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역사에 대하여 궁급합니다.

맞는 부분도 있고 일부 틀린 부분도 있습니다.
고려말 명나라는 철령이북의 땅이 자신들의 것이라며 요구하자 최영은 요동정벌을 하고자하고 이성계는 이에 반대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결국 조민수와 이성계가 군사를 이끌고 위화도에 머무를 당시 큰비가 내려 더 가기 힘들자 위화도에서 회군을 하여 정권을 잡습니다. 이후로 고려의 개혁을 두고 신진사대부들 중 고려를 없애고 새나라를 건국하자는 정도전을 비롯한 급진적 사대부와 고려를 그대로 둔 채로도 개혁이 가능하다는 정몽주로 대표되는 온건파 사대부로 나뉘는데요. 이때 급진적인 사대부들과 이성계에 의해 조선이 건국됩니다. 조선이 건국 되기 전 이성계는 친한 벗이었던 정몽주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자 하지만 정몽주는 굳은 심지를 꺽지 않았고 이성계가 사냥을 나가 낙마하여 생사를 오가는 동안 정몽주는 이성계일당을 탄핵하여 없애고자 합니다. 이때 이방원이 나서서 거동이 힘든 아버지 이성계를 개경으로 모셔오면서 위기를 극복합니다. 결국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일 계획을 짜고 마음을 떠보는 시를 보내자 절대 지조를 꺽지않겠다는 답의 시가 왔고 이방원은 정몽주를 계획대로 때려죽입니다.
그렇게 조선이 건국됬지만 친한 벗인 정몽주를 죽인 아들 이방원은 이성계의 눈에 나버렸고 이성계는 세자로 둘째부인에게서 난 어린 아들을 세자로 책봉하자 이에 이방원은 왕자를 비롯하여 왕자를 지지했던 신하들을 죽이는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킵니다.
이에 이성계는 국새를 들고 날라버리고 자기 바로 위의 형과의 전투인 2차왕자의 난까지 제압한 이방원은 바로 자신이 왕으로 등극하기는 여론이 안좋을테니 둘째인 형을 왕으로 등극하고 자신이 세자가 됩니다. 이왕이 정종입니다. 정종은 얼마 안가서 왕위를 이방원에게 양위하고 이방원이 왕이 되는데 바로 조선의 3대 왕 태종입니다. 태종은 태조이성계를 데려오기위해 함흥으로 차사를 보내는데 이성계가 그의 분노를 알리기 위해 오는 족족 차사들을 죽여 차사들의 연락이 끊기게 되는데요. 어디가서 연락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함흥차사라는 말이 여기서 비롯된 말입니다. 결국에는 태종을 인정하여 옥새를 건네줍니다.
태종은 통치기간중 자신의 첫째 아들인 양녕이 세자의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셋째 아들인 충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하고 이후 왕의 자리를 넘겨 정치를 대행하게 합니다. 이때 왕이되는 게 바로 조선의 4대 왕 세종대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