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 민주화 운동

윗분 말이 어느정도 일리가 잇는데...부족하군요..

우선 부마행쟁 즉, 부산과마산에서 항쟁이일어났죠.

>>>부마항쟁 때문에 박정희는 부산과 마산을 타켓으로 날리려 했다죠.

그로인해 1979년 10월26일 일명 십이륙사태가 일어났죠.
중앙정보부실장 김재규가 박정희를 암살합니다.

>>>>댁이면 자기고향이 타겟이 되는걸 원하겠습니까?

그런면에서 박정희는 ..ㅡㅡ;;;

그후 대통령이 없는상태에서 국무총리였던 최규하가 대통령이되었고,
12월12일 전두환이 십이십이사태를 일으켰습니다.
군부의 힘을빌어 정권을 장악한것이었죠.
이에 전국대학생들이 데모를하고 일어났습니다.
전국의 대학교에 대해 계엄령을 선포했는데

군대를 몰고오자 광주는 더욱 반발하여..

그걸로 광주를 쓸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윗분은 518이 이제서야 이겼다고 하는데 틀렷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싸움은 졌습니다.

전남의 패배이며, 수치입니다.

아니 우리나라 전국민의 수치입니다.

물태우와 연희동 대머리는 아직도 잘 살고 있으며,

계엄령 통과와 발포 명령 통과 등을 시킨 반민주화에 앞장선

저 딴나라당이 국민들의 초강력지지를 받는데 무슨 승리입니까?

저 딴나라당이 깨져야 비로소 승리합니다.

근데 이 XXX들은 당이나 쪼개고 정통성이 뭐니하고...

한나라당을 몰아낸다 그것만으로도 정통성인데 말이다.

경상도는 자기 지역민이라고 찍는다..그건 이해된다.. 그런데..

민주화운동을 해놓고 딴나라당 찍는 병신들이 우리나라엔 왜 이리 많습니까?

민주당이나 열우당 찍기싫으면, 국민통합21이나 민주노동당 찍으면 되는데 말야.

지역주의 조장하는데 말이죠.

근데 솔직히 전라도...지역주의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전라도 사람은

어느 지역이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한나라당만 아니면 다뽑습니다.

천천히 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외국에서 우연히 5.18에 대해 알릴 기회가 있어서 준비한 5.18프레젠 테이션 자료를 참고해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참상을 담은 사진은 너무 잔인해 보다가 눈을 감고 컴퓨터를 끄고 말았지만 원하시면 주소만 알려드리죠. 

5-18 당시 실지 현장 사진들http://bbs2.hani.co.kr/board/ns_northkoreare/Contents.asp?Idx=63136&STable=NSP_001003010

5-18 광주민주화운동 동영상 자체제작(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http://www.mgoon.com/Mulpi/Mov/ExtView.aspx?MulpiID=ak9963&VID=860582

5.18은 솔직히 한국에서보다 외국에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정부는 MBC 방송국등 모든 언론매체를 차단하여 국내 기자들은 광주에 출입금지 시키고 오직 CNN같은 외신기자들만 광주 출입을 허락했고 국내에는 북한 간첩이 선동한 반란이라고 선전했으니까요..

1화려한 휴가라는 작전명의 의미는?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의 작전명이 화려한 휴가입니다.

공수부대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휴가라고 일컬은 것이죠.

답변을 위해 좀 더 검색해보다가 제가 가장 공감갔던 분의 답변을 스크랩하자면,

'너희는 시민을 죽이는게 아니라 폭도를 죽이는거다

이것은 살인이 아닌 휴가다 너희가 배운 총술등을 이 휴가에서 마음껏 펼치고오라

화려하게 휴가를 즐기다 와라 '

이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2 왜 하필 광주였나요?

먼저 1960년 박정희 정권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광주는

서울은 물론, 가까운 어느 도시(목포, 여수, 순천, 전주)와도 전혀 연락할수 없는 "고립된 외로운 도시"였습니다.-1980년 5월 대한민국 광주

3 5-18이 발생한 이유와 결말을 알려주세요.

1979년 10월 26일 독재 정치를 하던 박정희대통령이 당시 김재규 정보부장(head of the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에게 암살당하자 전국적으로 민주화의 열망이 뜨겁게 올라오고 있었죠...(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하는데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독재정치를 했던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음) 그래서 전국적으로 데모도 많이 일어났는데 이때 전두환이 12.12사테로 알려진 구데타를 일으켜 군부를 장악한 다음 임시 대통령이었던 최규하에게 압력을 넣어 계엄령를 선포하게 하죠.

