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부적합에 대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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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에서 병사로 있다가 부적합으로 공익으로 대체됬습니다..

군대있을때 자살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랬더만.. 높은분이 저를 부적합처리를 하셨더군요..

저는 원래 군대입대전부터 우울증,대인기피증이 심해서 학교같은데 적응못하고 히키코모리로. 몇년간

있었습니다..어릴때부터 체중도 마르고 공부도 못하고 마음도 약해서.. 초등학교때부터 학교만 가면 여자고 남자고 저만보면 때리고 돈 뜯고 집에만 가면 공부 못한다고 지랄를하지.. 학교만가면 담탱이가 괴롭힘 당하는것도 알면서 신경도 안써주지..담탱이새끼는 내가 맨날당하는것도 알면서 수업시간때 내욕하면서 비교를 하지 않나.. 학교애들은 맨날 나만보면 실실 쪼개면서 개 때리지.. 정말 좇 같았지  초등학교때부터 지속되다가 중학교때는 더 심해져서 자살시도도 많이했었습니다.. 이런거 말할사람도없고.. 그래서 우울증 더 심해졌었습니다..중학교졸업은 신기하게 했는데.. 고등학교되면서 소문이 쫙 퍼지면서.. 힘들어서 약 고등학교 입학하고 한달다니고 자퇴 .. 그후 사람들이 두려워서 히키코모리가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방구석폐인.. 집에서 게임만했었는데..이러면안되겠다 싶어서 검고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이런 나에게도 병무청에서 군대오라고 편지가.. 시간이 지나 병무청에 가서 신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병무청관계자한테 제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내용)이러한경우로 군복무를 못하겠다고.. 그랬더만 비웃으면서 군생활하는데 지장없다고 3급판정을주셔서 현역갔습니다.. 훈련소첫날부터 아무짓도 안했었는데관심병사됬었음 ㅋㅋ 신기함;;

이런 나도 제1신교대 제2신교 자대까지 갔었습니다..  훈련이랑, 일하는거에는 문제가없었는데..

맨날 죽고싶다.. 죽이고싶다..., 우울증 걸린거같다. 사람들이랑 있기가 힘들다. 대인기피증있다. 환청이 들리다 .이런소리를 선임한테 맨날하니  행보관님한테  보고가 되면서 심각해졌죠..,나중에는 복무부적합으로 되고 공익으로 됬습니다.. 지금은 공익요원입니다....공익오니깐 주사님들도 쉬운일만시키니깐 별 문제없이.. 복무를 해내가고있습니다.. 이런내가 고민을털어 이야기하는곳은 디시인사이드애니갤러리밖에없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질문입니다.. 복무 부적합하면 기록이 남나요?.. 기록이 남는다면

취직하는데 문제가되는걸로압니다.. 만약 기록이 남는다면 전 외국으로 이민을 갈겁니다..