 들어오겠죠..? 근로계약서를 안쓰니 뭔가 불안하네요 결론은 이런 알바 지금 그만 두는게 맞을까요? 부모님 말대로 그래도 3달은 하고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만약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둔다면 뭐라하고 그만둬야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