그리고 그 계엄령을 선포한 다음 데모가 심했던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당시 민주화를 열망하고 개혁을 원하던 대학생들을 탄압하기 시작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광주의 대학생들이 데모가 심하자 국가에서 대학교를 폐쇄했고 이에 반발한 학생들이 전남대 정문으로 몰려서 항의하자 군인들이 폭력으로 저지하자 진로를 바꿔 광주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도청광장으로 몰려갑니다. 거기서 시민들과 합세해 데모를 했는데 거기서 진압군이 발포를 시작한 것이죠.

(General Chun Doo-hwan declared martial law on May 17, 1980 to suppress student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The next day, students in Gwangju protested at the gate of ChonnamNationalUniversity against the closing of the university, when armed forces blocking the university responded with violent means. After the incident, students moved into the downtown area, where they were joined by the citizens of the city. The growing crowd was met by the use of force, including gunfire, that caused some fatalities.)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덧붙일 내용은 그 사건 전에 김대중씨가 민주화 투사로서 정치판에서 박정희대통령과 맞붙었는데 부정투표로 밀렸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박정희가 김대중대통령에게 억울한 죄명을 씌우고 사형시키려다 실패하자 김대중씨를 묶어서 헬기에서 바다에 떨어트릴려고 했는데 미국에서 이를 저지했죠.

(이는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가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비폭력시위를 하다가 군사정부에 의해 탄압을 받자 국제사회가 이를 비난하며 압력을 가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그리고 5.18당시에는 계엄령아래서 계엄 사령관이 김대중씨를 포함한 수 많은 민주투사를 체포하여 시민 선동을 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내립니다.

(The Martial Law Command arrested several opposition politicians, including Kim Dae-jung, who was south Korea's president, and charged him with fomenting rebellion. He was eventually sentenced to death.) - from Western Media

이 이야기를 덧붙인 이유는 이 당시 민주화의 열망의 한 과제가 그 당시 민주투사로 신망이 높았던 김대중씨의 석방이 한가지 광주시민들의 요구였기에 덧붙임니다.

그리고 이 사건중 광주의 MBC건물이 광주 시민들에 의해 불타게 되는데 그 이유는 MBC가 정부의 간섭에 의해 당시 광주 사건을 간첩들에 의한 폭동으로 전국민들에게 보도를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특전사들에게 처참하게 죽음을 당하고 폭도로 매도되자 이에 광분한 광주시민들은 경찰서 등을 습격해 무기를 탈취하여 스스로 무장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광주의 모 자동차공장의 창고에서 탱크를 발견하여 중무장을 하게 됩니다.

외신에 보도된 희생자는 191명에 불과하지만 당시 생존자들이나 광주 공무원들은 그 수가 2000에 달한다고 주장합니다.

(The government says 191 people were killed in the uprising, but Kwangju officials and survivors insist the figure is closer to 2,000.)

(너무 어렵게 말고 14살 여자얘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요.)

4 만약 이런일이 또 생길수 있나요?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지않고 반성하고 고치려하지 않는다면 그역사는 또 반복되는것입니다.

전두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죠?

이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5 전두환을 누가 풀어줬는가요?

-전두환 노태우 두사람은 구속2년여만인 1997년12월22일날

김영삼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김대중 전대통령으로 잘못 알고 있더군여.

광주에대한 시중에 떠도는 왜곡들에대한 반박

꼭 필독하시길 바랍니다.당시증언입니다.↓

저는 1980년 굉주에 가서 현장을 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광주를 폄하하기 위해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지나치게 사실을 왜곡하는 글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8가지는 모두 왜곡입니다. 그중 압권은 광주의 진실을 가리기 위해서 MBC와 KBS를 불태웠다는 점입니다. 우선 사실 관계로 KBS 는 불타지 않았으며 MBC가 불탄 것은 광주의 진실을 계속 왜곡 보도하기 때문인데 눈앞에 시체를 여러구 보고 있는데 시민들은 한명도 죽지 않았다는 거짓 방송을 보면서 공분하지 않은 시민들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내에 있던 방송국이 표적이 된 것입니다. 당시 광주시민들은 백방으로 외부에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알리지 않기 위해서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추리입니다.

