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소명없는, 처유 삭제. 재계약 요구.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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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지금 현직장 근무 2.5년차 입니다. 

나름 큰 회사내, 자회사로 제가 소속한 회사 인원은 총 8명.

이 안에 다양한 직급의 사람들이 임원/팀장을 달고도 실무를 적극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2년반동안, 

처음 계약서에 명시되었던 처우도 진행되지 않았어도, 

몇번 토로하기만 하고 변경은 없어 실망하고 잇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기존에 주어졌던 "처우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통보 메일과 함께, 

그 동안, 지켜달라고 계속 말했던 계약내용은 어찌하겠다는 말도 없이 

계약서 변경 작성을 하자는 메일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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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에 계약한 근로계약서 명시 사항

_ 직급은 팀장으로 계약하고, 1년뒤 재계약시 이사 승진한다. 

(승진시에도 연봉상승률은 물가상승률 정도에 의거한다)

** 2년 반동안 연봉 동결/ 승진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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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온 메일 내용

일부직원에게 지급되던 건강검진,자기개발비가 여러사정으로 인하여 지급을 중지하게 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근로계약서 재작성이 필요하니 가능한 일정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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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사정이 좀 안좋아졌다는 이야기는 소문으로 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통지는 최소 면담은 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2년 반동안 승진도 누락되었고(계속 요청. 명확한 이유 전달 못받음), 

갑자기 연봉계약시, 요청했던 처우도 설명없이 누락된다 하는데... 

계속 참고 있던 아이에게, 돌은 던진 느낌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 호소해 봅니다. 

회가사 무엇을 잘못했는지?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현명한 답변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