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운보다는 숙련도 차이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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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90M 전차의 관측장비는 M2A2 브래들리의 것보다 더 우월합니다.

포수용 열영상 장비는 물론이고, 360도 회전하는 전차장용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브래들리는 포수용 열상밖에 없으며, 차장용 열상은 A3 버전에 가서야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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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T-90M은 브래들리에게 선제공격을 허용했습니다.

관측장비를 이용해 적을 탐지하는 능력이 브래들리 승조원보다 많이 부족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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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90M은 같은 전차포도 버틸 수 있는 단단한 장갑을 가졌습니다. 브래들리의 25mm 기관포 따위 그냥 튕겨내고 주포를 발사해서 역으로 격파할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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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격을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얻어맞기만 했습니다. 이건 브래들리 승조원이 전차의 약점인 관측장비와 포탑링을 집중 공격해서 무력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에서도 워 썬더를 하면서 약점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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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T-90M을 형편없는 전차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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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90M은 T-72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납니다.

신형 주포와 3BM60 스네비츠 날탄으로 웬만한 전차는 격파할 수 있고, 새로운 복합장갑과 렐릭트 반응장갑을 둘러서 높은 방호력을 가졌으며, 앞서 얘기한 뛰어난 관측장비와 무인조종 기관포탑까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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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흑표나 에이브람스 같은 전차도 이번 사례처럼 관측장비와 포탑링이 파손되면 제대로 된 전투를 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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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K806/K808은 아직 12.7mm 기관총과 40mm 고속유탄기관총이 전부입니다. 무장이 빈약해서 전차를 격파하기는 커녕 대응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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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40mm 기관포를 가진 K21, 30mm 기관포와 대전차미사일을 가진 레드백 정도는 되어야 생존 확률이 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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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성능이 낮은 북한의 구식 전차를 만났을 때나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96식, 99식이나 M2020같은 본격적인 3세대 이상 전차와 만났을 때 생존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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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는 쏴서 맞추기만 해도 보병전투차를 쉽게 격파할 수 있지만, 보병전투차의 기관포는 취약부위를 노리지 않으면 타격이 힘들고, 미사일은 포보다 속도가 느려서 반격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차보다 장갑차가 기동력 우세합니다..

그보다도, 기관포로 전차 겉에달린 전자장비 피격돼서 이긴겁니다. 관측창 때려부숴서 포수가 조준을 못해서 그런거에요. 불꽃이랑 연기때문에 운전자 시야도 차단되구요.

이외에도 전차 측면이나 정면의 아주약간의 약점부위같은곳은 기관포에도 뚫립니다.

현대의 보병전투차에는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되어 일정거리에서 주력전차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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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2 브래들리의 경우에는 전차의 상부를 공격할 수 있는 토우2B나 턴덤탄두를 지닌 토우도 장착할 수 있어서 전차의 상면이나 전면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브레들리가 먼저 보고 먼저 쏘았다면 충분히 T-90도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은 있습니다. 다만 토우 미사일이 사거리와 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브레들리가 잘 엄폐되어 있거나 절대적으로 유리한 지형 조건에서 먼저 보고 먼저 쏠 수 있는 기회를 잘 잡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토우는 유전선유도 미사일이기 때문에 만약 토우가 비행중에 T-90의 반격을 당했다면 명중을 장담할 수 없고 브레들리도 무사하지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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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크라이나에서 2대의 브레들리가 1대의 T-90에 대해 협공을 해서 이길 수 있었는데요....우선 한대가 광학장비로 먼저 발결한 후 25mm체인건의 우월한 연사능력으로 난사하여 조준 시스템 같은 약한 부분을 파괴하여 즉각적인 반격을 막은 후 다른 한대가 대전차 미사일로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대전차 미사일을 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만들수 있었다는 점에서 승리할 수 있었는데요...전차의 약점인 조준장치를 노려서 즉각적인 반격을 막은 것이 승리의 포인트였다고 봅니다. 또한 2대가 협공을 통해 T-90의 반격전에 대전차미사일로 무력화 한 전술의 승리였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만약 T-90에게 먼저 선공을 당했다면 2대의 브래들리 모두 무사하지 못했을 겁니다.

일단 t90의 전면에 맞은게 아니라 옆구리였던걸로 보이더군요 t90이 최신형이라고 하나 결국 t72의 개량형이나 다름없는 전차입니다

체구가 기본적으로 작고 전면 장갑에 비해 측면이 얇습니다

초반 브래들리의 사격에 포탑에 이상이 생기고 빠져나가려는 기동을 하는 90에 사격들 계속하더군요 물론 25mm부시마스터 기관포의 철갑탄이 90의 측면장갑을 타격할정도로 강하다는거

그리고 그 후 다른 차량에서 사격한 미사일과 자폭드론에 격파되는 연계가 있던거지

기관포탄만으로 끝장낸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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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러시아의 주력전차의 장갑이 얇다는게 증명되긴 했고 포탑, 측면등이 전면에 비해 상당히 약하다는걸 알게 된거죠

우크라이나군의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가 T-90 주력 전차를 격파한 것은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으므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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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력: M2 브래들리는 25mm 기관포와 토우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며, T-90는 125mm 포와 같은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2 브래들리의 높은 화력이 T-90를 격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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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동력: M2 브래들리는 경량이며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장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순간적인 위치 변경이 가능하므로 T-90의 화력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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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호력: M2 브래들리는 T-90에 비해 방호력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이 추가적인 방호 장비나 전술적인 운용을 통해 T-90의 공격을 피하거나 방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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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존성: M2 브래들리는 T-90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지만, 보병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장갑차로서 보병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병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이 생존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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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크라이나군의 M2 브래들리가 T-90을 격파한 것이 군인의 숙련도나 운이 좋은 것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전투에서의 성공은 여러 요소들의 조합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숙련된 운용자와 팀의 협력, 전술적인 운용,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응 등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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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K21,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K808/806 차륜형 장갑차가 북한군이나 중국군 전차를 격파하고 생존하는 것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운용자의 숙련도, 장갑차의 기술적인 성능, 전투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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