  무기를 갖지 않은 시민을 행해 총을 쏜 것은 수 천명이 본 엄연한 사실임에도 기어이 인정을 안함에도 불구하고, 군인들이 말한 것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하고 사실을 거짓으로 오도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마지막 도청의 살인을 마치 시민들이 환영이라도 한 것처럼 말한 것은 시민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늘 의문을 던지는 어떻게 90%이상이 한나라당에 일체 표를 던지지 않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볼일이다. 당시 저도 시골로 와서 방송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시골의 모든 분들도 새벽까지 잠을 자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런 왜곡을 하다니

  왜곡이라면 오히려 낫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진실을 모른다면 더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 안들으려 한다거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아픔은 일부로 외면하는 독재자들의 습성이기 때문입니다. 알고 왜곡을 했다면 양심의 가책이라도 받아서 상황이 바뀌면 반성이라도 하겠지만 이렇게 귀를 막는 사람들은 영원히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전개과정

광주가 원래 데모를 쫌 잘합니다.

원래는 부산도 타켓이 됬었는데

부산에서는 군인이 총들면

그냥 냅다 뛰어서 도망가버리니깐

뭐 잡을 사람도 없고..

어쨌든 광주시민여러분들 ㅠㅠ

너무 유감입니다!

왜 하필 광주인지

아니..광주가 아니라 왜 그딴일을 저질렀는지

그때 당시 그래서

광주에서는 휴교령이 내려져

전남대 조선대 학생들이

많이 데모했었구요

5.18민주화 운동 정말 미친거죠

그렇게 오로지 권력만을 바라보며

국민을 짓밟은 사람이

대통령이 됬으니

나라가 잘 돌아가는게 더 비정상이지

않겠습니까^^
지금의 나라 이렇게 만든거

다 누구 덕분이죠

영화를 아직 안봐서 모르겠네요~ ^^;

5.18은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부모님이도 겪었던 일이라 어릴때부터 얘기를 많이 들었죠~ 중학교때는 국사 선생님이(경상도분이였음) 5.18에 대해서 연구하신분이라 자세히 알게되었죠!^^ 5.18때 외국인 기자가 찍어놓은 비디오를 중학교때 첨으로 봤는데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아직도 그기억이 생생하네요 국사선생님이 울분을 참지 못하시면서 우리가 꼭 알아야한다며 얘기해주셨는데... 저는 국사 선생님을 잘 만나서 5.18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지만 솔직히 5.18에 대해서 얘기해주는 사람 그다지 많지 않아요~ ㅠㅠ

SBS모래시계에서도 잠깐 5.18에 대해서 나오는데 보셨나요? 배경지식을 모르면 그게 무슨 장면이였는지 모르실꺼에요~

학생들뿐만 아니라 남자,여자 가릴꺼 없이 심지어 임산부한테도 총을 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민주화 운동이 있었는데 그중에 광주가 재일 심했죠! 그래서 전두환이 광주를 포함에 근방 위성도시를 모두 봉쇄하고 백골단을 투입해 강력하게 진압하게 했습니다. 저항이 있으면 발포하라는 명령까지 하죠.

그당시 방송국에서는 광주에 빨갱이들이 선동해 반란을 일으켰다는 방송이 전국적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사실을 알게된 시민들이 분노해  MBC에 불을 내지요. 계속해서 희생자가 많아지자 학생들이 경찰소에 무기를 털어 저항을 하게되고 전두환은 중장비까지 동원해서 시민들을 진압하기 시작합니다.

학생들과 청년들이 죽어나가자 보고 있던 광주 시민들도 다함께 저항하게 되죠.

그당시 우리 어머니뿐만 아니라 너도 나도 할꺼 없이 길거리로 나오셔서 주먹밥도 만들어주고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에 피도 뽑아주시고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아버님은 택시를 운전하셨는데 환자들 병원에 수송하셨다고 하셨구요.

그당시 상무대(장교,특수보직 군인양성소)가 광주에 있었는데 백골단이 시민을 향해 발포하자 교육생들이 무기를 들고 싸울려고 했는데 그러면 사태가 더 커질까봐 상무대입구를 봉쇄했다고 하더군요.

청문회때 증언을 보면~ 여자였는데 끌려가서 옷을 다벗게하고 고문했으며 소변도 자기들 보는데서 보라고 했답니다.

타지 사람들한테 이사실을 알리러 봉쇄선을 뚫고 나갔는데 가까운 무안에서도 이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ㅡㅡ;;; 어릴때 듣었던 얘기들을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네요~ 더많은 얘기들이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 예전에 5.18청문회를 했었는데요~ 그거 봐보세요~ 그럼 그당시 죽지 않고 끌려가서 고문 받았던 사람들이 생생하게 증언한거 나와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